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017)

무크지 | 광화문시인회

이현애 , 신경숙 , 정승화 , 박종숙 , 김양숙 , 김영자 , 표순복 , 조경옥 저자(글)

시와산문사 · 2017년 11월 05일

책 소개

광화문시인회 시집 『시(2017)』. 강화문시인회 회원인 이현애, 신경숙, 정승화, 박종숙, 김양숙, 김영자, 표순복, 조경옥 시인의 시편들을 담은 시집이다. 시인들의 주옥같은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애

저자(글) 신경숙

저자(글) 정승화

저자(글) 박종숙

저자(글) 김양숙

저자(글) 김영자

저자(글) 표순복

1995년 『한국시』로 등단했다. 고창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협, 전북문협, 미당문학, 표현문학 회원이다. 광화문 시, 고창시맥 동인이다. 서울시인상, 고창문학상, 고창예술인상 수상했고 시집 『특별하지 않은 날의 주절거림』 『나무 곁으로 가다』 등이 있다.

저자(글) 조경옥

목차

• 김양숙ㅡ
  꽃잎의 저녁
  다시 쓰는 4월
  데칼코마니
  해를 숨기다
  미란다의 원칙
  날 것의 시
  사철, 푸른 여자
  ㆍ시인수첩_ 몸으로 쓰는 시는 어떤 색의 형용사를 갖고 있을까?
  
  김영자ㅡ
  음악의 창고
  밥으로 오십니까, 왜
  최고의 얼굴
  가야산에 올라서
  세미원 백련
  여섯 개의 푸른 병
  ㆍ시인수첩_ 위선, 그 그늘을 벗겨낼 때 참다운 시 한 편 빚어낼 수 있을까
  
  표순복ㅡ
  가볍고 싶은
  마음
  오랜만에 만난 친구
  졸랑말 등허리에 겉터앉아
  꽃무릇, 술래가 되다
  파키라의 회생기
  느티나무
  ㆍ시인수첩_ 섬뜩한 얼음장에 피는 핏빛 꽃송이를 본다
  
  조경옥ㅡ
  길에 들어
  사이
  바다가 하는 말
  어머니의 깊은 주름에는 무엇이 있나
  이정표
  식물성 사랑
  입추
  ㆍ시인수첩_ 비움과 채움 사이에서
  
  이현애ㅡ
  그, 빛
  나비의 사막
  과꽃
  한 모금
  앞에 있던 오월과 뒤에 있는 오월 사이
  아이와 함꼐 물가로 간다
  모래톱
  ㆍ시인수첩_ 민달팽이의 변
  
  신경숙ㅡ
  사이에서 길을 잃다
  우산을 접고 돌아온다던
  길이 환하다
  일월 저수지
  환절기
  생을 박음질하는 4월
  시를 만들 수 없는
  ㆍ시인수첩_ 등을 읽다
  
  정승화ㅡ
  능소화 또 다시 지고
  눈썹이 고요해지는 시간
  붉은 유전자
  빛나는 그늘의 얼룩
  적도의 계보
  '어쩌면'과 '확실히'의 중간지대를 기웃거리다
  ㆍ시인수첩_ 시는 단어와의 겨루기가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다
  
  박종숙ㅡ
  겨울 용평에서 보았는가1
  장마, 그 이후2
  두물머리 액자3
  고향집4
  그 날처럼 비가 내리고 있다5
  귀기울여주는 나무6
  숨은 햇살7
  ㆍ시인수첩_ 광화문에 시가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83261427
발행(출시)일자	2017년 11월 05일
쪽수	130쪽
크기	134 * 215 * 13 mm / 90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