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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15
정인수 저자(글) · 윤유리 그림/만화
풀빛 · 2014년 07월 10일
9.4
10점 중 9.4점
(4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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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상세 이미지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한 「함께 사는 세상」 제15권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인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각양각색 결혼식과 성인식, 장례식과 제사 의식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어른으로 대접하지만 바누아트에서는 수십 미터 높이에서 번지 점프를 성공해야 어른이 될 수 있고, 발리에서는 송곳니를 갈아야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신부에게 신발을 신기고 볼 키스를 하는 것이 전통이고, 인도에서는 신부가 엄청난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으면 평생 구박을 받는 등 혼례 전통이 다르다. 또한 다양한 전통의 전례식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시리즈 (15)

이 책의 총서 (21)

작가정보

저자(글) 정인수

저자 정인수 선생님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두산그룹 홍보실에서 10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둔 뒤,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위해 철도여행 잡지 《레일로드》에서 편집장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글쓰기에 매진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내가 찾은 상인》,《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10여 권의 《어린이 체험 박물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윤유리

그린이 윤유리는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초등 생물 생생 교과서》, 《손으로 따라 그려 봐》, 《재미있는 지구촌 종교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목차

  • 冠 어른이 되기 위한 성인식, 관례

    일본 두근두근 설레는 디즈니랜드에서의 성인식 | 미얀마 승려가 되는 신쀼를 해야 어른 | 인도네시아 송곳니를 가는 발리의 마따따하 | 이스라엘 유태인들의 바르 미츠바 | 바누아투 목숨을 건 번지 점프 | 에티오피아 카로 족의 소등 타기 | 케냐 마사이 족의 무시무시한 할례 | 멕시코 달콤한 열다섯의 퀸시아네라 | 한국 관례와 계례, 그리고 들돌지기

    婚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드는 일, 혼례

    몽골 초원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결혼식 | 일본 339도 합환주 마시고 취하면 곤란해! | 베트남 엄청난 돈이 필요한 일 | 인도 해도 해도 너무한 신부의 지참금 | 터키 크나와 7단 케이크 | 이집트 골목길에서 신나는 파티 | 모로코 3일 동안 3가지 결혼식 | 미국 어느 멋진 야외 결혼식 | 독일 3일간 계속되는 결혼 잔치 | 그리스 신발 신기기와 힘겨운 볼 키스 | 브라질 웨딩 케이크와 작은 인형들 | 호주 초대받은 사람만 오세요 | 한국 연지 곤지 찍고, 가마타고

    喪 인간에게 가장 슬픈 일, 상례

    인도 갠지스 강의 이상한 풍경 | 중국 90퍼센트 이상 화장을 하는 이유 | 베트남 평생 벌어서 치르는 장례식 | 이스라엘 흙으로 돌아가기 위한 의식 |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종 차별에 항거하던 장례 풍습 | 부르키나파소 두세 달 동안 계속되는 구르마 족 장례식 | 영국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 | 미국 장례 보험과 아름다운 고별 | 브라질 아마존 피다한 부족의 여유 |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탕이와 토이모코 | 한국 의미가 깊은 옛 전통 장례 풍습 | 이색 장례식 별도 되고 다이아몬드도 되고

    祭 돌아가신 분을 추억하며, 제례

    중국 청명절 고혼지의 풍습 | 일본 신사 참배와 마츠리 | 베트남 한국과 닮은 베트남의 제사 | 인도네시아 발리의 갈룽안과 꾸닝안 | 미국 추도식과 어머니의 날 | 한국 공경과 효의 상징 제사

출판사 서평

성인식, 결혼식, 장례식, 제사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
‘관혼상제’ 이야기

기획 의도
지금은 다문화 시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흔히 21세기를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이기 때문이지요.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그동안 종교, 문화, 인권, 경제, 문화유산, 돈, 국제구호, 음식, 환경, 축제, 식물, 수도, 건축, 시장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세계인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기획 의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를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인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각양각색 결혼식과 성인식, 장례식과 제사 의식을 만나 볼까요?

