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최근 한국 현대사

해방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역사유물론으로 보기
김동철 , 김문성 저자(글)
책갈피 · 2020년 07월 31일
8.8 (6개의 리뷰)
쉬웠어요 (40%의 구매자)
  • 최근 한국 현대사 대표 이미지
    최근 한국 현대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153x226
    단위 : mm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5,200 28,000
적립/혜택
280P

기본적립

1% 적립 28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8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최근 한국 현대사 상세 이미지
착취와 차별에 맞서 싸운 역사
해방부터 코로나19까지 한 권에
한국 현대사의 큰 분기점인 1987년 이후 벌써 30년이 넘게 흘렀다. 그 30여 년을 두고 치열한 “역사 전쟁”이 벌어진다. 우파는 자신들의 대한민국을 차지하기 위해 역사 왜곡을 서슴지 않는다. 중도파는 우파의 재집권을 견제하려고 괜한 공포심을 부추기며 나름으로 역사를 왜곡한다. 김대중ㆍ노무현 정부가 10년간 집권하며 진보 염원을 배신한 것을 죄다 보수 우파의 훼방 탓으로 돌리고 좌파와 노동운동에 자제를 강요하면서 말이다. 특히 젊은 세대가 당시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것을 교묘히 이용한다. 이 책이 들려주는 최근 역사와 투쟁의 경험은 중도파의 역사 왜곡에 대한 좋은 해독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권력자들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배운다.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의 행위가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들의 결단과 언행을 아는 것만으로는 크게 부족하다. 권력자들의 의지가 언제나 관철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결심이 이리저리 바뀌기도 한다. 카를 마르크스는 “인류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했다. 계급투쟁이 만들어 낸 변화는 이후 시기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무엇을 하기 힘든지를 규정한다. 독자들은 역사의 진정한 동력인 계급투쟁의 관점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룬 이 책을 읽으면서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 왔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철

김동철 《마르크스주의로 본 한국 현대사》(책갈피, 2018)와 《새 세대를 위한 3ㆍ1운동사: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시각》(노동자연대, 2019)의 공저자다. 격월간 잡지 《마르크스21》과 반자본주의 주간신문 〈노동자 연대〉에 한국사 관련 논문과 기사를 꾸준히 기고하고 있고,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 근현대사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글) 김문성

김문성 반자본주의 주간신문 〈노동자 연대〉의 한국 정치 담당 기자다. 2016~2017년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 기간에 〈노동자 연대〉의 현장 취재를 총괄했다. 그때 쓴 현장 보고는 《박근혜 퇴진 촛불 운동: 현장 보고와 분석》(최영준ㆍ최일붕 엮음, 책갈피, 2017)에 수록됐다. 《문재인 정부, 촛불 염원을 저버리다》(책갈피, 2019)의 공저자다.

목차

  • 머리말
    1장 해방 정국, 새 사회를 향한 뜨거운 염원과 좌절
    2장 한국전쟁, 제국주의 경쟁이 낳은 비극
    3장 4월혁명, 독재자를 타도하다
    4장 박정희 정권과 유신, 그에 맞선
    5장 광주항쟁, 한 세대의 영혼을 울리다
    6장 1987년 6월항쟁과 7~9월 노동자 대투쟁
    7장 1997년 대중 파업과 IMF 경제공황
    8장 1990년대 후반 이후 역사를 이해하는 틀
    9장 좌회전 깜빡이 켜고 우회전, 김대중 정부
    10장 노무현 정부의 “좌파 신자유주의”
    11장 우파의 귀환, 이명박
    12장 유신 스타일 박근혜 정부
    13장 문재인 정부의 등장과 중간 평가
    추천 도서
    한국 주요 정당 계보도
    찾아보기

책 속으로

p. 12~13
이 책은 자본주의 경쟁 질서와 자본주의적 계급 관계가 사회 변화의 동인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따분하고 고답적인 과정이 아니다. 역사유물론으로 설명하는 역사는 살아 숨 쉬는 인간들이 사회구조 속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힘과 이해관계를 발견해 발휘하거나 그런 해방의 과정이 가로막히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투쟁이다.

p. 21
해방 정국을 이해하는 출발점은 제국주의에 대한 이해다. 세계적 강대국들의 경쟁 관계와 그 변화가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야 그 시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p. 39
1948년 8월에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는 진정한 해방을 바라고 격렬한 계급투쟁을 벌인 노동자ㆍ민중의 무덤 위에 친미적 성격과 노동계급에 적대적인 성격을 띠고 건설됐다. 노동계급은 이 ‘건국’에 어떠한 동질감도 느낄 수 없다. 자랑스러워할 만한 것이 아님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p. 76~77
‘누가 한국전쟁을 시작했나?’ 하는 질문은 부적절한 질문이다. 한국전쟁 연구자 브루스 커밍스가 잘 지적했듯이, 누구도 미국 내전에서 남부군이 섬터 요새에 먼저 총을 쐈다는 사실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대체로는 그 전쟁이 노예제도와 인종차별 정책을 둘러싼 전쟁이었다는 점에 관심을 둔다.

