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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저자(글) · 유유정 번역
문학사상사 · 2016년 09월 22일 (1쇄 1997년 09월 13일)
8.5
10점 중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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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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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b>나쓰메 소세키 夏目漱石</b>
1867년 지금의 도쿄에서 8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 도쿄 제국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00년 일본 문부성 제1회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2년간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로 재직하던 중 문예지에 발표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가 성공하면서 작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아사히 신문사의 전속 작가가 되어 『도련님』(1906), 『산시로』(1908), 『그 후』(1909), 『문』(1910), 『행인』(1912), 『마음』(1914), 『유리문 안에서』(1915)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 획을 긋는 많은 작품들을 완성했다. 1918년 위궤양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 1. 인간이란 족속과의 첫 대면
    2. 인간이란 왜 모양으로 생겼을까
    3. 가관인 주인님의 글쓰기
    4. 주인 부부의 싸움 방식
    5. 우리 고양이게도 연애는 우주적 활력소
    6. 두 발로 걷는 인간이란 동물의 사치
    7. 물고긴 죽으면 뜨고 새는 떨어지고 인간은
    8. 돈과 다수 앞엔 무조건 복종하라고
    9. 세상은 미치광이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10. 주인은 고집불통에 천하태평
    11. 나 고양이는 죽을 땐 죽는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0122649
발행(출시)일자 2016년 09월 22일 (1쇄 1997년 09월 13일)
쪽수 516쪽
크기
154 * 226 * 28 mm / 1054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吾輩は描である/夏目漱石

Klover 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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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집에 굴러다니던 매우 오래된 책으로 바땅...
가볍게 읽기에 조아따우따우따우따우...
지은이의 공력이 느껴져따리따리따리...
미래사회에 대한 정확한 예측에 경의를 표한다...
그럼 이만...
10점 중 10점
 
지적인 언어유희로 가득한 유머 세상.
 
제목을 '유머' 세상이라고 했는데, 사실 유머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책을 읽는 내내 낄낄거리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활자 그대로 가볍고 경박한 웃음만은 아니다.
페이소스... 라고 할까? 웃음의 근원이 되는 어떤 것은 묵직하며 넓고 크다.
 
화자인 고양이는 주인인 구샤미 선생을 시종일관 깐다.
아주 우아하고 독창적이며 감성적으로... 난 이 방법이 무지하게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물론 구샤미 선생의 주변인물들도 이 사정권 안에 든다. 인간이면 누구나, 엑스트라라도 ...!
 
구샤미 선생은 특히 주인공으로써 신랄하게 까이는데, 난 도저히 이 선생을 미워할 수가 없다.
나는 구샤미 선생에게서 내 모습을 본다...!  그 부도덕하고 성실치 못한 행실을 도저히 욕할 수가 없다.
일부는 나의 모습이며 나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 여기서 '나'를 보통 명사 '인간'으로 치환해도 별 무리는 없겠지?
 
허풍에 가득찬 수다쟁이 메이테이군도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다.
사실 구샤미 선생이나 메이테이군은 기본적으로 지식인이기 때문에 그들의 허풍이나 허세는 정말이지 매력적이다.
지적인 언어 유희로 가득한... 그들의 대화! 에 나는 낄낄 웃으며 동시에 감탄한다.
말도 안되는 돌아이적?인 말들의 홍수에 정신을 못차리는 것이다. 나는 메이테이군과 같은 신우를 가지고 싶다. 나도 나의 돌아이적? 기질을 누군가와 교환하고 상호작용 하고 싶다.
 
지적인 언어유희로 가득한 그들의 세계 속에는 풍부한 유머와 재치 그리고 감성과 감탄이 있다.
우리 모두는 한 명의 지성인으로써 무릇 그것을 느껴보아야 할 것이다.
 
이상.
 
