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 2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 배원준
제일은행에서 근무합니다. 은행에서 일하면서 은행을 찾는 사람들에게 외국화폐를 보여주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때부터 세계화폐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유하고 있는 화폐 종수만도 260여개 국 2,000여 개가 넘으며 1.5톤 트럭 한 대분에 이른답니다. 해마다 화폐전시회를 열며 2001년에는 인터넷 사이트 세계화페박물관을 개설했습니다.
1999년에는 신지식 금융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인터넷 ‘세계화폐박물관’ 은 정보통신부 청소년권장사이트 최우수작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림/만화 이승민
목차
- 아메리카
태양과 고원의 나라 멕시코…26
힘의 나라 미국…34
땅밑을 파고 내려가는 만나는 곳 우루과이…48
세상에서 제일 긴 나라 칠레…54
빨강머리 앤의 나라 캐나다…60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아르헨티나…64
잉카문명을 간직한 페루…68
아프리카중동
낙타가 농사짓는 튀니지…78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는 검은 대륙 수단…82
아프리카 최고봉 탄자니아…88
석유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94
동서를 연결하는 요르단…98
왕족의 사치를 금지한 오만…102
문명의 발상지 이라크…106
페르시아 왕자 이란…110
키부츠로 유명한 이스라엘…114
노아의 방주 터키…118
아시아
아름다운 섬나라 대만…124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134
동전이 없는 나라 베트남…138
영혼의 쉼터 인도…144
아시아의 용 일본…152
아시아의 심장 중국…164
독립투쟁의 역사 필리핀…170
대한민국…178
출판사 서평
화폐에는 각 나라의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예술을 사랑하는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예술가들이 화폐의 주인공입니다. 독립투쟁의 역사가 긴 아시아 화폐의 주인공은 독립운동가들이랍니다.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 화폐에는 동식물들이 주인공이죠. 나라마다 다른 문화, 나라마다 다른 화폐! 세계의 화폐를 보며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역사인물을 알아보아요. - - ◆ 화폐의 앞뒷면을 꼼꼼히 살펴본 적이 있나요? - 화폐 안에 담긴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던 적이 있나요? 화폐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항상 사용하는 친근한 것입니다. 또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가지고 간 돈을 그 나라의 화폐로 바꾸어 사용해야 하지요.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도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달러를 우리나라 돈으로 바꾸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화폐는 가장 먼저 외국인을 맞이하는 그 나라의 대표얼굴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표를 뽑을 때 아무렇게나 뽑지 않듯 화폐도 정성스럽게 만든답니다. 한 나라의 문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양이나 빛깔을 사용하고 뽐내고 싶은 문화유산을 도안으로 삼지요. 또 그 나라가 배출한 위대한 인물을 화폐 안의 주인공으로 삼아 자국민들에게는 존경과 긍지의 표상이 되게 하고 세계인들에게는 그 나라가 낳은 위대한 인물을 알려 자국을 홍보하는 홍보사절의 역할을 하게 하지요. - - ◆ 세계화폐를 한 눈에! - 세계여행을 하지 않는 이상 세계의 화폐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 거예요.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1,2권에 수록된 세계지폐의 종 수는 1천5백 종에 달합니다. 이 책으로 세계의 화폐를 한자리에서 구경해보세요. 우리나라와 화폐와의 차이점도 느껴보고,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 - ◆ 화폐 안의 초상이 누구일까? -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지폐의 주인공은 세종대왕, 율곡 이이, 퇴계 이황, 이순신장군 등 역사인물들입니다. 다른 나라 지폐에는 역사인물을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도 있고 현재의 통치자나 예술가, 과학자의 초상을 화폐인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예술전통이 면면히 내려오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의 경우에는 예술가들을 화폐의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대한 수학자나 과학자는 독일화폐에 자주 등장하고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나라에서는 탐험가의 초상을 화폐소재로 삼고 있어요. 반면 미국화폐의 주인공은 대부분 대통령입니다. 신생국가인 미국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를 만들고 싶어했던 염원이 화폐에 그대로 반영이 된 것이죠. 남아메리카나 아시아의 경우에는 유럽열강의 식민지가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독립투쟁의 역사가 길어요. 그래서 화폐 역시 독립국가의 기틀을 만든 여러 독립운동가를 주인공으로 삼아 자국민들에게 역사의식을 높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렇듯 화폐를 보면 한 나라가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과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답니다. 왜 인물초상을 화폐주인공으로 삼을까?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 꼭 인물만이 아닐텐데 왜 많은 나라들이 인물초상으로 화폐도안으로 삼을까요? 화폐는 항상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보통 자국민들이 가장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널리 알려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한편 화폐를 위조하거나 변조해서 사용하면 큰일이 나죠. 인물초상은 개개인의 인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어렵답니다. 또 화폐주인공들은 수염을 많이 길렀어요. 수염역시 위조가 어렵대요. 인물도안과 수염기른 인물이 많은 것은 위변조를 막기 위함이에요. 사실 화폐의 역사는 화폐위조범의 역사와 똑같대요. 새로운 화폐가 등장하면 새로운 화폐위조범이 반드시 생겨난다고 하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네요. 어떤 나라에서는 위조범 때문에 골치를 앓다가 어쩔 수 없이 화폐위조범을 나라에서 채용하여 화폐를 만들게 했대요. 화폐안에는 동식물도 주인공으로 등장해요. 아프리카나 호주의 화폐에는 특히 동식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자국의 자연을 세계에 알려 사람들이 관광을 하도록 하는 역할과 함께 동식물 보호차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 - ◆ 문화가 보인다! - 얼마 전만 해도 시골에 가면 밭에서 소가 쟁기질을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지요. 튀니지에서는 소가 아닌 낙타가 농사를 짓는대요. 그래서 농사짓는 낙타를 화폐소재로 삼았어요. 지금 프랑스는 유로화를 사용하지만 프랑스 고유화폐인 프랑 안에는 생텍쥐페리와 그의 작품 ‘어린왕자’가 그려져 있어요. 그 옆에는 막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도 보여요. 우리나라 화폐에도 뒷면에는 자격루, 오죽헌, 경회루, 첨성대 등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또 여성과 어린이의 권리를 중요시하는 나라에서는 농사짓는 여성,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과 공부하는 어린이를 화폐소재로 삼는 경우도 많아요. - 뿐만 아니랍니다. 주인공이 한 명일 수도 있지만 여러 명일 수도 있고, 다민족 공통체인 인도화폐 안에는 무려 15가지 언어가 씌어져 있어요. 중국 역시 각 민족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한 장에 동시에 넣어 민족화합을 꾀하기도 하지요.
