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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내가 꿈꿔 온 달콤한 손뜨개 세상이 펼쳐진다
북유럽 스타일 시리즈
진선아트북 · 2013년 11월 12일
9.4
10점 중 9.4점
(11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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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되었습니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상세 이미지
독특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한 손뜨개 소품 만들기!
내가 꿈꿔 온 달콤한 손뜨개 세상이 펼쳐진다!『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북유럽의 자연친화적인 컬러 배색을 활용해 북유럽의 순록과 새 무늬, 숲 속 나무 무늬, 전통 민속 무늬 등을 떠 넣어 만드는 손뜨개 소품을 소개한 책이다. 눈의 계절에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벙어리장갑과 목도리, 파우치, 모자 등의 손뜨개 소품 디자인과 만드는 방법이 담겨있다.

가장 먼저 배색무늬 예쁘게 뜨는 요령을 소개하고, 기초적인 뜨개 방법을 사진 컷으로 설명하여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HOW TO MAKE’에서는 소품 별로 필요한 재료와 도안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였으며, PUR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책을 180도로 쫙 펼쳐도 책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여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총서 (2)

작가정보

저자 주부와 생활사 편집부는 1946년에 설립된 주부와 생활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실용서 전문 출판사입니다. 바느질과 인테리어, 요리, 원예, 건강, 의학 등 가정 실용 분야에서 유행을 이끌며 약 9,000종의 서적과 잡지, 무크지 등을 출간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외 통신 판매, 모바일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 배혜영

역자 배혜영은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고 일본 어학연수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의 일본어 번역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출판번역 회사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북유럽 스타일 코바늘 손뜨개》, 《행복한 자수 여행》, 《행복한 자수 여행 2》, 《귀여운 자수 레시피 A to Z》, 《행복한 입체 자수 디자인》, 《행복한 장미 자수 디자인》 등이 있습니다.

목차

  • A 물방울무늬 벙어리장갑
    B 물방울무늬 벙어리장갑
    C 물방울무늬 벙어리장갑
    D 모자이크 무늬 벙어리장갑
    E 노르딕 무늬 넥 워머
    F 페어아일 무늬 리스트 워머
    G 철새 무늬 벙어리장갑
    H 작은 꽃무늬 모자
    I 작은 꽃무늬 벙어리장갑
    J 눈꽃 무늬 배색 모자
    K 들꽃 무늬 파스텔컬러 가방
    L 숲 속 작은 새 벙어리장갑
    M 달라헤스트 목도리
    N 눈토끼 파우치
    O 숲의 나무 파우치
    P 눈토끼 파우치
    Q 순록 무늬의 베스트풍 스톨
    R 연속무늬 레그 워머
    S 새장 안의 새 무늬 가방
    T 기하학무늬 핀 쿠션
    U 기하학무늬 핀 쿠션
    V 기하학무늬 핀 쿠션
    W 북유럽 전통 무늬 가방
    X 북유럽 전통 무늬 가방
    Y 스와치 사용법
    Z 스와치 사용법

    배색뜨기 레슨
    HOW TO MAKE
    대바늘뜨기의 기초

출판사 서평

내가 꿈꿔 온 달콤한 손뜨개 세상이 펼쳐진다!
북유럽 컬러 배색의 모든 것을 담은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

● 요약 소개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는 북유럽의 자연친화적인 컬러 배색을 활용해 북유럽의 순록과 새 무늬, 숲 속 나무 무늬, 전통 민속 무늬 등을 떠 넣어 만든 손뜨개 소품을 소개한 책입니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은 그 첫 번째 책으로, 눈의 계절에 누구나 하나쯤 꼭 갖고 싶은 벙어리장갑과 목도리, 파우치, 모자 등의 손뜨개 소품 만드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합니다. 책에 담긴 뜨개 디자인과 도안을 활용하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북유럽 소품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는 이런 점이 좋아요!
‘북유럽 스타일’이란 무엇일까요? 북유럽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이나 소품은 대부분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색감이나 패턴을 활용해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북유럽 스타일은 이처럼 배색이나 패턴의 사용이 남다른데, 이때 사용한 색이나 패턴이 서로 조화를 이뤄 촌스럽지 않고, 볼수록 깊은 멋이 느껴집니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과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2》, 총 2권으로 구성된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는 북유럽 스타일의 손뜨개 소품 만드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따뜻한 온기와 뜨개실 특유의 포근함만으로도 매력적인 손뜨개 소품에 북유럽 고유의 무늬와 컬러 배색을 더해 겨울철 잇 아이템을 완성했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꿈꾸던 손뜨개 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1. 눈꽃 무늬 모자와 달라헤스트를 떠 넣은 목도리라면 추운 겨울도 좋아요!
손뜨개로 한 땀 한 땀 만드는 벙어리장갑이나 목도리는 눈의 계절에 절대 놓칠 수 없는 잇 아이템입니다. 겨울철에 어울리는 무채색 의상에 눈에 띄는 벙어리장갑이나 넥 워머 등의 손뜨개 소품을 하나만 착용해도 코디가 한결 더 멋스럽고, 외출이 즐거워집니다. 나만의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을 제작해 겨울철 패션을 완성해 보세요.

