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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들의 하루

양장본 Hardcover
피리부는 카멜레온 126
샤론 렌타 저자(글) · 서소영 번역
키즈엠 · 2014년 08월 21일
9.4
10점 중 9.4점
(1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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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건축가들의 하루』는 건축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많은 건축 전문가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건축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줍니다. 건축 현장에서 보내는 건축가들의 하루하루를 살펴보며 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알 수 있지요. 또 건물을 지으려면 어떤 전문가가 필요하고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샤론 렌타

저자 샤론 렌타는 영국 케임브리지 아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에바 이봇슨의 작품인 <강아지 플랙,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설인>에 실린 그녀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의사들의 하루>로 하이힌리 볼가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지금 영국 케임브리지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서소영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월간 굿모닝팝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번역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나무는 참 좋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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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건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
《건축가들의 하루》는 많은 건축 전문가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건축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줍니다. 건축 현장에서 보내는 건축가들의 하루하루를 살펴보며 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알 수 있지요. 또 건물을 지으려면 어떤 전문가가 필요하고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건축 현장에서 처음 일을 하게 된 당나귀 포스와 함께 집을 짓는 과정을 배우다 보면, 어느새 포스와 같은 기분이 듭니다. 포스는 전문가들에게 여러 가지 일을 배우지만, 실수를 연발하고 좌충우돌합니다. 그러다 건축 현장에 사고가 일어나고, 우연히 포스가 사고를 해결합니다. 그 과정에서 포스는 드디어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게 되고, 재능을 발휘하며 신 나게 일을 하게 되지요. 포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또 좋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면 자기의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편집자 리뷰
건축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흥미로운 그림책
《건축가들의 하루》는 건축 현장에서 처음 일을 하게 된 당나귀 포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포스가 경험하는 건축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건물을 만드는 일을 하는 다양한 건축 전문가들과 집을 짓는 과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직업과 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 줄 것입니다.
《건축가들의 하루》는 볼거리가 풍부한 책입니다. 세밀하게 그린 건축 현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중장비와 다양한 도구 및 연장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았던 중장비를 찾아보고, 낯선 도구의 이름을 익히며 무엇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건축에 대한 교육적인 정보를 담고 있지만,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건축 전문가들의 모습이 귀여운 동물들로 표현되었고, 익살맞은 상황이 곳곳에 설정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책장을 넘기며, 실수를 하거나 황당한 상황에 빠져 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놀이를 해 보세요.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자는 돼지, 페인트 통을 뒤집어 쓴 고슴도치, 수도 배관을 따라 잠수함을 타고 가는 생쥐, 변기에 빠진 펭귄 등을 찾아보며 나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포스가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방법!
포스는 설레는 마음으로 건축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고 때론 일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에 계속해서 도전했지요.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포스는 매번 겸손하게 배우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신 나게 일할 수 있게 됩니다. 모두가 그런 포스를 축하해 주었지요.
누구나 특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지요. 포스의 답은 ‘꾸준한 도전과 노력’이었습니다. 잠재력은 무언가를 계속해서 시도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습니다. 자기 속에 숨어 있는 능력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과정 속에서 갈고닦이고, 우연한 기회를 만나 빛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바르게 이끌고 나가야만 비로소 자신의 진짜 힘이 되지요.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도전과 노력의 과정을 즐길 수 있다면, 모두가 특별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키워드
건축, 건축가, 건축 전문가, 건축 현장, 공사장, 집, 건물, 집짓기, 동물, 중장비, 벽돌공, 불도저, 굴착기, 크레인, 전기공, 배관공, 목수, 드릴, 기술자, 비계공, 설계사, 현장 소장, 유아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
초등 교과 연계 | 2-2 통합교과 이웃2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7492397
발행(출시)일자 2014년 08월 21일
쪽수 40쪽
크기
245 * 275 * 17 mm / 51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피리부는 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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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축과 관련된 자동차를 매우 좋아하여 이 책을 선택해 같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건축기사들의 소개와 건축과정, 에피소드를 동물들의 특성을 살려 간결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림 곳곳을 세부적으로 자세하 보면 재미있는 내용의 그림이 많아 책내용과는 별개로 재미있는 그림을 찾아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됩니다. 그만큼 책읽는 시간도 길어지구요 . 집 짓는 과정이 두 페이지에 걸쳐 표현되어 있는데 아이와 읽으면서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건축엔 소질이 없는 주인공의 새로운 장점을 발견할 수 있어 아이가 참 뿌듯해했습니다.
10점 중 10점
건축가들의 하루
 