p. 86~87
제2차세계대전 종전 후 냉전이 형성되던 시기에 미국과 소련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각자 자국의 이익에 맞는 체제를 구축하려 했고, 이 경쟁의 심화 속에서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시작했다.

p. 110
4월혁명은 제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전 세계에서 일어난 식민지 해방과 좌파 민족주의 운동 물결의 일부였다.

p. 120~121
이승만 정권의 붕괴 후에 내각제로의 개헌이 이뤄지고 7월에 선거가 다시 치러지면서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 장면이 총리가 됐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중의 요구를 실현할 능력도 의지도 없었다. … 장면 정권이 들어서 내각이 구성됐을 때, 그 내각을 두고 ‘친일 내각’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였다.

p. 125
1961년 4월혁명 1주년에 이미 쿠데타냐 제2의 4월혁명이냐는 말이 돌고 있었다. 5ㆍ16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결국 반혁명적 대안이 혁명을 파괴했다. 당시 부활하고 있던 노동운동과 좌파는 쿠데타를 저지하고 혁명을 더 전진시키기에는 아직 힘이 미약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후에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게 되는 노동계급 운동은 일단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p. 148
민주주의와 삶의 향상을 원한 대중의 처지에서 보면, 5ㆍ16 쿠데타는 4월혁명의 성과를 파괴하고 등장했다는 점에서 분명히 반혁명이었다. 한편, 5ㆍ16 쿠데타 이후 한국 자본주의의 발전을 통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노동계급이 창출되고 그들이 체제에 도전하는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했다는 점을 보면, 모순도 있었다.

p. 157~159
1960년대와 1970년대를 거치면서 한국의 노동계급은 카를 마르크스 생전에 전 세계에 존재했던 노동계급보다 규모가 훨씬 커졌다. … 이렇게 한국 자본주의 성장의 진정한 동력인 노동자들이 저항에 나서기 시작하자,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철옹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노동자 저항은 결국 박정희 체제가 무너지게 하는 데서 결정적 구실을 했다.

p. 177
부마항쟁은 학생들의 투쟁으로 시작했지만 노동자와 도시 하층민도 대거 참가하면서 민중 항쟁으로 발전했다. … 당시 많은 취재기자들이 거리 분위기를 “축제”라고 표현했다.

p. 188
광주항쟁은 군사적으로는 패배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1980년대에 많은 사람들이 광주항쟁의 영향으로 급진화해서 전두환 정권에 맞서 기꺼이 싸우고자 했다. 실제 목숨을 바친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사회 변화에서 노동자의 중요성을 인식한 투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p. 215~218
첫째, 6월항쟁과 7~9월 노동자 대투쟁을 별개의 운동이 아니라 연속적인 과정에 있는 투쟁으로 봐야 한다. … 둘째, 아래로부터의 관점, 즉 노동계급의 자력 해방의 관점에서 1987년의 투쟁들을 봐야 한다. … 셋째, 1987년만 떼어 내 보기보다는 이전과 이후 적어도 10년을 하나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 1980년 광주항쟁부터 1989년 정점을 찍은 운동의 사이클 속에 1987년을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p. 252
1980년대에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면서 노동자들을 공격한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정부는 1990년 주민세 부과에 반대해 벌어진 격렬한 투쟁에 부딪혀 몰락했다. 1994년 이탈리아 노동자들은 복지 삭감에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통해 우파 정부를 몰락시켰다. 1995년 12월 프랑스 노동자들은 연금 삭감에 반대해 거대한 대중 파업을 벌여서 우파 정부를 물러서게 했다. 이런 투쟁 물결의 연장선에 한국의 1997년 대중 파업이 있었던 것이다.

p. 260
1997년 파업은 노동법 개악에 반대해 노동계급 전체의 이익이 걸린 문제를 놓고 정부에 대항한 정치 파업이었다. 이 파업으로 노동자들의 정치의식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고, 노동자들 자신의 정치적 표현체도 탄생했다. 1997년 파업 3년 후 민주노동당이 창당한 것이다.

p. 267
IMF가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요구한 긴축과 내핍 정책으로 이득을 보는 쪽은 단지 IMF만이 아니었다. 한국의 지배자들은 … IMF 경제공황을 계기로 내핍 정책을 실시할 수 있었다. 따라서 노동자들은 IMF뿐 아니라 한국 지배자들에게도 반대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해야 했다.