2. 북유럽의 컬러 배색과 패턴으로 북유럽 스타일에 대한 영감이 가득해서 좋아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에서 만나는 손뜨개 소품 대부분은 하얀 눈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그 덕분에 각 소품의 색감과 패턴이 더욱 잘 표현되었습니다. 책 속 가득 눈을 즐겁게 하는 북유럽의 컬러 배색, 안정감과 위트를 배합한 북유럽 패턴을 통해 북유럽 스타일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뜨개 과정을 상세히 담은 사진과 보기 쉬운 도안이 좋아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는 가장 먼저 배색무늬 예쁘게 뜨는 요령을 소개하고, 기초적인 뜨개 방법을 사진 컷으로 설명해 이해가 쉽습니다. ‘HOW TO MAKE’에서는 소품 별로 필요한 재료와 도안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또 이 책은 PUR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책을 180°로 쫙 펼쳐도 책이 망가지지 않고 튼튼해 손뜨개를 하며 보기 편합니다.

첫 번째 레슨,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에만 있어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에는 북유럽 바탕색에 심플한 물방울무늬를 떠 넣은 벙어리장갑, 페어아일 무늬의 리스트 워머, 눈처럼 하얀 눈토끼를 디자인해 만든 파우치 등의 손뜨개 소품 디자인과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기하학 무늬의 핀 쿠션과 시험 삼아 뜬 스와치로 컵이나 가방 손잡이를 장식하는 소품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므로 절대 놓치지 마세요!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2218401
발행(출시)일자 2013년 11월 12일
쪽수 80쪽
크기
211 * 260 * 15 mm / 37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북유럽 스타일 시리즈

Klover 리뷰 (1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내가 꿈꿔 온 달콤한 손뜨개 세상이 펼쳐진다....!!!
 



 
진선출판사의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책을 만났어요.
손뜨개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딸아이가 학교에서 모자뜨기를 한다고 하면서 또다시 손뜨개에 관심을 가지게 될때..
제눈에 띈 책이라 할 수 있어요.
 
이책은 다양한 무늬가 들어가 산뜻하면서도 개성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것 같은것은 물론
무늬를 활용한 다양하고 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손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책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다양한 무늬가 들어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데요. 작품별로 잘 어울리는 무늬를 보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때
아이디어도 떠오르는것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무늬를 작품별로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모자이크 무늬를 활용하여 만든 벙어리장갑의 모습이에요. 모자이크 무늬는 장갑에도 잘 어울리지만......... 타원형의 컵받침이라든지
모자에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또한 순록 무늬의 베스트풍 스톨도 멋스럽게 만나볼 수 있는 데요. 이 작품은 탐나는것이 겨울뿐 아니라 바람이 강한 봄에도 가볍게
하고 다닐 수 있는 이런스타일 하나 가지고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순록무늬를 활용한 스톨도 멋지지만..... 목도리는 물론 가디건에도 잘 어울릴만한 무늬가 아닌가 하네요.



 
북유럽 전통 무늬가 들어가 가방도 만나볼 수 있어요
손잡이 모양을 달리한 두가방을 보면서 깔끔하지만.... 북유럽 전통 무늬가 눈에 띄는것이..이런 가방 하나정도 소지 하고 있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가볍게 외출할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하네요.



