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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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3년 12월 2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다문화부
목차
- 발간사
추천사
이자스민 -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사회적 합의조건
따루 살미넨- 파란 눈의 막걸리 주모, 한국문화의 익사이팅한 매력에 주목하다
사토 유키에 - 다름과 실험을 존중하는 자유혼의 다문화정신을 실천하다
임마누엘 - 한국전통문화의 현대적 수용을 통해 아시아의 가치를 재발견하라
마붑 알 엄 - 즐기고 나누고 공감하는 이주민문화예술인들의 열린 축제
로이어 - 한의학의 세계화는 다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확실한 지향점
미하엘라 리 - 한국-체코, 탈냉전시대의 새로운 문화동반자가 되자
루이엔 - 다문화사회는 세계가 하나되는 훌륭한 교류와 성장의 마당
알파고 -다문화 다민족 선도국가 터키가 말하는 성공하는 다문화의 조건
이레샤 - 한국 잘살수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기르는 다문화 아줌마의 힘
시토울라 - 한국-네팔 여행·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
이 라 - 선진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을 마련하다
아웅틴툰 - 70만 이주노동자들의 행복한 희망을 담아내는 미디어의 힘
미라 - 한국-키르기스스탄 간 비즈니스센터를 만들고 싶다
신용춘 - 조선족 동포, 한국 전통국악기의 개량을 말하다
타티아나 - 다문화인의 다양한 주체성이 한국사회를 발전시키다
안순화 -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정착에 필수인 한국어교육에 집중하라
요기 다니엘 - 요가의 생활화로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일을 하자
곽홍우 - 다문화 음식, 행복한 다문화생활을 위한 히든레시피
책 속으로
[발간사 중에서]
우리 사회의 편견이나 따돌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출신국 언어와 문화에 긍지를 갖고, 낯선 땅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다문화 프런티어』가 한국인들에게는 삶의 폭과 깊이, 그리고 여유를 더해주고, 이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정신을 북돋아주기를 기대합니다.
출판사 서평
국내 체류 외국인이 150만 명을 넘어서면서 100명 가운데 3명꼴로 외국인이 우리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는 44곳에 달하고 외국인 주민 비율이 5% 이상인 지자체도 22곳에 달한다.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아직 형성돼 있지 않지만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진입했다. 사회 일각에서 다문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다문화사회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인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국제화가 가속화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문화 세계는 외면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하나 된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다문화부에서 펴낸『다문화 프런티어』는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이웃으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 가는 다문화가족 19명의 목소리로 한국 다문화의 현주소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완득이 엄마’로 널리 알려진 다문화 출신 1호 국회의원인 이자스민 의원(필리핀)과 다문화 정치인 1호 이 라 경기도의원(몽골)을 비롯하여 파란 눈의 막걸리집 주모 따루 살미넨(핀란드), 경희대학교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강의하고 있는 임마누엘 교수(미국) 등 동, 서양의 17개국에서 다양한 과정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이들은 입국 초기 과정에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 놓았다.
이들은 정착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삶의 현장을 헤쳐 나오며 필요하다고 느꼈던 다문화 정책, 초기 결혼이민자에 대한 조언 등을 제시한다.
때로는 한국 문화를 칭송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문화 차이를 가감없이 지적한다.
우리 사회의 편견과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일구어 나가는 다문화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열린 다문화사회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 소개 중에서]
▲ ‘완득이 엄마’로 더 유명한 다문화 출신 1호 국회의원 이 자스민(필리핀)
- 그는 이 책에서 현재의 다문화정책은 눈앞에 보이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급급한 미봉의 정책이라면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회통합 차원의 복지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잘 키우면 미래 한국 사회의 큰 재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 다문화 1호 정치인, 경기도의회 도의원 이 라(몽골)
- 2010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경기도 의회 도의원으로 선출된 이 라 의원은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꼬집는다.
이 라 의원은 태어나서 초등학교까지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지원이 다양하게 많다면서도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지원이 거의 없어 다문화자녀를 교육하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중학교부터 수업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져 사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지만 학원비 등 부담으로 마음껏 교육을 시킬 수 없어 일반 자녀와 다문화 자녀 간 학력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문화가정 자녀가 사회 부적응자로 내몰리고 사회와 점점 멀어질 수도 있다고 이 라 의원은 우려한다.
