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철학자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지은이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1840∼1897)
알퐁스 도데는 1840년 남프랑스 님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858년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인 「연인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자연주의의 거장인 플로베르, 졸라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유연한 감수성을 풍기는 독자적 작품을 남긴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별> <풍차 방앗간 편지>, <월요이야기>, <자크>, <사포> 등이 있다.
옮긴이 김혜경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졸업. 파리 통번역학교(ESIT) 번역부 졸업. 현재 한불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아카데미의 유령」이 있다.
번역 김혜경
그림/만화 성혜영
목차
- 1. 어린 시절의 추억
2. 꼬마 철학자 다니엘
3. 슬픈 전보
4. 붉은 노트
5. 생활비는 내 힘으로
6. 하급반 아이들
7. 자습감독
8. 검은 눈
9. 부쿠아랑 사건
10. 비참한 나날
...
출판사 서평
「Le Petit Chose」 완역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인 알퐁스 도데의 작품 「꼬마 철학자」(원제:Le Petit Chose)는 도데 자신의 어린 시절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자서전적인 소설이다. 1868년에 발표된 이 작품을 통해 도데는 프랑스 문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또한 섬세한 시인 기질과 시정(詩情)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알퐁스 도데만의 매력이 흠뻑 녹아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꼬마 철학자」는 꼬맹이 다니엘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정감 있게 묘사한 책으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삶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주인공 다니엘은 공장에 있는 정원과 플라타너스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할 만큼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는 꼬마이다. 다니엘의 삶은 어려서부터 힘든 여정이 시작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그때부터 다니엘의 불행한 생활이 시작된다. 불행한 삶 가운데서도 늘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세우겠다는 포부와 멋진 시를 쓰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다니엘, 이 맑고 순수한 젊은이에게 현실은 늘 냉혹하기만 하다.
그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습감독 교사가 되지만 짓궂은 학생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나쁜 동료 교사와 잘못 얽혀 결국 학교를 쫓겨나게 된다. 더구나 그의 인생에 있어서 이르마 보렐이라는 여자의 등장은 냉혹한 '현실'에서 달콤한 '유혹'과 같은 존재로 다가온다. 그를 끝없는 나락으로 빠뜨리는 그녀, 그리고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한없이 병약한 다니엘에게는 고된 삶이 지속된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형과 고결한 사랑 검은 눈동자의 아가씨가 있었기에 그는 새로운 인생의 길로 접어든다. 주인공 다니엘은 알퐁스 도데 자신이기도 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꼬마에서 어른으로…
이처럼 다니엘은 남들보다 외롭고 힘든 길을 걸었다. 헛된 꿈에 빠져 인생에 있어서의 중요한 시간들을 허비하며 보내기도 했지만 그는 그 경험을 통해 더욱 값진 것을 얻는다.
비로소 꼬마에서 어른이 된 것이다.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늘 곁에 있어서 그 고마움을 알지 못하는 친구와 같은 존재를 통해 찾아낸 진정한 행복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꼬마 철학자」는 알퐁스 도데의 시정 어린 섬세한 필치로 인간 내면의 복합적 심리를 잘 표현해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 작가라는 그의 명성에 걸맞은 작품으로 일독을 권한다.
☞ 본문 소개
나는 기뻤다. 나는 내가 아프다는 것과 카샤뉴 부인이 안 좋은 것 등 이 세상 모든 병에 축복이 있으라. 만약 아프지 않았다면 내가 그녀와 일 대 일로 만나는 행운은 없었을 테니까.
아! 의무실에서의 시간은 축복이었다! 창가 안락의자에서 보내는 회복기 동안 나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아침이면 그녀의 검은 속눈썹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저녁이면 검은 눈동자 속에서 별빛이 흘러나온다. 나는 검은 눈동자의 그녀를 생각하느라 잠을 설쳤다. 그러고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녀를 맞을 준비를 했다. 그녀에게 할말이 너무도 많았다. 그러나 정작 그녀가 오면 나는 아무 말도 못 했다.
☞ 저자 소개
지은이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1840∼1897)
알퐁스 도데는 1840년 남프랑스 님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858년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인 「연인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자연주의의 거장인 플로베르, 졸라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유연한 감수성을 풍기는 독자적 작품을 남긴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별> <풍차 방앗간 편지>, <월요이야기>, <자크>, <사포> 등이 있다.
옮긴이 김혜경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졸업. 파리 통번역학교(ESIT) 번역부 졸업. 현재 한불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아카데미의 유령」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9441635 ( 8979441630 ) |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2월 27일 | ||
쪽수 | 362쪽 | ||
크기 |
112 * 152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Le)Petit chose/알퐁스 도데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