 
실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와치 사용법....!!
손잡이에 포인트를 주어.... 주방분위기를 바꾸어 주어도 좋고...... 소지하고 다니는 제품에 포인트를 주어...분위기를 달리
연출해도 좋을것 같아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책은..다양한 무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무늬의 도안을 만나보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코를 만드는방법에 대해서도 실물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어 초보자라 할지라도...어렵지 않게
하나하나 따라해해 볼 수 있어 좋아요.



 
 
도안을 보고 쉽게 따라 손뜨개질을 할 수 있게 실사사진자료와 함께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하면서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 각무늬별로 작품을 만들때 많은 도움이 되는것은 물론
완성도를 높여주는것 같아요.


 
무늬별, 작품별 도안을 어렵지 않게 도안과 함께 뜨는 방법에 대해서도 짧막하게라도 알려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



 
또한 이책에서는 뜨개질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알고 있던것이라 하더라도 새롭게 알아가는 뜨개질법도
있는것 같아요.
 
수많은 뜨개질 방법에서도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진것부터 시작으로 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뜨개질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렵지 않게 만나보면서 다양한 무늬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좋아요.
 
이책은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인만큼 뜨개질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시라면..한번쯤은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
10점 중 10점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을 보았을 때 우선 어디 구석에 모셔둔 신생아 모자 키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왠지 신생아 모자 뜨기에 동참을 해야지 하면서 하나둘 봤는데 참 예쁜데 이 예쁜 문양을 넣어보고 싶었어요.
요즘은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 원단 또는 소품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봤는데 뜨개질로는 별로 못 본 것 같아서 너무나 예뻐서 한번 도전을 해보고 예쁜 모자를 떠보고 싶어서 하나둘 봤을 때 정말 어려울 것 같은 것도 있고 한번 도전 해볼만 한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하얀 눈에 찍은 사진들이라서 그런지 이쁜 색상들이 나 어때? 이쁘지라고 뽐내는 듯 한 모습에 북유럽스타일은 왠지 너무 세련된 느낌이라고 할까? 집에 뜨개질 책을 몇 권 뒤척이다보면 왠지 엄마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몰려 의자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면서 뜨개질하는 것이 상상이 되곤 하는데 북유럽스타일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어여쁜 바구니에 실을 넣어서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면서 뜨개질하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디자인 하나로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같았습니다.
얼마 전 뜨개질가게를 오픈한 동생도 우연하게 같이 앉아서 책을 보았는데 “언니 이 책 예쁜데 나도 한권 사야지”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전문가가 보기도 한번 떠보고 싶은가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쩜 뜨개질 간단한 바늘의 움직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의 무늬 느낌에 따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 세련된 느낌까지 참 많은 변화를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여러 가지 소품 등에서도 예쁜 디자인 뜨개질을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리고 보아온 스타일의 뜨개질이 아니라 더욱더 흥미가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론 표지에 있는 말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달랑 말 그림 하나 있는 것인데 정말 이쁘지 않나요? 그냥 보고 있어서 흐뭇해지면 하나 만들어 딸아이에게 준다면 어디서 샀냐고 하면서 친구들이 부러워 할 것 같습니다.
아이도 같이 책을 보는데 이것저것 난 아직 실력이 되지 않는데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청소년인 소녀도 이런 요즘 디자인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왠지 공감되게 형성된 것 같으며 딸 아이랑의 관계는 더욱 좋아질 듯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다 좋아하는 디자인 엄마의 사랑으로 만들어 같이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예쁜 사랑 키워 갈수 있고 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며, 좀더 추워질 겨울이 더욱더 따뜻 해질듯합니다.
조금은 복잡해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에 앞장서는 이쁜 디자인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꼭 신생아 모자도 예쁘게 한번 떠보고 말겠습니다.
당장은 아닐지라도 더욱더 성장한 뜨개질의 모습이 되겠지요?
이 겨울 한번 같이 떠보는 것도 어떨까요?
10점 중 7.5점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괜시리 투명박스에 넣어 장 윗쪽에 얹어놓았던 털실뭉치며, 코바늘, 대바늘들을 찾아봐야 할 것같은 가벼운 불안감이 든다. 뭔가 하나라도 만들어 두지 않으면 이 겨울을 잘 보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을 보면 뜨개질은 단순히 겨울을 나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심리적인 안정면에서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낮이 짧아지면서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보다는 집안에서 커튼을 치고 앉아 있는 것이 더 좋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데 나도 뭔가 해야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한 때에 잡생각이 머리를 어지럽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보다 뜨개질이 꽤 유용한 방법인 것 같다. 실 몇 뭉치와 바늘 한세트만 있으면 다른 도구가 필요없고, 재단을 따로 할 필요가 없으니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코바늘대바늘이 일반바늘처럼 날카롭지 않으니 위험하지도 않다. 같은 것도 자꾸 만들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요령이 생기고, 나자신이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이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훌륭한 소일꺼리가 어디 있나 싶기도 하다.
 