책 소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중요한 의식, 관혼상제


관혼상제는 관례와 혼례, 상례와 제례 이렇게 네 가지를 말합니다. 어른이 되었음을 밝히는 성인식,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죽은 이를 그리며 치르는 장례식, 조상을 기리며 올리는 제사 의식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중요한 예식들이지요. 관혼상제라는 말은 우리나라나 중국 등 동양권 국가에서 쓰는 말이지만, 살펴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의식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어른으로 대접하지만 바누아트에서는 수십 미터 높이에서 번지 점프를 성공해야 어른이 될 수 있고, 발리에서는 송곳니를 갈아야 어른이 될 수 있어요. 혼례도 희한한 게 많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신부에게 신발을 신기고 볼 키스를 하는 것이 전통이에요. 인도에서는 신부가 엄청난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으면 평생 구박을 받아요. 사람이 죽으면 슬픈 일인데, 부르키나파소에서는 두세 달 동안 춤을 추고 노래를 부릅니다. 미국에서는 유골을 로켓에 실어서 우주로 보내기도 해요. 관혼상제 중 제사는 우리나라와 동양권 국가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서양은 예로부터 기독교가 널리 퍼져서 제사를 거의 지내지 않거든요.
이처럼 세계 어느 나라와 민족마다 치르는 방법은 다르지만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나 관혼상제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혼상제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마주할 중요한 의식이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민족의 관혼상제와 세계 여러 나라의 관혼상제를 비교해 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해요.

내용 살펴보기

미얀마의 성인식 신쀼, 마사이 족의 무시무시한 할례, 엄청난 돈이 드는 베트남의 결혼식
두세 달 동안 계속되는 구르마 족의 장례식, 공경과 효의 상징인 한국의 제사……
전 세계 여러 나라, 여러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긴 관혼상제를 만나 보세요!

바누아투 공화국의 펜타코스트 섬에서는 열 살이 넘으면 번지 점프에 도전해. 번지 점프에 성공해야 어른이 될 수 있거든. 아파트 10층쯤 되는 곳에서 뛰어내리는데, 땅바닥에 머리가 닿기 전에 얼른 몸을 쭉 펴서 발과 손으로 땅을 짚어야 해. 사실 이 행사는 매우 위헙해. 발목을 포도 넝쿨이나 칡덩굴로 묶긴 하지만 줄이 늘어져 땅바닥에 그냥 떨어지는 바람에 목숨을 일흔 어린이도 있거든.
《본문 중에서》

베트남에서는 결혼식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결혼할 때 신랑이나 신부나 돈이 많이 들지만 베트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예물도 해야 하고 손님 접대도 해야 하는데, 우리 돈으로 약 1억 만원 이상 든다고 해. 엄청나지? 요새는 서양식 결혼이 늘어나서 예전처럼 무리한 비용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기둥뿌리가 뽑힌다고 봐야 해. 신랑 신부가 예물을 마련하기 위해 큰 빚을 내서 결혼한 뒤에도 계속 빚을 갚아야 하는 경우도 많지. 《본문 중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삼일장이니 오일장이니 해서 며칠간 조문객을 받지만 유태인들은 24시간 이내에 매장을 하는 것이 전통이야. 특별히 먼 곳에서 조문객이 꼭 와야 할 경우라도 36시간을 넘기는 일은 없어. 시신을 계속 놔두는 것을 죽은 사람에게 큰 잘못을 하는 일이라고 여겨. 영혼은 이미 하나님 곁으로 떠났는데, 몸을 방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의 묘지는 대부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미국은 도심에 공원처럼 자리 잡고 있는 게 보통이야. 묘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 공동묘지에서 데이트라니! 하고 놀랄 거야. 하지만 미국의 공동묘지는 꽃과 나무도 많고 멋진 연못도 있어서 공원이나 다름없어. 생각보다 을씨년스럽지 않단다.
《본문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4742423
발행(출시)일자 2014년 07월 10일
쪽수 208쪽
크기
173 * 228 * 18 mm / 43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함께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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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인생의 마디를 시간에 남기다


 


