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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네 생활 속의 논어 이야기

홍춘자 저자(글)
해성 · 2020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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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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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교훈적인 책『딱 좋네 생활 속의 논어이야기』
홍춘자의 수필집 ?딱 좋네 생활 속의 논어이야기? 은 지은이가 평생 동안 읽고 배운 내용을 소박하게 적은 것입니다.

〈어설픈 나의 고전 일기〉

“공자가 땅이라면, 붓다는 하늘이요, 노자는 바람이라고 했다.”
어디에서 보고 적어둔 것인데 적을 땐 특별한 느낌이라 적은 듯한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목적도 없이 현관을 나섰다. 무심코 하늘을 보니 흰 구름 뭉텅이가 흐느적거리며 바람이라도 타는 듯 쉼 없이 흘러간다. 세찬 바람이 나를 밀치듯 스쳐 지나간다. 분명 밀쳤는데 보이지는 않구나.

도덕경을 펼쳤다.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많이 들어온 말이다.
아무 곳이나 펴서 읽어도 느낌은 대부분이 이러하다. 작정하고 읽은 적도 없다. 지인 중에 어떤 이는 도덕경을 삼 년 동안 공부했다고 했다. 부럽기도 하여 책을 펼치니 노자에 걸려 넘어지겠다. 복잡한 글자는 돋보기로도 가늠이 쉽지가 않다. 공부도 젊어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삼십 분이 못 되어 책을 덮었다. 충혈된 눈을 감고 앉으니 머릿속이 하얗다. 훗날, 그때가 그래도 좋았는데 할지도 모르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춘자

1944년 울산 출생으로 1965년부터 울산과 마산을 거쳐 부산에서 공무원 생활을 퇴직했다.
2005년 서예, 문인화 공부에 입문하여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틈틈이 글을 메모하였다.
2018년 문학동아리 〈노마드〉 회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여러가지 논어 속 이야기를 토대로 생활 속의 수필형식으로 정리 하였다.

목차

  • 8 음악이 주는 힘
    12 별 이야기
    16 고무나무처럼
    20 톤즈의 슈바이처
    24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
    28 너무 빠른 변화
    32 효도는 시기가 있다
    35 나의 좌우명
    40 배울 것은 사방에 널려있다
    43 버릴 수 없는 욕심
    46 결혼하는 것도 효도가 되었다
    50 인(仁)은 절실한 것
    54 모든 생명은 존엄하다
    57 먹물 먹은 며느리
    60 큰 그릇의 의미
    63 효자의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68 편당의 불편함
    71 청년들의 의무
    75 동기부여
    79 극과 극이 시소를 타다
    83 정치는 쇼인가
    86 그들의 진실은 무엇인가
    90 교육의 근본
    93 모두가 추억 속이다
    98 용서라는 말
    102 아름다운 한 쌍
    106 가난도 즐거울 수 있다
    110 좋은 사람이 더 많다
    114 소박한 장례문화
    117 미안하다 아가야
    121 부드러운 것도 효도로 쳐준다
    125 새것만 챙기는 것도
    128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132 참여가 중요하다
    136 닮고 싶은 사람
    140 효는 때를 기다리지 않는다
    145 멋있는 삼촌
    148 결혼 조건
    153 가난 속 학문은 힘들다
    156 나이로부터 얻는 것
    159 황홀한 멜로디
    162 잘못된 발분
    166 노래까지 잘 불렀던 공자
    169 도란 무엇인가
    172 변해가는 제사 문화
    176 공자는 통곡했다
    179 자식을 잃은 아픔
    183 배움은 즐겁다
    187 옛날 군자 요즘 군자
    190 부부의 인연
    194 하느님 용서 하이소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9212594
발행(출시)일자 2020년 09월 26일
쪽수 200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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