이번에 읽게 된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책은 요즘 한창 우리나라에서 붐이 일고 있는 북유럽 스타일의 손뜨개 소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작가가 일본인이기는 하지만,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점을 제목으로 내세우다 보니 기존에 많이 보게 되던 일본의 뜨개질 소품책들과는 색감이라든가 디자인이 확실히 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좀더 절제된 색감이랄까 디자인에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점이 최근의 유행에 맞는 것이 아닌가 싶다.
 
최근 뜨개질바늘을 다시 잡고 취미를 붙인 것이 핸드워머인데, 이 책에서도 핸드워머 뜨는 방법이 나와 있다. 단색으로 뜨는 방법만 조금씩 다르게 만들었던 내 핸드워머와 달리 실의 색을 바꿔가면서 좀더 정돈되고 누가 봐도 잘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핸드워머이다. 지금은 실력이 일천하여 따라하기에는 조금 힘에 부치지만, 좀더 책을 읽으면서 연구를 해본다면 비슷하게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책의 뒷편에 나오는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에 자주 나오는 목마 디자인의 목도리는 실색을 바꿔가면서 만들었는데도, 뒷편이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소품이라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조만간 이 방법은 한번 내 손으로 따라해보고 익혀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뜨개질 책들은 몇 년이 지난 뒤에 다시 봐도 내가 잊었던 것을 다시 되살려 주고, 따라해보고 싶은 것들이 다시 눈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10점 중 7.5점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1
내가 꿈꿔 온 달콤한 손뜨개 세상이 펼쳐진다
 

 
 
 
 
 
 
겨울이 오고 있네요~~
아니다. 첫눈이 내렸으니  이미 우리 곁에 온 거죠?
아!! 이제 얼른
장농 속에 있던 목도리,,,벙어리 장갑을 꺼내 놓아야 겠습니다.
 
음,,,,전 그래요.
겨울이면 유독 손뜨개로 만든 목도리를 하고 있거나
직접 뜬 것이(?) 분명해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자꾸  눈길이 갑니다.
 
여자 친구가 직접 뜬
(요즘은 남자 친구들도 목도리쯤은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죠?)
커플 목도리를 하고 나란히 걷고 있는 젊은 연인들을 보면
귀여워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요,,,
 
개성이 돋보이는 무늬가 있는 손뜨개 가디건을 입고  
활기차게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을 볼 때면,,,
은근히 질투가 나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하여,,,,이번엔 결국
 손뜨개 소품이라는 제목이 있는 책을 읽어 봤더랍니다.
그런데요,,,여러분도 아마 이런 종류의 책은 이미 많이들 봐왔을 겁니다.
하긴,,,손뜨개 역사가 얼만데요,,,,
 
그렇다면  그중에서 어째서 왜 이 책을? 이라고 물으신다면,,,
북유럽 스타일에 유혹당했다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네요.
 
뭐랄까? 우리에게 환상을 불러일으키지 않나요?
표지에 나오는 소녀도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그래도 뭐,, 실은 북유럽식 스타일 손뜨개는 우리랑 어떻게 다를까? 하는
호기심이 절 이 책으로 이끌었죠.
 
그럼 잠시,,,
책에 소개된 북유럽 스타일의 손뜨개 소품 몇 개만 살펴볼까요?
 
 
 
 
내가 좋아하는 벙어리 장갑
 

 
 
 
 
 
소녀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가방도 있구요,,,
 

   

 
 
 
크리스마스에 걸치고 외출하고 싶은 순록 무늬 스톨도 있어요. 

