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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
즐거운 동화 여행 78
염연화 저자(글) · 박진아 그림/만화
가문비어린이 · 2018년 10월 31일
9.5
10점 중 9.5점
(1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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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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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쇠똥구리들이 소똥 경단을 떼구루루 굴리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
쇠똥구리는 소똥뿐 아니라 다양한 짐승의 똥을 공 모양으로 뭉친 다음, 물구나무서기를 한 채로 굴려서 간다. 그러고는 적당한 곳에 파묻고 온종일 먹어댄다.
아마도 쇠똥구리 등의 똥풍뎅이류가 없다면 초원이나 숲은 똥 밭이 되고 말 것이다. 정말 고마운 곤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곤충기로 유명한 파브르는 성스러운 쇠똥구리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쇠똥구리를 보기가 힘들다. 환경파괴로 거의 멸종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자연 속에서 의식주의 모든 것을 해결했다. 자연은 깨끗한 모습 그대로였고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연을 파괴하면서 문명을 발전시켰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요즘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보통 골머리를 잃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 역시 우리가 자연을 파괴한 결과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밖에 없다. 이 책의 솔바람목장 주인 할아버지처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일이다. 왕쇠똥구리 동구리와 톱니발이 솔바람목장에서 경단을 빚으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엽기 짝이 없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아들이 자꾸 소를 파는 바람에 소똥이 부족해 쇠똥구리들은 배가 고프다. 그래서 축사를 찾아갔는데 그곳엔 항생제가 들어 있는 옥수수 사료를 먹고 움직일 수 없는 우리에서 소들이 살고 있었다. 괴물 곤충들이 소들을 괴롭히자 사람들은 마구 소독약을 뿜어댄다. 이래저래 동물들은 괴롭다. 배고파 사료똥을 먹었다가 동구리도 톱니발도 죽을 뻔한다. 물론 축사의 쇠똥구리들은 모두 죽었다.
사람들은 산을 없애고 골프장을 만들겠다며 난리를 친다. 동구리와 톱니발 그리고 네점박이노린재와 왕거미, 반딧불이 등 세상의 착한 곤충들의 터전을 마구 짓밟는 사람들. 하지만 작가는 이 귀여운 곤충들을 솔바람목장 할아버지를 통해 오롯이 살려 놓는다. 모든 사람들이 솔바람목장 할아버지처럼 자연을 사랑한다면 금방 세상은 다시 푸릇푸릇 살아날 것이다. 어린이들은 빠른 시간 안에 동구리와 톱니발 그리고 네점박이노린재와 왕거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반딧불이와 훨훨 춤도 추게 될 것이다. 작가는 이 동화로 2018년 광주문화재단에서 문예기금을 받았다.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2학년 2학기 살고 싶은 우리 동네(가을)
과학 3학년 1학기 5단원 지구의 모습
과학 4학년 2학기 1단원 식물의 생활
과학 5학년 2학기 2단원 생물과 환경
도덕 3학년 2학기 6단원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도덕 4학년 2학기 6단원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도덕 5학년 1학기 1단원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도덕 5학년 2학기 8단원 우리 모두를 위하여
도덕 6학년 2학기 8단원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이 책의 총서 (174)

작가정보

저자(글) 염연화

201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어요. 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행복해졌어요. 이 책은 <두근두근 우체통>에 이어 두 번째 동화책이에요. 어린이 여러분이 어른이 되어서도 가슴에 살아 있을 동화를 한 편 쓰는 게 꿈이에요

그림/만화 박진아

좋은 이웃이 많은 도봉동에 살면서 마을 동화책이나 벽화 작업에도 참여해요. 그림을 그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쇠똥구리, 반딧불이와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용돈관리의 기술>, <1학년 1반 나눔 봉사단>, <어디로 갔지> 등이 있어요.