 
 
 
10점 중 2.5점
고양이를 통해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버리는 소설 속 묘사는 해학적이다.그런데 그 해학이 철학적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소심한 주인, 허풍만 일삼는 손님 등 몇 되지않는 인문들이지만, 그 각각은 매우 특이하다.그러한 인물들을 비틀고, 꼬집고, 허물고, 틀어버리는 모습은 대단히 해학적이다.또한 근대 사회 지식인들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기에 해학적인 모습은 씁쓸한 인간상을 감추고 있다.미소를 머금고 읽다보면, 쓸쓸함과 서글픔이 감돌게 된다.
한지만, 줄거리 보다는 장면과 장면을 연결한 구조이면서 말과 독백의 연속이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개인적 취향과는 거리가 먼 소설이었다.
10점 중 10점
'평범'보다 우월한듯 말하고 행동하는 식자들은 '이름없는고양이'의 눈을 통해 철저히 발가벘겨져, '평범이하'에도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알몸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시선은 신랄하기만 한것이 아니라 절묘한 해학이 녹아들어 있어, 읽는 내내 빵빵 터진다!
 
나쯔메 소세끼는 만원권에 등장하셨어야하는게아닌가!
 
10점 중 5점
일본문학100년사상최고의국민작가' 라고 불리운다는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1867~1916. 49세에 사망했군.
책 한권을 2주일 동안 붙들고있었던건 생전 처음이다.
일본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가 어쩐가 ...하이고 어찌나 재미없던지.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
그래도 작게나마 일본문화의 부분을 엿보았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발췌]
*일요일 이 추위에 센가쿠지(泉寺:천사) 같은 곳에 가는 건 어지간히 도쿄를 알지 못하는 시골뜨기 같은 행동이 아닌가?
*쇼콘사(招魂寺:초혼사) : 야스쿠니 신사를 말함.
*하나코 : 鼻子
*이로리 : 농가에서 마룻바닥을 사각형으로 파고 방한용,취사용으로 불을 피우는 장치.
*사루마타 : 팬티
*하카마 :  바지처럼 두 가랑이로 갈라진 짧은 치마
*오다이바 :    御台場(어태장)
*유키에 : 雪江(흰 눈이 내리는 강물). 여자이름으로 쓰인다.
*아사우라 조리 : 마(麻) 끈 (삼실끈)으로 밑창을 댄 짚신.
*우메보시 : 梅干(매간). 말린 매실.
*대사일번(大死一番)하니 건곤신(乾坤新)이라 : 육신을 내던지고 일단 죽음을 뛰어넘으면 별천지가 열린다.

