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와 면역 요법

우노 가츠아키 저자(글) · 김태식 번역

열음사 · 2002년 03월 10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우노 가츠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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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b>우노 가츠아키 박사</b>
의학박사, 일본외과학회 인정의, 일본소화기외과학회 인정의, 일본암학회회원, 일본암치료학회 회원, 일본임상면역학회 회원.
Rankgold Ltd. (London)(상석 의료 고문), LC Gemany GmbH(Hamburg)(극동지역 의료 고문)

역자 <b>김태식</b>
前 고려의대 외래교수, 강서사랑의 의원장, 現 효산의료재단 안양병원 전인건강연구소 소장, 종양면역 클리닉 전문의
현대전소망호스피스 의원, 우리들 의·과학 연구소, 법무부 남부지청 보호관찰 전문 범죄 예방의원, 생명의전화 의료상담원, NA(단약모임)고문, 대안학교이사.
방송, TV
"이것이 인생이다",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 "새롭게 하소서", "3代에 걸친 시신 기증" 등 다수

번역 김태식

출판사 서평

"암입니다."
의사에게 받은 암 선고는 우리에게 사망 선고와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그만큼 암은 아직도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 몇몇 암에 대해서 암을 일으키는 원인 인자들이 밝혀지고,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여 암을 예방하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암은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최근 들어서 그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또한 인구 구조가 고령화되면서 이러한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암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지금까지는 주로 암 세포를 없애는 데 주력해 외과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고 항암제로 암 세포를 죽이고 방사선으로 태워 버리는, 이른바 암치료의 3대 요법으로 치료해 왔으며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이런 전통적인 방법들이 놀라운 업적을 이루어 낸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치료법들은 환자의 몸에 큰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재발 가능성도 있어 실제로 암을 완전히 정복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환자가 갖고 있는 면역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스스로 암세포와 싸워 이기게 만드는 면역 요법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면역 요법은 암 환자들의 약해져 있는 면역 기능을 면역제를 투여해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으로 서구 의학의 전통적인 3대 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3대 요법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은 그 면역 요법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우노 가츠아키 박사의 저서를 번역한 것으로, 새로운 대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암 면역 요법과 면역 증강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암이 걸리기 전에 미리 암에 걸릴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
"X-ray검사, CT-검사를 하지 않고 단 5분의 채혈로 암세포의 有無를 확인할 수 있다."
"암에 걸렸다면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신속 정확하게 밝혀 낸다."

이것이 지금 일본에서 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암 검진 방법 「암 면역 도크(Dock)」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우노 박사는 일본의 컴퍼트 병원에서 암에 관한 특수 검사인「암 면역 도크」를 개발했는데, 이는 암의 발병과 진행에 깊이 관여하는 「면역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한 검사를 행함으로써 종래의 일반 검사에서는 얻기 어려웠던 「암의 징후」를 조기에 알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진단법은 일본의 임상면역학회와 후생성의 인준으로 대학병원을 비롯한 75개 암 전문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의약품인 면역 부활제를 사용하는 방법과 의약품으로는 인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면역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면역부활을 기대할 수 있는 식품으로 AHCC가 어떻게, 어떤 레벨로 면역력을 올리고 있는지를 암 면역 도크의 검사 데이터로 확인하면서 실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해 독자를 이해를 돕고 있다.

「암과는 싸워야 한다」고 우노 박사는 확신한다. 이른바 3대 현대요법이 많은 경우에 있어서 면역력의 저하를 초래해 버린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3대 요법에만 국한되어 암과 싸우는 것은 때론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암에 대항하는 면역력 저하를 보강하여 한층 더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의 몸은 3대 요법을 이용하지 않아도, 아니 어쩌면 3대 요법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암과의 전쟁에서 보다 뛰어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암치료에 있어 「면역력」의 증강을 목표로 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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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우노 가츠아키 박사
의학박사, 일본외과학회 인정의, 일본소화기외과학회 인정의, 일본암학회회원, 일본암치료학회 회원, 일본임상면역학회 회원.
Rankgold Ltd. (London)(상석 의료 고문), LC Gemany GmbH(Hamburg)(극동지역 의료 고문)

역자 김태식
前 고려의대 외래교수, 강서사랑의 의원장, 現 효산의료재단 안양병원 전인건강연구소 소장, 종양면역 클리닉 전문의
현대전소망호스피스 의원, 우리들 의·과학 연구소, 법무부 남부지청 보호관찰 전문 범죄 예방의원, 생명의전화 의료상담원, NA(단약모임)고문, 대안학교이사.
방송, TV
"이것이 인생이다",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 "새롭게 하소서", "3代에 걸친 시신 기증" 등 다수

기본정보

ISBN	9788974274382
발행(출시)일자	2002년 03월 10일
쪽수	208쪽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