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잉어가죽구두(2016 제61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김경후 저자(글)
현대문학 · 2015년 12월 07일
7.5
10점 중 7.5점
(1개의 리뷰)
고마워요 (100%의 구매자)
  • 잉어가죽구두(2016 제61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대표 이미지
    잉어가죽구두(2016 제61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잉어가죽구두(2016 제61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사이즈 비교 153x224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9,900 11,000
적립/혜택
550P

기본적립

5% 적립 5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5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새벽배송 내일(4/18,금 오전 7시 전)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2016 제61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잉어가죽구두』. 낡은 것에 반발하고 저항하고 버린 대가로 찾은 새로움이 아니라 낡은 것 속에 풍부하게 내장되어 있으나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것들을 재발견하고 그것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생동감 있게 느끼게 해주는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김경후 시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의 총서 (26)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후

저자 김경후는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명지대 대학원 문창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그날 말이 돌아오지 않았다』 『열두 겹의 자정』이 있다.

목차

  • 수상작

    김경후

    잉어가죽구두 15
    먹감나무 옷장 16
    해바라기 18
    뱀의 허물로 만든 달 19
    검은바람까마귀 20
    수렵시대 22


    수상시인 자선작

    김경후

    입술 25
    심해어 27
    폼페이벌레 28
    생일 30
    속수무책 31
    박쥐난이 있는 방 32
    깃털베개의 말씀 34
    절벽아파트 36


    수상후보작

    김행숙

    주어 없는 꿈 4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3
    해 질 녘 벌판에서 44
    통일 전망대 45
    생각하는 사람 46
    소금 인간 48
    어떤 詩 4 50


    박진성

    다섯 개의 계절 55
    검은 새…… 간다 57
    숨은 눈 58
    식물로 그린 그림 60
    흡연 구역의 날들 62
    어떤 검은 이야기 64
    물속의 눈보라 66


    이수명

    풀 뽑기 71
    너는 묻는다 72
    소방차 73
    연립주택 74
    통영 76
    안부 기계 78
    창문이 되어라 79


    이원

    하루 83
    검은 그림 86
    이쪽이거나 저쪽 88
    밤낮 90
    검은 숲 여자 92
    기둥 뒤에 소년이 서 있었다 94
    거위남자를 따라갔던 밤 96


    최문자

    트럭 같은 1 101
    빠따고니아 103
    손의 幻 105
    별과 침 107
    걷는다 109
    청춘 110
    자욱한 믿음 112


    황성희

    편식의 속사정 115
    지금을 기어가는 개미 116
    콧물에 대한 신념 118
    눈부신 사생아 120
    개의 복수 122
    이상하게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 124
    붉은 사과의 습관 126


    역대 수상시인 근작시

    황동규

    나폴리 민요 131
    풍경의 풍경 133
    명품 테킬라 한 잔 134
    일 없는 날 136
    마음 어두운 밤을 위하여 138
    반짝이고 만 시간의 조각들 140
    귀가歸家 141



    김형영

    조선백자달항아리 145
    수평선 9 146
    부치지 못한 편지―耳笑堂에게 147
    제 4과―直情言語의 시인들 148
    꿈이기에 149
    오후 3시에 151
    봄, 열다 154


    이기성

    재단사의 노래 159
    모독 161
    빙판 162
    도서관 163
    즐거운 날에 164
    물의 자장가 166
    따귀 167


    심사평

    예심

    이근화 불온한 노래 가능한 목소리 171
    함돈균 청년정신이 우리 시대 문학정신이다 173


    본심

    김사인 고통을 가누는 한 가지 방식 177
    김기택 낮은 목소리 큰 울림 179


    수상소감

    김경후 텅 빈 백지처럼 182

출판사 서평

심사평

현란한 ‘신식’들 틈에서 잘 눈에 띄지도 않는 그 낮고 수수한 외양 안쪽에 그는 피가 배일 듯 생생하고 뜨거운 것을 가누고 있는 것이다. 이 장면은 매우 감동적인데, 심지어 그 수수함이야말로 오히려 최선의 미적 장치로 여겨질 지경이다(얼마간은 실제로 그러하다). (……) 김경후의 미덕은 그것뿐 아니다. 시적 언술에 임하는 그의 감각은 드문 방식으로 깊고 조심스럽다. 그의 발성들은 느낌이나 생각의 뱉어내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참고 견디기를 통해 더 이루어지고 있는 듯이 느껴진다. 그 속에서 마음과 말의 어우러짐이 높은 경도를 얻게 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시인을 수상자로 만날 수 있는 것은 문학상 측의 행운이 아니겠는가 생각한다.
-김사인(시인 · 동덕여대 교수)

그의 시는 애잔한 감정과 정서를 순환시키고 운동시켜서 이상하게 활달한 즐거움을 준다. 그의 시의 새로움은 낡은 것에 반발하고 저항하고 버린 대가로 찾은 새로움이 아니라 낡은 것 속에 풍부하게 내장되어 있으나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것들을 재발견하고 그것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생동감 있게 느끼게 해주는 새로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그의 시의 어법은 생략과 비약, 있음과 없음의 경계, 물렁물렁한 시공간, 주체의 전도 등을 자유롭게 가로지르는 젊은 시의 문법도 지니고 있다. 김경후의 시를 <현대문학상>의 이름으로 재발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김기택(시인 · 경희사이버대 교수)

수상소감

시끄러운 음악 방송이 나오는 버스 안에서 기우뚱거리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대문학』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음속으로 단단히 “다시 열심히 쓰겠습니다”라는 말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전날, 『현대문학』에 짧은 산문을 써서 보냈는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미진한 글이라 연락이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산문에 대한 전화는 아니었지만 여러 번 생각해도 결과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똑같았습니다. 다시 열심히 쓰겠습니다.

텅 빈 백지의 길과 텅 빈 시인의 길을 보여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의 동지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부족하기만 한 시를 격려해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과 『현대문학』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무것도 되지 않겠습니다. 텅 빈 백지처럼.

수상후보작

김행숙, 「주어 없는 꿈」 외 6편
박진성, 「다섯 개의 계절」 외 6편
이수명, 「풀 뽑기」 외 6편
이 원, 「하루」 외 6편
최문자, 「트럭 같은 1」 외 6편
황성희, 「편식의 속사정」 외 6편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2757603
발행(출시)일자 2015년 12월 07일
쪽수 184쪽
크기
153 * 224 mm / 292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고마워요
읽어 볼만 합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