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들의 해외여행 베스트 54

일하면서 떠나는 해외 테마여행

정태관 , 안선희 , 김태경 저자(글)

넥서스BOOKS · 2012년 11월 15일

책 소개

틈나는 대로 알차게 떠나는 세계여행!

바쁜 직장인을 위한 베스트 해외여행 코스『직딩들의 해외여행 베스트 54』. 주말 해외여행부터 일주일 해외여행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해외여행 코스를 가이드해주는 책이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과 여행 경비 준비 노하우 등을 여행지별로 꼼꼼하게 알려주며, 일정별로 어디를 여행하면 좋은지 설명한다.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한 베스트 여행은 물론 ‘피로를 싹 푸는 하코네 온천 여행’, ‘달콤한 도쿄 카페 여행’, ‘아테네 시내 걷기 여행’ 등 개성 있는 테마 여행으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여행지를 구역별로 나누어 한눈에 미리 살펴보는 ‘둘러보기’ 코너도 있어 쉽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다. 또한 주소와 대중교통 이용법 등의 상세정보, 직장인을 위한 알뜰 여행 정보 등을 자세히 담아 짧은 기간에도 알차게 여행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태관

저자 정태관은 여행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오사카, 규슈, 홋카이도, 홍콩, 싱가포르 가이드북을 썼다. 현재 여행사에서 전문 여행 플래너로 일하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여행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글) 안선희

저자 안선희는 대학 시절 캐나다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비행기 타는 법을 익힌 후, 틈나는 대로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공연 기획자, 온라인 마케터를 거쳐 현재는 웹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여행사 홈페이지 탐방을 취미로 삼고 있다.

저자(글) 김태경

저자 김태경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5년간 승무원으로 일하며 친구, 가족들과 다양하고 특별한 세계여행을 즐기는 행운을 누렸다. 세계각국을 내 집처럼 드나들던 생활을 접고, 현재는 미8군에서 일하며 또 다른 여행을 준비 중이다.

목차

• INTRO 짧지만 황금 같은 휴가, 언제 어디로 갈까?
  012 1. 금토일 여행지와 일주일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016 2. 이 계절, 어디로 떠나 볼까?
  
  잠들지 않는 도시 - 홍콩
  024 홍콩 핵심 여행
  030 쇼퍼홀릭을 위한 쇼핑 투어
  036 로맨틱한 홍콩을 만끽하는 커플 여행
  040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
  
  아시아의 작은 유럽 - 마카오
  050 마카오 핵심 여행
  056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탐험
  062 드라마틱한 감성 충전 마카오 여행
  
  HOT, IT, TREND, STYLE - 도쿄
  074 1일 패스를 이용한 도쿄 핵심 여행
  080 달콤한 도쿄 카페 여행
  086 피로를 싹 푸는 하코네 온천 여행
  092 금요일 밤에 떠나는 도쿄 주말 여행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 - 오사카
  100 오사카 핵심 여행
  106 주유 패스를 이용한 오사카 알뜰 여행
  110 천년 고도 교토 산책
  114 유럽의 향기 가득한 고베 카페 여행
  
  꽃과 눈이 아름다운 자연의 땅 - 홋카이도
  126 삿포로 핵심 여행
  132 꽃 향기 가득한 비에이 여행
  138 애주가를 위한 하코다테 맥주 여행
  144 홋카이도 스키 여행
  
  자연과 하나 되는 곳 - 규슈
  152 후쿠오카 핵심 여행
  158 가족과 함께 가는 후쿠오카 여행
  162 맛 따라가는 나가사키 여행
  168 유후인 료칸 여행
  
  동양의 보물 창고 - 싱가포르
  178 싱가포르 시내 핵심 여행
  184 싱가포르 안 또 다른 나라로의 여행
  188 싱가포르 아트 산책
  194 아이들과 함께하는 센토사 여행
  
  다채롭고 화려한 맛의 도시 - 상하이
  206 상하이 핵심 여행
  212 여성들을 위한 맞춤 쇼핑 여행
  218 상하이 문화&예술 여행
  222 맛의 도시 상하이 식도락 여행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 파리
  230 파리 핵심 여행
  236 감성이 흐르는 파리 문화 산책
  242 파리 교외 여행
  246 두 바퀴로 즐기는 낭만 여행
  
