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 크래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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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소설인가, 예언서인가? 인류의 미래를 변화시킨 충격적인 소설”
메타버스와 아바타를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CEO와 개발자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준 SF 장편소설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의미의 ‘메타’, 그리고 세계라는 의미의 ‘유니버스’가 합쳐진 말인데, 1992년에 첫 출간 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아바타,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용어와 개념을 태동시킨 작품이다.
세상을 보는 방식을 전부 바꿔 놓을 정도로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하려면 정말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만 한다. 닐 스티븐슨은 스노 크래시를 통해 가상 현실과 수메르 신화 그 밖의 최신 유행하는 온갖 사이버 감성을 버무려 스스로 그런 작가임을 증명하면서 우리를 정보화 시대의 엄청난 스릴러로 인도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엉클 엔조의 코사노스트라 피자 회사에서 일하며 피자를 배달하는 히로 프로타고니스트. 그러나 메타버스 안에서는 최고의 전사다.
새롭게 등장해 전 세계 해커들을 공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수수께끼에 빠져든 그는 네온 빛 밝은 거리를 질주하며 정보 시대의 재앙을 일으키려는, 보이지 않는 악당을 찾아내 무찌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스노 크래시는 기묘하고 엉뚱한 미래 미국 사회를 통해 독자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놓는다.
젠슨 황 엔디비아 CEO는 “이제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미래의 메타버스는 현실과 아주 비슷할 것이고, SF소설 『스노 크래시』에서처럼 인간 아바타와 AI가 그 안에서 같이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이전에도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많은 기업의 리더가 영감의 원천으로 SF소설 『스노 크래시』를 꼽았다.
세컨드 라이프를 만든 린든랩 CEO 필립 로즈데일은 “소설 『스노 크래시』를 읽고 내가 꿈꾸는 것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구글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닐 스티븐슨의 『스노 크래시』를 읽고 세계 최초의 영상 지도 서비스인 ‘구글 어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미국 게임 회사 ‘로블록스(Roblox)’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 화려하게 상장되면서 메타버스는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로블록스의 궁극적 목표는 ‘메타버스’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한다.
게임 ‘포트나이트’ 제작사인 에픽게임즈 CEO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이다”라고 말했다.
작가 닐 스티븐슨은 『스노 크래시』의 집필을 위해 웨슬리언 대학의 스티브 호스트 박사에게 뇌와 컴퓨터에 관한 조언을 받고, 수많은 역사학자들과 고고학자들에게도 자문을 구하며 소설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뛰어난 영문소설 100’에도 뽑힐 정도로 작품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스노 크래시』 는 거의 예언서에 필적할 정도로 현재와 미래의 세계를 잘 그리고 있는 전설 같은 SF 소설이다.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은 1959년 10월 31일,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 미드에서 태어났다. 눈부신 상상력과 천재성을 가진 작가 닐 스티븐슨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비롯하여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과학자인 집안에서 자랐다. 보스턴 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다가 지리학으로 전공을 바꾸기도 하지만 결국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과학, 수학, 암호학 같은 주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역사, 언어학, 철학 그리고 사이버펑크, 바로크의 범주를 넘나드는 여러 권의 소설을 펴냈다. 가상세계에 만들어진 자기 자신의 분신으로 대중화된 ‘아바타’가 등장하는 기념비적인 SF소설 『스노 크래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SF 작가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1996년에는 『다이아몬드 시대』로 휴고 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크립토노미콘』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의 자리에 올랐다. 이 밖에 『퀵실버』, 『혼돈』, 『세상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대작 「바로크 사이클」 3부작을 출간하였으며 『퀵실버』는 2004년 아서 클라크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워싱턴주의 시애틀에 살고 있으며, 유인 궤도하 발사(SUB-ORBITAL LAUNCH)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 ‘블루 오리진(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투자를 받은 회사)’의 비상임 고문으로 일하고 있고, VR 망막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매직 립(MAGIC LEAP)’의 미래학 부문 최고 임원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했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일런트 페이션트』, 『보헤미아 우주인』, 『아르테미스』, 『남겨진 자들』,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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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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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마술로 느껴질 정도로 현실적이다. 새로운 세계의 뉘앙스와 리듬을 마치 눈앞에 존재하는 것처럼 완벽히 잡아내고 있다.... 마치 토마스 핀천의 소설에서 브레이크를 떼어낸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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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 크래시』는 어쩌면 비밀의 문을 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훌륭하게 그려낸 미래. 사회의 붕괴와 맞물려 등장하는 정보의 우상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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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묘사. 스티븐슨은 달려오는 미래를 안내하는 매력적인 안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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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 크래시』는 신나는 새로움과 순수한 재미를 넘어 해커인 주인공이 휘두르는 카타나 검처럼 날카롭고 교활한 풍자를 보여준다. 웃느라 입이 아플 지경이다. 이 소설의 뒤를 이어 가상 현실 코미디 서사시를 만들어낼 사람들에게 유감을 표한다. 그보다는 차라리 고래 사냥을 중심에 둔 형이상학적 해양 모험 소설을 쓰는 편이 쉬울 것이다. 이쪽은 스티븐슨이 이미 영토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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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머지않은 미래를 무대로 한 자극적이고 초현실적인 혼합 장르적 작품. 최고의 풍자SF.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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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 미래의 모습을 상세하게 병렬 배치한 스티븐슨의 풍부한 상상력이 이 작품이 마니아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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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은 스스로 능력 있고 교활한 운전자임을 증명한다. 특히 승객이 몇 가지 창의적인 장애물과 예측하지 못한 우회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더욱.
기본정보
ISBN | 9788970750019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6월 21일 | ||
쪽수 | 372쪽 | ||
크기 |
154 * 225
* 27
mm
/ 67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Snow Crash/Stephenson, Neal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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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처음 나온 시점은 1992년이다. 92년에 이런걸 상상하다니 대단하다.
여하튼, 소설은 쉽지 않다. SF소설들이 사실 좀 어렵다. SF소설은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글로만 그려야 하기 때문에 일반 소설보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책은 더 어렵다. 이책에 나오는 메타버스는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이나 다른 게임들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이제는 상상하기가 무척 쉽다. 그런데 언어와 뇌신경에 스며드는 바이러스와 그 역사적 종교적 배경에 관한 수메르와 고대 종교에 관한 내용들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에나 나올 법한 난해한 내용들이고, 번역의 한계도 많고(오타인지ㅡ오역인지 이해가 안가는 문장이 많다) 해서 이해가 어렵다. 에코의 소설들은 어렵긴 하지만 와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책은 살짝 그부분의 논리전개가 이해가 어렵다. 고대 종교에서 부터 가져온 언어적 바이러스에 대한 발상은 무척 그럴싸한 아이디어이고 저자가 공부도 많이 한것 같은데, 역자가 SF전문인것 같은데, 종교나 역사쪽 전문가가 번역에 같이 참여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약간 비슷한 애니메이션이 하나 기억 나는게있는데 “학살기관”이라는 일본 애니가 있다. 이것도 주제가 언어를 이용해 대중이나 사람의 행동을 조작하는 것이다. 주로 대중의 행동을 조정하는 내용인데, 여기도 언어중에 일종의 공통의 기저언어 같은게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무의식을 조정할수 있다 뭐 그런 내용인데, 이것도 애니는 2014년에 나왔으니 이책이 훨씬 먼저라고 할수 있을듯.
추격씬이나, 칼싸움하는 액션장면들은 묘사가 정말 대단하다. 정말 영화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디테일하고 생동감있다.
여하튼, 메타버스의 시대에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오리지널을 한번 읽어 보는 건 의미가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