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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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0년 선정
이 책의 시리즈 (25)
작가정보
저자(글) 진 크레이그 헤드 조지
저자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는 자연을 담은 뛰어난 어린이 책을 쓴 작가입니다. 세심한 관찰과 사실적이고 간결한 문장, 그리고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어우러진 작품을 많이 펴냈습니다. 이 책 역시 친구이자 그림 작가인 웬델 마이너와 함께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아가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펴냈습니다.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는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등 어린이 문학의 중요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나의 산에서>, <줄리와 늑대>, <까마귀의 울음>, <먼 산에서> 등이 있습니다.
번역 최순희
그림/만화 웬델 마이너
그림 웬델 마이너는 어린이 책 그림작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웬델 마이너의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와 함께 동물과 자연에 대한 그림책을 여러 권 펴냈습니다. 작품으로 <바다를 담은 그림책>, <야성의 외침>, <안녕, 아침아!>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돌아온 늑대, 자연을 되살리다!
우리나라에도 늑대가 살고 있을까요? 아니면 아주 사라진 걸까요? 1960년대에 경상북도 지역에서 생포된 야생 늑대가 창경궁의 동물원에서 살다가 죽은 후, 우리나라에서 더는 야생 늑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늑대가 사라지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은 늑대가 사라졌다가 돌아온 지난 100여 년 동안,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생태계의 변화를 기록한 그림책입니다.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려는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요청으로 70년 만에 늑대가 돌아온 후, 자연과 생태계의 모습이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와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웬델 마이너는 실제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후 이 책을 펴냈습니다. 생태계의 변화를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감수성으로 풀어낸 글과 세밀한 선과 섬세한 색채로 묘사한 그림이 잘 어우러져 멋진 자연다큐멘터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돌아온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한 조각이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나 사람에 의해 망가진 생태계의 모습이 어떠한지, 생태계와 먹이사슬의 균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와 풀과 같은 식물, 새와 물고기, 곤충 등 크고 작은 동물, 그리고 강과 시내, 흙과 들판 등 자연의 조각조각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의 생태계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에게뿐만 아니라 멸종의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의 보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늑대들이 자연의 생태계에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늑대가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1920년대, 미국에서는 국립공원을 비롯한 산과 숲에 순한 동물들만 남겨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늑대같이 사나운 동물이 사람과 가축, 순한 동물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늑대를 포획하고 사냥하여 죽였습니다. 얼마 후 미국 48주에서 늑대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늑대가 사라지자 들소와 엘크 같은 순한 동물들이 유유히 초원을 거니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식자인 늑대가 사라진 숲에서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엘크와 들소, 산양 같은 초식동물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순한 초식동물들은 풀과 꽃들을 먹어 치우고, 어린 나무들을 짓밟았습니다. 나무와 풀들이 자랄 수 없게 되자, 그곳에서 살던 작은 새들과 동물들이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나무가 사라지자 시냇가에서는 흙이 쓸려나가 비버와 물고기, 곤충, 새와 같은 다른 생물들도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늑대가 사라졌을 뿐인데, 생태계의 균형이 깨어지고 자연의 모습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1995년, 70년 만에 늑대가 다시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먹이사슬의 균형이 깨진 생태계를 되살리려고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늑대 번식에 나선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야생 늑대 몇 쌍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후 조금씩 생태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늑대가 돌아오자 겁에 질린 엘크들이 산속으로 들어가면서 풀들이 자라고, 작은 새들과 동물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늑대에게 들소들이 쫓겨 가자 어린 미루나무가 자라면서 강둑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더 이상 흙이 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게 되자 버드나무가 자라고 비버와 물고기들이 사는 못이 생겼습니다. 물새와 물고기, 개구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늑대들이 코요테의 숫자를 줄이자 얼룩다람쥐 수가 늘어나고, 더불어 오소리들도 되돌아왔습니다.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회색곰들도 늑대가 잡은 먹이를 나누어먹으며 지냈습니다.
이제 들과 숲은 꽃과 나무, 새와 곤충, 여러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땅이 되었습니다. 자연이 제 모습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9380453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1월 28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75 * 225
* 15
mm
/ 40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wolves are back/Craighead George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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