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어른을 위한 동화
전경린 저자(글)
문학동네 · 1998년 11월 20일
8.8
10점 중 8.8점
(2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대표 이미지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이즈 비교 148x210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6,120 6,800
적립/혜택
340P

기본적립

5% 적립 34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34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품절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총서 (23)

작가정보

저자(글) 전경린

전경린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천사는 여기 머문다』, 장편소설 『아무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 『언젠가 내가 돌아오면』 『엄마의 집』 『풀밭위의 식사』 『최소한의 사랑』 『해변 빌라』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 『이중 연인』, 어른을 위한 동화로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붉은 리본』 『나비』 『사교성 없는 소립자들』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21세기문학상, 대한민국소설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현진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문학동네가 일곱번째로 펴내는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는 제목에서 암시하는바, 남성 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존재란 무엇이며 여성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 여성성의 뿌리는 어디에서 연유하는가 등의 문제를 ‘선녀’와 ‘늑대여인’의 이미지를 빌려 전설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로 풀어놓는다.

제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인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를 비롯해 최근에 출간된 소설집 '바닷가 마지막 집'에 이르기까지 삶과 화합하지 못하고 고독하게 자신의 내면으로 탐사해 들어가 둥우리를 틀어버리는 여성들의 모습을 집요하게 묘사해왔던 작가 전경린은 250매 분량의 짧은 이 이야기에서 영혼과 야성의 인간 본래의 길을 좇아 자기 정체성과 만나는 한 여성의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삶을 통해 여성성의 근원을 치밀하게 탐사한다.

삽화는 안도현의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을 그렸던 화가 엄택수씨가 맡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2811401
발행(출시)일자 1998년 11월 20일
쪽수 100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어른을 위한 동화

Klover 리뷰 (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첨에 제목을 보고
단순히 여자에 대한 고찰일 줄 알았다.
전경린의 소설을 꽤 인상깊게 읽은 적이 있어
의심하지 않고 뽑아 들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장르..

하지만
지금 다 읽고 난 지금 마음을 후벼파낸듯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참 아프고..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조금은 극단적이지만
글들은 이야기 하고 싶어 한다.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10점 중 10점
사람들이 전경린이라는 작가를 알지 모르겠다.


물론 그녀도 나름대로 유명해졌고..

소설이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니..

이름쯤은 들어보았겠지만..


실제로 그녀의 글을 읽고

그녀를 느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녀는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

귀기와 정념의 작가 등으로 많이 묘사되어 있지만..

사실 나는 그런 표현들이 썩 맘에 들지 않는다.


단지 그녀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여성의 아픔이 잘 드러나는 그런 글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책 중 하나다.


내 막막하던 그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그녀의 글을 보고 아프게 울었던 기억까지..

그래도 누구 하나..

내 아픔 이토록 잘 알고 있구나 하며..

위안 받았던..


극진한 마음을 누르고 사는 것..

스스로 그 고통속에 속박하고 사는 여자들..

그 느낌을 남자들은 알까?


이 책의 맨 앞에 작가는 이렇게 적어놓았다.


이 작은 책을
결혼한 모든 여성들에게, 그리고
자신이 결혼한 여성이 누구인지 모르는 모든 남성들에게
바치고 싶다.


나는 남자들이 이 책을 보면..

어떤것을 느낄지 궁금하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