*소로사키가 전차를 탔다면, 탈 때마다 시나가와(品川:품천)까지 가고 말지.
*신이 인간의 수효만큼 그렇게 많은 얼굴을 제조했다고 하는데, 애당초 가슴속에 그만한 승산이 있어서 그만한 변화를 보였던 것인지, 또는 고양이고 뭐고 똑같은 얼굴로 만들려고 해서 시작해보았으나, 도저히 뜻대로 되지 않길래, 만들어내는 족족 잘못돼서 이 난잡한 상태로 빠져든 것인지도 모르지 않느냐 말이다.
*깃털보다 가벼운 것은 티끌이고, 티끌보다 가벼운 것은 바람이고, 바람보다 가벼운 것은 여자다. 여자보다 가벼운 것은 무(無)다. -뮈세-
*자네도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대여섯 살 때까지는 계집애를 호박처럼 광주리에 넣어서 멜대로 메고 다니면서 팔았잖아, 그렇지?
*바닷물이 왜 약이 되는가 하면, 잠깐 해안으로 가보면 이내 알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저런 넓은 곳에 물고기가 몇 마리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 물고기중 한 마리도 병에 걸려 의사를 찾은 예가 없다. 모두 다 건강하게 헤엄치고 있다.
*어째 20세기인 오늘날 운동하지 않음은 사뭇 빈민같아서 듣기가 거북하다. 운동을 안 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운동을 못한다는 것이요,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것이요, 여유가 없는 것이라고 감정받게 되는 것이다. 옛날에는 운동하는 자가 남의 하인이라고 비웃음을 받았던 것처럼, 지금은 운동하지 않는 자가 하급이라고 천시당하고 있다.
*인간에게도 헐렁이나 덜렁이, 말괄량이가 있듯이, 매미에도 들매미, 참매미, 산매미가 있다.
*뒷문께로 해서 잠입하는 것을 비겁하다느니 미련하다느니 하지만, 그건 앞문으로밖엔 방문할 수 없는 자가 질투해서 떠들어대는 넋두리다. 예전부터 영리한 사람은 뒷문께로부터 기습하게 마련이다.
*스즈키 상은 돈과 다수에 복종하라고 주인에게 가르쳤다. 아마키 선생은 최면술로 신경을 안정시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진객은 소극적인 수양으로 안심을 얻으라고 설법했다. 주인이 어느 방법을 선택할지는, 주인의 자유 의사다. 다만 이대로 나갈 수 엇는 것만은 뻔한 노릇이다.
*구식 사람은 범절에 까다롭다. 주인은 도코노마를 등지고 앉는 것이 일본 풍속이 아니던가.
*마음을 어디에 두랴. 적의 몸의 움직임에 마음을 두면, 적의 몸의 움직임에 마음을 빼앗긴다. 적의 칼에 마음을 두면, 적의 칼에 마음을 빼앗긴다. 적을 베려고 생각하는 데 마음을 두면, 적을 베려는 데 마음을 빼앗긴다. 자기 칼에 마음을 두면, 자기 칼에 마음을 빼앗긴다. 내가 칼맞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데 마음을 두면,  칼맞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데 마음을 빼앗긴다. 남의 자세에 마음을 두면, 남의 자세에 마음을 빼앗긴다. 어떻든 마음을 둘 데는 없느니라. -다쿠안 선사의 '부동지신묘록(不動智神妙錄)'-
*망중한(忙中閑)이란 성구(成句)는 있으되, 한중망(閑中忙)이란 건 들은 적이 없어.
*죽는다는 건 괴롭다. 그러나 죽을 수 없다면, 한층 더 괴롭다. 신경쇠약의 국민으로선, 살아간다는 것이 죽기보다도 더욱 심한 고통이다. 따라서 죽음을 걱정하게 된다. 죽는 것이 싫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죽는 것이 제일 좋을지 걱정하는 것이다. 다만 인간들은 지혜가 모자라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고 있는 동안, 세상이 괴롭혀서 죽여버린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작자는, 세상에서 야금야금 괴롭혀서 죽이려는 데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 필시 어떻게 죽느냐에 대해 갖가지로 생각한 끝에, 참신한 방법을 생각해낼 것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향후 세계의 추세는 자살자가 증가하며, 그 자살자가 모두다 독창적인 방법으로써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한가해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을 두드려 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10점 중 10점
 타이틀이 귀여워서 꽤 유명한 일본의 근대고전. 원어로는 어떤 제목이길래 이렇게 멋지게 번역한 걸까 궁금해한 일은 많지만 막상 읽어볼 생각은 별로 한 적 없었다. 
 인턴이 되어 처음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던 날, 내 침대를 먼저 사용하던 선배가 책 몇 권을 잊은 채 내버려두고 갔는데, 물론 그 책들이 고스란히 내 소유가 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하여간 그 중 한 권이 나츠메 소세키의 봇챵 이었다. 하루거리 소설이라 드러누운 채로 전부 읽긴 했지만, 지금도 내용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임팩트가 약해, 유명하다더니 뭐 이래 이 작가 별로구만 하고는 다른 작품에도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소설주간이 닥쳐(사실은 언제나 소설주간이지만) 좀 재밌어 보이는 걸로 왕창 사야지 하던 김에 손에 잡혀 집으로 데려오게 된것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어떤 좀 한심하지만 평범한 선생님네 집에 사는 고양이가 주변 인물들을 고양이의 눈으로 관찰하고 비웃음조로 수다떠는 내용인데, 문체에 유머가 있어서 중반까지는 꽤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화제가 바뀌어도 그 말이 그 말이라, 마지막까지 가면서는 지겨워서 꽤 힘들었다. 아 지겨워 이거 언제 끝나 아직도 간신히 반 넘긴거냐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일자일구 속에 우주의 일대 철리를 포함함은 물론이거니와, 그 일자 일구가 층층 연속되면 수미 상응하고 전후 상조하여, 번거로운 잔소리로 알고 멍청하니 읽고 있던 것이 홀연 표변하여, 심상치 않은 법어가 되는 것인즉, 결코 나뒹굴거나 다리를 내던지고, 5행씩 한꺼번에 읽는다는 둥 하는 무례한 짓을 해선 안 된다.
 