 
 
 
 
 
 
책에 있는 몇 가지만 겨우 소개했을 뿐인데,,
이것저것 탐나지 않나요?
ㅎㅎㅎㅎ
 
그렇다면?
  가질 방법이 있긴 하지요.
우리 스스로 손뜨개로 직접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에이,,,어떻게요? 어렵지 않을까요?
 
뭐,,쉽지는 않죠.
그러나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까짓것 이렇게 차근 차근 시작해 보는 겁니다.
 
 
자,,첫 코는 이렇게 잡는 거랍니다.
 

 
 
 

 
 
 
 
무늬 패턴은 요렇게! 

 
 
 
 
하하~~
당장 손에 털 실이랑 바늘을 쥐고 싶어 좀이 쑤시나요?
시간이 나실 때 쉬엄 쉬엄 한 코,,한 코씩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여러분!
올겨울도 따뜻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10점 중 10점
 



 
벌써 여러곳에서는 올해의 첫눈이 내렸다. 비록 내가 사는 곳은 햇빛 쨍쨍이긴 하지만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언젠간 눈이 올 것을 기대하며, 꼭 눈이 안 오더라도 충분히 착용 가능한 손뜨개 소품들에 대한 책에 관심이 간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은 총 1, 2권에 걸쳐서 여러가지 손뜨개 소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북유럽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듯, 심플하면서 충분히 매력적인 겨울 소품들이 나오는데 표지에 소개된 목도리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손뜨개라는 제목에 걸맞게 목차에 해당하는 'Contents' 영어 단어도 배색뜨기 기법으로 소개되어 있는 점이 흥미롭다. 참 다양한 배색뜨기 기법이 있는것 같다. A부터 Y에 이르기까지를 배색뜨기 기법으로 표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북유럽하면 스칸디 교육법,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방법도 있지만 그보다는 왠지 추운 겨울날들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책에는 넥 워머, 리스트 워머, 벙어리장갑, 모자, 목도리, 스톨(어깨에 걸치는 긴 숄), 레그 워머 등 주로 겨울에 사용할 수 있는 소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손뜨개를 이용해서 만들수 있는 가방, 파우치, 핀 쿠션, 스와치 등도 있는데 충분히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소품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상당히 예쁘고 고급스럽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 못지 않은 디자인으로 만든 소품들이여서 솜씨만 있다면 만들어서 주변에 선물하면 상당히 좋을것 같기도 하다. 특히 목도리나 장갑과 같은 것은 겨울 소품으로 가장 먼저 떠올를 것들이지만 스톨 같은 경우엔 위의 바로 위의 사진속에 있는 사슴 문의가 들어간 소품이 바로 스톨인데 마치 망토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르게 연출하면 넓은 목도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만큼이나 매력적인 소품이라 할 수 있겠다.
 





 
책의 후반부에는 이렇게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아주 상세한 과정에 걸쳐서 소개되어 있어서 손뜨개를 할 수 있다면 이 책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배색뜨기 레슨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배색뜨기 기법들을 위에 소개된 만드는 방법과 같은 그림 이미지가 아닌 실제로 실로 만드는 과정을 찍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2』을 보지는 못했지만 소개를 보면 1권 비슷한 구성의 책인것 같아 소품의 다양성을 원한다면 2권도 함께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10점 중 10점
공기가 차가워지더니 어느새 첫 눈이다.  
손뜨개 소품들에 눈길이 머무는 계절, 자연스레 만들어 보고픈 품목들은 많지만 어쩐지 이거다 싶은 패턴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눈에 띈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용품’은 몇 년전부터 불어오고 있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등의 트렌드를 싣고 있을 것 같아 궁금했다.   역시 궁금함을 실망시키지 않았던 예쁜 책이다.  배색뜨기 레슨을 펼쳐보니 초보자도 배울수 있게 코를 만드는 법부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부담을 덜어본다. 
 
표지의 소녀와 파랑 목돌이가 예쁘다. 
장식장에 한마리쯤 키우고 있을 스웨덴 민속 공예품 달라헤스트가 파랑 목돌이에 짜여져 있다.  달라헤스트의 배색뜨기 레슨부터 펼쳐본다.   심플하고 멋지다.  이 패턴을 짜넣고 싶은 곳이 갑자기 많아 진다.  처음에는 패턴에 욕심이 있었는데, 책을 보면서 아이템으로 그 관심이 옮겨진다.