▲ 행복한 다문화 생활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쉐프 곽홍우(중국)
- 중국 한족 출신 남성 결혼이민자 곽홍우씨는 이주민들의 향수병을 달래줄 수 있는 ‘아시아레스토랑’을 여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주변에서 제 나라 음식을 먹지 못해 향수병에 걸린 지인들을 여럿 보았다. 각자 집에서 요리를 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모여 자국의 음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시아레스토랑 오픈을 꿈꾸게 됐다”
서로가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매개체로 음식을 강조하는 곽씨는 요리 교육과정 수료, 요리대회 참가 등 방법으로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는 다문화 지원정책의 대부분이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소외되다시피 한 이주남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 한국 문화 예찬론자인 사토 유키에(일본)와 따루 살미넨(핀란드)
- 일본에서 건너온 사토 유키에와 핀란드 출신의 따루 살미넨은 한국 문화 예찬론자이다. ‘곱창전골’이란 밴드 리더로 활동중인 사토씨는 한국 록음악과 심각한 사랑에 빠져 ‘친한파’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뮤지션이다. 그는 ‘신중현과 엽전들’ 1집의 첫 곡인 ‘미인’을 들은 뒤 비틀즈를 처음 들었을 때와 비슷한 음악적 충격을 받고 한국 음악의 바다로 빠져들었다.
홍대 근처에서 한국인 부인과 살고 있는 그는 음악이라는 만국공통어로 어떤 경우에도 서로 친구가 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핀란드 출신의 삼십대 유럽 처녀 따루 살미넨은 막걸리 예찬론자이다.
“막걸리는 일단 인간적인 것 같아요. 잔도 둥글고, 와인처럼 지역에 따라 맛이 다르고 다양하고, 시큼하고 달달하고 텁텁하고 상쾌하고 이런 게 다 있잖아요.”
따루는 한국 음식문화에 푹 빠져 홍대 카페 골목에서 ‘따루 주막’을 열어 주모(?)로 맹활약하고 있다. 하얀 피부에 파란 눈을 가진 ‘이방인’이지만 그의 한국화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임마뉴엘 교수(미국)
- 경희대학교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강의하고 있는 임마누엘 교수(미국)는 일본과 중국 문학을 연구하다 두 나라 사이에 낀 한국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국 문화에는 뭔지 모를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학문적 동기에서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한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선비 정신’을 꼽았다.
한국 역사에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선비 정신은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자연을 극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조화를 이루려 하는 것이라고 그는 예찬한다.
그러나 임마누엘 교수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 사이에 심각한 문화 단절이 있다고 꼬집는다.
“한국은 한의학, 전통음악, 한옥, 음식, 사상 등 정말 대단한 전통을 가졌다. 하지만 현대화가 잘 되지 않았다. 전통과 현대 사이의 심각한 문화단절이 문제입니다”
임마누엘 교수는 “유럽권의 경우 지식인들이 17-18세기 인문학을 배우고 익혀서 이를 전통문화 계승에 활용했다”면서 한국도 잠자는 문화 콘텐츠를 흔들어 깨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추천사 중에서]
이 책에는 다문화 사회로 가는 개척자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이야말로 한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우리의 희망이다.
김해성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다문화사회 한복판에서 만난 가슴 뜨거운 사람들의 이야기. 때론 가볍고 경쾌하게, 또 때론 무겁고 진중하게 우리 시대의 정체성을 묻는다.
김중섭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 다문화교류네트워크 이사장)
다문화 한국사회의 대표적 다문화인 19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저널리스트의 날카로운 관찰과 풍부한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하게 엮어낸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글.
곽재석 (한국이주ㆍ동포개발연구원 원장)
이 책은 언젠가부터 빨강과 파랑만이 존재하는 극단적 사회가 되어버린 우리사회에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깔을 더해줄 주인공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박정숙 (방송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단체 호프키즈코리아대표)
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우리 안의 다문화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은희 (재단법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
기본정보
ISBN | 9788974331115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1월 30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42 * 215
* 30
mm
/ 52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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