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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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서라벌예대 연극과에서 연출전공. 1970년대 최고의 TV 인기 쇼 프로그램 <쇼쇼쇼>의 대본을 썼고 그 후 연극,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 연출했다. '개그맨' 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건 익히 다 아는 사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 ‘심야 극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현실화시킨 배후기획자이기도 하다.
목차
- 1권 조심하라, 첫인상은 영원하다
2권 눈앞에서 진짜임을 증명하려는 건 가짜다
3권 자신의 단점을 아는 자가 정말 무서운 자다
4권 당신을 위해 울어주는 사람, 그 누구인가?
5권 설마 할 때 속이는 놈, 정말로 많다
6권 남을 깔보지 마라, 결국 깔보임당한다
7권 인생은 복병의 가시밭길이다
8권 위해주는 척도 때론 질투의 방식이다
9권 올챙이 때만 생각하면 개구리가 아니다
10권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출판사 서평
세상을 바꿔 보는 구라의 지혜와 발상의 전환,
완전 새로운 이야기 삼국지
이제 삼국지를 즐길 시간!
**** 전유성과 함께 배워보는 중국어 한마디 CD 수록****
★『구라 삼국지』는 현대인의 생존법 지침서다. -소설가 이외수
★『구라 삼국지』는 한마디로 ‘창의력 삼국지’다. -만화가 허영만
★『구라 삼국지』는 엇박자를 통해 기묘한 웃음의 세계를 선사한다. -영화감독 이준익
완전 새로운 스타일의 삼국지!
“구라 삼국지는 정통의 스토리에 전유성의 에피소드와 심리학이 서로의 이야기들을 가로지르며 혼합되어 있다. 1800년 전의 이야기와 2000년대 오늘의 이야기가 서로를 투영하고 그 심층의 의미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이 방식이 매우 유효적절했다. 중요한 건 스토리가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주는 새로운 가치의 의미였다”- ‘제작 스토리’ 중에서
정통 줄거리를 따라간 정통 삼국지뿐 아니라, 각 작가의 관점에서 해석한 삼국지, 방대한 분량을 간략하게 읽도록 만들어진 다이제스트 삼국지, 고우영을 비롯한 만화가들이 그린 만화 삼국지 등, 삼국지는 그 종류가 셀 수 없을 정도다.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이야기 속에 감동과 고난을 헤쳐 나가는 지혜가 녹아 있어 현대에 이르러는 처세적인 면에서 재조명을 받으며 끊임없이 여러 종류의 ‘삼국지들’이 출간되고 있는데, 『구라 삼국지』는 그중에서도 톡톡 튀는 독특함과 기발함을 자랑한다.
“잔인한 놈, 착한 놈, 어리버리한 놈, 멍청한 놈, 용기 있는 놈……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웬만하면 현실에서도 대부분 한 번씩 만나봤다”는 생각을 한 전유성은 오늘날의 인물을 중심으로 삼국지의 인물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싶어『구라 삼국지』를 쓰게 됐다고 한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삼국지’를 쓰고 싶었던 전유성 씨는 정통 삼국지 스토리에 현대의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대비해 그려낸 완전 색다른 스타일의 삼국지를 만들어냈다. 그만의 특유의 풍자와 독설을 통해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 웃음 속에서 처세와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한다.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해석하는 기발함,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삽화, 전략전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낸 작전도, 영웅들의 명함 등 매 장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삼국지 패러디를 만나는 재미가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이다.
또한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의 심리를 김효창 심리학 박사가 전문적으로 분석해 소개하며 현대인의 심리를 삼국지의 인물들과 대비해 맛깔나게 해설해주고 있어, 심리 처세서로도 손색이 없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전 10권>
1권 조심하라, 첫인상은 영원하다
2권 눈앞에서 진짜임을 증명하려는 건 가짜다
3권 자신의 단점을 아는 자가 정말 무서운 자다
4권 당신을 위해 울어주는 사람, 그 누구인가?
5권 설마 할 때 속이는 놈, 정말로 많다
6권 남을 깔보지 마라, 결국 깔보임당한다
7권 인생은 복병의 가시밭길이다
8권 위해주는 척도 때론 질투의 방식이다
9권 올챙이 때만 생각하면 개구리가 아니다
10권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3818822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1월 01일 |
쪽수 | 2600쪽 |
크기 |
174 * 225
mm
|
총권수 | 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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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럇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시인의 말을 빌어 한마디 하자면 "약을 팔려면 좀스럽게 팔지말고 딱 전유성처럼 팔아라."라고 하고 싶다.