  예술과 역사의 나라 - 이탈리아
  258 로마 시내 핵심 여행
  266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바티칸 여행
  272 명작과 만나는 피렌체 예술 여행
  278 느릿느릿 베네치아 걷기 여행
  284 거장들의 흔적을 찾는 밀라노 여행
  
  신들의 놀이터 - 그리스
  294 아테네 핵심 여행
  302 아테네 시내 걷기 여행
  308 그림 같은 산토리니 여행
  312 산토리니의 숨은 매력 찾기 여행
  316 지구의 파라다이스 미코노스 바다 여행
  
  대자연이 펼쳐지는 영혼의 휴식처 - 스위스
  326 루체른 핵심 여행
  332 알프스 대자연 여행
  336 알프스 라우터브루넨 마을 여행
  342 자연을 닮은 도시 베른과 취리히 여행
  
  화려한 스타일 시티 - 뉴욕
  354 뉴욕 핵심 여행
  362 눈과 귀가 즐거운 뉴욕 문화 여행
  370 뉴욕의 상류사회를 맛보는 럭셔리 여행
  374 뉴욕 히스토리컬 로드 걷기 여행
  
  해양 휴양지 - 괌·사이판·코타키나발루
  386 쇼핑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괌 여행
  390 자연의 숨결 따라가는 사이판 여행
  394 꿈의 파라다이스 코타키나발루 여행
  
  INFO. 떠나기 전 준비 3단계
  399 STEP 1> 여권, 비자 준비하기
  400 STEP 2> 여행 상품 예약하기
  410 STEP 3> 여행 준비물 챙기기

책 속으로

제주도의 3/5밖에 되지 않아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위 아래로 이어진 두 개의 섬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가지고 있고, 미로처럼 복잡한 도로들 사이사이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숨겨져 있어 계획 없이 갔다가는 짧은 여행일정을 길에서 모두 허비할 수도 있다. 서울에서 신촌과 강남을 오가듯 지하철을 타고 구룡반도와 홍콩섬을 가볍게 오갈 수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한 편이다.
-23쪽

복잡하기 그지 없는 도쿄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절대 두려워 말라! 이 중 서울의 지하철 2호선과 같이 동그랗게 순환하는 JR 야마노테선(山手線)만 기억할 것. 한자가 쉬워 기억하기 좋은 것도 고맙지만, 정말 고마운 것은 이 노선이 도쿄 시내의 주요 여행지를 대부분 커버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도쿄 여행을 간다면, 이 열차 노선의 이름만 외우면 된다. 한 번쯤 들어 봤을 도쿄의 신주쿠(新宿), 시부야(澁谷), 하라주쿠(原宿), 에비스(惠比壽), 우에노(上野), 아키하바라(秋葉原), 동경(東京)을 갈 수 있으니, JR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면 가뿐하게 도쿄 여행의 기본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74쪽

기차나 버스를 타고 유후인 역에서 조금 더 안으로 걷다 보면 먹거리, 살거리 가득한 상점가가 나타난다. 느긋한 걸음으로 상점들 구경하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이 꽤 있을 것이다.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새 긴리코 호수가 나타난다. 호젓한 긴리코 호수는 안개가 일품이다. 무엇보다 유후인의 백미는 료칸 체험이다. 일본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료칸에서 1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정이나 경비에 제한이 있다면 료칸에서 점심을 먹고, 료칸의 당일치기 온천, 히가에리온센(日歸り溫泉)을 이용해 보자.
-168쪽

트렌드를 앞서 가는 핫한 아이템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소호. 뉴욕 패셔니스타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는 유명한 디자이너뿐 아니라 신인 디자이너들의 갤러리와 편집 숍 등 유행을 선도하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가게들마다 매력이 넘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노리타도 마찬가지! 뉴욕에서 꼭 먹어 보아야 할 구운 옥수수를 파는 카페 하바나도 바로 노리타에 있다. 여기저기 시선을 사로잡는 숍들의 쇼윈도만 구경해도 금세 하루가 갈 수 있으므로 여행자로서는 조심해야 할 장소 중 하나이다.
-253쪽

