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랭보를 훔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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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필립 포스텔 외
저자(글) 에릭 뒤샤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했고,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통번역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청평 호명산 아랫마을에서 프랑스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고, 틈틈이 정원과 텃밭에 나가 꽃과 채소를 가꾸며 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소설과 어린이 책, 그리고 폭넓은 교양서적들을 번역했다. 그중 어린이 책으로는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 『알록달록 공화국』, 『어느 날 내게 붉은 노트가』, 『나만의 비밀 친구』, 『로라에게 생긴 일』, 『난민들』 등이 있다.
목차
- 드 스말트의 사건 이야기
비텔뤼스의 진짜 이야기
옮긴이의 말
기본정보
ISBN | 9788973376704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8월 02일 |
쪽수 | 617쪽 |
크기 |
133 * 196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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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저자, 두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독특한 추리소설이다.
두 작가는 어릴 적 친구 사이로 4년에 걸쳐 하나의 소설을 완성했다고 한다.
의사인 필립 포스텔이 쓴 '드 스말트의 사건 이야기' 와 문학교사인 에릭 뒤샤텔이 쓴 '비텔뤼스의 진짜이야기' 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사건을 풀어 나가는 과정을 여러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드 스팔트의 사건 이야기'에서는 경찰서장인 드 스말트가 귀가 잘린 채 잔인하게 살해된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인 '베르데'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사건은 의문 투성인 그리스어 '비밀스런 대화를 누설하지 말라' 를 남긴 채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들의 연쇄살인으로 번지게 된다.
드 스팔트 경찰 서장은 역시 범상치 않은 인물로 꿈과 직감에 의지에 초현실주의 수사를 하는 인물이다. 형사가 된 이유도 랭보의 무덤도굴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의 결과이다.
사건을 파헤쳐 갈 수록 랭보의 도굴 사건과 맞물려 있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끝없는 미로 속으로 들어간다.
'비텔뤼스의 진짜 이야기' 는 살인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동시에 진짜 이야기를 끌고 가는 비텔뤼스는 평범하게 로맨스를 꿈꾸던 청년이 여러 복잡하고 비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그 이외의 개성강한 인물들이 엉킨 실타래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글의 재미를 더해준다.
역자는 말한다.
1, 2부를 다 읽고는 1부를 다시 읽기를 권한다고...그만큼 많은 단서와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보는 기분으로 1부를 다시 읽어 보면 새삼 '아하...그렇구나'를 알 수 있게 된다.
조금은 복잡하고, 결코 쉬운 분량은 아니지만 읽어보기를 권한다.
두명의 작가의 놀라운 이야기를 접하게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