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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다다모 저자(글) · 이현경 번역 · 노희성 그림/만화
주니어랜덤 · 2007년 03월 20일 (1쇄 200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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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번역 이현경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 문화를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탈리아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탈리아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와 '센추리 게임'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삐노끼오의 모험', '단테의 빛의 살인', '이것이 인간인가',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는 깊은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고래였다',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 등이 있다.

그림/만화 노희성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980년대 초반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동아일보, 평화신문, 한겨레21의 시사 일러스트와 《아기용 미르》《내 마음 속의 십자가》《노희성의 일러스트레이션 교실》《아홉 살 인생》《선물》《보금이》《대한 민국 기업인 정주영》《내 친구 이크발》《우리 바다 서해 이야기》《우리 겨레의 위대한 스승 김구》《하얼빈의 총소리 안중근》 등이 있다.

목차

  • 이야기를 시작하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뒷이야기
    이야기를 마치고
    옮기고 나서

출판사 서평

《난 두렵지 않아요》는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이크발 마시흐의 죽음 이후 그와 같은 공장에서 일했고, 또 함께 활동했던 지금은 17살이 된 소녀 파티마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강제노동에 혹사당하는 아이들
파티마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빚 때문에 카펫 공장으로 팔려와 하루의 대부분을 강제노동에 혹사당한다. 공장주인은 빚 액수를 칠판에 적어놓고 그것을 다 갚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순진하게도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에 별다른 문제도 느끼지 못한 채 눈뜨면 일하고, 보잘 것 없는 음식을 먹고 떠드는 것에 만족하며 생활한다. 그러나 다른 공장에서 옮겨온 이크발은 달랐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 빚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이러한 노동행위는 부당한 것이므로 주인에게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것은 뛰어난 카펫 기술을 가진 이크발로 하여금 벌써 세 번이나 공장을 옮겨 다니게 만든 이유였다. 이크발은 공장 탈출을 시도하지만 부패한 경찰 때문에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고 '무덤'에 갇히는 잔혹한 처벌을 받는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크발을 피하고 그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던 아이들이 이크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차츰차츰 이크발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게 된 아이들은 이크발이 다시 공장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울 만큼 서로 마음을 합치게 된다.

두려움에 맞서는 아이들
공장을 탈출한 이크발은 학대받는 어린이를 해방시켜 주기 위해 결성된 단체를 찾아간다. 그리고 공장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의 실상을 고발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 카펫 공장 주인은 체포되고 아이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려보내지게 된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고향을 기억하지 못하는 파티마와 부모가 없는 마리아, 그리고 이크발은 어른들과 함께 일하며 어린이 노동자들을 해방시키는 일을 돕는다. 변호사가 되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린이를 돕겠다는 꿈을 키우며, 이크발은 불법 공장에 숨어 들어 그 공장의 실상을 파헤치거나 직접 연단에 서서 어린이 노동 착취의 실태를 고발한다. 이크발의 이러한 용기있는 행동이 알려지면서, 미국 신문에도 그에 대한 기사가 실리게 되고, '리복'사에서 주는 '행동하는 청년상'과 대학을 다닐 수 있는 장학금도 받게 된다. 이후 활동은 계속 이어져 스웨덴에 가서 미성년자 학대를 고발하는 연설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중에도 이크발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크발이 카펫 공장에서의 불법적인 아동학대와 착취를 세상에 알리면서 저임금으로 고수익을 올리던 여러 카펫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카펫업자들은 계속 이크발을 위협하고 있었다. 결국 이크발은 열세 살이 되는 부활절날, 고향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괴한의 총에 맞아 죽게 되고 지금까지도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카펫업자들과 관련된 마피아들일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희망을 찾는 아이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난 두렵지 않아요》는 어떤 위협과 고난에도 꺾이지 않는 자유를 향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이크발은 비록 죽었지만 남아 있는 아이들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족쇄에 묶여서도 계속 도망쳐 나오는 소년들의 모습에서 이크발이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보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에서 이크발의 죽음 이후 마리아가 파티마에게 보내는 편지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감동적으로 담고 있다.

"문가에 어떤 남자 아이가 서 있었어. 온몸이 더럽고 발에는 쇠사슬에 묶였던 자국이 남아 있었어. 그 애는 카펫 공장에서 일하다가 도망을 쳤다고 말했어. 우리가 주인을 고발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어. 그랬더니 그 소년이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 이렇게 말했어. '난 두렵지 않아요.' 파티마 언니, 난 그 애를 자세히 보았어. 그 아이는 이크발 오빠였어. 분명해! .. 누구에게든 우리의 이야기를 해줘. 모두에게 이야기해줘. 그러려면 잊어버리면 안돼. 그렇게 해야만 이크발 오빠가 영원히 우리 곁에 있게 될 거야."

