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행동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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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751)
작가정보
저자(글) 멘슈어 올슨
번역 최광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Southampton Univ.)에서 재정학 및 공공선택학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을 역임하고, 한국외국어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명지대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제도·경제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공공선택학 및 새마을운동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합리적 투표자에 대한 미신』(공역), 『공공경제학』(공역), 『무역정책의 정치경제학』, 『공공선택』(공저), 『나쁜 민주주의: 왜 정치인·관료들은 사익만 추구하는가?』(공역), 『경제학이해』(공역), 『복지정책에 대한 근원적 고찰』(공저), 『글로벌 무역의 이해』(공역), 『집단행동의 논리: 공공재와 집단이론』(공역), 『국제무역론』(공저), 『스웨덴의 복지 오로라는 얼마나 밝은가?』(공역), 『조세설계』(공역),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및 국부론 요약』(역),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고급 입문서』(공역) 등이 있다.
목차
- 역자 서문
1971년 판 서문
서론
제1장 집단 및 조직 이론
1. 조직의 목적
2. 공공재와 대규모 집단
3. 전통적 집단이론
4. 소규모 집단
5. 제4절에 대한 일반적 요약
6. "배타적" 집단과 "포괄적" 집단
7. 집단의 분류체계
제2장 집단의 규모와 집단행동
1. 소규모 집단의 결속력과 효율성
2. 전통적 이론의 문제점들
3. 사회적 유인과 합리적 행위
제3장 노동조합과 경제적 자유
1. 노동조합에 있어서 '강제성'
2. 노동조합의 성장: 이론과 실제
3. 클로즈드 숍과 잠세적 집단에서의 경제적 자유
4. 정부개입과 잠세적 집단에서의 경제적 자유
제4장 국가와 계급에 관한 정통이론
1. 경제학자들이 보는 국가이론
2. 국가와 계급에 관한 마르크스주의 이론
3. 마르크스 이론의 논리
제5장 압력단체에 대한 정통이론
1. 압력단체에 대한 철학적 관점: 다원주의
2. 제도경제학과 압력단체: 커먼스의 이론
3. 압력단체에 대한 현대적 이론: 벤틀리, 트루먼, 레이섬
4. 집단이론의 논리
제6장 "부산물" 이론과 "특수이익" 이론
1. 대규모 압력단체의 "부산물" 이론
2. 노동조합의 로비
3. 전문 직능단체의 로비
4. "특수이익" 이론과 기업의 로비
5. 정부에 의한 정치적 압력 촉진: 미국농민공제조합의 사례
6. 농업협동조합과 농민단체의 로비
7. "비경제적" 로비단체: 비경제적 목적이 있는 로비 활동
8. "잊혀진 집단들": 침묵 속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
1971년 판 보유(補遺)
올슨 교수의 생애와 학문세계
올슨의 주요 저서와 학문적 천착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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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역자서문]
멘슈어 올슨(Mancur L. Olson) 교수는 1998년 연구실에서 연구 중 향년 66세의 아까운 나이로 갑작스레 타계하셨다. 만약 올슨 교수님이 현재 생존해 계신다면 당대 경제학의 최고봉들에게 수여하는 '노벨 경제학상'을 과연 수상했을까? 유력한 수상 대상자로 계속 물망에 올랐던 사실과 노벨 경제학상이 순수 경제학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타 사회과학에 침투한 업적에 큰 비중을 두어 수여된 점을 감안하면 본 역자는 올슨 교수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은 거의 확실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많은 석학도 이 점을 매우 안타까워들 하고 있다. 경제학을 정치학에 접목해 '공공선택론'을 탄생시킨 공로로 뷰캐넌(James M. Buchanan) 교수가 1986년에, 경제학을 경영과학에 접목해 경제조직 내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하고 만족화 원리를 제창한 공로로 사이먼(Hebert A. Simon) 교수가 1978년에, 그리고 경제학을 심리학에 접목하여 행위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을 집대성한 공로로 2002년에 카너먼(Daniel Kahneman) 교수 등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기에 경제학과 정치학, 그리고 사회학에서의 기존의 인식과 이론을 송두리째 바꾼 '집단행동의 이론'을 제시한 올슨 교수의 업적은 노벨상 감으로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판단된다.
올슨 교수가 본 번역서 ≪집단행동의 논리≫(The Logic of Collective Action, 1965)에서 전개한 이론은 매우 쉽고 간단명료하나 본서를 따라 읽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의 대부분의 저술이 읽기가 쉽지 않은데, 그 주된 이유는 그의 혜안(慧眼)이 너무나 빼어나고, 그의 논리가 너무나 정연하며, 자신의 이론을 역사에 접목시키는 능력이 너무나 정치(精緻)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현대 사회에 만연한 각종 집단의 본질과 행태, 그리고 그 함의(含意) 등을 다루고 있는데, 위대한 학자들의 거의 모든 저술이 그러하듯이 그 통찰력은 진단과 처방에서 참으로 탁월하다. 본서는 올슨 교수가 저술한 3권의 명저 중에서 첫 번째 것으로 뒤이어 나온 ≪국가의 흥망성쇠≫(The Rise and Decline of Nations, 1982, 국내번역 1990)와 ≪지배권력과 경제번영≫(Power and Prosperity, 2000, 국내번역 2010)은 모두 ≪집단행동의 논리≫의 논리를 바탕으로 각국 경제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대단한 혜안(insight)으로 명쾌하게 분석해 내고 있다. 올슨 교수 자신은 경제학자인데 국내에서의 올슨 교수와 그의 저술에 대한 소개는 경제학보다는 오히려 정치학과 정책학, 그리고 사회학 분야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 본 번역에 앞서 사회학자인 윤여덕 교수가 1987년에 ≪집단행동의 논리≫를 번역한 바 있는데, 이번에 한국연구재단의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지원에 힘입어 새로이 번역하게 되었다.
