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총서 (38)
작가정보
작가 윤기현
1949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76년 기독교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로 간 허수아비』,『회초리와 훈장』,『당산나무 아랫집 계숙이네』 등 농촌의 현실과 농촌 아이들 이야기가 담긴 동화들을 많이 썼습니다.
화가 김천일
1965년 원주에서 태어났고,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사라진 세 악동』,『김구』,『위대한 영혼, 간디』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천일
목차
- 작가의 말
평원에 부는 바람
우리 것 우리가 찾으러
쫓겨나는 사람들
시장 사람들
행상인들의 수난
깨우치는 아모스
빈 들에 마른 풀
가자의 노예시장
해방시키라
우리들의 땅
거짓된 번영
하느님의 분노
정의가 강물처럼
산 자여 따르라
책 속으로
"이제부터는 굶주리고 매맞고 억울함을 당하면서 살지 않겠습니다. 부정과 불의에 맞서 싸우고 싶습니다. 저는 용기도 없고 말주변도 없는데다가 남들이 천시하는 돌무화과를 가꾸어 먹고사는 농부입니다.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시오.” “민족을 위한 열정과, 힘 없고 약한 이웃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만 있다면 좋은 방법이 생길 거야.”
출판사 서평
◆동화로 다시 태어난 예언자 아모스! - 이 작품은 작가 윤기현 선생님이 1985년에서 1986년 월간 '생활성서'에 연재한 '오늘의 아모스'를 동화로 다시 만든 것입니다. 그 당시 윤기현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빗대어 당시의 어렵고도 힘들었던 시대 상황을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는 어려운 길을 걸었습니다. 부정부패가 온 사회에 만연했으며, 권력에 의해 약자들은 무참히 짓밟혔던 때입니다. 그 당시 바른말을 하기란 목숨을 내놓고 할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작가 윤기현 선생님은 한발 한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나갔습니다. 약자들을 위한, 정의와 평등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작가 윤기현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삶이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정의와 평등, 그리고 사랑을 지킬 줄 아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동화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 ◆양치기 소년 아모스가 예언자가 되기까지 - 베들레햄 남쪽에 있는 드고아에서 출생한 아모스는 가난한 농민이요, 목자로 고난의 삶을 살았습니다. B.C. 750년경 당시 이스라엘은 부패와 종교의 타락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아모스는 정의와 평등이 사라진 현실을 한탄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권력자로부터의 압박과 백성들로부터의 외면을 감당해 내기까지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아모스의 바른 이야기는 오랫동안 유대민족의 정신적 교훈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4141080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0월 11일 | ||
쪽수 | 200쪽 | ||
크기 |
170 * 22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미네르바의 올빼미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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