나무는 자라며 나이테를 남긴다. 식물의 줄기도 자세히 보면 마디를 형성하며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인생의 마디를 시간에 남긴다. 그것들이 바로 관혼상제 의식이다. 성인이 됐다고 기념하는 관례, 평생의 인연을 만드는 혼례, 하늘나라로 사람을 떠나 보내는 상례, 돌아가신 분을 추억하는 제례까지 우리는 인생을 살며 중요한 마디들을 기념하며 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관혼상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 나이가 어느 정도 차다보니 관혼상제를 모두 겪어 봤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 나라의 풍습이 전부인양 생각하지 않고 지구촌 다른 나라들이 어떤 관혼상제 문화를 갖고 있는지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피부색도 다르고 쓰는 언어도 다르며 여러 가지로 문화가 다르지만 주어진 인생 시계에 따라 나이 들고 늙어가며 풍습을 겪는 것은 똑같기에 같은 듯 다른 듯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관례 부분에서 과거 우리 나라는 어른이 됐다고 상투를 틀고 갓을 쓰는 풍습이 있었다. 들돌을 들면 어른으로 인정해주기도 했다. 반면 인상 깊었던 나라는 바누아투. 번지점프를 시키는데 안전장치가 허술했다. 들돌만 들면 어른으로 인정해줬던 우리나라가 훨씬 좋은 조건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어찌 보면 무모한 관례의식이었다. 현대로 오며 더 이상 들돌을 들지 않아도 일정 나이가 되면 성인으로 인정해주게 됐는데 요즘의 ‘성년의 날’은 ‘해방’ 이외에 어떤 의미를 두는지 잘 모르겠다. 여러 나라 풍습을 보니 어른이 된다는 것이 자유 못지 않게 책임의식을 가지란 의미를 주는 것 같은데 관례 의식이 주는 무거운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혼례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제일 재미있었다. 지참금을 가지고 베트남과 인도는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베트남은 남자가 여자 쪽에 지참금을 준다. 반대로 인도는 여자가 거액의 지참금을 남자 집에 준다. 한 쪽이 다른 쪽에 지참금을 준다는 것도 어색한 일인데 성별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니 참으로 신기하고 재밌었다. 내가 만약 인도에서 태어났다면 돈을 잘 벌어도 남자 집에 지참금을 줘야한다는 것인데 좀 억울할 것 같다. 터키에서는 결혼식이 파티처럼 열린다. 7단 케이크가 등장하고 춤을 추는 등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는 것. 한국 결혼식도 많이 간소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사실. 터키처럼 형식보다 실용적인 식을 올리는 것이 결혼 의미에도 더 맞지 않나 생각하게 됐다.


 


상례, 제례에 있어서도 한국과 다른 풍습을 가진 나라들이 많았다. 특히 사람이 죽으면 화장을 할지 묘지에 묻을지 나라마다 달랐다.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 묘지금지법이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반면 유태인들은 웬만해서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라 실정에 따라 죽은 이의 사후처리도 달라지는 것. 인도에서는 갠지스 강가에 가서 망자를 화장시키고 베트남에서는 평생 벌어 장례를 치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돈을 많이 들여 장례를 치른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가지는 경건함의 의미는 같지만 어떤 형식으로 장례를 치를지는 나라 사정마다 달랐다. 일본은 고위관료들의 신사참배로 욕을 먹을 때가 많은데 일본인들에게 신사는 자신들의 직계 가족의 제사보다 더 자주 행사를 치르는 곳이었다. 일본에는 신들이 많은데 신들을 모셔놓은 곳이 신사다.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비는 경우가 많다는데 야스쿠니 신사의 경우 전범들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들에게 전범은 자국을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들로 생각돼 신으로 모시는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전범을 신격화해 모신다는 것이 한국인의 시각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 것 같다.


 


형식이냐 실용성이냐. 관혼상제 이야기를 읽으며 두 부분 중 어떤 부분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의식의 결과물이 달라짐을 알게 됐다. 결과물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의식을 치르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각 나라들이 마치 짠 것처럼 관혼상제라는 틀을 만들고 의식을 치른다는 자체가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 대통령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비슷한 틀이 만들어진 것을 보면 분명 인간사는 비슷한 점들을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이로써 지구촌은 관혼상제를 매개로 둥글둥글 통한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
10점 중 7.5점
지구촌이란 말이 낯설지 않다. 해외여행이 일상화되고, 방송을 통해 자주 보는 이웃나라는 우리나라의 생활풍습과는 좀 다른 형태를 간혹 발견하게 된다. 근대화가 이루어지면서 서양의 문물이 우리나라 과거 풍습을 간소화시킨 부분이 많지만 생활의 구석구석 남아 있는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관혼상제란 성인이 되는 의식, 남녀가 만나 결혼하는 의식, 사람이 죽었을때 육신과 영혼을 보내는 의식, 죽은 이를 기억하는 제사 의식 등을 말한다. 인간이 탄생하는 순간 세상을 만나고 그 땅의 문화 속에서 자란다. 사람들의 의식과 생활상이 관혼상제란 고유의 풍습에 녹아나 그들의 중요한 예식에 발현되는 모습들이 각각 다른 특징으로 나타난다.


