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구경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책은 케이블로 강을 건너야 하는 일본식 집과 남중국해에 있는 다양한 레벨의 나무집, 네바다 사막에 있는 병집 네팔과 에베레스트에 있는 집 등 전 세계의 집들을 소개한다. 자연 재료를 사용한 집짓기와 예술적인 아이디어와 이동식 집 등을 통해 빌더들의 정신과 즐거움을 보여준다.
《행복한 집구경》은 '빌더', '집'. '자연재료', '사진가', '판타지', '여행', '가볍게 살기', '옛건물'등 10개의 주제로 나눠 집 짓기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로이드 칸
자급자족을 실현한 21세기형 지식인
집 짓는 목수이면서 작가이자 건축 책 출판인. 올해로(2008년) 74세인 로이드 칸은 두 세대에 걸친 문화적 충격을 모두 체험한 자급자족 장인이다.
10대에 이웃집 아저씨의 목수 솜씨에 반하여 집 짓는 일에 발을 들여놓았다. 20대에는 미 공군에 입대하여 신문 만드는 일을 했고 샌프란시스코 밀밸리에서 보험중개인 일도 했다. 차고를 전통 짜임식 목구조 스튜디오로 개조하면서 집 짓는 과정, 나무 일,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일에 눈을 떴다.
30대의 로이드가 살던 1960년대는 저항·중퇴·실험·모색·의식 확장·보다 나은 방식을 추구하던 시절이었다. 그가 즐겨 찾던 샌프란시스코 헤이트 스트리트는 몇 년 동안 사랑과 살아 있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세계 본부였다. 몇 년을 헤이트 스트리트에서 보낸 후, 로이드는 1967년 캘리포니아 빅서에 집을 지으면서 건축에 뛰어들었다. 돔하우스에 관심을 두고 1970년에 『돔북 I』을 펴냈고, 기능성이 뛰어나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건축을 찾아다니면서 모은 자료로 1973년 『셸터』를 펴냈다. 건축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25만 부나 팔린 『셸터』는 손수 자기 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꼽힐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출판 일과 목수 일, 손수 지은 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면서 31년을 모은 자료의 총 결산이 바로 『행복한 집 구경Home Work』이다.
로이드가 운영하는 셸터출판사의 편집실과 그가 사는 집은 자신이 가꾸는 채소밭 한가운데에 재활용 목재로 직접 지은 것이다. 이른바 매킨토시로 세상과 연결한 ‘전자식 시골집’에 살고 있는 것이다. 로이드는 여전히 비전문가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손으로 지은 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번역 이한중
지속가능한 삶에 애정을 가진 전문번역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글쓰기 생각쓰기』, 『핸드메이드 라이프』, 『너무 더운 지구』, 『지렁이』,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 『신의 산으로 떠난 여행』, 『강이, 나무가, 꽃이 돼보라』, 『씨앗의 희망』, 『나무와 숲의 연대기』 등이 있다.
목차
- 목차
1장 빌더
루이의 작업장 _ 루이 프레이저
남아공의 돌집 _ 이언 매클라우드
숲속 여관, 풀리왁홀러 _ 빌 & 바브 캐슬
광채를 찾아서 _ 존 실베리오
시간의 끝에 있는 집 _ 폴 노내스트
집을 끌고 다니다 _ 존 웰스
사막 한가운데의 농가 _ 레니 & 안드레아 라도치아
소박한 삶을 위한 현대식 유르트 _ 빌 코퍼스웨이트
2장 집
오프더그리드 집
잭 윌리엄스|케이트 토드|수전 루이스|존 폭스
해안의 유목집 _ 카렌 크뇌버
뉴멕시코의 새 정착민
자유건축
바위 위의 집 _ 피터 마르샹
태양 동력을 이용한 『홈파워』지 본부 _ 리처드 페레스
스페인의 오두막
테네시의 오두막
조앤의 집
르네가 지은 집
카리브해의 빛깔