p. 314~315
1990년대 말 이래 한국 자본주의는 세계경제가 예전만 못 한 상황에서 수출에 더 의존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모순에 놓였다. … 그래서 한국의 자본주의적 민주주의는, 그리고 그와 연동해서 공식정치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 아래로부터의 저항이 만만찮기 때문에, 그 대처 방법을 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굉장히 첨예하게 분열해서 대립할 수밖에 없다. 물론 두 세력은 제국주의 질서 문제나 계급적 문제에서는 협력한다. 그럼에도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는데, 이에 어떻게 대처할지 딱 부러지는 해법이 두 세력 모두에게 없다.

p. 331
김대중 대통령은 일당 국가를 이끌던 세력의 정부가 막지 못한 초유의 위기 상황에 투입된 구원 투수였다.

p.392
노무현 정부의 탈권위주의는 어땠을까? … 노무현 정부는 임기 초반에는 여당이 국회에서 소수파여서 개혁을 못 한다고 했지만, 2003년 말 집회 규제를 강화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약칭 집시법) 개악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은 노무현 정부 자신이었다. 그 내용은 “집시법을 사실상 ‘허가제’로 바꾼 것”으로(참여연대의 표현), 온건한 시민단체들도 격렬히 반대했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제약한 것에 관해서는 노무현 정부 첫해에 터진 부안 핵폐기장 유치 반대 투쟁이 좋은 사례다.

p. 407~408
중요한 것은 노무현 정부가 2004년 말에 4대 개혁 입법을 관철할 의지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실효도 없는 행정수도 이전 방안을 국회에서는 일단 관철시켰던 사례만 보더라도, 국가보안법 폐지 등 4대 개혁 입법에 실패한 것을 박근혜가 이끌던 한나라당과 우파의 저항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p. 446~447
이명박 정권의 등장은 대중 전반이 보수적으로 변한 결과가 결코 아니었다. …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한 것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대중의 개혁 기대감이 실망과 환멸로 바뀐 결과,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 일부와 진보층 상당수가 투표를 아예 포기해 버린 결과였다.

p. 488
노동자들은 박근혜의 당선을 보며 일시적으로 사기 저하를 겪었다. 이명박 정권 아래서 학을 뗀 사람들에게 더 악랄한 자의 5년이 좀 버겁게 느껴졌던 듯하다. … 많은 사람들이 때마침 개봉한, 1830년대 프랑스 민중 봉기를 소재로 한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위안을 얻게 되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p. 518~519
박근혜 정권 4년은 반동적 정책으로 불평등과 고통이 더 심화한 4년이기도 했지만, 저항과 반격의 4년이기도 했다. 특히, 박근혜식 경제 살리기의 주된 표적이었던 조직 노동운동이 처음부터 선두에 섰다. 조직 노동운동은 4년 후 벌어진 정권 퇴진 운동을 추동한 핵심 동력이었다.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은 진공 속에서 등장한 것이 결코 아니었다.

p. 527
박근혜 정권의 죄악 중에 가장 충격적인 것은 뭐니 뭐니 해도 2014년 봄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일 것이다. … 박근혜는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해 임기 첫해에만 600개 넘는 규제를 없앴다. … 또, 친미 우파 정권답게 미국의 동아시아 군사전략을 위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서두른 것도 세월호 침몰의 직접적 원인 중 하나였다. 세월호에 제주 해군기지 공사 현장으로 가는 철근 수백 톤이 과적돼 있었다. 국정원과 기무사까지 나서서 진상을 한사코 감추려 한 데는 이런 사정이 연관돼 있었을 듯하다.

p. 535
지배계급이 분열할 때 흔히 일어나는 일이 서로 약점과 치부를 폭로하는 것이다. 총선 후 박근혜가 지배계급에게 경제 살리기를 위해 단결하자는 메시지를 주려고 시작한 구조조정은 오히려 지배계급 간 갈등을 증폭했다. … 무엇보다 박근혜 자신과 그 측근들에 대한 폭로가 드디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 이런 상황에서 아래로부터의 저항이 일어나면 지배자들을 더 큰 분열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p. 542
범국민적 지지를 받았던 만큼, 촛불 운동은 그 내부에서 다양한 계급 세력과 정치 세력이 헤게모니 투쟁을 벌이는 장이기도 했다.

p. 566
문재인 임기 3년 차인 2019년은 집권 초기와는 그림이 사뭇 달랐다. 임기를 딱 절반 지난 상태에서 문재인 지지율은 반토

출판사 서평

과거가 어떻게 오늘의 세계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면, 미래를 바꿀 지금의 실천에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당대의 지배 질서에 도전해 성공한 경험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세계에 강한 불만을 느끼는 이들은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이모ㆍ삼촌의 20대 시절보다 삶이 더 어두워졌다고 여기는 지금 청년들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 이론이 필요하다. 왜 그때는 가능했던 일이 지금은 안 되는 것일까? 반면 그때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능해진 일은 무엇일까?