기본정보
ISBN | 9788977771154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9월 10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85 * 24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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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현대의 정주영 회장 이야기를 듣는 자리에서 우리 지폐속 거북선에
의해 차관을 받아 현재의 현대 조선소를 짓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당신을 당신네 나라를 뭘보고 그 많은 차관을 줄수 있게느냐는 물음에
500원 지폐를 내보이며
"거북선이오 ! 영국보다 300년 앞선 1500년대에 이미 철갑선을 만들었소"
라는 대답으로 차관도입에 성공 했다는 이야기
이토록 그나라의 화폐속에는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 전통 위인들이 모두
담겨져있는듯하다.
1편 유럽의 화폐에 이어 2편속에는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각나라의
화폐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화폐의 위조 방지를 위하여 제일 선호한다는 인물모델 그래서 그나라를
대표하는 위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
나라를 대표하기에 그나라의 역대 대통령이 가장많은 모델로 등장한다
그리고 예술가 정치가 과학자 종교지도자등 화폐속 인물들을 쫓아가다
보면 그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만나게 된다
마추픽추로 유명한 잉카문명을 간직한 페루의 화페속에는 잉카의 마직막
지배자 인디언 혁명가인 투팍아마루 2세가 모델이다
그리고독립투쟁의 역사가 긴 아시아의 화폐주인공은 독립운동가들
동식물의 천국 아프리카나 호주의 화페는 희귀한 동식물 소개
이와 같이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듯했다.
화폐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이란 물음에 당연히 자신의 나라 화폐는 스스로
만들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종이포함 자기나라의 기술로 만들수 있는
나라는 세계에 20여개국 밖에는 안된단다.
정말 의외의 숫자였다 20개국에 우리나라도 포함된다 하니 자랑스러워
지기도 했다.
마지막장 우리나라 화폐의 변천사를 보면서 너무도 잘알고 다 안다
생각했던 우리의 화페에 대해 참 많은것을 모르고 있었구나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의 화폐속에 댬겨져 있는 그 나라 특유의 모습을 만나면서
그나라의 문화와 전통속 뿌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듯하다
1편 유럽,오세아니아편을 먼저 읽고,우리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한국과 아메리카를 비롯해서 아프리카가 있는 2편을
읽을때의 아이들의 표정이란 정말 눈빛이 빛난다는
표현이 옳을라나....
그중에서 단연 눈길을 끈 화폐는 마지막에 나온 한국의
예전 화폐라고 하면서 참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이었다.
먼저 2편에서 화폐속에 나오는 배를 보고는 아이들눈엔
역시나~ 거북선이 먼저 눈에 들어 왔나보다...^^
옛날에 500원짜리 지폐가 있었다는것도 신기해했고,여러
희귀한 동물 들의 화폐와 각나라의 건축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여준 화폐속의 다리는 정말 웅장하기 그지 없었다.
또한 화폐속의 꽃을 보고는 민족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꽃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잠깐 잠깐 그림으로 보는 화폐관련 속담(예: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빚은 슬픔의 근원,절약이 최대의 수입이다...)은
아이들의 경제관렴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화폐는 한나라의 문화를 잘 표현할수 있는 문양이나 빛깔을
사용하고 뽐내고 싶은 문화 유산을 도안으로 삼은탓에
그 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알리고 싶어하는 것을
화폐에 나타내므로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물과 세계의
환경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듯하여서
마음이 뿌듯했다.
요즘 새 화폐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과연 거기에는 누가 들어갈지.. 무엇이 실릴지 사뭇 궁금하다.
1권을 읽으면서 딸내미가 무심코 던진말이 생각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여성들의 등장이 없었다고....
우리나라도 위인들중에 본받을만한 여성위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얘기하면서 만들어본 10,000원권 신사임당 지폐....
아이가 생각하고 만들어 보았던 신사임당이나 유관순을
지폐속에서 만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