라는 대목이 튀어나와 뜨끔했는데, 과연 콧수염 만큼 애교가 있는 작가랄까.. 움찔하더라도 나는 쳇 좀 재밌게 쓰면 될 거 아냐 하고 5행씩 읽어버리는 성격이지만 물론.
 
 요 시대의 요 그룹을 이런 식으로 씹는 글은, 첫 등장이었다면 물론 인상적이었을 것이다. 선구자 격인 글이니 당시로서는 꽤나 좋았겠지만, 나는 이미 이런 류의 주제에는 다른 작품들 덕에 좀 익숙해져 있어서, 고양이가 화자라는 약간 튀는 설정 빼고는 조금 식상했다.
그래도 현대에 견줄만한 유머가 있었기 때문에 억지로 억지로 끝까지는 마쳤다. 굳이 말하자면 하루키식 유머다.
 나는 하루키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소설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에세이나 여행기 같은 산문만 좋아해서 하루키 본인은 별로 달가와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가벼운 에세이 속의 얌전하고 착하지만 알고보면 제 맘대로인 유머를 이 콧수염도 곧잘 하길래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 소설은 원래는 신문에 연재되던 것으로, 한 회가 인기몰이를 하는 바람에 속편에 속편을 거듭하여 이렇게 묵직한(심지어 모 출판사에서는 상 하권으로 나뉘어 출판되는 부피감) 작품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장이나 5장 정도까지였다면 딱 좋지 않았을까 한다. 당시에는 문학이라기 보다는 콩트 정도의 개념으로 더 인기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우화 속의 캐릭터같은 등장인물들 때문에 그런 인상을 준다.   
 
 나름 고전인데도, 그래도 역시 내가 자주 이야기하는 일본식 가벼움을 뛰어 넘지 못한 것 같다. 무릇 작가라고 하면(←구식 말투), 작가라는 입장의 공통되는 깊이가 있기 마련인데, 어떻게 된 게 일본의 작가들은 그렇지가 못한다. 날씨가 좋은 것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행복의 나래만 펼쳐온 것도 아닌데, 어째 이렇게 소시민 일색인가. 내가 좋아하는 (거의 유일한)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만 해도, 신경쇠약으로 인한 혼자 머리쥐어뜯음에서 나오는 어두움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읽어도 어디까지나 그 범위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지하철이 없던 시대에도 이렇게 얕았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말 특이한 나라다. 그래서 좀 좋아하지만..
 하여간 시대를 대변하는 마인드가 없다. 괴로워도 저 혼자만 끙끙대는 일기같은 느낌. 하루키가 높이 평가받는 것은 저런 가벼움을 어느 정도 벗어난 데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라 별로 손은 가지 않는다.
 
