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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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37)
작가정보
지은이 마가렛 데이비슨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는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의 ‘럭키 북 클럽’에 가입한 수백만의 미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을 만큼 아이들로부터 듬뿍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이제까지 30여 종의 책을 썼으며, 그 중 ‘루이 브라이’와 ‘헬렌 켈러의 선생님’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위인전입니다. 또 과학도서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돌고래 프리소일라’는 돌고래에 관한 최초의 과학 아동도서로 평가받으며, 이 책으로 작가는 미국아동도서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전래 동화를 다시 쓰는 일도 하는 등 광범위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슨은 현재 영화를 만드는 남편과 함께 미국 버몬트 주의 뉴잉글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이양숙
대학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 치료를 공부했습니다. 또한 부천시에 있는 소사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미취학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학급을 맡아 가르치고 있습니다.
번역 이양숙
그림/만화 자넷 캠페어
목차
- 루이 브라이
눈먼 소년
특별한 친구
신입생
'그럴 듯해 보이는 속임수일 뿐이야 ! '
점자 알파벳
거절하는 다양한 방법들
곤경
점자의 입증
한 해 한 해 남은 생애가 지나가다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루이는 가르치기를 좋아했고, 또 능력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항상 강의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매일 밤 책상 앞에 앉아서 다음 날 학생들에게 들려 줄 말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점자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잊어버리거나 더듬거리거나 얼버무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이 루이 브라이를 교사로서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로서 그를 믿었습니다.
루이가 살던 시대의 교사들은 학생들을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거나 인내심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는 따위의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실제로 그랬습니다. 교사들은 툭하면 악을 써 대거나 고함을 질렀고, 이해가 늦는 학생들을 대놓고 놀려 댔습니다. 학습이란 아이들 머리 속에 무엇인가를 잔뜩 우겨넣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루이는 그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뒷날 어떤 친구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항상 친절했습니다."
루이는 아무리 이해가 더디고 둔한 학생이라 해도 결코 그를 비웃지 않았습니다. 루이는 특히 어린 소년들을 부드럽게 대했습니다. 루이가 이 학교에 입학한 것은 이미 여러 해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입학 첫 날 느꼈던 낯설고 외롭고 주저주저하던 심정을 결코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루이는 교사로서의 삶을 사랑했습니다. 언제나 지나치다 싶을 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여러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자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요청하는 도움을 거절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 주지 않은 적도 없었습니다.
(70~72쪽)
출판사 서평
눈먼 사람들을 위한 글자를 만든 한 소년 이야기
이 책은 점자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루이 브라이의 전기입니다. 점자란 눈 먼 사람들을 위한 글자입니다. 두툼한 종이에 송곳처럼 생겼지만 끝이 뭉툭한 점필로 점을 찍어 글자를 나타내고, 손끝으로 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루이 브라이가 점자를 만들어 내기 전에는 눈 먼 사람은 읽고 쓸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글을 읽을 수도 읽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루이 브라이 역시 세 살 때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루이 브라이는 어떻게 해서든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밤을 새워 연구하며 눈 먼 사람들을 위한 글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3년 뒤 드디어 점필로 새기는 글자, 즉 점자를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로써 눈 먼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눈 먼 사람들의 역사에 새로운 날이 시작된 것입니다. 루이 브라이가 만든 점자는 전 세계에 알려져, 드디어는 모든 눈 먼 사람들을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큰 빛이 되었습니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을 활짝 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헬렌 켈러 역시 브라이의 점자로 공부하여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었습니다. 루이 브라이가 태어난 프랑스의 꾸브레이 마을에 가면 '루이 브라이 광장'과 그를 기념하여 만든 금속판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습니다.
"이 분은 앞을 볼 수 없는 모든 이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루이 브라이가 점자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점자를 만들기 위하여 밤낮을 잊고 식사도 거른 채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또 눈 먼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루이 브라이의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루이는 우리들 가운데 단 한 사람을 위해서일지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을 것이다. 자신의 시간, 건강 등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눈먼 사람들도 보통 사람들처럼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눈이 보이질 않으면 마음이 닫히고, 마음이 닫히면 미래와 희망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눈먼 사람들은 브라이가 만든 점자를 이용해 읽고 쓰면서 지식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옮긴이 이양숙
기본정보
ISBN | 9788979380132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6월 05일 (1쇄 1999년 10월 15일) | ||
쪽수 | 90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뒹귈며 읽는 책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ouis Braille : the boy who invented books for the blinds/Davidson, Marga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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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서 뚝딱 읽네요
만화만 보던 아이라 안읽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을 괜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