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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인가?

유발하라리의 미래 예언에 대해 한국의 종교 지성들이 묻고 답하다
자유문고 · 2020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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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의 미래 예언에 대한, 한국 종교 지성들의 성찰을 담았다. 한국의 대표적 종교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의 수행자로서 그리고 학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종교인들이, 각자가 속해 있는 종교적 관점으로 하라리의 인류사 진단과 미래 예측 그리고 그가 내놓은 대안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아울러 미래사회에서 종교(인)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였다.

눈부신 과학 발전으로 인류는 드디어 영생과 불멸, 생명창조라는 신적인 능력을 갖춘 호모 데우스의 시대에 접근하고 있지만, 과연 그 길이 인류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인류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유발 하라리의 문제의식에 더하여, 한국의 종교 지성들이 던지는 문제의식과 대안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더욱 깊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송용민

신부,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저자(글) 심원

스님, 대전 청화사 주지

저자(글) 최일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

목차

  • 머리말ㆍ5

    호모 데우스, 호모 사피엔스의 재앙인가 미래인가? (이정배) /15
    1. 들어가는 글 15
    2. ‘호모 사피엔스’, 그는 누구이며 어떤 과제에 직면했는가? 20
    3. 포스트 휴먼으로서의 신新인류, 그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27
    4. 호모 데우스로의 이행을 부추기는 기술종교로서의 ‘데이터교’, 그 위협적 실상 35
    5. 호모 사피엔스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41
    6. 짧은 마무리 55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기능과 순기능 (박태식) /59
    1. 여는 말: 이데올로기와 결합된 종교 59
    2. 하라리의 종교 이해 61
    3.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기능 67
    4. 네 명의 사상가 71
    5. 닫는 말: 종교의 순기능이 있을까? 80

    소유와 존재의 삶의 방식에서 바라본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 (송용민) /87
    1. 탐욕의 시대, 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가? 87
    2. 호모 사피엔스의 행복, 그 기준은 무엇인가? 92
    3. 소유냐? 존재냐? 오래된, 그러나 여전히 유효한 질문 97
    4. 그리스도교는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와 행복을 보증해줄 수 있을까? 114

    눈부신 생명과학, 생로병사의 고통으로부터 해탈할 수 있을까? (심원) /129
    1. 생명과학의 시대 131
    2. 생로병사-피할 수 없는 근본 고통 151
    3. 맺는말 170

    유발 하라리, 고엔카 명상을 통해 통찰을 얻다 (김완두) /175
    1. 호모 사피엔스와 종교의 미래 175
    2. 유발 하라리의 삶 179
    3. 고엔카 명상의 특징과 유발 하라리의 통찰 182
    4.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가 ‘호모 데우스’일까-유발 하라리가 답하다 191

    호모 데우스와 맹자의 성선설 (최일범) /195
    1. 들어가며 195
    2. 양자컴퓨터의 등장 203
    3. 유발 하라리의 경고-데이터교敎의 미스터리와 프랑켄슈타인의 예언 205
    4. 나는 뇌인가, 아닌가? 210
    5. 맹자의 성선설과 자유의지 214

    생각, 그것은 명상에 방해가 될 뿐인가? (최현민) /225
    1. 들어가면서 225
    2. 하라리가 내다본 인류의 미래와 그 전망 229
    3. AI 시대에 대한 하라리의 제언 239
    4. 나가면서 270

    종합토론ㆍ277

출판사 서평

1.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는 3권의 저서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의 반열에 올랐으며, 또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는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즉 인류가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고, 앞으로 인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그 미래상을 그려내고 있는데, 여기서 특히 주목을 끄는 건 인류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다. 그는 다가올 미래에 인간은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을 토대로 자신을 신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곧 호모 사피엔스가 신이 된 인간인 ‘호모 데우스’가 되리라는 것이다.
또 그는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인류의 사회ㆍ문화ㆍ경제ㆍ정치 분야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며, 종국에는 호모 사피엔스인 우리의 생존이 위협받으리라고 내다본다. 즉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호모 사피엔스인 우리들은 쓸모없는 존재로 전락할 거라는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하라리의 제언들은 과연 유효한가? 이 책은 이에 대한 종교인들의 응답이다.

2.
신이 된 인간, 호모 데우스의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자고나면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변화의 폭류 속에 살고 있다. 과학혁명, 기술혁신은 이제 지상명령이자 절대선이 되었다. 인류는 폭류에 휩싸인 나뭇잎처럼 자신의 목표와 의지와는 전혀 다른 길로 흘러가고 있다. 아니 목표와 의지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는 듯하다. 방편이 목적이 되어 인류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미래에는 반대로 인간을 지배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 이상 영화 속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머지않은 미래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호모 데우스’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가던 길을 멈추고 성찰하여 ‘호모 사피엔스’에 제대로 머물 것인가?

생명과학과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간의 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가?
하라리가 보기에, 이제 인류는 과학이라는 날개를 달고 불멸, 행복, 신성의 영역으로 날아오르려 한다. 그런데, 과연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진보는 인류에게 행복한 미래를 보장할까? 이미 세계는 국가, 민족, 지역, 계층, 계급, 인종… 간에 엄청난 양극화를 경험하고 있다. 미래세계 역시 값비싼 의학기술과 정보 시스템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더욱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
과학발전이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오히려 인류 역사의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호모 데우스에게 지배되는 순간 이미 호모 사피엔스는 종말을 고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모든 진화는 좋은 것인가? ‘브레이크’가 필요하지는 않는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신이 된 인간 ‘호모 데우스’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만물의 영장을 자처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라리는 인류가 상호주관적 실재-공동의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질서인 돈, 법, 국가 등-라는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지만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그보다는 객관적인 과학지식에 의존하게 될 것이며, 이는 지금까지 지탱해온 시스템을 무너트리면서 인류는 앞으로 상당한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고 본다.
미래세계는 빅데이터가 지배하는, 자유 없는 세상이 되리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또는 생태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인간의 본성이 변화하며, 사회적 격차는 더욱 커지고, 신의 영역인 영생과 불사不死마저 산업화되며, 새로운 종교로서 데이터교敎가 등장하는 등, 인류 사회는 그야말로 커다란 변화를 맞을 것이다.
인공지능과 생명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 오기는커녕 피지배계층으로 전락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 호모 사피엔스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데이터교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은 무엇인가?
세상은 이미 데이터가 모든 영역에서 인간의 행동을 판단하고 심지어 결정하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이는 시간이 갈수록 가속화할 것이다.
하라리는 기성종교의 허구성을 지적하면서, 기성종교는 더 이상 인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앞으로는 신흥종교인 데이터교가 성행하리라고 전망한다. 데이터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유기체가 알고리즘이라는 믿음 하에 모든 것을 데이터 알고리즘에 의해 바라본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교가 과연 인간의 근원적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가?
하라리는 인간의 의식 확장, 즉 자신을 제대로 자각할 수 있는 길이야말로 인류가 미래에 다가올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되리라고 보면서, 그 유력한 방법으로 명상을 제시한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은 신의 영역에 다가섰지만 인간은 여전히 고통과 함께한다. 과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인간의 고통은 결국 종교의 역할일 수밖에 없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0301501
발행(출시)일자 2020년 08월 05일
쪽수 304쪽
크기
150 * 216 * 17 mm / 437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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