 
관(성인식)
일본의 성인식은 과거 전쟁 속에 우울한 청소년들을 위해 시작된 ‘청년제’라는축제에서 유래되었는데, 그날만은 신나게 놀게 한 것이 이 후에 성인의 날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현대에는 문화 회관이나 체육관에 청소년들을 초대해 예식을 치르는데 여자는 후리소데를 남자는 신사복을 입는다. 미얀마에선 어른이 되기 전에 승려(신쀼)가 반드시 되어야하며 짧은 기간동안 출가하는 경험을 한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선 송곳니를 뭉툭하게 갈아주는 예식인 마따따하를 거쳐야 한다. 바누아투 공화국의 펜타코스트 섬에서는 번지점프를 해야만 어른이 될 수 있다는데 성공을 위한 조건이 사뭇 위험해 보인다. 하늘로 뛰어 땅에 도달하기 전 몸을 쭉 펴고 발과 손으로 땅바닥을 짚어야 한다. 그들의 과거 생활에서 용맹함이 중요시 되었던 것이 성인식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혼(혼인식)
몽골에선 신랑이 양고기 자르는 시험을 장인, 장모 앞에서 치른다고 한다. 베트남에선 신부를 데리고 올려면 신랑이 지참금을 준비해야 하고, 심지어 다른 마을의 사람과 결혼하려면 마을에도 지참금을 상당히 내야 해서 결혼 후엔 빚을 갚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는 반대로 인도에선 신부가 평생 먹을 밥값을 계산해서 지참금으로 신랑집에 줘야 한다. 지참금이 적을 때는 결혼 후 시집살이를 톡톡히 한다고 하니 씁쓸한 맘이 든다.  미국의 혼인 예식은 영화를 통해 봤던 장면이라 익숙하게 느껴진다. 화동이 꽃을 뿌리고, 친구 들러리들이 부자가 되라고 쌀을 뿌리고, 웨딩 케이크를 자르는 것은 요즈음의 결혼식에서도 볼 수 있다. 그 중 결혼식 선물에 대한 의미가 눈에 띈다. 이 것 외에도 결혼식에 대한 각 나라의 풍습은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옛날 서양에서는 결혼을 할 때 신부가 네 가지를 가져야 행복해진다고 믿었대. 낡은 것과 새로운 것, 빌린 것, 파란 것이 바로 그것이야. 낡은 것과 빌린 것은 그 물건을 간직하던 사람의 행운을 건네받는다는 뜻이래. 새 물건은 희망을 상징하며, 파란색은 여자를 보호해 주는 행운의 색으로 믿었대. 그래서 에이미의 파란색 머리핀은 사촌 언니를 보호해주는 의미라는 거야.
–P82


 
상(장례식), 제(제사의식)
장례와 제사에 대한 의식은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의 형태에 따라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있다. 그 중 중국의 화장 문화는 많은 인구 때문에 나라에서 장려했다니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실리적인 선택을 하는 중국이란 나라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이 묘지라고 하는 영국인들과 저승사자의 밥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풍습의 이야기들은 각 나라의 정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꼭 고통스럽게 성인식을 치를 필요가 있을까. 너무 과한 지참금이 아닌가. 누구를 위한 예식인가 등 남의 문화를 보고 자꾸 판단하는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경험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 또한 그들의 문화임을 있는 그대로 인식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것은 더 강조하고 나쁘다 판단되는 것은 버리듯이 풍습 또한 악습이라 여겨지면 서서히 사라지기도 할 것이다. 각 나라의 관혼상제를 이야기 속에서 경험하고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10점 중 10점

 
지구촌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인 관혼상제는 관례와 혼례, 상례, 제례 이렇게 네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는 성인식, 부부가 되는 결혼식, 죽은이를 그리며 치르는 장례식, 조상을 기리는 제사 의식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중요한 예식들이기도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은 관혼상제가 어떻게 치뤄지는지 알아가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관혼상제 문화는 다들 알고 있겠지만,  세계 여러나라의 관혼상제를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지구촌체험관에서 미얀마의 신쀼를 배웠었는데, 책으로 보니 신기할 따름인데요. 케냐 마사이 족의 무시무시한 할례도 있고, 우리나라는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정하고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인식을 열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할것입니다.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드는 일인 혼례도 어느 나라는 3일동안 3가지 결혼식을 하는가 하면 결혼하기 위해서 지참금이 필요한 인도, 연지 곤지 찍고, 가마 타고 하는 혼례는 우리나라의 결혼식이죠. 인간에게 가장 슬픈 일 상례에도 나라마다 다른것은 사실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일 년 벌어 제사를 지내고 이삼십 년 벌어 결혼을 하고 평생을 벌어 장례를 치른다는 속담도 있다고 합니다. 장례는 돈이 많이 드는 큰 행사라고 하네요. 돌아가신 분을 추억하는 제례는 공경과 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마주치는 중요한 의식인 관혼상제를 비교해 보고, 그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 마다 그 나라의 풍습을 알아보고,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관혼상제라는 말은 우리나라나 중국 등 동양권 국가에서 쓰는 말이지만, 살펴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의식입니다. 다른 나라의 관혼상제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관혼상제 문화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마다 치르는 방법이 다르지만 그 나라 만의 관혼상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10점 중 10점
책에서 보여주는 지구촌 곳곳의 관혼상제의 방식은 모두가 축제분위기를 보여주는 듯 하다. 하긴 태어나서 어른이 되고 결혼하고 이별하고 그것을 기리는 것은 축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그러한 의식을 하기위해서는 모두가 축하해주고 함께 슬퍼해주면서 사람들에게 단합적인 의미도 부여한다. 그곳에서 어머니날이 탄생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자유를 쟁취하기도 하였다. 그것이 사람이 사는 이유이기 때문이리라..
 