책을 선택하게 한 아이템은 실은 가방이다.  조금 나이들어 보이는 아이템일수도 있지만, 예전에 퍼 원단으로 겨울 가방을 만들어 주던 친구도 생각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누가 이렇게 예쁘게 가방을 떠서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이제는 내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관심있게 봤다.  부자재로 사다놓은 가방 손잡이가 있는데 책의 완성샷처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가방에 이것저것 넣는 스타일이라 좀 늘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되지만, 쫀쫀하게 만들어 보면 나름의 느낌을 살릴수 있을 것 같다.   
 
책 자체는 얇다고 볼 수 있지만 독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실려있어 책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넥 워머, 파우치도 그렇고 그 아이템들을 빛내주고 있는 겨울의 패턴(페어아일 무늬, 북유럽 전통 문양 등)이 예쁘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문양들이 실 소재와 잘 어울려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 것이겠지.
책에 실린 ‘순록 무늬의 베스트풍 스톨’ 사진을 보니 좋아했던 조끼가 생각난다. 
지금은 없지만 좋아했던 순록무늬의 겨울 조끼, 아마 보푸라기가 일어나고 자주 입지 않아서 정리했던 것 같은데, 내가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용기가 난다. 
역시 디자인과 패턴이 중요하다.  이왕에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 내는데 좋아하는 것들로 생각해 보는것은 즐거운 일이다. 
 
10점 중 10점

 
 
호호~~ 불며 먹는 따끈한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며칠 전에는 첫눈이 내리고 이젠 따뜻한게 그리운 계절이 다가왔다.
뜨개질 하면 겨울이 생각나곤 하는데
예전엔 엄마가 뜨개질로 목도리와 벙어리 장갑을 떠주었던게 생각이 난다.
지금은 뜨개질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제품들을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집에서 적적하지 않게 뜨개질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단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뜨개질을 했지만
지금은 기성용품으로 넘쳐나는 시장에서
나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함으로 자리잡은 것이 바로 뜨개질이 아닐까 싶다.
모두 다 똑같은 물건은 No....
나만이 가지고 있는 나만의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계절이니
이번 겨울엔 손뜨개 소품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지금은 많은 물건들을 사서 쓰고 있지만
남들과 다른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집에서 요렇게 만들어주면
아이가 느끼는 감동은 더 크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보란 듯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지도... ㅋㅋㅋ~~
 
 


 


 
 
우리 큰아이도 뜨개질을 좋아하기에 작년에는 혼자서 목도리를 뜨곤 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이번 겨울엔 어떤걸 만들어야 할지 혼자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이젠 한달 정도만 있으면 겨울방학도 다가오니
겨울방학을 짬짬히 이용해서 자신만의 소품을 만들겠다고 들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부분에는 소품 사진을 위주로 나와 있고
뒷부분은 무늬를 만드는 방법과 예쁘게 뜨는 요령이 나와 있다.
본격적인 레슨에 들어가면 코를 만드는 방법부터 뜨는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다.
처음부터 상세하게 나와 있어 개인 레슨을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전체적인 도안을 보여주며 어떻게 폼이 나오는지를 볼 수 있으며
배색뜨기와 가터뜨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하나씩 무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도안을 보며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도 찾을 수 있다.
집에서 혼자서 뜨개질을 연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장갑, 가방, 파우치, 스톨, 워머, 목도리까지
겨울을 나기에 간단한 소품을 만들기에  좋은 도서로 달콤한 손뜨개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겨울 이책과 함께라면 따뜻함을 느끼며 보내기에 충분하다.
10점 중 7.5점