전유성은 말은 어눌해 보여도 그의 깊이가 있듯이 글도 약(? 나는 구라를 약이라 말하고 싶다)을 정말 잘 판다고 생각한다.
시골 장터에서 약을 팔떄 약의 효능을 분석, 검증하고 사는 이가 어디있겠는가. 모두 파는 사람의 약(말)에 넘어가 약을 사지
않았던가. 물론 거기에 약간의 유희, 장돌뱅이나 원숭이 또는 차력이 양념으로 곁들여진다.
<구라 삼국지>는 집단창작으로 보여진다. 대표집필은 물론 전유성으로 되어있다. 글, 그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구라가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삼국지를 처음대하는 사람에게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어본 이는 전유성의
약빨에 탄복을 할 것이다.
약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더 있다. 물건너 물론 북한을 통한다면 산넘어겠지만 중국의 이중텐이 있다. 그 양반도 약을 정말
잘 판다. <구라 삼국지>와 비교를 하자면 <삼국지강의>가 있겠지만 먼저 <품인록>을 보면 약을
잘 판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물론 그 책이 TV강연을 옮겨놓은 것이기에 더욱 그러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것이 책의 장점일수도
있지만 태생적 한계를 느끼게도 한다.
강연이기에 사람을 흡입하는 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시대를 아우른다. 말 그대로 왔다 갔다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활자에
얶매이지 말고 듣는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그의 약에 흠뻑 빠질것이다.
중국에 이중텐이 있다면 나는 한국에는 전유성이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삼국지의 내용보다 그 곁에 양념으로 곁드린 내용을
보면 그의 구라가 대단함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고 책이 가볍거나 천박하다는 말은 아니다. 대중적이라고 꼭 천박한 것은 아니다.
이제 여름이 되었으니 그이 구라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얼마전 삼국지에 대하여 읽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삼국지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동양 삼국, 적어도 이땅 한반도에서는 남성들의 로망이다. 삼국지를 논하면 안줏거리도
되고 누가 옳으니 누가 그르니 인물을 보는 관점도 각기 제각각이다. 어디 이렇게 논란의 소지가 많은 소설이나 이야기 거리가 또
어디있겠는가.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고 논하거나 읽을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은 편협한 사고이다. 우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그때를 상상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이다. 책은 보는 이의 상황, 상태에 따라 받아드리는 것이 천차만별이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는 우리에게 이문열의 삼국지와는 또 다른 관점 그리고 장정일의 삼국지와도 또 다른 시각을
갖게한다. (황석영의 삼국지는 논란도 있고 읽지
않아 논할 수 없다.) 고우영의 삼국지와도 다르다. 몇 달전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같이 읽은 60권짜리
<전략삼국지>와도 다르다. 쓰는 이, 보는 이에 따라 다 제각각인 것이다.
더운 여름 전유성의 약파는 솜씨를 느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덧붙임_
나는 이중텐이라는 말이 맘에 안든다. 한자로는 易中天이다. 원어민이 말하는 것으로 불어야 한다는 맞춤법 개정으로
인하여 우리는 혼란을 격고 있다. 기준이 뭔지 명확하지않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름은 전부 바뀌어야 한다. 한자문화권에 있는
우리에게는 우리식의 한자가 익숙하다. 모택동이지 마오쩌뚱은 어색하다. 그러면 공자는 뭐라고 불러야 하나. 어설픈 외국어 표기법으로
세계에서 문맹율이 가장 낮은 한국인들을 졸지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 바바면 어떻고 버내너면 어떠랴. 듣는 놈들은 다
알아 듣는다.
더불어 짜장면이지 자장면이냐. 이거 만든 놈은 중국집가서 자장면 달라고 하나. 더운데 미친 짓하는 먹물들을 보니 신봉선의
일갈이 그립니다. "짜증 지대로네"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자장면은 2,830,000개의 웹문서가 나오고 짜장면은 짜장면에 대한 약 3,420,000개 결과가
나온다. 이걸 검색해 보는 나도 미친놈이다.덧붙임_둘헤밍웨이님이 기사를
알려주셨다. 毛
澤東이 모택동이지 왜 마오쩌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