 작품 속 고양이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면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그것으로는 좀 부족했는지 갑자기 중간 쯤부터 나는 사실 독심술도 할 수 있답니다-하더니, 인물의 속내까지 중계하기 시작하는데, 그 부분의 억지만 빼면 꽤 제대로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는 독에 빠져 죽어버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결론을 내지 않은 점은 멋지고, 염세적인 유머로 끝을 냈다는 서평들도 그럴싸하지만, 그 보다는 어째 더 이상 연재하기 지겨워진 작가가 더 이상 쓰기 싫으니 그냥 콱 죽어라- 해 버린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다시 읽어보니 또 맘에 안 든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한 것 같은데, 소리내어 웃어가며 읽을 만한 대목도 많이 있고, 날카로운 문장이 휙 튀어나와 깜짝 놀랄 만한 면도 많아, 꽤 괜찮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한 작품이었다, 실은.
 
 무슨 일에나 엉덩이라도 걷어붙이고, 땀이라도 내지 않고선 일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곤 한다. 달마라는 스님은 발이 썩을 때까지 좌선을 하고도 끄떡 안 했다던데, 설령 벽 틈으로부터 겨우살이 덩굴이 비비고 들어와 대사의 눈과 입을 막기까지 꼼짝하지 않는다 해도, 잠들어 있는 것도 죽어 있는 것도 아니다. 머릿속은 마냥 활동하고 사람은 아무튼 바쁘고 봐야해, 어쩌고 하면서, 묘한 궁리에 빠져 있다.
 
 +
 다시 읽어보니 오에 겐자부로가 기분 나빠할 것 같아서 덧붙이는데, 오에 겐자부로는 일본인이 아니다. (...는 것은 거짓말이고, 일본인이지만 일본인 작가는 아니다. 돌연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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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나는 일본 소설에 큰 애착을 갖고 있지 않다. 일본 소설 특유의 하드보일함은 내 생리완 그리 맞지 않는 모양이다.
물론 눈에 띄고 손에 잡힌다면 가리지 않고 읽기는 한다. 그렇게 만난 몇몇 작가는 내 맘을 사로잡기도 했지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엔 살짝 김이 빠진 느낌이다. 닮았지만 한편으론 이해할수 없는 문화와 양식을 가진 다른나라 젊은이들의 글은 약간 모자란 감흥만을 남겼다.   
물론 스치듯 단언해버리는 생각이 얼마나 큰 모순을 안고 있는지 나는 안다. 짧은 식견이 낳은 오만방자함이 얼마나 형편없이 날라가던지. 드디어 만난 것이다. 얼토당토 않는 편견을 멋지게 날려버린 타자를!
쉬지도 못하고 단숨에 읽어 내리면서 나는 기분 좋은 흥분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꼈다.세상엔 이토록 충만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책이 얼마든지 널려있구나. 내가 할 일이라곤 그런 책들을 찾아 읽고 읽고 또 읽으며 즐기는 것 뿐이구나. 취향과 딱 맞아떨어지는 책을 찾았을때 느낄 수 있는 교감은 언제나 독자를 고취시킨다. 철저히 주관적인 잣대를 빌어 단연 최고의 목록에 합류하게 된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내가 아는 고양이는 몸을 숙이고 바싹 엎드려 볼때 비로소 본 모습을 보여주는 요물이다. 제가 알아서 살피고 인간에 맞춰 행동을 수정하는 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동물이다. 독립적이다 못해 지독히 제멋대로 구는 고양이는 자기보다 강함이 분명한 인간에게도 숙이지 않는다. 자기 안위만 중요할 따름이다. 맛난걸 내줄 듯 하면 다가갔다 내키면 아양을 떨고 해꼬지할 듯 싶으면 피할 뿐이다.절대 고개를 꺽지 않는 이 동물을 이해하기 위해선 내키지 않더라도 이쪽에서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많은 편견을 가졌으면서도 많은 예술가의 혼을 사로잡은 동물이기도 하다.
 