목차

  • 1. 솔바람목장
    2. 소똥을 찾아서
    3. 누구 없어요?
    4. 피를 빠는 괴물 곤충
    5. 안 돼, 먹지 마!
    6. 우리가 지켜야 해
    7. 소똥 축제

출판사 서평

2018년 광주문화재단에서 문예기금을 받은 자연생태동화집이다. 솔바람목장 주인 할아버지는 자연 그대로 소를 키우고 싶어 하지만 아들은 이득이 없다며 골프장 허가가 나기를 기다린다. 왕쇠똥구리 동구리와 톱니발은 할아버지 아들이 자꾸 소를 팔아 버리는 바람에 소똥이 부족해 배가 고프다. 그래서 소똥이 많다는 축사를 찾아가는데…….
작가는 착한 곤충들의 터전을 마구 짓밟는 사람들을 고발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9021908
발행(출시)일자 2018년 10월 31일
쪽수 72쪽
크기
183 * 236 * 9 mm / 23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즐거운 동화 여행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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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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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3 * 236 * 9 mm / 237 g
제조자 (수입자) 가문비어린이
A/S책임자&연락처 가문비어린이 / 02) 587-4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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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18.10.31
사용연령 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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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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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78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가문비 어린이
염연화 글
박진아 그림

  
어려서도 쇠똥구리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러지만 소는 참 많았다. 집집마다 한마리 정도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밭을 갈때 소를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이랴~, 워워워~, 쪼쪼쪼~ 하면서 방향을 지시하며
소의 코에 코뚜래도 하고 연장을 달아서 밭, 논을 갈기도 하고, 고랑을 내기도 했다. 이 기억도 아주 어렸을때의
기억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경운기에 기계를 달아서 밭 또는 논을 갈았다. 어려서는 이양기, 콘바인이
없어서 손을 심고 손으로 거두어 들였던 기억도 난다.
정말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엄마가 어릴때는 말이야 하면서 하는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동구리는 솔바람목장을 살리기위한 아주 귀한 존재가 되었다. 예전 뉴스에 귀한 곤충이나, 동물, 파충류가 나와서
개발을 주춤했다는 것이 기억이 난다.  결국은 개발을 했다는 기억이 나는걸 보면 역시 책속이니깐 가능한
이야기구나 싶어서 사실 씁쓸하다.
우리가 자연을 파괴한 만큼 우리가 모든것을 다 뒤집어 쓴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얼마저네 음식주문
배달앱이 발전하면서 일회용문제가 생겼다는것을 본적이 있다. 일회용수저, 젓가락, 밥그릇, 국그릇, 몇개의
반찬그릇까지 일인분이 대여섯개의 일회용품을 배출하는 것이 놀라웠다. 액체는 뚜껑도 있으니 갯수는 끝없이 늘어난다.
자연을 지키는 것이 어떤것인지, 지키는 방법으로는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아보아야 할것이다
10점 중 10점


 
 소똥도 쇠똥구리도 보지 못한 우리아이도심에 사는 모든 아이에게 쇠똥구리는 책이나TV에서 밖에 보지 못하지 않을까요?교과연계 추천도서 소똥경단이 떼구루루는표지의 익살스러운 소똥경단 위에 쇠똥구리들이 넘 나 귀여워빨리 그 내용이 궁금하다는 딸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김니다.

 
 
 





왕쇠똥구리, 동구리와 톱니발은 솔바람목장에서소똥 경단을 빚으며 살아요.솔바람목장 주인 할아버지의 아들이 자꾸 소를 파는바람에 소똥이 부족해 쇠똥구리들은 늘 배가 고파요.그래서 소가 많은 축사를 찾아 나선답니다.

 
 
 

 

축사에는 항생제가 들어 있는 옥수수 사료를 먹고,움직일 수 없는 우리에서 소들이 살고 있었어요.괴물 곤충들이 소들을 괴롭히자 사람들은 마구 소독약을 뿜어대요.배고파 사료똥을 먹었다가 동구리도 톱니발도 줄을 뻔 했답니다.물론 축사의 쇠똥구리는 사료똥을 먹고 죽어버렸어요.

 
 
 
 


 

사람들은 산을 없애고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하죠.동구리와 톱니발 그리고 네점박이노린재와 왕거미, 반딧불이세상의 착한 곤충의 터전을 짓밟는 사람들도 많지만명종위기에 있는 곤충을 구하는것 또한 우리의 할 일이지요.

