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로 떠나는 교육봉사

한재영 , 김진수 , 김희범 , 반민정 , 윤한빛 , 정선아 , 정진석 , 주찬양 , 황수정 저자(글)

충북대학교출판부 · 2019년 12월 13일

책 소개

중남미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담긴 책!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들 하지만, 어디 그게 쉽나. 특히나 낯설고 조금은 위험한 중남미까지 직접 가보기는, 또 해외에서 교육봉사를 해보기는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한사랑에(한국의 사랑을 엘살바도르에) 봉사단원들은 중남미에 한국의 교육을 전하고 오는 걸로 모자라 그 경험을 다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은 충북대학교 예비교사, 대학생, 현직 교사, 교수 등이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로 해외 교육봉사를 다녀온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의 준비과정부터 현지에서의 교육, 생활, 여행,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의 이야기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중남미에 관심이 있든, 교육에 관심이 있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든 읽어두면 분명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다, 세 가지 모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작가정보

저자(글) 한재영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졸업
현재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교수

저자(글) 김진수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공통사회교육전공)재학

저자(글) 김희범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재학

저자(글) 반민정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재학

저자(글) 윤한빛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재학

저자(글) 정선아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컴퓨터공학과 재학

저자(글) 정진석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졸업

저자(글) 주찬양

충북대학교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 졸업

저자(글) 황수정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재학

목차

• 프롤로그 _ 7
  1장 준비과정 _ 13
  2장 수업준비 _ 27
  3장 역할 _ 47
  4장 생활 _ 65
  5장 교육 _ 83
  6장 교류 _ 109
  7장 코티처 _ 119
  8장 평가회 _ 129
  9장 여행, 쉼 _ 139
  10장 사후관리 _ 157
  에필로그 _ 161
  부록 _ 183

책 속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내가 느낀 첫 감정은 행복이었다. 행복은 대개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발견할 수 있었다. 친절하게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은 인생을 더 유의미하게 만든다. 사실 봉사활동은 나로 하여금 배우고 일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 요함을 깨닫게 하였다. -Ruth-
여러분은 어디에서 힘을 얻어 그 힘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었나요? 역시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환호성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좀처럼 외국인을 보기 힘든 나라로 동양에서 온 멋진 대학생들은 저절로 아이돌이 되었죠. 해외교육봉사는 그렇게 티 없이 맑은 해외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제일입니다. 장차 교사가 될 여러분에게 그런 소중한 만남은 두둑한 저축이 될 겁니다. -봉사단장의 이야기 중-

[ 저자서문 ]
낯선 나라 낯선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마음가짐, 새로운 언어에 대한 공부, 활동하는데 필요한 재정적인 지원 등이 그것일 것이다. 이 장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 활동에 임하게 됐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였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기본정보

ISBN	9788972955016
발행(출시)일자	2019년 12월 13일
쪽수	198쪽
크기	186 * 249 * 16 mm / 490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