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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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4년 8월 4주 선정
교과서에서 나온 이야기만을 믿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것이라고 하니깐 좋은 것이겠지.’하는 짐작어린 생각을 버리고, 자연환경과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자력의 파괴성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했습니다. 더불어 권말에는 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 위원장 쓴 ‘원자력 발전에 대하여 생각해 볼 이야기’를 수록해 원자력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들려주고 자기 생각을 마지막 장에 정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를 말하는 ‘커다란 봉’은 깨끗하고 냄새가 전혀 안 나고, 시끄럽지 않아서 사람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만약 커다란 봉이 없다면 우리는 빛을 잃어버리고, 가여울 정도로 가난해진다고 합니다. 옆 나라에서 펑하고 커다란 봉이 터지고 나서야 사람들은 의심하시 시작합니다. “정말로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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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황위친
저자 황위친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에 그림책 창작 모임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타이완 천궈정(陳國政) 아동 문학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고, ‘좋은 책 읽기’ 해 최고 아동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르무치 씨의 방학》, 《누가 와서 나무를 심었지?》, 《우리가 함께 있었을 때》, 《내겐 두 다리가 있어요》, 《이건 누구지》 등이 있습니다. 국내 출간 도서로는 《다 내 거야!》가 있습니다.
역자 문현선은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학과 중국 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신화로부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 장르에 대한 관심으로 고전과 대중문화를 연결하는 주제에 집중해 강의와 번역, 저술 활동을 함께하고 있지요. 지은 책으로 《무협》과 《게임 소재로서의 동양신화》(공저), 《신화 영화와 만나다》(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끝에서 두 번째 여자친구》, 《나 제왕의 생애》, 《다리 위 미친 여자》, 《마씨 집안 자녀 교육기》, 《행위예술》, 《시줴의 겨울》 등 소설과 《빨간 물고기를 따라간 날》, 《모모의 동전》 등 동화와 에세이 《모두 변화한다》, 리둥팡의 《삼국지 교양강의》, 《꿈의 해석을 읽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황위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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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원자력 발전에 관하여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이야기
“원자력 발전 정말 안전한 건가요? 왜 해야 하나요?”
정의로운 어린이의 현명한 질문, 《정말 좋은 걸까?》
여러분은 원자력 발전을 찬성하나요? 반대하나요?
원자력 발전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나요?
2011년 3월 이웃 나라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며 방사능이 흘러나왔어요. 그 이후 원자력 발전소가 있던 후쿠시마 지역의 아이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나타났어요. 갑자기 코피를 흘리거나, 머리카락이 빠졌고, 갑상샘암 발병률이 전보다 100배나 늘었지요. 또한, 후쿠시마 지역의 채소와 꽃이 기형적으로 모습이 변했어요. 후쿠시마 지역의 사람들은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지요.
원자력 발전은 새로운 에너지 발전 방식으로 모든 것이 석탄과 석유를 원료로 한 화력 발전보다 나아 보여요. 하지만 원자력 발전은 지구의 자연환경과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할 가능성도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에 관하여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이야기
원자력 발전, 정말 좋은 걸까요?
교과서를 보면 원자력 발전소는 전기를 만들어 주는 고마운 시설이래요. 화력 발전처럼 온실가스도 만들지 않고 적은 양의 원료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서 깨끗하고 경제적인 발전소래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원자력 발전은 아무리 안전하게 가동해도 인체에 해로운 방사능 물질을 남겨요. 또한, 원자력 발전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맹독성 물질이라 하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만들어내요. 100만 분의 1g만 마셔도 폐암에 걸릴 만큼 위험한 물질이죠. 독성이 너무 강해서 최소한 10만 년 이상 생태계로부터 격리해야 하는데, 현재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방법을 알고 있지 않아요. 게다가 수명이 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데 1조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요. 어떤가요? 원자력 발전,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깨끗한 것이 맞나요?
원자력 발전,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지금 당장 고민할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 멈춰야 할 것입니다!
핵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 황위친은 그림책 《정말 좋은 걸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용히 묻습니다. “원자력 발전, 정말 좋은 걸까요?”
교과서에 나온 이야기만 보고, ‘많은 사람이 좋은 것이라고 하니까 좋은 것이겠지.’라고 미루어 짐작하지 않고 원자력 발전이 무엇인지, 원자력 발전이 정말 좋고 필요한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내가 사는 지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것을 계속 지어야 할까요? 내가 살아갈 지구에 수십만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독성 물질을 계속 만들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말해 보세요.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일을 해 주세요. 책의 끝에는 김혜정 시민 방사능 감시센터 위원장의 ‘원자력 발전에 관해 꼭 알아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읽은 후에 자기 생각과 의견을 마지막 장에 적어 보세요.
기본정보
ISBN | 9788974742447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8월 05일 | ||
쪽수 | 41쪽 | ||
크기 |
227 * 227
* 20
mm
/ 36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풀빛 그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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