 
요즘 아니 작년부터인가 북유럽스타일이 대세인것 같다. 인테이어가구나,소품, 그릇,패브릭, 등 북유럽스타일이
 없는것을 없다. 이 책은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직접 떠보고자 하면 정말 어렵다. 예전 한번 떠보고자 혼자서 것없이 뛰어들었는데 몇달 뜨고 좌절했던 기억이 있어서 늘 보는것만으로 만족했었는데, 왕가이다, 모자, 목도리,뜨고 싶은데 많은데 어떻게 뜨는지를 몰라서 그냥 포기하고 구경하지는 재미로 책을 읽었던것 같다.하지만 이 책은 벙어리장갑을 모르는 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과함께 나와 있고 목도리 또한 중간에 배색넣는
 목도리를 뜨는법을 사진과함께 자세하게 나와 있다. 사실 사진만 본다고 해서 다 뜰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사진을 보고 여러번 떴다가 풀어본다면 뜰수 있을것 같다. 안 그래도 사진을 보면서 여러번 익혀보았는데 역시 쉽지마는
아는것 같지만 재료를 준비해서 사진을 보면서 장갑을 떠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이 책에는 큰 대작들이 나오는것을 아니라 간단하게 뜰수 있는 작은 소품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보기에는
 쉬운거에요 같다.작은 패턴들을 이용해서 모티브로 떠서 연결해서 블랭킷으로 만들어 몰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응용해 봄도 좋을듯 싶다. 사실 책을 받고 적잖이 실망을 했다^^;; 너무나 얇은 두께감과 그리고 북유럽 스타일이라 해서 많은 기대했는데 작품이 몇개 나오지 않고 설명도 간단 그자체라서 딱 책을 접하는 이들이 적잖아 실망할것 같다. 그렇지만 뒤에 나오는 사진으로 자세하게 뜨는 방법이 나와 있다. 그나마 두 작품만 나와 있으니 ^^;; 책도 금방 읽을수록 있었던것 같다. ^^;;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고 있으니 따스한 나트륨을 하고 다니는데 내가 직접 뜬 니트 특히 북유럽스타일 니트소품들을 하고 다닌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생각해본다. 얼른 연구해서 남편과 나의 장갑을 떠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이제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데 이렇게 추위가 심해지는것을 보면 올 겨울은 정말 추울것만 같다.
따스한 방안에서 나는 아마 이 책을 아니 여기 나오는 소품들을 떠보겠다는 일념하에 책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연습하고
있을것 같다. ㅎㅎ 작은 작은 대바늘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북유럽 스타일식 장갑을 떠보는걸 시작으로해서 여기나오는 소품들에 도전해 보고 싶다. ^^  사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책이지만 이 겨울 북유럽 스타일 간단한
뜨개패턴을 떠볼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읽으면 도움이 될것 같다.
10점 중 10점

 

진선아트북의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은 2013년 11월 12일 발행된 따끈따끈한 손뜨개 책이예요.
요즘 작은 소품에서부터 가구까지 북유럽스타일이 인기지요~
울 아들에게도 유행하는 스타일을 엄마의 솜씨로 손뜨개해서 선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더욱 기다려지는 책이였답니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에는 목도리, 장갑, 가방, 스톨, 레그 워머, 넥 워머, 워머, 모자, 파우치등의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하나하나 탐나지 않은 작품이 없네요~

 
코잡는 방법부터 실뜨는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요.
그림과 설명이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어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네요.
배색뜨기도 가로로 실 걸치는 방법과 세로로 실 걸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재료와 도구부터 완성 치수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요.
도면만으로도 쉽게 손뜨개할수 있을것 같은데 뜨는 방법이 상세히도 설명되어 있답니다.
 
책을 보고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저~ 아들이랑 상의끝에 달라헤스트 목도리를 뜨기로 했어요.
울 아들은 목각말이 너무 마음에 든다하네요.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옆에 꼭 붙어서 목각말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 울아들...
옆에서 보고 있으니 실패할까봐 두근두근하더라구요~~~ 
 


 
가로로 실 걸치는 방법은 예전에 몇번 해봤는데 세로로 실 걸치는 방법은 처음 도전이예요.
시작하면서 걱정했는데 책의 설명대로 따라하니 책이랑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조금 헷갈릴때는 책의 그림을 보고 따라하면 되요~
저 책보고도 조금 헷갈려서 책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도전해서 성공했어요.
 