 
글,그림 샤론 렌타 , 옮김 서소영
키즈엠
 
 
 
동네에서 건축가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것을 행운이라고 해야할 까.
그러면, 우리는 지난 몇달간 행운을 누렸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레미콘 차량은 물론 굴착기사와 비계공
건물 밖에서 공사가 잘 진행되는지 늘 서 있던 현장소장으로 보이는 분 까지 뵈었기때문이다.
물론, 창문을 열고싶어도 열지 못하는 댓가를 지불해야 했지만 말이다.

 
 
 
아이가 이 책을 고른것은 이런 배경에서 였다.
기초공사를 하고, 건물이 올라가는 것을 눈으로 보지만 사실 건축에대해서 잘 모르는 엄마와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건축'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책은 건축현장의 모습을 자세하지만 재미있게 보여준다.
건축가들의 이름도 하나씩 설명해주고,
집을 설계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집을 짓는 단계를 차근차근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이 건축의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책으로만 끝나는 건 아니다.거기에 더해서
건축현장의 신입 '포스'를 통해
실수를 연발하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잘 하는 것을 찾아내고,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사람의 뛰어난 재능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가진 각각의 재주와 기술이 어우러질 때야 비로소
완성할 수 있는 건축!
모두가 힘을 합해 만든 펭귄 가족의 새집은 정말 근사하다.
책을 보던 아이들도 자기도 이런 집을 짓고 싶다고 할 만큼!
 
*
그래서,
집 지으러 갔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http://gcm.ggcf.kr

어린이를 위한 체험식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2층에는
'건축작업장'코너가 있다.
건축물 축조 방법을 소개하며 블럭쌓기와 집짓기를 하는 공간에 가서 아이들만의 집을 건축해보았다.
 


 
설 하루 전날이어서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덕분에 아이들이 이곳에 오랜시간 머물며 만들 수 있었다.



성벽같기도 한 이 건물에
창문도 내고, 입구도 만들어 벽돌쌓기로 집을 짓는다.
 
벽돌공이 벽돌을 조심조심 가지런히 쌓는것 처럼 조심 조심~



 
드디어 완성~!
여러 친구들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라 재료를 다 쓴 탓에 급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벽돌을 쌓고 모양을 다듬어 간 것에 박수를!!
 
*
 
집을 짓는 단계를 눈으로 보여주며
건축가들의 모습과 함께
모두가 각 각 잘하는 것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힘을 모았을때 멋진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
[건축가들의 하루] 였다.
10점 중 10점
2015 우수과학도서 키즈엠『건축가들의 하루』
 
 
 
 
 
 
건축현장에서 건축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펭귄네 집을 짓는 건축 현장에서 처음 일하게 된 당나귀 포스를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건축가들이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집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어떤 사람들이 필요한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책 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아요~
 
 
 
 
 
 
 
 
 
귀여운 펭귄네 가족이 의뢰인이예요~
건축설계사는 펭귄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집을 설계중이랍니다~^^
 

 
 
 
 
 
 
 
집을 짓는 데에도 여러 단계가 있다는 걸 배울 수 있는 페이지네요~
 
 

 
 
 
 
 
 
 
 

 
현장소장은 당나귀 포스가 힘이 아주 쎄다는 걸 알게 됐고,

힘을 써야 하는 일은 모두 포스에게 맡겼지요~



포스는 벽돌을 나르고, 잠자는 비계공(돼지)를 옮기고...


