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변화해야 할 사고방식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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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김시현은 사고 혁신 연구소 소장. 8년간 도서관에서 방대한 독서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쓰기를 선보이는 작가이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에서 공부했지만, 전공과는 관련 없는 IT업계에서 일을 하게 된다. 적성도 능력도 맞지 않는 무미건조한 직장생활을 하며 각종 취미와 여행에 몰두해보지만 결국 자신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아 찾기의 마지막 방법으로 독서 인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 후로 출근 전과 퇴근 후에 꼬박꼬박 도서관에서 책을 읽게 된다. 출근하지 않는 주말은 하루 12시간씩 독서하게 되는 생활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8년간 도서관에서 막대한 양의 독서를 하며 저자 본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하게 되는 독서 혁명을 경험했다. 그 결과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하며 대한민국의 계급을 나누는 근본적인 원인이 영어 구사능력이나 고등 교육의 부재가 아닌 생각의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가 방황했던 20대를 돌아보며 좌충우돌하고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며 실패를 거듭하는 과정 속에서도 결코 참 자아를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생생한 경험담을 개미지옥에서 힘겨워하는 20대와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독서로 세상을 다 가져라》가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babyshine12
목차
- 서문 | 4
노력은 그만하고 재능을 찾아라
01. 스펙 쌓기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 스펙 쌓기는 평범함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18
02. 공부는 재미없지만 해야만 하는 것이다
→ 재미없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 24
03. 성실해야 한다
→ 성실함은 목적 없는 청춘의 피난처다 | 30
04. 노는 시간을 아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 노는 게 남는 거다 | 36
05. 모든 것은 알맞은 때가 있다
→ 알맞은 때란 없다 | 40
06. 실패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 실패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 46
07. 나이 든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 나이 든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 50
08.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부모님이다
→ 부모님은 자식에 대해서 잘 모른다 | 54
09. 개천에서 용이 나는 건 옛날이야기다
→ 시대와 상관없이 언제나 개천에서 용은 탄생했다 | 60
10. 평범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다
→ 평범함은 곧 죄악이다 | 64
힐링을 추구하지 말고 현실을 똑바로 봐라
11.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아보려면 인터넷을 해야 한다
→ 인터넷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 70
12. 친구는 소중하다
→ 지금 만나는 친구 중 열에 아홉은 십 년 후 연락도 안 하고 산다 | 74
13. 영어공부와 헬스는 자기계발이다
→ 영어 공부와 헬스는 시간 보내기용 처방이다 | 78
14. 직업 선택 기준은 연봉이다
→ 직업선택의 기준은 적성이다 | 82
15. 20대의 성공은 멋진 것이다
→ 20대의 성공은 독이다 | 88
16.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와 지지다
→ 격려와 지지는 인생을 암울하게 하는 비곗덩어리다 | 92
17. 인생에는 보험이 필요하다
→ 양다리를 걸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96
18. 도서관에서 잠깐 조는 것은 괜찮다. 일단 도서관에 왔으니까
→ 도서관에서 자지 말고 집에서 자라 | 100
19.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내가 참으면 해결된다
→ 인내심은 바보들의 특급 무기다 | 104
20. 자격증은 많이 따두는 것이 좋다
→ 자격증 수집은 비정규직으로 가는 등용문이다 | 108
먹고살 궁리 하지 말고 일의 가치를 찾아내라
21. 재테크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
→ 재테크는 서민을 위한 마약이다 | 114
22. 하향지원이 안전하다
→ 하향지원하는 인생은 하류에서 평생 머물게 된다 | 118
23. 왕따가 되는 것이 두렵다
→ 초등학생도 왕따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 122
24. 먼저 다가가거나, 베푸는 것은 손해다
→ 인생은 선불제다 | 126
25. 나를 아는 것보다 사회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나를 알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알 수가 없다 | 132