샌프란시스코 만의 빛깔
캘리포니아의 주방
밥 이스튼이 설계한 작은 건물
셰드 지붕|게이블 지붕|솔트 박스|갬브럴 지붕
정말 정말 조그만 집
뗏목집|안팎집|일요일집|케이프코드의 허니문하우스|
타르종이 판잣집|모래언덕 판잣집
그냥 하나 지어볼까 했지요
3장 자연재료
흙과 짚으로 지은 집 _ 빌 & 아테나 스틴
자연건축 _ 캐서린 와넥
머드 댄싱 _ 이언토 에반스 & 린다 스마일리
테네시 숲속의 가족 농가
흙자루 페이퍼크리트 집 _ 켈리 하트
신의 선물, 대나무 _ 오스카 이달고로페스
랜드와 쿠키의 통나무집
4장 사진가
지구 생활기 _ 요시오 고마츠
아시아의 집 _ 케빈 캘리
섬 같은 집, 할리히 _ 한스 요아힘 퀴르츠
5장 판타지
애리조나 사막에 만든 조각 마을 _ 마이클 칸
병으로 만든 집 _ 마 페이지
날아오르는 콘크리트 _ 스티븐 코너
트리하우스 _ 데이비드 그린버그
6장 여행
미시시피 강가에서
노바스코시아
유타의 에스칼란테
유타의 토리
코스타리카
멕시코 바하
카우보이 시 낭송 축제
7장 길 위의 집
미국을 횡단하는 당나귀 기차 _ 존 스타일스
37년식 셰비 집시왜건|굴러다니는 집|이동식 유기농 레모네이드 노점|아난다의 집시왜건|1923년 모델 T포드 캠퍼와 블루그래스 쇼|이동식 통나무집|밴을 집으로|53년식 로드밴|다양한 길 위의 집|에어캠핑|LA필름 메이커스|핸드메이드 하우스트럭과 하우스버스|아웃도어 어드벤처|플립팩|파타고니아에서 알래스카까지 근육의 힘으로
8장 가볍게 살기
몽고식 구름집 _ 댄 쿠엔
소박한 게 더 좋아 _ D. 프라이스
아메리카 선주민의 셀터
티피
9장 헛간
워싱턴 주의 헛간
캘리포니아의 농가 건물
원형 헛간
카우보이의 성전
지금도 계속되는 옛 방식
10장 옛 건물
이탈리아 북부의 석조 건물
네팔-에베레스트
목조뼈대 건물
헝가리의 야외 박물관
윌리엄 쿠퍼 회사
옛 서부의 건물
그 밖의 것들
부록- 저자에 대하여, 에필로그
책 속으로
“몸을 쉬게 해주고 영혼을 편안히 해줄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집이 된다.”- 필립 모피트
“지금 당장 할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나중에 할 시간은 생길까?” - 루퍼스 토머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집이 아주 큰 집보다 낫다.”- 토머스 풀러
“우리는 모두 방이 하나인 집, 지붕 대신 창공을 가진 세상에 살면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천상의 공간을 항해하고 있다.” - 존 뮤어
출판사 서평
1. 집 , 빌더,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괴짜들의 이야기!
- 이 책은 한 세대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책이며 건축으로 쓴 詩다.
로이드 칸은 31년 동안 세계의 가장 뛰어나고 특별한 핸드빌트 집과 빌더를 직접 찾아다녔다. 케이블로 강을 건너야만 하는 일본식 집, 비비 원숭이에게 지붕을 내준 남아공의 깊은 계곡 나체촌에 있는 돌집, 남중국해에 있는 다양한 레벨의 나무집, 네바다 사막에 있는 병집 등 이 책에는 1,100여 장의 사진과 300개가 넘는 그림이 실려 있다.
또 지난 20여 년간 대중성을 확보한 코브, 페이퍼크리트, 대나무, 어도비, 스트로베일, 목조 뼈대, 흙자루 등의 자연 건축 재료를 다루고 있으며 건축물의 설계와 작업 과정을 더불어 소개하고 있다.
2. 80년대 이후 전 세계의 손으로 지은 집 총집합
- 이 책은 생태주택의 뻑적지근한 잔칫상이다.
집 짓는 목수이면서 작가이자 건축 책 출판인인 로이드 칸은 1973년 『셸터shelter』(이한중 옮김, 시골생활, 근간)라는 책을 펴냈다. 1300여 장의 사진과 설계도, 삽화가 있는 이 책은 세계 전역, 인류사 전체의 주거, 그것을 만든 사람들을 개괄한 개론서이다. 『셸터』는 자기 손으로 직접 집을 짓되 효율적이고 생태적이고 예술적으로 하는 방법을 다뤘다. 자기 손으로 집을 지은 사람들을 조명하고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집들을 소개하였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절판되지 않으면서 25만 부가 넘게 팔려나갔다.