역사 서술과 계급적 이해관계
역사 서술은 옳든 그르든 변화의 동인에 대한 나름의 설명을 포함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변화의 동인에 대한 특정한 이론은 그 논자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어떤지, 그의 이해관계가 무엇인지와 결부돼 있다.
보수 우파의 한국 현대사는 자본주의적 번영을 바라는 열망, 우방국인 미국이 들여온 자유 시장과 ‘자유민주주의’의 힘이 북한의 남침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선진국 문턱에 있는 나라로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한다. 그들의 역사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재벌 총수들의 영웅적 결단이 찬양받는다.
반면, 친민주당 진영의 중도파적 역사 해석은 민족의 자립과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일제강점기의 민족자본가들과 김구ㆍ장준하ㆍ김대중ㆍ노무현 같은 민주주의자들이 오늘날의 번영을 있게 한 위인이라고 말한다. 친민주당 진영은 경제성장 시기 권위주의적 일당 국가하에서는 배제된 처지였지만, 그들도 자본가계급의 일원으로서 자본주의적 번영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령 박정희를 완전히 부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과거의 한국은 독재와 부패로 왜곡된 자본주의로 발전했지만, 지금의 한국은 자신들의 주도하에 번영한 선진 자본주의로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두 주류 세력과는 다른 각도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룬다. 이 책이 궁극으로 보여 주려는 역사는 노동계급 사람들이 경제성장, 전쟁, 권위주의 국가, 자본주의적 민주주의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달라져 왔는가 하는 점이다.

인간의 의식적 활동과 역사
이 책은 자본주의 경쟁 질서와 자본주의적 계급 관계가 사회 변화의 동인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따분하고 고답적인 과정이 아니다. 역사유물론으로 설명하는 역사는 살아 숨 쉬는 인간들이 사회구조 속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힘과 이해관계를 발견해 발휘하거나 그런 해방의 과정이 가로막히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투쟁이다. 계급으로 분열된 사회에서 역사의 퇴보와 진보는 자기 계급을 어떻게 잘 동원할 것인가 하는, 인간 집단들의 의식적 활동의 결과로 결정된다.

바로 지금까지의 역사
이 책의 장점으로 강조할 것은 가장 최근의 역사까지 다뤘다는 점이다. 보통 현대사를 다룬 책은 최근의 역사는 잘 다루지 않는다.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현존 권력자들이기 때문에 이해관계 면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이다. 최근 친민주당 진영이 용의주도하게 강화시킨 주류 양당 간 진영논리 탓에, 또는 민주당과 협력해서 개선을 얻어 내려고 민주당과 유착한 진보 진영 일부의 이해관계 탓에, 역사를 진실하게 보는 노력이 방해를 받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의 의미를 당시의 시점에서 설명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현재 권력자들과 얽힌 이해관계가 없으므로 그들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 이론이 적확하고 분석이 정직하다면 최근의 역사까지도 제대로 자리매김하며 일반화할 수 있다고 여긴다. 역사적 시야에서 저자들은 대체로 올바른 분석을 내놨다고 생각한다.
단 몇 명이라도 현실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교훈을 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9661880 ( 8979661886 )
발행(출시)일자 2020년 07월 31일
쪽수 640쪽
크기
153 * 226 * 39 mm / 813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혜택/포인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배송 일정 안내

  • 출고 예정일은 주문상품의 결제(입금)가 확인되는 날 기준으로 상품을 준비하여 상품 포장 후 교보문고 물류센터에서 택배사로 전달하게 되는 예상 일자입니다.
  • 도착 예정일은 출고 예정일에서 택배사의 배송일 (약1~2일)이 더해진 날이며 연휴 및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입니다.
배송 일정 안내
출고예정일 도착예정일
1일이내 상품주문 후 2~3일 이내
2일이내 상품주문 후 3~4일 이내
3일이내 상품주문 후 4~5일 이내
4일이내 상품주문 후 5~6일 이내

연휴 및 토, 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당일배송 유의사항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
  • 회사에서 수령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 (퇴근시간 이후 도착 또는 익일 배송 될 수 있음)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배송 시 유의사항

  • 날씨나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 바로배송 서비스의 경우 경품 수령 선택 여부에 따라 도착 예정일이 변경됩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선물포장 주문 시 합배송 처리되며, 일부상품 품절 시 도착 예정일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 시 유의사항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Special order 주문 시 유의사항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최근 한국 현대사
해방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역사유물론으로 보기
한달 후 리뷰
/ 좋았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기대가됩니다~
기대가됩니다~
기대가됩니다~
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 좋았어요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