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를 위한 시각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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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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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코니 말라메드
저자 코니 말라메드(Connie Malamed)는 미국의 발티모어 워싱턴 D.C에 소재한 코니 말라메드 컨설팅의 대표이다. 저자는 이러닝 코스 디자인, 뉴미디어 디자인, 정보와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예술과 인지심리학 전공을 배경으로 시각디자인의 원리와 인지 이론의 결합을 통해 시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와 컨설팅을 한다.
번역 오병근
역자 오병근은 뉴욕대와 서울대에서 정보와 미디어 디자인 분야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로 정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멀티미디어개론 등을 강의 중이다. 정보의 시각화, 정보콘텐츠, 경험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저서로는 《정보디자인 교과서》, 《웹저작》 등이 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SECTION ONE GETTING GRAPHICS 그래픽의 창작
시각 정보는 어떻게 처리되는가
SECTION TWO PRINCIPLES 디자인의 원리
1. 지각의 조직화
팝아웃의 특성
텍스처의 분리
그룹핑
2. 시선의 유도
위치
강조
운동감
시선의 응시
시각적 암시
3. 사실감의 생략
시각적 잡음
실루엣
아이콘의 형태
선의 형태
요소들의 생략
4. 추상적인 것의 구체화
통합적 관점
데이터의 표현
정보의 시각화
지리 정보를 넘어서
시간의 표현
5. 명쾌한 복잡성
정보의 분리와 연속 배열
강조된 시각 정보
내재된 구조
6. 감성의 보충
감성적 특징
내러티브
시각적 메타포
독특함과 유머
책 속으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는 어떻게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어떻게 그의 의도를 이해할 것이라 확신할 수 있는가? 결국 이미지에 대한 지각은 교묘한 꾸밈과 같은 것이다. 이미지를 볼 때 사용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지각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사용자는 평면상에 있는 2차원 이미지를 보지만 동시에 착시적으로 3차원도 지각하게 된다. 이미지를 해석해서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동시에, 이처럼 대립되는 지각과도 타협해야 한다.”(20쪽)
“초기 시각은 그것이 우리의 지각을 조직화하고 감각적 데이터를 응집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지각적 조직화가 없으면 서로 연결되지 않은 선이나 점과 같이 이미지가 혼란스럽게 보일 것이다. 선의식적으로 시각 분석을 하는 동안 우리는 먼저 두 가지의 지각적 조직화를 수행한다. 그것은 시각 이미지의 기본적 특징을 구분한 다음 정보를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내는 것이다.”(47쪽)
“시선을 유도하는 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의도된 순서의 방향에 따라 사용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용자가 특별히 중요한 요소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의 눈이 어떤 이미지를 살필 때는 여기저기 무작위로 바라보지 않는다. 시선은 자연스레 가장 흥미로운 정보가 담겨 있는 곳에 머문다. 우리는 어떤 대상에 시선을 고정하고 지루하고 비어 있는 곳, 정보가 없어 보이는 곳은 건너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이 보는 것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 똑같은 이미지를 보더라도 각 개인들이 무엇을 정보로 여기느냐에 따라 이미지를 해석하는 방법은 달라질 것이다.”(71쪽)
출판사 서평
“디자인은 소통이다!
디자이너들이여, 사용자의 시각적 신호를 이해하라.”
인지심리학과 시각디자인 원리를 결합한 시각 커뮤니케이션 입문서
《디자이너를 위한 시각언어》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은 목적 없이 표류하고 때로는 파괴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문화와 비전과 방향을 갖고 있는 문화와의 차이를 구별 짓는 것이다.”
- 디노 카라벡
공공언어로서 시각언어를 주목하라
우리는 의사소통을 위해 말과 문자로 된 언어를 배운다. 언어는 의사소통을 하고 정보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데 우리가 외부로부터 얻는 정보의 3분의 2 이상은 시각체계를 통해 뇌에 전달된다.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의사소통이 모두 문자로 된 언어로 이루어지며, 사고는 곧 언어와 동일하다는 생각은 인습적인 오류에 지나지 않는다. 문자언어가 전적으로 사고방식을 형성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고와 의사소통을 위해 기호의 체계를 갖춘 것이 바로 언어인데, 문자가 체계화된 것이 문자언어이고 이미지 같은 시각적 요소를 체계화한 것이 곧 시각언어이다. 그러므로 시각언어 요소인 이미지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근원이자 의사소통을 위한 또 다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시각언어에도 체계가 있다
문자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단어와 문법을 배워야 하듯 시각언어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 형식이 필요하다. 시각 요소는 단어이고 시각 요소의 사용체계는 문법이다. 그런데 문자언어와 달리 시각 문법은 정해진 것이 없다. 일정한 체계가 있어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어서 디자이너는 막연하게 시각언어를 다루기 쉽다. 디자이너는 시각 요소로 디자인하는 것에 흥미는 갖지만 사용자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는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다. 어떤 시각적 이미지는 무슨 의도를 나타내려고 하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단지 소음처럼 느껴지는데, 이는 디자이너가 사용자의 지각perception과 인지cognition와 감성emotion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곧 시각언어로서 문법적 형식이 결여된 것이다. 메시지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시각 문법을 이해한 다음 이미지를 다루어야 한다. 시각 문법은 우리의 뇌가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각과 인지장치가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감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라
그동안 시각언어에 대한 설명은 순수미술이나 인지과학 등의 분야에서도 많이 다루어 왔지만, 《디자이너를 위한 시각언어》는 이전까지 디자인 분야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연구 성과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시각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과 자료를 근거로 디자인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사용자의 인지적 한계를 디자인으로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어떻게 디자인해야 사용자의 정보 해석 능력이 높아지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흔히 디자인을 배우거나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인지기능이나 감성 같은 정신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이미지의 내용과 구성은 사용자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고, 자신이 생산해 낸 시각언어의 멋진 모습보다 그것이 정보와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그것을 접하는 사용자는 잘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앞서야 한다.
이 책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 디자이너들에게 시각언어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하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다양한 시각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사용자가 정보를 이해하는 원리를 설명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각 디자인에 대한 기본기와 더불어 정보의 시각화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0844411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1월 10일 | ||
쪽수 | 240쪽 | ||
크기 |
228 * 279
* 20
mm
/ 1019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Principles for creating graphics that people understand/Malamed, Con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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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연극등의 영상물 이외에도 책으로써도 영감을 받게되죠.
디자인이라면 감성적이며 추상적이라는 개념이 큰대
"디자이너를 위한 시각언어"에서는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저는 '텍스처의 원리'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텍스트를 자세히 읽지 않아도 시각적인 삽화가 깔끔하게 되어 있고
그러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읽어나갈 수 있었거든요!
관심있는 부분만 먼저 챕터별로 읽어보고 있는데,
시간날때마다 꼼꼼하게 읽어볼 계획입니다 :)
소장하면 좋은 책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