『셸터』가 나온 지 30년이 되었지만 저자는 집짓기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도시가 아니라 시골로, 단순히 아름다운 집보다는 사람 손이 일일이 간 집과 그 집을 지은 빌더를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집짓기에 관한 책과 자료를 모았다. 『행복한 집 구경』은 30년 동안의 결과물이자 『셸터』의 후속편이다. 느낌 좋은 집에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넘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기 집을 지을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에는 자연재료를 사용한 집짓기, 예술적인 아이디가 돋보이는 집, 이동식 집 등, 자기 집을 직접 짓는 아마추어 빌더의 장인 정신과 즐거움이 넘쳐흐른다.
저자는 지금 당장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 집을 지을 수 없더라도 이 책이 소개하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거나 장식하고, 스튜디오나 헛간, 트리하우스, 작업장, 사우나, 가구 같은 것을 만들어보라고 권한다. 자기 손과 몸을 써서 무언가를 창조해본다는 것이 중요하다. 어쩌면 당신은 이 책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정말 정말 조그만 집을 지어볼 수도 있으리라.
3. 31년 동안의 집 구경 후에 저자가 깨달은 것들
전문가를 믿지 마시길!
내 관점은 집주인 겸 빌더로서의 것이지 건축가나 전문 건축업자의 그것이 아니다. 사실 나는 전문가를 믿지 않는다(이름자 뒤에 전문직을 나타내는 머리글자를 쓰는 사람들을 믿지 마시길!).
건축
요즘 짓고 있는 새 주택들을 보면 대부분이 재앙 수준이다. 어쩌면 그렇게 나쁜 건물들이 많을 수 있을까? 더 흥분하면 곤란할 것 같으니…….
업자와 빌더
젊은 빌더가 모든 일을 혼자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람들을 위해 빌더로서 일을 해야지 시공업자가 되려고 하지 말자. 배관도 배선도 배우자.
안과 밖
설계를 시작할 때는 내부 설계를 중시하는 것이 좋다. 집을 짓다가 사이가 틀어지는 커플이 많은데, 주로 필요 이상으로 일을 복잡하게 하기 때문이다.
사서 고생하지 말자
나는 약 12년에 걸쳐 집짓기 여행을 한 적이 있다. 묵직한 목조 뼈대 건물에서, 초경량 측지선 돔으로, 거기서 간단하고 유서 깊은 각재 뼈대 건물에 이르기까지 12년이 걸렸다. 만약 지금 내가 살 집을 짓는다면, 나는 제일 간단한 방법을 택할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자
화가는 그림을 그리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겨버릴 수 있다. 하지만 건물은 워낙 크고 복잡하고 비싼 것이어서 잘못됐다고 버릴 수가 없다. 그러니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아마존 독자들의 이야기
▪ 훌륭한 사진들과 삶의 이야기들이 매 쪽마다 쏟아지고 있다. 정말 환상적이며 경이로운 책이다. 여자나 남자나 자신의 집을 지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만족스런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뛰어난 사진, 재밌는 글, 풍부한 정보 삼박자를 골고루 보여주는 책. 옛 사람의 생각, 그리고 집과 장소를 포착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책. 건축과 문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꼭 봐야 할 책
▪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 비전문가인 일반 독자, 특히 직접 자신의 집을 짓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 히피의 밴, 나체 빌더, 날아오르는 콘크리트, 페로시멘트 집, 흙집, 배집, 나무집,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집, 폐차의 유리를 이용한 온실 집 등 상상을 뛰어넘는 집과 생태 건축 재료에 대한 정보를 풍부한 사진과 그림. 더군다나 직접 찾아가 만난 흥미로운 빌더들의 이야기는 감동과 영감을 준다.
기본정보
ISBN | 9788972207269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8월 25일 | ||
쪽수 | 335쪽 | ||
크기 |
210 * 27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로이드 칸의 셸터 시리즈
|
||
원서명/저자명 | Home work : Handbuilt shelter/Kahn, Lloyd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