 
 
 
 

 

쇠똥구리들의 소똥축제가 벌어졌어요.자연을 사랑하는 솔바람목장 할아버지 덕분에쇠똥구리들은 자연속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었어요.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소똥 경단이 떼구루루른 읽고, 딸아이는쇠똥구리는 소똥뿐 아니다 다른 짐승의 똥도 공모양으로 뭉친 다음 먹는다는걸 알고 그럼 이름을 다시 지어줘야겠데용ㅋㅋ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환경파괴로 거의 멸종상태인 쇠똥구리를집앞에서 도로에서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자연속에서 우리도 함께 살아갈 수 있지 싶어요.자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작은 일 하나도 실천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도서였습니다.

 
10점 중 10점
소똥경단이란게 정말 있어요?제목과 그림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11월 신간 





딸랑구들이 부담없이 즐겨읽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시리즈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는 초등2~6학년 교과연계 추천도서이며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이에요~




쇠똥은 물론 여러 동물들의 똥을 경단처럼 동글동글하게 뭉친다음 물구나무서기 한채로 굴려적당한 곳에 파묻고 그걸 먹는다고 알고있는 쇠똥구리가할아버지 목장을 벗어나 더 많은 소똥을 구하기위해 축사로 소똥 답사를 가게된 이야기로 시작되요~

항생제가 들어있는 옥수수사료를 먹고 움직일수도 없는 우리에 갖혀피빨아 먹는 괴물 곤충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들이 모여있는 축사에는 엄청난 양의 소독약까지 뿌려지는 곳.살아남은 쇠똥구리가 하나도 없어요...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고 산을 없애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솔바람 목장 할아버지는 쇠똥구리 주인공들의 집인 자연을 훼손하고 골프장을 지으려는 사람들로부터쇠똥구리들을  어떻게 구하게 될까요~?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주말마다 시골에있는 할아버지집을 가는 딸램들뿐아니라,마흔이 넘은 엄마도 한번 보지못한 쇠똥구리.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내세워 계속해서 자연파괴를 한다면,우리도 언젠가는 쇠똥구리처럼 살수 없는 세상이 올것이라며자연을 지키고 보호해야겠다는 딸램들~이 책을 읽고 같은 마음의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네요~

ϻϻϻ
10점 중 2.5점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신간이예요.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 [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 입니다.

표지부터 재미나요~ 똥위에서 웃고 있는
€왕쇠똥구리 동구리와 톱니발이 주인공이라는걸 알게 해주는 삽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물로 주고 있지만 우리는 문명의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괴하고 그들의 생태를 무너뜨리고 있어요.
엄연화 작가는 어릴적 자연속 모든 것들과 놀고 즐겼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그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다양한 곤충과 자연의 여러가지 생명체들과 어울렸던 어린시절~
그때의 추억으로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고 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작가도 어른이 되고 세상이 변한 만큼
아이들도 다른 놀거리들을 활용하며 그렇게 자라고 있어요.
모든 아이들은 행복하게 놀 권리가 있지만 그 중 우리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 자연속 다양한 생명체들도 그렇게 행복을 누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자연속 생명들과 우리도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너무 우리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그들을 무시하는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자연파괴에 대한 내용을 꼬집고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해주는 창작동화예요.
우리가 앞장선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질 수 있을거라는 긍정의 믿음과 희망을
떠올리게 해주는 동화속으로 여행해봐요.

 
 과학과 도덕 등 초등 교과연계 동화로 활용하면 좋은 책이예요. 생태관련 내용과
생명존중 그리고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주제를 배울 수 있어요.

이야기를 만나기 전 목차(차례)를 보면서 내용을 유추해봐요.€
지금은 잘 만날 수 없는 쇠똥구리~ 아이들에게 생소한 곤충이라
자료나 영상을 찾아 같이 만나면서 책속 내용을 상상하면 더욱 효과만점인 책 읽기도 할 수 있어요.€

평온해 보이는 솔바람 목장에서 똥경단을 빚으면서
살아가는 동구리와 톱니발이 서로 경단을 차지하려고 싸우고 있어요.
소똥을 먼저 차지하려고 실랑이를 벌이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엽네요~
목장주인 할아버지는 남모를 한숨에 지쳐보여요. 골프장을 지어 돈을 벌고 싶은
아들이 자꾸 목장의 소를 파는 바람에 매번 아들과 말씨름을 해요.

