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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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김익환은 소프트웨어 경영/개발 컨설팅 회사인 에이비시텍의 대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에서 전산학 학사, 스탠포드대학에서 전산학 석사를 취득했다.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대학원 겸직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GE, Sun Microsystems, GTE Government Systems, Cadence Design Systems 등에서 약 16년간 소프트웨어 실무경력을 쌓고 세계 150여 개 기업에 인터넷 통합 메시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탠포드 소프트웨어(Stanford Software Corp, USA)’를 설립, 제품을 개발하고 회사를 운영했다. 2000년 한국으로 돌아와 안철수연구소의 부사장 및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으며 국내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개발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2003, 미래의 창),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2008, 페가수스),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2010, 한빛미디어),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2014, 한빛미디어)를 집필했고 역서로는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2007, 크리에디트)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_ "지혜의 힘을 기르자"
1장. 지혜란 무엇인가?
01 제1원인(First Cause)을 찾아라
02 소프트웨어는 지식 산업이다
03 프로는 아름답다
04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같고 나서 다르다
05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오류
06 손자병법을 읽고 손무가 되는 착각을 하다
07 Top-Down 방식은 왜 어려울 수밖에 없는가?
08 갈라파고스 증후군
09 정의란 무엇인가?
10 깨닫는 데 걸리는 시간 10년
2장. 좋은 고객서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장애물이다
11 공감대의 병폐와 선각자의 외로움
12 개발자를 바보로 만드는 문화
13 죄수의 딜레마와 엘리트 카르텔
14 좋은 고객서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장애물이다
15 패배로 이끄는 습관의 유혹
16 악령이 출몰하는 소프트웨어 세상
3장. 개발자의 가치는 도메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있다
17 모차르트, 호킹, 기타리스트, 훌륭한 개발자의 공통점
18 인재가 중요한가, 시스템이 중요한가?
19 베이비시팅과 훌륭한 코치의 역할 차이
20 매트릭스 속의 개발자, 깨어나야 한다
21 코딩은 시작이 중요하다
22 책에 나온 대로 코딩하면 초보자다
23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보다 어려운 문제
24 구글이 원하는 개발자, 문제해결 역량
25 오픈소스의 혜택은 무궁무진하다
26 개발자의 가치는 도메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있다
4장. 쉬운 일보다는 어려운 일을 먼저 해라
27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의 필요조건과 특징
28 CTO와 CEO의 좋은 만남과 나쁜 만남
29 회사의 잘못과 학교의 잘못
30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6가지 불치병
31 개발팀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32 어려운 일과 쉬운 일, 왜 순서가 중요한가?
33 존경의 대상인가, 해고의 대상인가?
5장. 우리는 인도에 개발 외주를 줄 수 있을까?
34 인도에 개발 외주를 주는 방법
35 설계에 대한 자세
36 소프트웨어 공학, 프로세스, 문서화, 동료검토의 공통점
37 화면 100개 중 50개를 만들었다. 몇% 완성되었는가?
38 좋은 병행개발과 나쁜 병행개발
6장. 포기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중요하다
39 외주의 역설, 쉬운 것과 어려운 것
40 포기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41 2년의 프로젝트가 하루의 오차도 없이 끝나다
42 귤화위지, 투명성이 주는 경쟁력
43 테스트는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도움이 안 된다
에필로그_ "지혜의 세계로 출발하자"
책 속으로
근본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은 건축에서 유래되었는데,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이지만 건축 산업에서도 많은 시간을 분석과 설계에 쓰고 높은 가치를 둔다. 고급 인력들은 다 분석과 설계에 집중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산업에서의 구현에 해당하는 시공에서는 전혀 다른 인력들이 투입된다. 이런 개념이 건축공학이며 기계공학이며 전자공학이다. 심지어는 양복점도 분석과 설계를 하고 마지막 재단 작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외주를 준다. 그러니까 대량생산은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서 하면 된다. 다시 말해, 앞 단계의 핵심 지식집약적인 일과 뒷 단계의 노동집약적인 일을 분명히 나누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완성해나간다.
모든 산업이 그렇게 돌아가는데 유일하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바로 국내의 소프트웨어 산업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는 ‘내가 아니면 못 한다’는 엄청난 착각 아래 한 사람이 시작에서 끝까지 다 만들어 낸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달라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합리화를 한다.
