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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문고 11
손춘익 저자(글)
우리교육 · 2000년 07월 30일
5.0
10점 중 5점
(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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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67)

작가정보

저자(글) 손춘익

1940년 포항 출생. 조선일보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 시작.세종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경북문화상 수상. 동화집 <작은 어릿광대의 꿈>, <마루 밑의 센둥이>, <새를 날려 보내는 아저씨>, <어린 떠돌이>, <둥지에서 냇물로> 등과 소설집 <작은 톱니바퀴의 연가>, <이런 세상>이 있으며, 산문집 <코끼리의 코>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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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0408245
발행(출시)일자 2000년 07월 30일
쪽수 174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힘찬 문고

Klover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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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5점
 
 
고학년이 되면 학교 공부가 어려워진다.
그 중 밑도 끝도 없이 등장해서 아이들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과목이 바로 역사.
5000년의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우리.
그 5000년의 역사를 1년동안 아이들에게 쏟아부으니 어렵지 않은 것이 이상할 지경.
그리하여 차근차근 역사를 알아가자는 취지에서 초등학교 중학년에게 읽길 권하는 책.
사극이나 위인전을 통해 쉽게(?) 접하는 조선이 아닌 다른 시대를 찾다가 삼국시대를 주로 이야기하는 삼국유사를 골랐다
한창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읽히기 열풍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도 잠잠한 것 같고.
오히려 체험학습 위주로 역사를 배우지만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체험을 하면 무엇하랴.
그리하야 이 책은 삼국시대 사람 이름과 나라 이름이 익숙하게 노출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
 
내용은 재미있다.
사람이 알에서 태어나고, 도깨비가 나오고, 호랑이가 사람으로 둔갑도 하니 이것이 역사라고 생각지 않는 것이 오히려 함정.
자연스럽게 설화, 신화, 전설에 관해서도 얘기 나눌 수 있으니 독후활동으로도 제격.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가 한가득이니 있는 그대로의 역사로 접근하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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