이크발 마시흐는 네 살 때 카펫 공장에 팔려가 하루 1루피(25원)를 받고 10시간 이상을 일하는 노동자였습니다. 그러다가 공장을 탈출해 열악한 어린이노동 현장을 외부에 알리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던 중, 1995년 카펫업 관련 마피아들에게 살해당한 파키스탄의 소년 노동운동가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희생된 안네 프랑크와 함께 어린이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0년도 '세계 어린이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3757685
발행(출시)일자 2007년 03월 20일 (1쇄 2002년 04월 30일)
쪽수 218쪽
크기
150 * 222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Storia di Iqbal/D'adamo, Franc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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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렵지 않아요>
 
이 책은 파키스탄의 카펫공장에 빚 때문에 팔려 가서 불법으로 일하다가 미성년자를 착취하는 것을 막을려고 맛선 아크발의 이야기이다.
그 파키스탄의 이크발이 팔려 간 곳은 생지옥 이였다. 그 곳 카펫공장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빚 때문에 착취하며 일을 시키는 곳이었다. 그러나 그빚은 줄지를 않았고 이들은 계속 일을 해야 했다. 노동시간과 식사 잠자리 등 근로조건이 있었는데 그 조건을 지키기는커녕 최악이었다.
어떻게 파키스탄 사람들은 아이들의 피와 땀이 물들도록 이렇게 일을 시켰을까? 정말 그 아이들이 불쌍하고 안타깝다. 그렇게 만든 카펫이 호화롭게 외국의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다는 것도 부끄럽다. 이런 카펫이라면 나는 쓰지 않겠다.
그 카펫 공장의 아이들 중 이크발이라는 소년이 가장 많이 가장 많이 저항했다. 주인 후사인이 그의 기술을 제일 많이 칭찬하고 좋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만든 최고의 카펫을 외국인 앞에서 찢어서 자기가 겪는 고통을 알렸고, 끊임없이 탈출하여 용기 있게 저항했다. 그리고 어느 날 그가 탈출을 했을 때, 한 경찰의 의해 다시 잡혀왔다. 경찰들은 국민들을 보호 하는 것이 경찰의 일인데 그런 일을 눈을 감아주는 것에도 불구하고 또 자기의 이익을 위해 다시 주인 후사인에게 그 아크발을 팔아 돈을 받았다. 그래서 이크발은 자기 혼자 스스로 자유를 찾아나가야 했다. 그 곳의 경찰들과 정부는 무엇을 하는 걸까? 매우 그들이 한심하다.
그 후 탈출한 이크발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와 같이 아동학대를 받는 어린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해서 다른나라에서 연설도 하고 세계 사람들을 만나며 자기의 나라와 아동학대의 현실에 대해 말했다.
이러자 드디어 정부도 조금씩 움직이면서 이런 불법 착취를 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크발은 어느 카펫마피아에 의해 총에 맞아 죽게 되었다.
너도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겄은 알기는 알았지만 그 곳이 정학하게 어디인지, 어떻게 착취를 받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이책을 읽은 뒤에는 모른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다. 앞으로 이들을 돕기 위해서 더 돈을 기부하고 돕는 사람이 되겠다.
 
          -인표-
10점 중 10점
나는 이 책의 제목이 특별해서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크발'(소년)과 '파티마'(소녀)이다.
그밖에도 카림,살만,마리아등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카펫공장에서 일한다. 카펫공장의 주인은 '후사인 칸 '이다.
후사인 칸은 아주 나쁘다.후사인 칸은 아이들을 산다.(즉,빚이 있어 아이를 보내면 데리고 간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루종일 일을 해도 1루피밖에 주지 않는다.
어느날, 후사인 칸이 '이크발마시흐'를 데리고 온다.

이크발은 아주 일을 잘 했다. 그러나 손님들이 왔을 때 자기가 짜던 카펫을 찟는다.
그래서 4일 동안 무덤에 가둔다.(그들이 말하는 무덤은 진짜 무덤이 없지만 물탱크만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크발은 2번이나 도망친다.
그 때, 아이들이 일을 하는걸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고, 자기 주인인 후사인 칸을 고발한다.
그러나 경찰들은 돈을 받고 그냥 간다.
이크발은 직접 본부로 가서(아이 노동 반대 본부)말한다.
결국 이크발과 친구들은 풀린다.

그 본부의 대장은 '에샨 칸'이다.
이크발은 에샨칸을 아버지라 부른다.
그러나 이크발은 집에 가지 않는다. 그리고는 자기와 같이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을 구하러 간다.

이크발은 외국에도 알려 진다. 자기가 연설하는 것이 신문에 났기 때문이다.
이크발은 부활절에 집에 간다.
그런데 언덕을 올라 갈때 검은차가 왔다.
이크발이 그 옆을 지나갈 때 차의 창문이 내려가면서 4~5번의 총성이 들렸다. 그렇게 이크발은 죽었다...

나는 이크발이 너무 대단하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가족을 떠나 아이들을 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나라면 가족이 있는 마을을 알면 부리나케 달려갈 것이다. 그러나 이크발은 가지 않았다.