26. 직관보다는 이성에 따라야 한다
→ 이성에 따라가다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마주하게 된다 | 136
27. 결국은 학벌이다
→ 결국은 생각이다 | 142
28. 돈은 모으는 것이 버는 것이다
→ 돈을 모으려고 하는 자는 점점 돈과 멀어질 것이다 | 148
29. 재벌이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 한다
→ 다시 태어날 필요 없다. 그대는 시간 재벌이다 | 152
30. 지나친 욕망은 좋지 않다
→ 욕망이야말로 성취의 근원이다 | 156
학교는 다닐 만큼 다녔다. 리얼월드로 진출하라
31. 학교에 다니는 것은 투자다
→ 학위는 대출을 담보로 한 노예 생활의 시작이다 | 162
32. 인맥이 많은 사람이 성공한다
→ 인맥과 성공은 아무 상관이 없다 | 168
33. 대열에서 이탈하면 낙오자가 된다
→ 대열에서의 이탈은 성공의 근원이다 | 172
34. 방관자가 편하다
→ 방관자는 처음에는 편하지만, 나중에는 대가를 크게 지불한다 | 178
35. 나를 알아보고 키워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 그런 사람은 없다 | 182
36. 방황하는 시간은 인생을 좀 먹는다
→ 20대에 방황하지 않으면 방황할 시간은 없다 | 186
37.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다
→ 20대는 사회의 노예 계층이다 |190
38.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모난 돌은 특별하다 |194
39. 돈과 권력에는 머리를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 돈과 권력에 아첨하는 것은 젊음이 아니다 |198
40. 사회의 어두운 면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어두운 면에 집중하면 어두운 인생을 살게 된다 |202
20대! 인생의 오너드라이버가 되어라
41. 지금 사귀는 사람보다 좋은 사람은 만나지 못할 것이다
→ 세상에 좋은 사람은 차고 넘친다 | 208
42. 안정된 삶을 추구해야 한다
→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것은 곧 불안정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 212
43. 꿈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 현실적인 것은 꿈이 아니다. 그냥 위시 리스트다 | 216
44. 나의 경쟁자는 우리 과 동기 혹은 입사 동기다
→ 나의 적은 과거의 나다 | 220
45. 엄친딸, 엄친아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 운을 믿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 224
46. 대중적인 것이 좋은 것이다
→ 대중적인 것은 정신 나간 것이다 | 230
47. 외모는 경쟁력이다
→ 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의 내면은 공허하다 | 234
48. 30대가 되면 일도, 사랑도 안정될 것이다
→ 30대는 숫자일 뿐이다 | 240
49. 교양서적은 가능한 빌려보는 것이 돈을 아끼는 길이다
→ 빌리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 244
50.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신의 직장이다
→ 공기업 직원,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다 | 250
글을 마치며 | 255
책 속으로
대한민국의 20대는 고달프다. 너도나도 화려한 스펙을 들고 무작정 같은 방법으로 기둥에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20대는 스펙 때문에 취업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스펙이 취업을 결정한다고 믿는 생각 때문에 안되는 것이다. 스펙만 믿고 이력서를 작성한 그대의 속셈을 취업 담당자들은 귀신같이 잘 파악한다. 개인의 가치와 역량을 고작 스펙 같은 것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스펙 쌓기가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달래줄 수는 있겠지만, 취업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스펙 쌓기는 그대뿐만 아니라 20대의 대부분이 몰두하는 분야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승자가 되려면 그만큼 힘이 든다. 스펙 쌓기는 전략적으로도 실패하는 길이다.
- 「스펙 쌓기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중에서
20대에 노는 방법을 모르고 신나게 놀지 못하면 30대나 40대에 가슴속에 공허함이 가득 차 방황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또한 시간이 많은 노년에는 놀고 싶어도 젊은 시절처럼 한바탕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에너지도 고갈되고, 인적 자원 또한 부족해진다. 시간이 남아돌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며 막막한 것이 바로 청춘 시절에 제대로 놀아보지 못한 채 늙어버린 노년이다. 나이 들어서 20대처럼 놀려고 해봐야 주위의 비웃음이나 살 뿐이다. 놀 수 있을 때 신나게 놀아라! 빛나는 청춘을 즐겨라
- 「노는 시간을 아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중에서
부모님이 학교도 정해주고, 전공도 지정해주고, 회사도 추천해주며, 배우자까지 정해준 인생을 맹목적으로 순응하며 사는 것이 진짜 효도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그대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것이 부모님일까?
