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목차
- 서문|미토노믹스로의 초대
1.신화에서 건져 낸 경제의 비밀
파리스의 판결: 경제는 선택이다
에로스와 프시케: 신뢰 없이 번영 없다
스틱스 강의 이름으로: 거스를 수 없는 동기의 힘
헤라클레스의 통과 의례: 공짜 점심은 없다
2.시장, 선택의 만남
아테네 시민들의 선택: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
아리스토파네스의 가설: 수요 공급의 일치
명의 아스클레피오스: 가지 말았어야 할 마지막 한 걸음
헤라를 탐낸 익시온: 우등재와 열등재
3.시장의 약점
아킬레우스의 약점: 보이지 않는 손의 아킬레스건
아켈로스의 뿔: 경쟁의 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획일화의 위험성
심부름꾼 헤르메스: 본인-대리인 문제
판도라의 상자: 복권을 사는 이유
4.일자리와 세계화
페넬로페의 정절: 임금의 하방 경직성
자식을 삼킨 크로노스: 일자리 나누기의 한계
트로이 참전 용사들의 주특기: 비교 우위의 법칙
니소스의 머리카락: 무역 장벽
왕이 된 카드모스: 강요된 변화, 세계화
5.경제를 보는 눈
페르세우스의 방패: 경제를 비추는 거울
나르키소스의 사랑: 성장률이라는 허상
히포마네스의 사과: 이자의 기원
6.경제 정책 관전법
미다스의 손: 황금이 황금을 잡아먹는다
이카로스의 추락: 인플레와 디플레의 긴장
알타이아의 고민: 올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판의 공포: 패닉
아폴론과 다프네: 외사랑은 슬프다
히드라의 목: 스태그플레이션
시시포스의 최후: 경기정책 무용론
7.경제 정책 채점법
세이렌의 유혹: 자신 없으면 귀를 막아라
테세우스의 돛: 잘못된 신호
오이디푸스의 비극: 의도와 어긋난 결과
태양 마차를 몬 파에톤: 경제에는 경제의 길이 있다
걸신들린 에리시크톤: 성장의 한계
헤라클레스의 최후: 배고픔보다 배아픔이 문제다
미노스 왕의 실수: 돈은 돈을 찾아 움직인다
피그말리온의 기도: 꿈은 이루어진다
8.경제학의 영웅들
바람둥이 제우스: 아담 스미스
예언자 테이레시아스: 칼 마르크스
세계를 구한 아테나: 존 메이너드 케인스
맺음말|1년 뒤, 마지막 손질을 끝내며
출판사 서평
『미토노믹스』는 신화를 경제학으로, 더 나아가 우리의 경제 현안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경제 이야기책이다. 저자는 더 잘살기 위해 경제를, 그리고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하지만 모두가 딱딱하게 쓰인 두꺼운 경제학 원론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미있는 옛날 얘기를 하듯 그리스 신화에서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찾아 냈고, 그것을 오늘날의 경제학에 대입했다. 나아가 우리의 경제 현안에 연결해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경제에 대한 갖가지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지혜로 경제학을 풀어 낸다. 그래서 신화(Myth)와 경제학(Economics)이 만난 미토노믹스(Mythonomics)가 이 책의 제목이다. 신화를 읽는 재미와 경제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장은 '신화-신화 속의 경제학 해석-현대의 경제학-한국 경제의 현실'의 순서로 구성했다. 파리스의 판결,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하늘에서 추락한 이카로스, 판도라의 상자, 영웅 아킬레우스의 약점 등 가장 인간적인 그리스 신화 이야기들이 오늘날의 경제 논리에도 그대로 대응된다. 신화든 경제학이든 주인공은 언제나 사람이다. 사람이 신을 섬긴 이유는 신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배불리 먹기 위해서였다. 경제학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자유롭게 잘살기 위해 시장을 공부할 따름이다. 잔혹하고 무자비하다가도 한편으로 아낌없이 은총을 베푸는 신화 속의 신들은 책 속에서 오늘날 경제학의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현대의 신화에서 인간은 아무리 큰 재력과 권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시장(신)에 밉보이면 철저히 보복당한다. 반면 힘없는 개인이라도 시장의 본질을 잘 읽고 그 뜻을 살피면 단숨에 시장의 사랑을 받아 단숨에 큰 부자가 되기도 한다. 신화에서 건져 낸 경제학의 핵심들이 독자를 기다린다.
기본정보
ISBN | 9788982736995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1월 01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2 * 223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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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부 연결이 어색한 내용도 있지만, 또 일부는 아주 잘 맞아 경탄이 나기도 합니다.
다만, 앞부분에서 일부나오는 저자의 신변잡기적 내용은 읽기에 거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