≪집단행동의 논리≫에서 올슨 교수가 규명하고자 한 것은 어떠한 전제조건 아래에서 경제적 및 정치적 이익집단이 형성되고, 이들 집단이 어떠한 태도를 취하며, 이러한 이익집단에서 개인은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국가의 흥망성쇠≫와 ≪지배권력과 경제번영≫은 ≪집단행동의 논리≫에서 전개된 논리를 현실의 주요 경제문제에 적용한 일종의 '실제 응용편'이다. 이들 두 명저 또한 출판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反響)을 불러일으켰다(두 저서 모두 본 번역자에 의해 국내에 번역 출판되었다.)
출간과 더불어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집단행동의 논리≫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대한지는 책이 출간된 30여 년이 지난 1990년대에도 각종 저술상이 주어지는 데서도 나타난다. 미국경영학술원(American Academy of Management)은 1993년에 "불후의 공적상"(Enduring Contribution Award)을 수여하였고, 미국정치학회(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는 엡스타인상(Leon D. Epstein Award)을 1995년에 수여하였다. 또한 미국정치학회에서는 1993년부터 정치경제 부문의 최고의 학위 논문을 쓴 사람에 대해 "멘슈어 올슨 논문상"(Mancur Olson Award)을 수여하고 있다.
≪집단행동의 논리≫는 10여 개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특히 서독에서의 번역은 197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교수가 주선하였으며, 또한 직접 번역판의 서문을 쓰기도 했다.
집합재(collective goods, 올슨이 사용한 용어이며 더 일반적인 용어는 공공재(public goods)임)의 개념을 기초로 집단행동의 논리를 설명한 올슨 교수의 이론은 1965년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것이었으며, 그의 이익집단에 관한 이론은 정치학에 있어서는 그 근본을 흔들어 놓는 참으로 사회과학에서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올슨 이론의 핵심은 너무나 간단하고 명료하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한 사회에 수많은 개인이 있고, 이들
출판사 서평
지난 50여 년간 세계 지성계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온 불후의 명작!
이 책은 통섭적 사고(경제학+정치학+사회학+역사학)로 '집단행동'의 이론적ㆍ역사적 논리를 명쾌하게 해부하고, 독창적 이론과 실증적ㆍ역사적 사례를 절묘하게 융합(조화)시켜 집단행동의 발생요인, 성공과 실패, 폐해 등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이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욕구분출과 이해갈등에 해결하는 데 귀중한 '해법의 단초'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집단행동은 왜 일어나는가?
왜 사람들은 자신들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데 '무임승차'하려 하는가?
왜 소수가 다수를 착취하는가?
왜 집단은 집단자체의 공동이익보다는 '다른 목표'를 추구함으로써 성공하는가?
이 책은 집단행동과 관련된 1970년대 당시의 '지배적인 사고'에 근본적으로 의문을 제기한 책이다. 당시의 지배적 사고에 따르면 사람들은 '공동이익'(common interests)을 위하여 본능적ㆍ자연적으로 행동한다고 주장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올슨 교수는 두 가지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였다. 첫째, 무엇 때문에 집단행동이 일어나는가? 둘째, 집단의 크기와 집단의 응집력(단결력)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올슨은 '합리적 개인행위자'(즉, 개인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라는 전통적 가정을 기반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결론은 전통적 생각과 근본적으로 달랐다. 올슨의 결론은 "이기심을 추구하는 합리적 개인들은 그들의 공동(또는 집단)이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 합리적 개인들은 자신의 이익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될 때 '무임승차'하려고 할 것이다. 즉, 합리적 개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재의 공급비용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지불하도록 하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경우에 집단들은 자신들의 집단(즉 공동)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행동하려 할 것이다. 즉, "집단행동에 기여한 사람들을 보상하고, 기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처벌하는" 선택적 유인이 존재한다면 집단들은 공동(집단)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다.
이 책은 학문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제적(學際的)ㆍ통섭적(通涉的) 사고로 '집단 및 조직행동'에 관한 독창적인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이론 전개에만 그치는 탁상공론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특정 조직들(예를 들어, 노동조합, 농업협동조합, 의사회 등)에 관한 실증적ㆍ역사적 연구를 통해 이론을 예증적(例證的)으로 설명하고 있다. 올슨 교수는 경제학적 분석방법을 정치학, 사회학, 그리고 경제학의 연구대상에 적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느 집단이나 조직 내에서 '공동이익'(共同利益)을 공유한 개인들(회원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하여 조직 활동에 드는 비용들을 어떻게 부담하는 것이 최적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8170201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2월 25일 | ||
쪽수 | 326쪽 | ||
크기 |
152 * 225
* 3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logic of collective action : public goods and the theory of groups./Olson, Mancur Lloy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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