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슴이 사는 섬(아름북스 5)

박경태 저자(글) · 김민선 그림/만화
여명미디어 · 2003년 12월 20일
5.0
10점 중 5점
(1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사슴이 사는 섬(아름북스 5) 대표 이미지
    사슴이 사는 섬(아름북스 5)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사슴이 사는 섬(아름북스 5) 사이즈 비교 165x224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5,850 6,500
적립/혜택
320P

기본적립

5% 적립 32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32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1(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책의 총서 (11)

작가정보

저자(글) 박경태

1971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계몽사 아동문학상(1995)과 MBC 창작동화 대상(1997)을 받았으며, 동화 '첫눈 오는 날의 약속', '사슴이 사는 섬', '꽃무늬 팬티와 방공호 똥', '내 마음의 무지개', '갯벌', '아기침팬지 플린트', '코끼리대장 무탐바', '돌고래 뿌우의 모험' 등이 있으며, 우리 말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좀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 줄 수 있는 글을 쓰고 애쓰고 있다.

그림/만화 김민선

목차

  • 사슴이 사는 섬
    파랑대문
    아기가 된 할머니
    행운을 주는 구슬

출판사 서평

난 한센병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이 있어…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지 못하고 혼자서 외롭게 살아가는 것만큼 무서운 것이 또 있을까. <사슴이 사는 섬>은 더불어 살지 못하는 사람들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혐오스러운 병 때문에 혹은 장애 등의 이유로 외면당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통은 다름 아닌 외로움이라는데….
<사슴이 사는 섬>에는 뭍을 향해 바다를 건너는 꽃사슴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담은 표제작 '사슴이 사는 섬' 외에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을 그린 '파랑대문',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좁히려는 '아기가 된 할머니', 그리고 구슬을 잃어버린 친구를 위해 애쓰는 마음이 예쁘게 그려진 '행운을 주는 구슬' 등이 실려 있다.

▶ 첫 번째 작품 _ 사슴이 사는 섬

방학을 맞은 정우는 며칠 동안 삼촌이 일하는 섬에서 지내게 된다. 한센병(문둥병) 환자를 치료하는 삼촌은 정우에게 마을에 함부로 들어가서도, 바닷가에 내려가서도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하지만 정우는 심심했고, 그래서 가끔 삼촌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돌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뭍이 보이는 바닷가 쪽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가 마음에 걸려 바닷가로 가게 된 정우는 가까이 다가가기에도 흉측스러운-코는 썩어 문드러져 콧구멍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눈동자는 죽은 물고기처럼 희끄무레한-모습의 낯선 여자 아이를 만난다. 한센병을 앓았던 적이 있다는 그 여자 아이는 정우에게 바닷가까지만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정우는 한시라도 그 곳을 떠나고 싶어 안달을 하고…. 여자 아이를 바닷가에 홀로 두고 집으로 돌아온 정우는 삼촌에게 그 여자 아이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러나 삼촌은 깜짝 놀라며, 오래 전 녹동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삼촌의 이야기를 듣다가 바닷가에 두고 온 여자 아이가 걱정이 된 정우는 다시 그 바닷가로 향한다. 그런데 저 멀리 바다 한가운데 누군가 빠져 있는 게 아닌가! 사람들이 놀라 뛰쳐나가보니, 그건 사람이 아니라 한 마리 꽃사슴이었다! 이 글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나아가 소외되어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듬어 안아 주는, 보다 사람답게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순수한 아이의 바람이 담겨 있다.

▶ 두 번째 작품 _ 파랑대문

여느 집 대문보다 크고 높은데다 사람이 드나드는 쪽문이 달려 있고, 수레가 드나들 때는 두 갈래로 활짝 열리는, 그래서 괜스레 우쭐해지기까지 하는 파랑대문! 성문처럼 멋지게만 보이던 한구네 파랑대문에 어느 날 갑자기 자물쇠가 채워진다. 엄마는 석 달 넘게 까닭 모를 병으로 병원에 누워 있고, 아버지는 보증을 잘못 서 재산을 날려 날마다 술과 한숨으로 보내고 있었는데, 고모가 소개해 준 용한 점쟁이 할머니가 다녀간 다음 날, 아버지가 느닷없이 뒷간과 이웃집 뒷간 사이 흙담을 허물고 볼품없이 짜맞춘 양철대문을 세운다. 멀쩡한 대문을 놔두고 초라한 양철대문이라니, 한구는 도저히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다. 때문에 한구는 아버지 눈을 피해 가며 몰래몰래 파랑대문을 드나든다. 하지만 학교에서 갑자기 선생님이 가정 방문을 온다는 소리에 한구는 구린내 나는 양철대문이 아닌 폼나는 파랑대문에서 맞고 싶다는 생각에 아버지에게 한번 졸라보기로 한다. 그러나 한구는 오히려 호된 꾸중만 듣게 되는데…. 이 글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만은 잃지 않으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 있다.