아니다. 부모님은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르신다. 진짜 자신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아무리 자식이라도 말이다. 그것이야말로 진짜 자신을 만나는데 커다란 방해가 되는 요소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나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다. 인생의 길에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 자기 앞에 놓인 선택지를 자신의 주관으로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의 경험도 하지 못하게 된다. 인생의 키를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자. 그렇게 되면 평생 남의 결정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자.
-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부모님이다」 중에서
1년 중 자기 계발 욕구가 가장 큰 시기가 1월이다. 1월만 되면 영어 학원이나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이 3월이면 거의 사라져 버리고 보이지 않는다. 영어 공부와 헬스에 끝까지 몰두한다 해도 그대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해주거나 사회적인 성공을 보장받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영어 구사 능력은 많은 업무 능력 중 하나이고 헬스클럽을 열심히 다니면 체중 감소와 체력 향상에 따른 자기만족이 전부다. 더 이상은 없다.
「영어공부와 헬스는 자기계발이다」 중에서
도서관에 있다는 자체만으로 자기만족을 하는 것이 10대 때 가방만 도서관에 던져놓고 놀러 나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오늘부터는 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바꿔라. 책을 보고 싶다면 도서관에 갈 것이며 시험 준비를 하는 거면 독서실을 이용해라. 그편이 훨씬 효율적이고 편할 것이다.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것은 책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도서관에서 잠깐 조는 것은 괜찮다. 일단 도서관에 왔으니까」 중에서
아무리 하버드 MBA를 졸업했어도 고용인은 고용인일 뿐이다. 고용인은 원래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남의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이다. 현대그룹의 창업자 정주영은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인데도 MBA 출신들을 고용했다. 그 당시에도 고등 교육은 있었고, 상급 학교에 다닐만한 사람은 모두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했다. 같은 시대를 산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은 일본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오히려 옛날이 지금보다 학벌 차별이 심했다. 그런데 왜 정주영은 초등학교 졸업의 학력으로 최고의 학벌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고용인으로 둘 수가 있었던 걸까?
- 「결국은 학벌이다」 중에서
인맥은 성취의 본질이 아니다. 인맥은 부록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억지로 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억지로 다가갈수록 멀어지게 된다. 목적이 있는 친분은 목적 상실과 함께 공중분해 된다. 장사꾼은 결국 장사꾼들끼리 친해진다. 이런 인맥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사람들과의 관계는 허무해질 것이다. 사람들과 친해지려 노력하지 말고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 「인맥이 많은 사람이 성공한다」 중에서
나이를 먹으면 자동으로 성취가 따라오는 것이 아니다. 이제 그대도 법적인 성인이니 나잇값을 해야 한다. 그대
출판사 서평
솜사탕 같은 힐링이 아닌
정글과도 같은 리얼 월드에서 20대를 보낸 30대의 현실적 조언!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20대를 지나온 지 오래되어서 지금 20대 청춘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올해는 2015년이다. 하지만 그들의 20대는 1980년대였다. 저자 대다수가 명문대 교수, 종교인, 정치인, 기업가이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지금의 20대가 얼마나 처절하게 생활하는지, 취업의 문 하나를 통과하기 위해서 얼마나 절박한지 현재의 그들은 잘 모른다. 이미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1%의 인생으로 살아온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쓰는 대한민국 1%인 그들의 성공 요인은 ‘생각하는 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쓴 책에서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왜 자신들이 성공한 가장 핵심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젊음은 원래 아프다거나, 멈추면 보인다거나, 수없이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지금부터는 기성세대로부터 달콤한 격려나 지지를 듣는 것을 중단하길 바란다. 지지나 격려는 듣는 순간에는 힘이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삶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달콤하지 않고 오히려 아프다. 심장을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껴야 현실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사회의 모든 계층이 빨대를 꼽고 착취하기 쉬운 그대의 이름은 바로 20대다. 무엇이 잘못되어 청춘이 아름답기는커녕 이렇게 아프고 슬픈 이름이 되어버린 걸까?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면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면 다행이건만 현실을 그렇지가 못하다.
