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산스크리트

양장본 Hardcover

박지명 , 이서경 저자(글)

동문선 · 2010년 10월 20일

책 소개

불자를 위한 『산스크리트 반야심경』. '반야심경(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 프라그야 파라미타 흐리다야 수트라)'은 불자가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익숙할 만큼 대중적인 불교의 경전이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반야심경'은 당나라 시절 현장 스님이 인도를 다녀오면서 만들어진 '반야심경 산스크리트 원전' 한역본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반야심경 산스크리트 원전'을 우리말로 직역하고 있다. '반야심경'의 실담어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부록으로는 '불교의 경전과 이론', '붓다의 십대 제자', 그리고 '산스크리트 발음' 등을 실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지명

영남대 국문과 졸업하고 1974년부터 인도명상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인도에 머물면서 상카라촤리야(Shankaracharya)와 아드바이트 마트(Advait Mat)법맥인 스승 스와미 사르바다난드 마하라즈(Swami Sarvadanand Maharaj)에게 인도명상 과 인도의 수행체계와 산스크리트 경전을 공부하였다. 현재 산스크리트 문화 원(Sanskrit Cultural Institute)과 그 부설인 히말라야명상센터(Himalaya Meditation Center)를 세워 참나 명상(眞我冥想)인 아트마 드야나(Atma Dhyana), 자아회귀명 상(自我回歸冥想)인 〈스바 삼 비드야 드야나(Sva Sam Vidya Dhyana)〉를 가르치고 산스크리트 경전들을 번역하며 보급하고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바가바드 기타(동문선), 요가 수트라(동문선), 우파니샤드(동문선), 베 다(동문선), 반야심경(동문선), 불교범어진언집(하남출판사), 인도호흡명상(하남출판 사), 범어 능엄주진언(하남출판사), 범어신묘장구다라니(하남출판사), 범어관세음 보살42수진언(하남출판사), 범어금강경(하남출판사), 범어수구다라니(하남출판사), 하타요가프라디피카(동문선), 요가수트라〈아마존(Amazon) 출판사〉, 하타요가 프라디피카〈아마존(Amazon) 출판사〉, 양한방 자연요법 내몸건강백과(웅진윙 스), 인도호흡명상(하남출판사), 호흡명상(물병자리), 명상교전-비그야나바이라바 탄트라(지혜의 나무)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지혜의 나무), 히말라야성자들(아힘신), 요가(하남출판사), 자연요법백과시리즈(하 남출판사), 마음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물병자리) 등 다수가 있다.<BR>홈페이지www.sanskrit.or.kr

저자(글) 이서경

목차

• 서문
  
  《반야심경》산스크리트 원문
  《반야심경》원전 주석
  《반야심경》의 실담어(悉曇語)
  
  부록
  불교의 경전과 이론
  《반야심경》은 어떤 경전인가
  붓다의 가르침의 단계적인 시기
  붓다의 십대 제자
  붓다의 가르침과 인도의 여섯 철학 체계
  삼매에 대해
  삼계(三界)에 대해
  산스크리트 발음
  참고문헌

기본정보

ISBN	9788980386703
발행(출시)일자	2010년 10월 20일
쪽수	111쪽
크기	197 * 267 * 20 mm / 576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po****]

반야심경은 불교의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경전 중 하나이다.
 
한국의 불교는 역사적으로 중국을 거슬러 인도의 시점에서 시작되었다.
 
불교가 중국으로 넘어오고 한국과 일본으로 보급되면서 한자문화의 불교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제한적으로 접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이 많다.
 
현대에 들어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중국에선 유교를 다시 되살리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조선 왕릉과 안동의 지역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여기저기서 문화의 발췌와 발전 과정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대두되고 있다.
 
그런 와중 불교문화의 꽃인 반야심경을 인도의 시점을 다시 짚어주는 문화의 수직적으로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한국의 소중한 문화 대부분 역사에서 불교와 떨어질 수 없다. 종교라는 특수성이 아닌 한국의 삶의
 
뭍어진 정신과 철학을 이해하는 소중한 한국의 문화다.
 
이 책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의 뚝배기의 은근함과 깊고 두루 두루 다가설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문화의 발전은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온고지신의 지혜라 생각하며
 
산스크리트 반야심경을 관심 갖는 이들에게 반야심경의 의미가 하나하나 이해하게 되는 편안함이
 
나와 같이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