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총서 (18)
작가정보
저자(글) 양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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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b>양지숙 </b>
1967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제5회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장편동화 <악어가 사는 섬>, 단편동화 <뚱뚱해진 미루의 배낭>, <이상한 수학 여행>, <할머니의 꿈> 등이 있다. 현재 MBC-금성 동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다.
그림 <b>김애경 </b>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작품으로는 <한용운>, <박은식> 등이 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동생이 태어났어요 / 아빠의 실수 / 태우와 희진이의 꿈 / 이상한 소문
학부모 회의 / 학교에 나타난 아빠 / 싸움 / 엄마 때문이야 / 영철이 할머니
은우야 미안해 / 엄마의 일 / 아빠는 육아 휴직 중
출판사 서평
남자와 여자의 할 일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요?
<고추 떨어지면 어떡해>는 육아 휴직을 하고 아기를 키우는 아빠와 그것을 바라보는 아홉 살짜리 꼬마 주인공 태우의 이야기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모의 평범하지 않은 선택으로 태우는 뜻하지 않은 혼란들을 겪게 되고, 그로 인해 엄마 아빠와의 갈등이 깊어지는데….
최근 남자들의 육아 휴직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옛날 우리 할머니들은 남자가 부엌 근처에 얼씬거리기만 해도 '고추가 떨어진다'고 나무라곤 했다. 그런 마당에 남자들이 육아를 위해 회사를 쉬다니! 옛날 같으면 정말 큰일날 소리다!
그러나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의 생각도 그 변화를 따라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생각이 부모님의 세대로 이어지고, 또 우리 친구들에게 이어지는 것들이 있게 마련. 물론 옛사람들의 지혜 중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도 굉장히 많겠지만, 변해야 할 것들은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용기 또한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 작품은 남자와 여자가 할 일이 따로따로 정해져 있어 꼭 여자가 해야 할 일과 남자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남녀의 역할이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주는 관계여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동화이다.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남녀의 역할에 대해 그릇된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이 작품을 통해 남녀 간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가족은 서로가 서로를 돕고 그래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같이 발전해 나갈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누구 때문에 무엇인가를 포기하는 모습보다는 서로의 배려 속에 더 큰 뜻을 펼쳐 나가는 모습이야말로 진정 다같이 행복해지는 길일 테니까.
♧ 본문 소개
'아빠는 여자들처럼 애기나 보는 게 좋아?'
동생 은우가 태어나면서 방송국 PD인 엄마가 집에 있자 태우는 너무 행복하다. 그러나 얼마 후 엄마의 출산 휴가가 끝나고 태우는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잡지사 기자로 일하는 아빠가 은우를 키우기 위해 육아 휴직을 했다는 것. 처음에는 실수투성이인 아빠의 육아도 점점 익숙해진다. 하지만 태우네 반 아이들 사이에 태우 아빠가 실직했다는 소문이 퍼진다.
태우는 학부모 회의 안내장이 나오자 아빠에게는 비밀로 한다. 그래서 아빠 몰래 엄마에게 학부모 회의에 와달라고 말해 엄마의 약속을 받아낸다. 그러나 엄마는 지방 촬영 때문에 오지 못하고 아빠가 아기를 데리고 학교에 나타난다. 태우는 창피함과 아빠에 대한 미움으로 화가 난다. 집에 돌아온 태우는 아빠에게 '여자들처럼 애기나 보는 게 좋냐.'고 따진다. 아빠는 가족끼리 서로를 돕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며 설득하지만 태우는 수긍하지 못한다.
다음 날 태우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영철이는 '남자들이 여자 일을 하면 고추가 떨어진다'고 약을 올린다. 결국 영철이와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다. 그 일로 선생님한테까지 혼이 나는 태우는 엄마도 아빠도 은우도 다 미워진다. 촬영에서 돌아온 엄마는 태우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고 몸싸움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한다. <이하 중략>
♧ 저자 소개
글 양지숙
1967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제5회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장편동화 <악어가 사는 섬>, 단편동화 <뚱뚱해진 미루의 배낭>, <이상한 수학 여행>, <할머니의 꿈> 등이 있다. 현재 MBC-금성 동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다.
그림 김애경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작품으로는 <한용운>, <박은식> 등이 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0198351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10월 25일 |
쪽수 | 110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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