나쓰메 소세키는 참 괜찮은 작가였으리라. 천재가 되어보지 못해 알수는 없으나 세간에 보여지는 천재들의 행태를 보고있노라면 그 속이 범인과는 다른 모양이다.뭐가 그리 들끓는지 생각도 못한 기기묘묘한 것들을 샘처럼, 화산처럼 뿜어내곤 한다. 나쓰메 소세키는 그와 같은 천재 작가는 아니였을테다.
천재였다면 내면을 매운 무엇들로 벅차 주변을 둘러볼 여력이 없었을 것이다. 내가 읽은 소세키는 천재와는 거리가 먼, 주변을 둘러 싼 사람들의 행태와 그 안의 본질적인 것까지 고스란히 읽고자 하는 관찰자에 불과하다. 물론 영민한 관찰력 역시 타고 나야 하는 재능이겠지만 그것은 고통과 함께 발전시켜야 하는 씨앗에 불과하다. 소세키는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재능을 각고의 노력으로 발전시킨 범재다.
손에 잡치지 않는 세계에 고립된 천재보다 우리네들 틈에서 자괴감에 몸부림치며 무언가를 토하는 범인들은 때로 천재보다 더 큰 깨달음을 안겨준다. 나에게 소세키가 그러했다.
        고양이든 사람이든, 관찰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대상에 맞춰 몸을 숙여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안 사람이였다. 그렇게 탄생한 주인공 (이름조차 없는)고양이는 사람들이 흔히 스쳐 지나 미처 알지 못하는 고양이 그 자체의 고양이였고. 고양이의 관찰대상이 된 선생은 아이러니하게도 나쓰메 소세키 자체의 소세키였다.
그와 함께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사람 세상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자체의 사람들인 것이다.
 
좀 더 본질을 들여자보자면 고양이가 서생이요 서생이 소세키니, 소세키는 자신의 허영심을 그대로 들어낸 인물, 게으르고 영특하지도 못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으로 보이고 싶은 헛된 마음에 몰라도 일단 고개부터 끄덕이고 보는 어리석은 자신의 모습을 우스갯감으로 삼은 것이다.
그러나 그 우스꽝스러운 서생을 포함한 어리석은 인간 자체를 관조하고 있는 고양이 역시 소세키이다. 소세키는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타인처럼 관망하며 글로 써내렸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서 오는 번뇌가 인생을 갉아먹기라도 한 걸까. 책의 앞머리에 실린 작가 소세키에 대한 자료는 그가 그리 행복치 못한 삶을 살았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그가 어떤 삶을 살았던지 간에 그의 작품은 남았다. 그 작품은 나는 고취시켰다.
 
나름 두껍두껍한 책은 별다른 고저 없이 간단한 에피소드들만 나열되어 있다. 구샤미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인생의 대부분을 초등학교 선생으로 허비한 우유부단 고집쟁이 서생은 앞으로도 그리 특별한 계획이 없는 모양이다.  매일 탁자 앞에 앉아 펼쳐 놓은 책 위에 침을 흘리며 낮잠을 자고, 부인을 닥달하며, 과자를 먹고, 간혹 찾아오는 손님들 앞에서 지식인인양 알아도 아는체, 몰라도 아는체, 하며 살아갈 요량이다.
그를 찾아오는 손님 가운데 가장 빈번한 자가 미학자 메이테이인데 꽤나 매력적인 인물이다.
짐짓 세상사를 초월한 것마냥 재미를 위한 허풍이며, 거짓말로 사람들을 골리길 좋아하고 늘 유쾌하게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메이테이는 어찌보면 다른 인물들과 다른 듯 보이나 그 역시 모순을 바로잡을 용기 없이 적당히 타협하는 나약한 인간이다.그래도 그런 메이테이의 기지 덕분에 자꾸 웃게 되니 재밌는 인물임엔 확실하다.
 