개미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20대가 탑재해야 할 생각 혁명!
20대는 온몸에 ‘뜨거운 생각’이 흐르게 해야 한다. 생각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도구다. 제대로 생각하는 법만 배울 수 있다면 그대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생각의 중요성은 외면한 채 스펙에 매달리고 취업 전쟁에 시달리느라 기성세대에게서 주입된 잘못된 생각이 바꿔야 할 것이라는 것도 모른 채 힘겨운 개미지옥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의 인생이 이처럼 힘들고 비루한 이유는 생각 때문이다. 생각은 그대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생각이 곧 그대를 만들었다. 앞으로의 긴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대의 환경은 그대의 생각이 외부로 표출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그대의 생각은 그대의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은 20대다. 아무리 세상이 미치고 날뛰어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일찍 세상을 뜨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기성세대가 그대들에게 주입한 패배자의 생각은 과감하게 휴지통에 폐기 처분하라. 기성세대가 만든 암울한 세상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20대, 그대들이여! 항상 깨어 있어라. 생각의 방향을 바꿔라!
세상을 변하게 하려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 나를 바꾸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그래야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보이기 때문이다.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개미지옥에서 무엇을 보았건, 젊은 그대는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세상을 바꾸려면 20대가 강해져야 한다. 사고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당장, 눈부신 젊음에 부끄럽지 않도록 굳어버린 머리를 털어내고, 안된다고 하지 말고, 그대가 가진 젊음이라는 무기를 꺼내어 보라. 그리고 그 무기로 무라도 썰어보자고 생각하라. 무를 썰 수 있다면 쇠도 자를 수 있다고 생각하라. 쇠를 자를 수 있다면 탁한 이 세상도 쪼갤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완벽하게 자신을 믿어라. 젊은 그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_ 저자의 기획의도
이 책의 저자는 좌충우돌하고 도전하고 실패했던 20대를 보냈다. 그때마다 인생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심정으로 책을 찾아 나섰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나지 못했다. 20대에게 주는 메시지가 두루뭉술하고 직접적이지 않고 무작정 긍정적인 마인드만 심어주려는 말의 향연들인 내용뿐이어서 적잖이 실망한 경험이 있다. 결국 책의 저자들을 만나 직접적으로 조언을 구하지만 철저하게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어른인 저자들에게 배울 것이 없었고 실망만 했던 기억이 있다. 진짜 성공한 어른은 만나기 어려웠고 그때의 안타까운 기억을 떠올려 본인는 절대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저자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지혜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안타까운 청춘들과 나누어야겠다는 다짐을 이제 실천하고 싶다. 저자는 수많은 실패와 경험을 겪고 보니 결국 인생은 생각과 사고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아무도 쉽게 풀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답답하던 차에 20대에게 사고 혁명을 요구하는 자기계발서를 쓰게 되는 계기가 된다.
서문
20대는 진실은 멀리한 채….
거짓되고 허황된 실체 없는 괴물에 마음을 빼앗긴 영혼이다.
나의 20대는 투쟁의 연속이었다. 세상에 중심에 서고 싶었고 승리를 갈구했다. 하지만 20대의 나에게는 승리를 쟁취할만한 노하우와 경험이 있을 리 만무했다. 20대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경험 부족을 채우기 위해 직접, 간접 경험을 하는데 20대의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그래서 나의 20대를 돌아보면 좌충우돌, 맨땅에 헤딩, 무조건 앞으로 돌격의 시간을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보낸 시간은 거름이 되어 나의 천직을 찾게 해주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천직을 찾는 과정에서 참 자아를 찾았음은 당연한 결과였다.