대부분의 그리스 여행객은 아테네보다 산토리니에 더욱 비중을 둘 것이다. 아테네에서 페리나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산토리니는 섬 끝에서 끝까지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전체를 둘러보려면 하루로는 부족하다. 절벽에 자리한 아름다운 호텔에 일단 들어가면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질지도 모른다. 이럴 때는 가장 번화하고 볼거리 많은 피라 마을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이아 마을 정도만 보고 숙소에서 호젓한 시간을 보내자. 아니면 산토리니를 천천히 음미하듯이 하나하나 둘러봐도 좋다.
-308쪽

출판사 서평

바쁜 직장인을 위한 베스트 해외여행 코스는 따로 있다!
주말 해외여행부터 일주일 해외여행까지
일하면서 떠나는 해외여행 가이드

폭풍처럼 일하고 떠나는 짜릿한 감성 충전 여행!
잠시 일터를 떠나 바다 건너 이색적인 여행지에서 활력 충전을 하고 싶을 때 휴가 쓰기 눈치 보이고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다는 이유로 한숨만 쉬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찾아보면 주말을 끼고 2박 3일부터 일주일까지 저렴하고 실속 있게 다녀올 수 있는 곳도 많다. 직장인을 위한 최고의 해외여행지를 소개하는 이 책은 징검다리 휴일이나 휴가 때마다 마음으로 그리던 꿈의 여행지로 데려다 줄 것이다.

54가지 트렌디한 테마 코스로 완벽하게 즐긴다!
이번 연휴에는 스타일 시티 뉴욕 일주일 여행! 금요일에 떠나는 홍콩 쇼핑 투어! 틀에 박힌 패키지 상품이 따분하게 느껴진다면 나만의 이색적인 코스를 짜 보자.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한 베스트 여행은 물론 ‘피로를 싹 푸는 하코네 온천 여행’, ‘달콤한 도쿄 카페 여행’, ‘아테네 시내 걷기 여행’ 등 개성 있는 테마 여행까지 짧은 황금휴가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으로 가득하다. 핵심 여행 코스의 앞뒤로 여러 테마 여행 코스를 연계하여 일정을 짜면 알차고 실속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짧지만 황금 같은 휴가, 언제 어디로 갈까?
2박 3일 해외여행지부터 일주일 해외여행지까지 일정별로 해외여행지를 고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과 여행 경비 준비 노하우 등 여행 떠나기 전에 궁금한 점도 지역별로 친절히 답해 놓았다. 여행지를 구역별로 나누어 한눈에 미리 살펴보는 ‘둘러보기’ 코너도 있어 쉽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법, 홈페이지, 가격 등 친절한 여행 정보
여행 스폿마다 주소와 대중교통 이용법은 물론이고 오픈 시간과 입장료까지 상세하게 달아 놓아 초행길이라도 걱정 없다. 월급 사정 뻔한 직장인들을 위한 실속 여행 TIP과 알뜰 여행 정보도 풍성하게 담았다. 현지 정보와 교통 패스 이용법, 박물관 이용 패스 이용법 등 저렴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쏠쏠한 정보로 가득하다. 초보자를 위한 해외여행 준비 정보도 ‘떠나기 전 준비 3단계’에서 꼼꼼하게 다루었다. 여기에 더해 꼭 먹어볼 음식, 주변 먹거리나 카페 정보 등 먹거리 정보도 풍성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67900038
발행(출시)일자	2012년 11월 15일
쪽수	411쪽
크기	152 * 200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na*****]

누구나 한 번 쯤은 계획해서 떠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회사 및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잠시 보류 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 또한 평범한 직장인, 시간적,금전적으로 여유는 없지만 항상 준비 합니다.초보여행자 들에게는 필수품 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 시간에 맞추어서 일정을 나열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언제 가면 좋을지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여행일정을 잡으면 되겠습니다.유럽도 있는데 사실 저는 유럽은 갈 수가 없습니다. ㅜㅜ기껏 일본,중국,동남아 정도~책에는 나라별로 대표적인 명소 등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으며교통편,요금,부연설명,스케줄까지 있어서 여행에 있어서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책에서 선정해준 나라만 다녀와도 여행 좀 다녀봤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동남아는 많이 포함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 입니다.그러나 롯데면세점 스폐셜 쿠폰이 책속의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으니 출국 하 실때면세점에 들러서 물건 구입하세요. 저도 빨리 써야 하는데~~떠나고 싶습니다.