읍내에 있는새로운 축사로 이사를 가면 행복할까?
이제 목장의 소도 자꾸 팔려나가고 소똥이 부족해 쇠똥구리들은 배가 고프니
안되겠다 싶어 동구리와 톱니발이 새로운 축사를 답사하러 가요.
가는길에 새로운 친구 네점박이 노린재를 만나고 노린재 역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동구리와  함께 축사로 향해요. 그리고 왕거미도 만나 함께 해요.
동구리는 정말 착한 친구네요~ 어려움에 처해있는 친구를 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톱니발은 휑~ 하니 먼저 달아나버렸기에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네요~ 이기적인 친구지요!!
왕거미와 노린재는 이제 동구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구요~

세 친구들은 드디어 축사에 도착했어요.축사에 가기만 하면 행복할거라는 기대를 품고 말이예요.
하지만지만 그곳에는 목장처럼 평화롭고 여유있고 행복한 분위기가 아니예요.
모두 좁은 우리에 갇혀 있고 항생제가 들어 있는 옥수수 사료를 먹고 
소독약에 취해 있는 소들이기에 똥의 냄새도 맛도 이상했어요.

동구리는 소똥이 이렇게 많은데 쇠똥구리가 보이지 않는 축사가 이상하게만 느껴져요
축사에 가장 나이가 많은 암소 할머니를 찾아 축사안의 비밀을 알게ː어요.
괴물 곤충들이 소들을 물어뜯고 괴롭히니 소독약은 계속 뿌리고
항생제 먹이만 먹는 기계나 다름없이 사는 소들이 불쌍하기만 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톱니발,,,, 동구리의 조언도 무시하고 배고파 사료똥을 먹었다가
큰일을 당해요.  축사의 쇠똥구리들이 이 사료똥을 먹고 다 죽은걸 몰랐거든요.둥둥둥~ 사람들은 산을 없애고 골프장을 만들겠다며 난리고
이에 맞서 할아버지와 주민들은 골프장 건설을 또 반대해요.

자연의 청소부인 쇠똥구리가 남아있는 유일한 청정지역인 솔바람 목장을 지키기 위한 할아버지의
의지와 노력으로 사람들은 하나 둘 쇠똥구리와 반딧불이를 지키려 해요.
할아버지도 절대 농장을 팔지 않겠다는 강한의지로 매일 소들을 사와 목장에 풀어놓았어요.
역시 정성이 하늘을 감동 시킨걸까요?
이제 솔바람 목장은'생태태보존 특별구역'으로 지정되어 더 많은 쇠똥구리가
번식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아들과 마찰로 참 힘들었지만 결국 굳건한 의지로 산과 목장을 지켜냈고
 동구리와 톱니발 그리고 네점박이노린재와 왕거미, 반딧불이 등
세상의 착한 곤충들의 터전을 지켜주셨어요.
모두 사라지고 멸종되면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이 땅은 희망이 없어져 버릴거예요.
하지만 결국 작가는 이 귀여운 곤충들을 솔바람목장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오롯이 살려 놓고 더 행복한 환경에서 즐거워 하는 쇠똥구리 소똥 축제로 막을 내려줍니다.

€신나게 소똥 경단을 굴리며 살아가는건 €쇠똥구리의 일상이자 행복인데
이 행복이 산산조각 나는걸 막았으니 정말 다행이예요.

언제까지나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마구잡이식의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고 생태계가
무너져 곤충들이나 다른 생명체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걱정이예요.
이들의 질서가 무너지면 결국 그 피해는 온전히 우리가 떠안게 될것은 자명해요.
우리는 지금이라도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항상 생각하면서
곤충들의 생존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고 지켜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쇠똥구리에 대한 자연관찰 도서를 찾아 읽어보면서 익숙하지는 않지만
이야기들로 알고 있던 쇠똥구리의 모습도 참고하면서 즐거운 책읽기 해봤어요.

자연 생태 동화라는 특별한 테마로 풀어낸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를 읽고 아이들도
자연속 작은 생명체들이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버티고 있는지를
공감할 수 있었을것 같아요.  

우리는 자연이 없이 살아갈 수 없어요.

