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장자크를 심판하다: 대화

진인혜 저자(글)

책세상 · 2012년 02월 25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경향신문 > 2012년 3월 2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일보 > 2012년 12월 2주 선정

세상의 오해에 맞서 스스로를 심판대에 세운 루소!

『루소 장자크를 심판하다: 대화』는 가장 논쟁적이며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전모를 소개한 책으로, 루소가 말년에 집필한 일종의 자전적인 소설, 소설화한 회상록, 가상의 대담집이다. ‘루소’와 ‘프랑스인’ 두 사람이 ‘괴물’이라고 불리는 악명 높은 저자 ‘장 자크’를 두고 벌이는 3부의 대화로 구성된 이 작품은 세상의 오해와 비난에 맞서 루소가 자신을 심판하고 옹호하는 글이자, 그의 생애와 주요 저작들의 의미를 언급함으로써 루소의 사상 체계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그의 삶과 사유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진인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처음에는 플로베르를 공부하는 것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고 작가로서의 진면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으나, 마지막 작품 《부바르와 페퀴셰》를 읽으면서 점차 그에게 매료되었다. 플로베르에게 애정을 가진 사람답게 국내에는 《보바리 부인》의 작가로만 알려진 그의 또 다른 면모를 소개하고 싶었다. 그런 동기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바르와 페퀴셰》와 《통상 관념 사전》을 번역했다. 그의 전기 《플로베르-자유와 문학의 수도승》을 번역했고, 《감정 교육》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번역했다. 이 외 현대 작가들의 《말로센 말로센》, 《종말 전 29일》, 《티아니 이야기》, 《해바라기 소녀》, 《미소》, 《잉카》, 《루소, 장자크를 심판하다-대화》 등을 옮겼다. 배재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목차

• 이 글의 주제와 형식에 관하여
  
  첫 번째 대화
  두 번째 대화
  세 번째 대화
  
  이 글이 겪은 파라만장한 이야기
  앞의 글에서 말한 회람장 사본
  
  해설 세상의 오해에 맞선 한 사상가의 내면의 대화｜진인혜
  
  옮긴이주
  장 자크 루소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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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9788970138084
발행(출시)일자	2012년 02월 25일
쪽수	458쪽
크기	153 * 224 * 30 mm / 78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루소전집
원서(번역서)명/저자명	Œuvres completes. v. 1/Gagnebin, Bernard

Klover

[Au******]

불쌍하다 이렇게까지 해명아닌 소명해야하고 또 겁은많아서 자신도 누구도 공격하고싶지않아하지만, 감정은 숨길수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