난 이크발이 죽었을 때 울었다. 이크발을 죽인 사람은 '에샨 칸'의 말 처럼 '카펫마니아'의 짓인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크발에게 상당히 원한을 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15세미만의아이들이 일하는 수가 대략 2억56천만인데 아시아-61%, 아프리카-32%, 라틴 아메리칸-7% 이라는 걸 알았다.

이크발은 어린이노동자들의 꿈이며 희망일 것이다.
내가 어린이노동자라고 해도 이크발이 고마울 것이다.
10점 중 10점
난 두렵지 않아요, 프란체스코 다다모 저

내가 가족고 외식하고, tv보는 동안 다른 저쪽에서는 일에 착취당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과 이런 아이가 꿋꿋이 그리고 바르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지금 나와 틀린 저을 발견하고 각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였기 때문에...

추천인 - 신유정
10점 중 10점
※장려상 두려움을 이겨낸 진정한 용기
-《난 두렵지 않아요》를 읽고 -

서울 양명초등학교 6학년 3반
고 진 성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이 전설이나 동화 속에서만 통하는 것으로 막연히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 준 사람은 다름 아닌 내 또래인 13세 소년 이크발이었다.
이크발은 불의에 온몸으로 맞섰던 소년 운동가였다. 카펫 마피아로 짐작되는 괴한이 그를 총으로 쏘기까지 그는 활발하게 '미성년자노동해방전선'에서 일했다. 그는 어린이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불법 공장에 몰래 들어가 증거가 될 사진들을 찍어 오는 일을 주로 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은 본부의 어른들을 통해 경찰과 판사에게 전해졌고, 이들은 그 불법 공장을 급습해서 감금되어 노예처럼 생활하던 어린이들을 해방시켰다.
이크발이 이러한 일을 하고자 했고 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경험 때문이었다. 이크발도 이전에는 가난 때문에 아버지가 진 빚 대신 카펫을 만드는 불법 공장에 끌려가 하루에 1루피(25원)을 받는 조건으로 10시간이상 일을 해야 했던 것이다. 남달리 부당한 처우에 대한 저항정신이 강했던 이크발은 비록 실패하였지만 첫 번째 탈 출 때 '미성년자노동해방전선'을 알게 되었고, 계속된 두번째 탈출 때에는 이 단체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들은 학대한 악덕 주인 후사인을 구속시키고 자기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구하게 된다. 이크발의 이러한 모습은 정말 용기가 부족하거나 두려움만 가지고 있다면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이크발 한사람의 두려움 없는 행동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선물한 것이다.
만약 내가 이크발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부끄럽지만 아마 나는 이크발과 같은 행동을 보여 주지 못했을 것 같다. 후사인의 부당한 행위에 저항감은 있었겠지만, 철저한 감시와 지옥과도 같은 무덤 생활을 각오하고 이크발처럼 거듭되는 탈출을 할 용기는 없기 때문이다. 아마 나는 불만을 숨기고 시키는 일만 해서 카림처럼 어줍잖은 감독이나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만약 이크발이 용기 없는 소년이어서 탈출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미성년자노동해방전선'은 카펫 마피아들의 방해와 위협으로 무너지고, 불법 카펫 공장 주인들은 빚을 핑계로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을 계속 끌고 와 이들을 노에로 만들었을 것이다.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고 끔찍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 이크발이라는 소년이 한 일은 한두 사람에게만 관계 있는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옳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꿈을 잃고 슬프게 살아가고 있을 전 세계 어린이 노동자들에게 꿈과 자유와 웃음을 되찾아 주려는 놀라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크발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그 용기는 두려움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가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사실도 알았다. 이 책의 제목이 '난 용기가 있어요'가 아니라 '난 두렵지 않아요'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소년 이크발은 갔지만 그가 보여 준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있는 행동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10점 중 10점
제목이 마음에 들어 사게 된 이 책...

무엇보다 제일 제목이 마음에 들었지만서도, 그 내용도 무척 재미있었다.
근래에 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다시한번 읽으니 이해가 되서 더욱 재미있었다.

독서백편의자현 이라는 말을 6학년 때 선생님께 들었던 적이 있는 거 같은데.. 확실히 맞는진 모르겠다... ^-^
아무튼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이크발이라는 소년을 존경한다. 비록 13살에 괴한에게 총을 맞아 죽었지만서도.. 하루에 10시간을 일하고 겨우 25원을 받고 일을 한다면... 난 하루도 못 견딜것이다.

4살때부터 카펫공장에서 일하다 소년노동운동가로 변신하여~ 세상에 있는 소년소녀노동운동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이 되어 늘 이것 저것 사달라고 하고, 그깟 설거지 하기 싫어했던 내가 한없이 부끄럽기만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지 내가 지금 얼마나 말도안되는 투정을 부리고 있는 지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그런 계기를 마련해 준 이 책이 난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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