모든것을 자연을부터 얻는 인간이 더이상
욕심 부리지 말고 그들과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하며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노력만이 우리의 자연을 지켜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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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신간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를 소개해 드릴게요.지구, 자연은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죠.하지만 사람들은 지구, 자연을 자신들의 것인 마냥 훼손하고, 자원을 마음대로 사용했죠.그 결과 지독한 폭염, 혹한, 무시무시한 태풍과 허리케인 등이 생겨나게 되었죠.아이들에게 왜 자연을 지켜야 하는지를 곤충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초등생태동화집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입니다.

 

 
이 책은 초등 교과 연계 추천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이 책의 차례에요.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면요.

 

 
솔바람 목장에는 쇠똥구리들이 살고 있답니다.소가 많이 없어서, 소똥이 귀한데요.왕 쇠똥구리 동구리는 말썽꾸러기 톱니발에게 경단을 빼앗긴 꼬마 쇠똥구리에게 자신의 것을 주고,또 똥을 모아 경단을 만드려고 하는데요.그 때 목장 할아버지의 아들이 옵니다.아들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목장을 더 이상 못 하게 될거라며 투덜되고 갑니다.동구리는 이 사실을 촌장님께 알리는데요.꿀벌이 알려준 읍내의 축사라는 곳에 소똥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구리와 톱니발을 축사가 살기 좋은 곳이지 답사를 떠납니다.읍내에 도착할 무렵 동구리는 알을 지키기 위해 생쥐와 싸우고 있는 노린재를 도와줍니다.그 싸움에서 동구리는 날개가 찢어지고, 톱니발은 도망을 치는데요.노린재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 무사히 생쥐를 쫓아내고,축사에 집을 지으려다가 축사 주인이 뿌린 소독약에 맞아 두꺼비에게 잡아먹힐 뻔한거미도 구해줍니다. 거미는 동구리의 날개를 거미줄로 묶어 주고, 셋은 함께 축사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드디어 축사에 도착하는데요.그곳에서 소똥을 먹는 동구리는 갑자기 들리는 소리와 연기에 놀라고, 배도 아프기 시작합니다.그러곤 정신을 잃어버리는데요.다행히 노린재와 거미가 동구리를 구해줍니다.축사의 나이 많은 암소를 찾아가 쇠동꾸리가 왜 이곳에 없는지 묻는 동구리축사의 소들은 항생제가 듬뿍 든 옥수수 사료를 먹고 사는데요.싱싱한 풀을 먹고 싼 풀똥을 먹어야 사는 쇠똥구리들은 사료를 먹고 싼 똥을 먹고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디선가 큰 소리가 들려 가게 된 곳에서는 골프장을 짓는 것을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시위가 한창입니다.사람들 사이에는 솔바람 목장 할아버지도 계시는데요.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목장에 쇠 똥구리가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이를 들은 동구리는 할아버지에게로 날아갑니다.

 

 
할아버지는 동구리를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쇠똥구리가 진짜로 있음을 알립니다.밤이 되자 시위하는 사람들 근처로 반딧불이들이 몰려옵니다.반딧불이들도 자신들이 살던 목장이 없어질까 봐 도우려고 했던 거죠.할아버지에 의해 동구리, 톱니발, 노린재, 거미는 솔바람 목장으로 오게 됩니다.새로운 송아지들과 함께 말이죠.골프장 건축은 백지화 되고, 대신 생태보전특별구역으로 지정되는 솔바람 목장

 

 
쇠똥구리들이 짝짓기를 하는 소똥축제가 열립니다.그렇게 되면 더 많은 쇠똥구리들이 생기겠죠.곤충기로 유명한 파브로는 쇠똥구리는 성스럽다고 표현했답니다.초원이나 숲의 똥을 치워주기 때문이죠.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쇠똥구리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요.이제 더 이상 자연을 훼손하지 말고 있는 그래도 두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의도를충분히 느낄 수 있던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후기였습니다.

 
10점 중 10점
아름다운 생태 동화집




소똥 경단 둥글동글염소똥도 동글동글왕구슬 콩구슬영차영차 굴리자떼굴떼굴 떼구루루!