▶ 세 번째 작품 _ 아기가 된 할머니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외고 있고, 혼자서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다닐 만큼 기억력이 좋던 할머니가 어느 날,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파출소의 도움으로 찾아 낸 할머니는 이웃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길 잃은 아이처럼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울고 있다. 그 날부터 할머니는 엉뚱한 말을 하며 점점 아기가 되어간다. 결국 아빠는 회사를 그만두고 예전에 살았던 솔뫼골로 이사를 간다. 할머니 돌보기가 조금 수월해질 거라는 희망을 안고…. 그러나 솔뫼골에 가서도 할머니의 병은 더하면 더했지 나아지지 않는다. 더 떼를 쓰고 투정을 부렸다. 착하기만 한 아빠도 슬슬 참아내기 힘들어할 즈음, 아침 산책을 가려는데 할머니가 그만 기저귀에 똥을 싼다. 아빠는 목욕을 시키기 위해 옷을 벗기려 하고 할머니는 벗지 않으려고 기를 쓰는데…. 갑자기 치매에 걸린 할머니,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이며 부딪히는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닮아 할머니의 아픔을 조금씩 알아가는 손자 재후를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조금이나마 좁히려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 네 번째 작품 _ 행운 주는 구슬

근수는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옥구슬을 잃어버린다. 아버지가 건강도 지켜 주고 행운도 가져다 주는 구슬이라며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된다고 했는데, 체육 시간에 그만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친구 정태와 함께 운동장을 다 뒤져봐도 그 행운의 구슬은 찾을 길이 없다. 그런데 그 구슬을 잃어버려서인지 거짓말처럼,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고, 근수는 더욱더 불안해한다. 결국 서울에서 돈을 벌고 있던 근수 누나와 함께 삼촌의 도움도 사양하며 근수는 서울로 떠나게 된다. 서울로 가던 날, 근수는 삼촌을 통해 정태로부터 소중한 무언가를 건네받는데…. 그건 다름 아닌 근수가 그토록 찾아헤맸던 엄마가 남기고 간 행운의 옥구슬이었다!

♧ 본문 소개

정우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처음보다는 여자 아이가 덜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마음을 놓고 다가설 정도는 아니었다.
'나처럼 심한 한센병 환자를 처음 봤나 보구나. 그럼 내가 무서울 테지.
더럽고 징그러울 테지. 그래도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 되겠니?
잠시만 여기서 내 눈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
'바닷가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했으면서…….'
정우는 한시라도 빨리 여자 아이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여자 아아이는 바위에 앉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난 한센병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이 있어. 네가 이해할지 모르지만…….'
'그게 뭔데?'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0198368
발행(출시)일자 2003년 12월 20일
쪽수 102쪽
크기
165 * 224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5점
10점 중 10점
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10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좋아해요

0%

잘읽어요

0%

재밌어요

0%

유익해요

0%

추천해요

10점 중 5점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지 못하고 혼자서 외롭게 살아가는 것만큼 무서운 것이 또 있을까? 이 책은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뭍을 향해 바다를 건너는 꽃사슴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은 ‘사슴이 사는 섬’ 외에 가족간의 사랑과 믿음을 그린 ‘파랑대문’,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통해 세대간의 이해의 폭을 좁히려는 ‘아기가 된 할머니’, 그리고 구슬을 잃어버린 친구를 위해 애쓰는 마음이 곱게 그려진 ‘행운을 주는 구슬’ 등이 있습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침묵의 퍼레이드
이벤트
  • [sam] 교보문고 북앤플러스알파 요금제
  • [sam] 12주년 이벤트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