20대에 방황하고, 실수하고, 경험해보고, 깨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다 보니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수많은 경험 속에서 건진 보물이었다. 20대에 도전하기를 거부하고, 안락하고 평범한 삶을 추구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쓰여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20대의 청춘들은 바로 과거의 나다. 수없이 깨지고 넘어지기를 반복했던 그 시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간절하게 책을 읽고 멘토를 직접 찾아다녔다.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햇수로만 8년째 몇천 권의 책을 읽었고, 롤모델을 직접 만났다. 그리고 그 경험은 서른 중반을 훌쩍 넘는 나로 하여금 20대에게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주려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대를 위한 책을 집필하기 위하여 20대를 위한 책을 오랫동안 자료조사를 했다. 자료 조사를 마치고 서점에서 나오는 길에는 한숨이 나오고 화가 날 정도였다. 20대를 위한 책에서 20대에게 직접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찾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쓰는 작가들은 20대를 지나온 지 오래되어서 지금 20대 청춘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올해는 2015년이다. 하지만 그들의 20대는 1980년대였다. 저자 대다수가 명문대 교수, 종교인, 정치인, 기업가였다. 그들의 눈으로는 지금의 20대가 얼마나 처절하게 생활하는지, 취업의 문 하나를 통과하기 위해서 얼마나 절박한지 모른다. 이미 그들은 대한민국 1%로 살아온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쓰는 대한민국 1%인 그들의 성공 요인은 생각하는 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쓴 책에서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왜 자신들이 성공한 가장 핵심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젊음은 원래 아프다거나, 멈추면 보인다거나, 수없이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지금부터는 기성세대로부터 달콤한 격려나 지지를 듣는 것을 중단하길 바란다. 지지나 격려는 듣는 순간에는 힘이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삶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것은 달콤하지 않다. 오히려 아프다. 심장을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껴야 현실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사회의 모든 계층이 빨대를 꼽고 착취하기 쉬운 그대의 이름은 바로 20대다. 무엇이 잘못되어 청춘이 아름답기는커녕 이렇게 아프고 슬픈 이름이 되어버린 걸까?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면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면 다행이건만 현실을 그렇지가 못하다.
하지만 반전의 기회는 어디에나 널려 있다. 그리고 20대에게는 반전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기회가 풍족하게 주어져 있다. 그대가 살아가야 할 인생은 앞으로 70년이 넘는다.
20대는 온몸에 ‘뜨거운 생각’이 흐르게 해야 한다. 생각은 모든 것을 바꾼다. 생각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도구다. 제대로 생각하는 법만 배울 수 있다면 그대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생각의 중요성은 외면한 채 스펙에 매달리고 취업 전쟁에 시달리느라 기성세대에게서 주입된 잘못된 생각이 바꿔야 할 것이라는 것도 모른 채 힘겨운 개미지옥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생각은 인간을 규정할 수 있고, 파괴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생각을 선택하든 그것은 그대의 자유 의지이다.
“우리 세대의 최고의 발견은 인간이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을 바꾸면 삶을 바꿀 수 있다.”
-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우리 모두의 인생이 이처럼 힘들고 비루한 이유는 생각 때문이다. 생각은 그대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생각이 곧 그대를 만들었다. 앞으로의 긴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대의 환경은 그대의 생각이 외부로 표출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그대의 생각은 그대의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책은 지금의 20대 청춘들과는 전혀 다른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들에 의하여 고정화된 관념을, 현재 2015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이 반드시 바꿔야 할 50가지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20대인 그대가 잘 아는 최고의 인생을 산 위대한 인물이 20대에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갔는지 자세히 조사해 보아라. 그리하여 그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무참히 넘어지면서 20대를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그들의 사고방식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지 않고 그저 적당하게 살고 싶다면 그대의 생각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유념하라. 지금 20대가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의 가장 큰 원인은 생각하는 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이다. 생각은 그대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그대에게 무조건 복종하는 심복이다.
미래의 주인공은 20대다. 아무리 세상이 미치고 날뛰어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대들보다 일찍 세상을 뜨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기성세대가 그대들에게 주입한 패배자의 생각은 과감하게 휴지통에 폐기 처분하라. 기성세대가 만든 암울한 세상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20대, 그대들이여! 항상 깨어 있어라. 생각의 방향을 바꿔라!
기본정보
ISBN | 9788975046186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2월 10일 |
쪽수 | 260쪽 |
크기 |
150 * 190
* 15
mm
/ 41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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