                





사람들은 자꾸만 자연을 제 맘대로 하고자 합니다.너른 들판도 가만두지 못하고 뭔가 개발하고 만들어 놓으려고만 하지요.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수 많은 벌레들. 짐승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낸다는걸......사람들은 정말 모르나봐요.어린이 동화를 읽으면 순수해집니다.그래서 더욱 가까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어린이 생태동화,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도 않읽는 어른이라면? 췌~~!!우리 어린이들에게 배워야 하겠는걸요.아주 어릴적 가깝게 놀아봤던 벌레라고는 무당벌레, 공벌레 정도였나봐요.저도 쇠똥구리를 동화책에서만 만나봤는걸요.그래서 더욱 반갑습니다.신나게 소똥 경단을 만들며 살아가는 녀석들의 삶을 가만 들여다 볼 수 있었으니까요 




                





아이고...그런데 만만치 않네요.솔바람 목장 할아버지 아들이 자꾸 소를 팔아버리는 바람에 쇠동구리 친구들이 배가 고파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할 계획을 세워야 했으니까요.하지만 어느 곳에도 행복한 축사는 없나봐요.ㅛ.ㅛ겨우 겨우 찾아나선 곳은 소독연기 때문에 살수가 없는걸요.








신나게 소똥 경단을 떼구루루 굴리며 살수 있는 곳은 어딜까?항생제가 들어간 옥수수 사료를 먹은 소가 내놓은 소똥은 톱니발에겐 너무 큰 위험입니다. 소똥 천지라고 달라들면서 배고픔을 이겨보려 하지만 앗! 그걸 먹으면 배가 아플거에요`;결국은 사람들에게도 위험한 일이되고 말이지요.생태계의 단순함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한 동화가 때론 가장 무서운거 같아요. 어린이들이 무얼보고 배울지 말이죠.








솔바람 목장 주인 할아버지 같은 분들이 바로 우리 주위에서 작은 실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겠지요.자연을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고 잘 가꿔나가려고 하는 분들말이에요.동구리와 톱니발은 할아버지네 목장에서 다시금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그들의 작은 터전을 지켜줘야 결국은 사람도 잘 살수 있다는 진리를 배우는 무척 재미난 동화책입니다. 순수해지면서도 자연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딱!!해내는 고마운 책이지요.생태보존특별구역이 곳곳에 지정이 되어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이뤄나가야 겠어요.흐믓해지면서 고마워지는 그런 책이랍니다.솔바람 목장의 영웅들이 다시한번 신나게 사는 그런 모습이 보니 신바람이 나네요. 소똥을 굴리며  살아갈 그 평화로운 할아버지의 목장이 또다시 팔려나가는 그런 위기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10점 중 10점
환경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책 가문비 어린이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교과서 연계 추천도서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재미와 의미를 다 갖춘 책소똥 경단이 떼구루루과학 교과 연계도 되니 더 좋은 거 같아요.
 
 
재미있지만 우리의 삶과 환경,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는 책입니다.우리가 지키고 아껴야 할 자연,환경사실 어릴때보다 어른이 된 지금 환경이나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는데요.
 
초3라라와 함께 읽으면서 왜 자연을 아껴야하는지, 쇠똥구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왜 쇠똥구리가 보기 힘든지를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킬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리라 믿어요.
 
솔바람 목장은 쇠똥구리들이 좋아히는 삶의 터전이에요. 소가 한마리씩 팔려 나갈수록 쇠똥구리들은 배가 고프고 갈 곳이 없어집니다.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건데 말이죠.

 
사료를 먹는 소의 똥을 먹으면 쇠똥구리가 위험해져요. 풀을 먹고 자란 건강한 소들의 똥이 쇠똥구리들에게 필요해요.

 
건강한 쇠똥구리들이 많을수록 지구는 더욱 건강해지죠.그럴려면 사료를 먹는 소들보다는 풀을 먹는 소들이 있어야하고 그러다보면 환경도 자연도 자연스레 건강해 질거 같아요.
 
암소할머니 유언장마치 우리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같아요.더이상 환경을 파괴하지 말라는,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사랑의 소똥경단을 만드는 쇠똥구리가 멸종되지 않도록 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지켜주는 쇠똥구리를 이제는 우리가 지킬차례인것 같아요.세상에 어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잖아요.쇠똥구리가 쇠똥경단을 많이 만들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아요.그것이 바로 나를 지키는것, 지구를 지키는것,환경을 지키는것이에요.