이름난 사업가의 영양과 스캔들에 휘말리는 젊은 간게쓰군을 보자.대학을 다니며 논문을 준비하고 나름 깨어있는 지식인으로 보이나 그가 연구하는 주제라는 것이목을 메어 자살하는 역학이라거나 개구리 눈알의 전동작용에 대한 자외 광선의 영향따위라니,
연구랍시고 유리알만 진지하게 갈아대는 양은 웃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간게쓰군과의 스캔들의 주인공인 가네다양은 갈대처럼 청혼자들을 비웃으며 하녀의 가짓것마저 탐내는 여자지만, 그의 어머니 하나코가 거대한 코를 앞세워 남편의 권세를 자랑하고 다니는 꼴을 보면
그 엄마 아래 어찌 반듯한 딸로 자랄 수 있겠느냐,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하나코는 간게쓰군이 박사라도 되면 졸부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여 가문의 지성을 세우겠다는 요량인데..
그걸 보고 있는 고양이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경쾌한지.
 
구샤미 선생을 위시로 한 지식인들은 진흙탕을 뒹굴며 재물을 탐하는 사업가들을 욕하고 사업가 간게쓰를 위시로 한때 구샤미의 제자였으나 사업에 뛰어든 미즈시마들은 급변하는 세상에 등 돌린채 독야청청 달관한 척하는 지식인들을 비웃는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닮고 싶어하니 모순이랄밖에.
 
소설의 배경이 일본이든, 막 개화가 시작된 백년전이든 중요할게 뭐란 말인가. 소세키가 보고 쓴 책 속의 세상은 지금 내가 처한 이곳과 하나 다를게 없었다.
그네들의 행태가 우스워 깔깔대다가도 뜨끔한 것이다.
 
[뜨끔]
 
백년이라는 간극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조지 오웰과 더불어 나쓰메 소세키는 풍자소설이란 것이 얼마나 씁쓸한 웃음인지 뼈아프게 깨닳게 한다.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지만, 노트에 옮겨적고 싶은 번득이는 구절로 가득 찬 책이지만,
읽고 나서 남는건 쓸쓸함 뿐이다.
그래도 인간이기에 인간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소세키의 모순이 슬프다.작가 소세키가 고뇌속에서 몸부림쳐 토해낸 부조리의 진상이니 쓸쓸함이 당연하다.
 
그렇게 실컷 웃고 많이 생각케한 책이였다. 인간적인, 그래서 더 어려운 고민을 싸안은 일본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노력을 인정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 없게 한 책이기도 했다.
 
 
/
 
책의 서두, 실린 글에 나온 것처럼 처음엔 가로안의 한문들과 역주, 낮선 문체가 거슬리기도 한다.하지만 소세키의 성찰로 부터 우러나는 명문과 경쾌하게 이어지는(어쩌면 음율을 타는듯도 한) 글 본연의 어감을 살리기 위해 옛스러운 구어체를 사용했다는 설명에 아! 아! 정말이지 잘못했으면 느끼지 못했겠구나 가슴을 쓸어내렸다.       
 
더불어, 어째서 나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일본작가들에게서 느끼지 못한 일체감을 소세키에게서 찾았는지
아직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미 죽어 썩어버렸을 사람인데 말이다..

 
10점 중 7.5점
                          
 
 나는 아직 고양이는 목숨이 9개의 요물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으며, 12간지 중에서 고양이가 수를 써서 탈락했다는 이야기와 검은 고양이가 벽에 묻혀있어 내려졌다던 저주와 같은 고양이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많이 알고 있으며, 어린시절 어린 고양이가 나를 할퀴었던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고양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근데 최근 고양이를 키우는 유일한 사람이 생겼다. 끔찍히도 고양이를 너무 싫어하던 사람이었는데 긴 자취 생활에 친구가 필요하다며 개를 키우겠다 다짐했다고 했다. 근데 여의치 않아서 아는 사람에게 고양이를 분양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고양이라는 동물이 실제로도 애완견과는 많이 다르단다. 개들은 혼자있는 것 끔찍히 싫어해서 혼자두고 관심이나 사랑이 부족하면 병이 나기 일쑤인데 고양이는 오히려 외로움을 즐기거나 사람이 찝쩍되는 것(??)을 무지하게 귀찮아한다는 것이다.
지가 주인인냥 군림하거나 새침하게 굴다가도 가끔 아주 초강력 애교를 날리는데 한번 빠져들면 절대 못 헤어나온단다...그러더니 결국 고양이의 고자도 싫어하던 이가 지금은 무려 3마리나 키우고 있다.
 