[yu******]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책을 찾았다!!우와
이 책 한권이면 황금같은 휴가 계획을 짤 수 있다.
 
직장인들이 월차나 연차를 내고 쉴 수 있는 기간은
3일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홍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물론 파리와 로마 등 유럽의 베스트 여행지도 소개되어 있다.
 
테마 여행 코스가 나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여행 테마에 맞게 보기 좋다.
떠나기 전 준비 3STEPS도 깨알같은 정보:)
 
하코네 온천 여행하러 고고~~

[lo*****]

해외여행 베스트54라는 책은 요책 한권만 있으면 누구나 다 쉽게 여권만 있으면 
무리없이 출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여러가지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공 바쁜일상과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 등이 소개되어 있어요
특히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자세히 초보여행자들도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아주 잘 소개되어 있어 해외여행에 유용한 책이에요

[da********]

직장인에게 해외여행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이 어딨어 하고 잔뜩 의심하면서 책을 살펴봤다.
여행 테마 별로 짧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직딩들의 해외여행이란다
가까운 아시아부터 멀리 있는 미국, 유럽까지 대표 관광코스를 알려주고 있다.
여행기간도 2박3일 짜리 코스부터 4박5일 코스까지 직장인들에게 딱 맞는 기간들을 제시하고 있다.
관광지에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동선을 짤 수 있게 해준다.
각 나라 별로 반드시 가봐야할 관광 핫 스팟은 물론이고 그 곳에 가서 쇼핑할 수 있는 아이템들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모든 내용이 정말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라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딱 알짜 관광에 대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큰 틀을 잡아주는 책인 것 같다.
 
아.. 빨리 떠나고 싶다!!!

[yi******]

이책 제목보자말자 보자마자 하트 뽕뽕...
나 직장인생활을 벌써 10년 넘게 하고 있어 완전 구닥다리 직딩인데..
제목이 직딩들의 해외여행 베스트 54이다..  오~~ 54군데를 자상하게 설명해 놓을거야? 이럼서 읽었는데...
54개국이 아니라 54SPOT임 ^^&  아 나의 착각이었구나...
 
1. 정말 직장인을 위한  코스 위주이다.
 
    홍콩, 마카오, 일본, 중국, 싱가폴등등... 처음엔 짦은 코스.. 그런데 이것만 있었으면 나 실망했을텐데..
    직장인들이 구정이나 추석때 또는 징검다리휴일때 연차 잘 사용해서 갈수 있게금 파리. 이탈리아, 그리스
    등등 다양한 나라를 잘 설명해 놓았다.
 
2. 관광형 + 휴양지  입맛따라 골라서 선택가능하다.
 
    처음에 목차 안읽고 읽다가 뭐야 ~~ 다 관광지잖아.. 젊은 직장인이야 관광지 빨빨거리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체력만땅이지만 나같은 늙은이는 쉬어야 하는데.. 이럼서 투덜투덜.. 그런데 나같은 직장인을
   위해 나중에 햐양 휴양지로 괌, 사이판, 코타키나발루 를 넣어놨더라..  오~~ 자상하군..
   약간 욕심을 더 부리자면 동남아가 너무 없네.. 방콕, 태국 이런곳도 자유여행으로 괘안은데...
 
3. 이거 정말 요약집이다. 써머리 짱...
 
   여행을 자주 다니고 잘 아는 사람은 솔직히 이책 추천안한다.. 그러나 버뜨 해외여행을 처음 시작했다거나
   이제 해외여행에 눈을 떴다면 이 책 강추... 이책을 보고 가고 싶은곳을 정한다음 이 책에 나와있는
   여행코스를 보고 대충 뼈대를 정한다음 다른 구체적인 여행책자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가면 되게끔
   요점정리를 잘해 놓았다..
   솔직히 나 여기 나와있는곳중 2군데 빼곤 다 가봤다.. 그래서 여행지 포인트를 잘 아는데..
   이책 정말 잘 뽑아놨다.. 이 책에 있는 포인트만 보고 오면 아쉬울게 없을듯...
 