보통 관혼상제라 하면...우리나라가 가장 격식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되어졌었다. 간혹 다른나라 지구촌에서 황당한 상례문화가 들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모두 옛날일이라 생각되어졌다. 그래서 현재 남아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어져서 자꾸만 간소화 해달라고 건의를 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일들이 가정에서 서서히 받아들여지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나라만 그리 힘들지는 않다. 다른 지구촌에서는 행사가 더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먼저 관혼상제의 뜻부터 이야길 해보자. 관혼상제는 관례,혼례, 상례, 제례를 뜻한다.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장례를 치르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모두가 겪게 되는 의식이고 모두가 주인공인 것이다..
  관례는 한마디로 말하면 어른이 되는 것인데..흔히들 성인식이라고 하면 쉬울것이다. 예전에는 어른이 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고추에 칼을 대는 할례부터 아프리카 부족들은 몸에 문신을 새기는 일까지 하고... 코에 주렁주렁다는 귀걸이를 하기 위해서 코를 뚫기도 한단다. 그것에 비하면 요즈음 우리나라 성인식은 너무 쉬운듯 하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복 받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특별한 성인식이 없는 걸로 안다. 날짜는 있다..하지만 특별한 행사는 특별한 곳에서만... 제가 사는 촌에는 없다. 다만 만20세가 되는 날에는 부모님들이 젊어서 자신의 아이에게 선물을 하고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일은 하고 있는 듯하다.
  혼례는 어른이 되는 중에서도 엄마아빠가 되는 의식이다. 혼례를 하는 방법도 나라마다 모두 다르다. 아주 간단하게 치르더라도 금액이 만만치 않을텐데 몇일씩 하는 결혼식 하는 나라는 왠지 염려가 된다. 하지만 모든나라에서 잔치이기는 하다. 우리나라처럼 전통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 장소도 공원이나 집이나 성당이나 종류도 다르고 하는 절차도 다양하다. 모든 나라에서 동일인 것은 결혼식날 신부가 울면 잘 산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 결혼식을 보면 신부들이 거의다 울고 있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방긋방긋 웃으면서 환한 얼굴로 결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마 환경의 변화로 받아들여져도 되리라 본다.
  상례는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별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멀리 보낼때는 비통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조금 많이 비통해 하는 듯 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밖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살아있을때 그들을 생각하여 웃고 떠들고 노래하는 곳도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하긴 우리나라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요즈음 상가집에서는 마냥 슬퍼하지만은 않다. 돌아가신 분의 형편에 따라서 많이 슬퍼하기도 하고 "호상"이라고 상주를 웃으면서 위로하기도 한다.
 제례는 죽은 이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서 일년에 한번씩 제사 지내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교회에서 추도식만 하지만 동양쪽에서는 우리나라처럼 49제, 77제, 등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이별하고 있다. 일본은 제사도 지내긴 하지만 신사나 마츠리에 가서 참배를 하는 것을 더 자주하고 있다. 제례의 가장 커다란 축제는 발리의 갈룽안..꾸닝안, 중국의 청명절에 고혼지를 태우는 모습.. 우리나라의 추석 처럼 커다란 명절로 다가오기도 한다.
 
지구촌 곳곳의 관혼상제의 의식들을 보면서 물론 그들의 문화를 지키고 기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이들도 살아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이러한 의식을 그쳐야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한 곳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한가지의 의식을 치룰때마다 빚으로 남게 된다면 그러한 의식을 치루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밖으로 보여지는 의식인듯한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안타깝게 여겨지기도 한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여유있게 하는것도 괜찮지만... 그렇지 아니한 사람에게는 그것도 짐일수밖에 없다.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고... 슬픔의 자리이기도 한 곳에 마음이 우선이 되었으면 할 것 같다는 쓸데없는 걱정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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