책 속의 이름 없는 고양이 녀석도 그렇다. 인간의 눈에는 어쩌다 굴러 들어와 쥐 한마리 잡지 못하는 고양이다. 사랑도 받지 못한다. 오죽하면 이름도 없을까.. 헌데 이 녀석은 인간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 묘한 눈으로 주인을 비롯한 지식인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조소하는 것이다.
 
이런 건방진,,,고양이 같으니라구...
 
 작가는 고양이 관찰자 시점, 전지적 시점을 오가며 자신을 모델로 한 주인 구샤미를 중심으로 지식인, 사업가와 그의 사모, 역량있는 청년 등등 주변인들을 아주 재미있게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었다. 건방진 고양이가 말하는 인간들의 여러 면모와 '하하' 하고 웃을 수도 없는 상황들..그것이 이 책이 주는 재미다. 그리고 소위 지식인이란 별 것 아닌 인간에 대한 비판과 반성도 느낄 수 있다. 이런 것이 이 책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헌데 현대 일본 소설을 읽으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일본 관련 용어들이 친절한 각주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졌다. 일본어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훨씬 읽기가 편할 듯,, 그렇지 않다면 조금 현대적으로 수정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개정판를 권장하는 바이다.       
 
10점 중 10점
저자 '니쓰메 소세키'는 정말 근사하다..그리고 존경스럽다..
또, 친숙하다..매우..
'도련님'에 이어 이번 소설 또한 자전적 성격이 강한 것 같다..
사진을 자꾸 보게 할 만큼..

고양이-이름 없는 주인공-는 뛰어난 관찰자로서 인간을 말한다..
상상력은 에디슨을 능가할 정도다..ㅋㅋ

개의 눈은 애원이나 기쁨, 두려움등의 눈을 하고 있지만,, 고양이의 눈을 들여다보면 심연으로 빨아들이듯 세로로 갈라진 틈으로 나를 재어본다..
이것이 고양이보다는 개를 더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리라..
사실 세상이 필요로하는(좋아하는) 것은 실랄한 고양이의 눈 보다는 충성스런 개의 눈이다..
진정 그들이 필요한 것은 짝 째진 고양이의 눈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저자는 인물들의 대화와 고양이의 시야를 통해 인간의 특성과 캐캐묵긍 풍습과 또한 물질주의를 비판한다..
자신을 아는 현자를 '자각성 바보'라 칭한다..
우습게도 맞는 말!! 나도 바보가 되고싶다..
10점 중 10점
내가 볼때 이작품에서 중요한 인물은 세명이다.
먼저 주인공인 고양이, 고양이의 주인인 구샤미 선생, 구샤미 선생의 친구인 메이테이

읽다보면 이 세명이 바로 소세키의 여러 일면을 보여주기위한 등장인물로 보여진다.
책의 설명부분에는 구샤미 선생이 소세키 바로 자신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내 생각으로는 구샤미에 메이테이를 더하는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

소세키가 가진 두개의 자아를 구샤미와 메이테이를 통해서 나타내고, 고양이는 이 두개의 자아를 융합하거나 조율하는 존재로 보인다.

고양이라는 존재를 통해 글을 전개한다는 발상자체가 지극히 메이테이적이지 않은가?

그러므로 이 소설은 소세키가 가진 두개의 자아가 서로 서로 재미있게 주고받으며 이야기 해나가는 작품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전혀 어둡지 않으며, 굉장히 재미있다.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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