4. 인조이세계여행시리즈 광팬으로 스타일이 비슷하여 읽기 편함..
 
    가이드북중 인조이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특히 오사카와 삿포로쪽은 가이드북쭝 인조이가 젤 나았다.
    보기가 편했는데.. 해외여행베스트54를 보면서 뭔가 짜임세가 비슷하다 비슷하다 했는데..
    출판사가 같은 곳이었구나... 인조이를 보면서두 일본에 강한것같다는걸 느꼈는데
    이 책두 일본정보가 가장 많았다.. 이 출판사가 일본에 강한 것까나? ㅋㅋ
 
 
나는 솔직히 정보수집으로 보단 2군데 빼곤 다 가본곳이라 읽으면서 추억에 잠기기 좋았다.. 맞아! 이런곳이 있었지..
어 나 갔다 온 후에 이런곳이 생긴거야? 아쉽네.. 이럼서 열심히 읽었는데.. 읽어면서 또 가고픈 충동이..
내가 거의 다 가봤다는건 정말 이 책이 직딩들 해외여행용으로 만들어졌다는 명백한 증거인것 같은데..
직장인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괘찮을듯싶다...
 
 
 

[sk*******]

생업에 발이 묶여있는 직장인들은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휴가기간을 자칫하면 덧없이 보내버리거나 무리한 일정으로 몸만 피곤해지고 불만이 쌓이는 여행을 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여행을 하려면 여행에 대한 많은 노하우가 필요할 것인데, 이 책은 어디에서도 얻지 못할 그런 살아있는 경험을 상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먼저 일주일 안의 기간 동안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의 모델코스를 만들어 놓아 처음 가는 여행지일지라도 실수하지 않고 만족을 느끼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여행하면 좋은 곳을 수록해 놓아서 자칫 날씨로 인해 여행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황금 같은 시간을 쪼개어 가는 여행이니만큼 이러한 정보가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된다.
 
항공권 구입에서부터 숙박, 경비까지 여행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들도 꼼꼼히 알려주고 있어 전체적인 일정을 짤 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여행지 전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 둘러보기도 좋았다. 또 실감나는 여행지의 사진들과 시간별로 이동 루트 계획을 세워 놓은 여행 코스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즐거운 상상과 함께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갖게 한다.
 
처음 가보는 여행지에서는 무엇을 보고 즐겨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걱정도 이 책은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있다. 꼭 해보아야 할 즐길거리들을 알려주고 있어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줌은 물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고, 빼 놓지 말아야 할 핫 스폿을 정리하여 최대한 그 도시의 운치를 느낄 수 있게 많은 정보를 수록하여 놓았다.
 
각 관광지의 소개에는 교통편과 주소, 운영시간, 전화번호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길을 헤맬 염려도 없고, 추천숙소나 맛집, 여행을 편리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패스에 관한 정보도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러한 정보들인데 정말 다양한 팁들을 알려주고 있어 훨씬 알찬 여행을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간혹 여행을 다녀온 후에 알지 못해서 지나쳤던 것과 불편했던 일들에 대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아쉬움이 매우 컸다. 그래서 이러한 살아있는 팁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
 
그 외에 여권과 비자, 여행 상품, 여행 준비물 등 여행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모두 정리해 놓아 어렵게 떠나는 해외여행에 자칫 하나의 실수라도 하지 않도록 많은 부분에서 세세히 신경을 썼다. 나의 첫 해외여행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사전 정보도 거의 없이 외국의 책을 그대로 번역한 책 한 권만을 들고 가서 많은 실수와 어려움을 겪었었기에 이 책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여행은 즐거운 것이다. 일생을 여행만 하면서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겠지마는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기에 우리는 여행을 더욱 갈망한다. 그런 여행을 더욱 즐겁게 그리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법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른다.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해외여행이 알고 보니 너무나 쉬운 것이었고, 그 방법을 배워본 이 시간이 무엇보다 값지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