 
10점 중 10점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소똥 경단이 떼구루루]는 제목만 읽어보아도 재미가 느껴집니다.


소똥앞에서 행복하게 웃고있는 쇠똥구리들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지면서


환경 파괴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게 된 쇠똥구리들의 모습에


아쉬움과 반성을 해보게 됩니다.


 

 
솔바람목장의 쇠똥구리들은 소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소똥 경단을 빚느냐고 바쁩니다.
왕쇠똥구리 동구리도 앞발로 소똥을 긁어모아 뒷다리로 경단을 굴리며 나아갑니다.
그때 솔바람목장 할아버지의 아들이 목장을 팔아 골프장으로 만들자며 할아버지와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토끼풀에 숨어있던 동구리가 모습을 보이자 할아버지는
목장에 쇠똥구리가 살고 있다며 놀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풀내음이 나는 목장 안의 소와 쇠똥구리들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미소가 떠오르게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언제 만나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목장이 없어질 수있다는 사실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쇠똥구리들은 회의를 열었습니다.
쇠똥구리들은 목장이 없어질 것에 대비하여 읍내밖 축사가 살기 좋은 장소인지 답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소똥 답사단으로 동구리와 톱니발이 결정되고 둘은 축사를 찾아 떠났습니다.
축사로 가는 길에 동구리는 네점박이노린재의 알을 노리는 생쥐로부터 노린재를 구해주고
집주인의 독한 약에 사고를 당한 왕거미를 두꺼비로부터 구해주고 친구가 됩니다.
동구리와 친구들은 축사를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하고 함께 축사로 갔습니다.
축사에는 싱그러운 풀냄새가 아닌 저마다의 칸에 갇힌 소들과 소독연기,사료똥,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괴물곤충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축사에 살던 쇠똥구리들이
사료를 먹은 소들의 똥을 먹고 모두 죽었다는 것을 이야기 듣게 됩니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환경의 차이를 확연히 알게됩니다.
인간의 편리함으로 만들어낸 환경들이 자연을 파괴하며 자연속에 살고있는 많은 생명들도
사라지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군청 앞 광장에서는 사람들이 골프장을 반대한다며 모여있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솔바람목장 할아버지도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솔바람목장에 쇠똥구리가 살고있다며
몇십년만에 다시 나타난 자연의 청소부 쇠똥구리를 지켜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동구리와 톱니발이 모습을 보이자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동구리와 친구들은 목장으로 오고, 할아버지가 우시장에서 송아지를 데려오면서
목장의 식구들도 늘어났습니다.
 
자연환경보호는 멀리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속에 살고 있는 생명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위 가까이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고 지금 바로 실천해야겠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78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를 읽으면서 환경의 파괴로
우리의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생명들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며 우리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환경 보호라는 것을 다시 알게됩니다.
초등 과학,도덕 교과 연계 추천도서로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생명,존중,
함께하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되어 좋았습니다.

 



10점 중 10점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작가 염연화
출판 가문비어린이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는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집이예요. 소똥위에 쇠똥구리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기도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예요.

소똥을 데굴데굴 굴려 냠냠 맛있게 먹는 쇠똥구리들이 건강한 소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지요. 그 과정에는 자연을

지켜야하는 이유도 담겨있어요. 쇠똥구리들이 소똥만 좋아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어떤 똥이든 다 좋아할 줄만

알았던 쇠똥구리인데 소똥만 편식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푸른 풀들을 뜯어 먹고 사는 소들의 똥을 먹어야 쇠똥구리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고 쇠똥구리들이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 것도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점점 건강한 소똥이 줄어들고 쇠똥구리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나빠져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개발도 좋지만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도 너무나 중요한 일이니

더 소중하게 여겨야할 것 같아요.

무분별한 택지 개발로 돈을 벌 수는 있지만 점점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는 것은 되돌릴 수가 없잖아요. 눈앞의 손쉽게 벌 수

있는 이익만을 생각할게 아니라 더 큰 앞 날을 내다볼 줄 아는 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곤충들도 서로를 돕고 사는 모습을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도 누군가를 선의로 돕는다면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뜻하지

않게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즐기고 쇠똥구리들도 계속 소똥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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