 
달라헤스트 완성하니 남아 있는 줄이 보기 싫죠~~~

 
책의 설명대로 실을 처리해주니 이렇게 깔끔해 졌어요.
목도리 둘렀을때 뒤집어져도 이정도면 보기 싫진 않겠죠~

 

이일저일 많은 요즘.. 뜨개에만 집중할수 없어 오늘까지 요만큼 떴어요.
책대로 따라하면 되니 시간 여유만 있으면 금방 완성할수 있을것 같아요.
124cm 길이까지 얼른 뜨서 완성해야겠어요.
가터뜨기와 배색뜨기, 메리야스뜨기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달라헤스트 목도리~
책에 실린 작품들이 모두 가터뜨기, 배색뜨기, 메리야스뜨기만 할 줄 알면 완성할수 있더라구요.
저도 얼른 목도리 완성하고 책 속에 소개된 예쁜 가방 뜨서 겨울에 멋스럽게 들고 다니고 싶어요.
아주 쉽게 설명되어 따라만하면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게 만들어놓은 북유럽스타일 손뜨개 소품...
올 겨울 저의 소중한 친구가 될것 같아요.
10점 중 10점
엇, 한가지 이상한점은, 나는 분명 2권을 신청했는데, 1권이 왔다. 하지만 지금 검색해 보니 이건 2권으로 나온다. 어찌된거지?? 암튼. 내가 아주 꼼꼼히 읽은 이 손뜨개 책을 리뷰해 볼까 한다.
 
요즘 북유럽 스타일의 소품이 유행이다. 손재주가 너무 없었던 나는 우리 신랑에게 모든 인테리어를 맡길 만큼 재주가 없지만, 그래도 이런 핸드메이드는 왜이렇게 좋은지 책만해도 벌써 열권이 넘는다.
그리고 그 책들을 정독을 하는 습성이 있는 나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차례와 기본적인 작품을 보고 너무 반해버린 책이다.
 
북유럽스타일이라고 하면 촌스럽지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운 패턴들이 특징이다. 그리고 만들어 놓으면 고급메이커 같은 느낌을 줄수있는것들도 대부분이다.
그런 북유럽 스타일들을 이책은 자세히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었다.
(사실 북유럽쪽이 추워서 아래 겉표지와 같은 여인들의 차림새가 많다고들 한다. 나도 더운 여름에 한번 북유럽에 여행을 가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산다^^)

그중에 내가 두개의 작품을 뽑아 보았다. 바로 아래의 눈꽃무늬 배색모자.
한때 너무도 유행했던 모자이다. 하지만 이건 나보다도 우리 딸아이에게 꼭 해서 씌워주고 싶은게 엄마마음인것 같다. (현실은 만드는것과 너무도 멀다. 임신하신 분들이여, 특히 첫째아이 임신하신 분들이여, 태교로 꼭 만들어 보세요. 아이를 낳으면 만들 기회는 십년뒤로 물건너 간답니다 ㅠ)
 

그리고 나를 위한 북유럽 전통무늬 가방. 이런 고급스러운 가방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사실 핸드메이드 가방은 자칫잘못하면 촌스러울것 같은데, 이 가방은 너무도 이쁘다. (내가 부업으로 만들어서 팔까?라는 생각도 살짝 해보았으나, 나는 곧 복직할몸 ㅠ 그리고 나는 두아이의 엄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나같은 손뜨개 초보에게 꼭 필요한 레슨!! 이 부분이 너무도 좋았다.
배색뜨기라는게 어떻게 하는건지, 이 앞의 소품들을 보면서 너무도 궁금했었다. (실을 엮어 가면서 해야 하는건가? 도안을 보아도 이건 무슨 방법이지? 도통 모르겠는거 투성이다.)
이럴때 나의 가려운 부분을 완전히 긁어준 부분이 바로 이 레슨 부분이다.
북유럽 스타일의 손뜨개를 하기에 정말 필요한 스킬을 이 부분에서 잘 알려주고 있었다.
(이책 하나만 있으면 손뜨개 수강 같은건 받지 않아도 되겠는데??)
 
 

 
이책은 나처럼 실용북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그리고 태교를 준비하는 분(아이는 돌이후에 입혀보실수 있을듯 해요 우리 딸애는 아직도 이런 재질이면 아따가아따가 이런답니다 ㅠ) 그리고 자신의 옷은 직접 만들어서 입어 보시고 싶으시는분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이상인 딸아이와 같이 만들어 보아도 좋은 자그마한 소품들도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본 너무도 반해버린 디자인의 실용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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