_ [04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같고 나서 다르다] 중에서
안타까운 것은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재빨리 넣어주는 것을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국내 고객만을 상대로 성공해 보겠다면 나쁜 전략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순간 글로벌 경쟁력은 없다. 그런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은 제품의 특성이 다르게 된다. 많은 고객을 상대로 아기자기하고 화려하면서도 빨리 고쳐줄 수 있는 국내 회사와 기본 기능과 품질에 치중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는 심사숙고하는 미국의 회사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당연한 결론은 외국 제품이 국내에서 실패하듯이 국내 제품도 외국에 가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고객서비스가 필요 없게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에 팔기 위한 조건 중의 하나이다.
손무가 손자병법에서 “전쟁은 신중하고 무겁게 여겨야 하며, 전쟁을 해서 백전백승하는 것은 하책이고,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상책”이라고 했다. 이 말을 여기에 응용하면 “제품을 만드는 것은 신중해야 하며, 백 번 고객서비스를 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하책이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서비스가 필요 없게 만드는 것이 상책이다”라고 할 수 있다.
‘고객서비스’의 정의를 다시 해보자. 불량품을 만들어 놓고 수리를 잘해주는 것이 고객서비스인가, 아니면 좋은 품질을 만들어서 수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고객서비스인가? 가장 좋은 고객서비스는 좋은 품질을 만드는 것이다.
_ [14 좋은 고객서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장애물이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내용
기후와 토양에 따라 귤이 되기도 하고, 탱자가 되기도 하듯이 지혜에 따라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되기도 하고, 국내 소프트웨어로 머물기도 한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통찰력, 그것이 바로 지혜다.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향한 지혜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이 책의 특징과 장점
ㆍ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한빛미디어, 2010)에 이은 두 번째 ‘지혜’ 이야기
ㆍ 이야기로 기술되어 있어 재미있다. 술술 잘 읽힌다. 핵심을 찌른다.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
ㆍ 실리콘밸리의 소프트웨어 회사와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차이점과 그 이유를 짚어준다.
ㆍ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혜’는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ㆍ 개발자의 꿈, ‘백발이 성성한 개발자’로 살아남는 길을 제시한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ㆍ 소프트웨어 회사의 개발자(‘내 위치는 어디쯤 될지’ 확인해보자)
ㆍ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꿈꾸는 개발자(실리콘밸리로의 이직을 고려하는 당신)
ㆍ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길을 모색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길이 맞을까?’ 고민하는 여러분)
ㆍ 소프트웨어 회사의 CEO, CTO, 경영진, 관리자(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어하는 리더)
도서 특징(책 표지 글)
“지혜의 힘을 기르자”
회하(淮河)강 이남에 심은 귤을 회하(淮河)강 이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귤화위지(橘化爲枳)’처럼 우리나라 개발자가 실리콘밸리에 가면 맛있는 귤이 되고, 실리콘밸리의 개발자가 우리나라에 오면 맛없는 탱자가 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부, 회사, 학계가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가 변하지 않았다면,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지 않았나?’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혜’다.
기후와 토양에 따라 귤이 되기도 하고, 탱자가 되기도 하듯이 지혜에 따라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되기도 하고, 국내 소프트웨어로 머물기도 한다.
필자는 실리콘밸리와 우리나라에서 30년 이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지만 실리콘밸리에서는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가?’를 생각할 필요조차 없었다. 필자도 모르는 사이에 그 문화 속에서 저절로 지혜를 습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돌아와 보니 국내의 현실은 너무 달랐다. 모두 열심히 하지만 무엇이 핵심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식과 체력은 있으나 지혜가 없으니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 차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제, 지혜의 세계로 출발해보자.
블로그(ikwisdom.com)를 통해 ‘지혜’를 나눕니다
필자가 수십 년을 소프트웨어 업계에 근무하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문서가 SWEBOK이다. IEEE Computer Society에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지식 체계(Software Engineering Body of Knowledge)에 대한 설명인데 전 세계 많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작성한 소프트웨어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늘 보아온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허황된 이론이나 기법이 아니고 실무자의 입장에서 핵심적인 지혜를 가르쳐주는 문서이다. 그렇게 훌륭한 문서이지만 아쉽게도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경험자가 아니면 현실에 적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필자의 블로그에서 SWEBOK의 핵심 부분 번역과 함께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와 방법을 제시하면서 시리즈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68481031 ( 8968481032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6월 05일 |
쪽수 | 288쪽 |
크기 |
153 * 223
* 23
mm
/ 55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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