펭귄네 냉장고도 옮기고, 이삿짐도 옮기고...

맨날첫날 잠만 자는 비계공(돼지)를 또 옮기고...ㅋㅋ


현장소장은 당나귀 포스가 힘이 아주 쎄다는 걸 알게 됐고,

힘을 써야 하는 일은 모두 포스에게 맡겼지요~



포스는 벽돌을 나르고, 잠자는 비계공(돼지)를 옮기고...


펭귄네 냉장고도 옮기고, 이삿짐도 옮기고...

맨날첫날 잠만 자는 비계공(돼지)를 또 옮기고...ㅋㅋ



​펭귄네 가족은 새 집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고,

집을 지어준 건축가들을 수영장 파티에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the End​ -







​『건축가들의 하루』에 대해 갠적인 평을 좀 해보자면,

젤 먼저 그림이 너무 따뜻해요~ㅎㅎ​

선을 쭉쭉 그은 게 아니고 그은 듯 만듯 살짝살짝 터치감을 준 느낌이라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내용이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일하면서 실수연발하는 당나귀 포스를 통해

건축 현장의 딱딱하고 거친 느낌이 아닌​ 인간적인 느낌이 먼저 들었고,


의뢰인과 만나 설계도를 작성하는 부분부터 집을 다 완성하고 이사하는 부분까지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도록 ​세세하게 표현해 놓은 것 같아요~



우리도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요~ㅎㅎㅎㅎ
10점 중 10점
 
건축일을 처음 배우게 된 포스는 모든게 서툴렀어요!!


 
 
건축현장에 있는 특별한 기술자들을 소개해 주었어요.

 

 
집을 짓는 과정중 가정 첫번째는
건축 설계사의 설계도랍니다~
 
이번엔 펭귄가족의 집을 건축하는 일이었어요.
펭귄가족의 요구사항을 듣고 적절히 설계를 하는것부터 시작이예요.

 
 
집을 짓는 과정은 정말 여러 단계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드디어 완성된 펭귄 가족의 집이랍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샤론 렌타의 다른 책을 아이가 가져와서
같이 보며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샤론 렌타의 정비사들의 하루.

 
건축일을 처음 배우는 포스의 과정이
건축에 대해 처음 알게되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10점 중 7.5점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된 <건축가들의 하루>
표지를 펼치면 커다란 크레인 위에 건축가들이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거...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림인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찾아보니
< New York - Manhattan construction worker Lunchtime Poster >
아이도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그림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주인공 포스가 건설현장에서 배우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집을 짓게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나도 어려운 전문용어들도 나온다.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각주를 달아 설명해 놓았는데 뭐, 그냥 그런게 있다...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다.
 
 
 
 

 
건설현장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의뢰인의 요구대로 건축설계하기.건축설계사란 이런 일을 하는 거란다...의뢰인 펭귄의 요구가 참 거창하다.우리는 나중에 어떤 집을 지으면 좋을까?미래의 우리집을 상상해보는 시간도 가져봤다.
 
 
 
 

 
각 건설 전문가들의 영역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집을 지을때 필요한 건 포크레인이나 레미콘, 크레인 정도로만 알고 있는 녀석에게 디테일한 정보를 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단순 지식정보만을 전달하는 책은 아니다.그림책이다 보니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보다 친근감있게 표현했고,그림속에서 재미도 찾아볼 수 있다.특히 잠수함이 다니는 배관속을 재미있어했다.
 
 
 
 

 
주인공 포스의 적성찾기도 함께 들어있다.누구나 잘하는 것 하나쯤은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포스의 좌충우돌 끝에 완성된 펭귄네 집.수영장에 스케이트장까지, 완전 부러웠다.이 모든게 하루만에 이뤄진 것 같이 그려졌다는게 좀 오버지만.

 
 
<건축가들의 하루>를 통해 건축현장을 보다 실감나게 이해할 수있고,
직업에 대한 탐구도 할 수 있었다.
누구나 잘하는 게 있다는 메세지도 얻을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내겐 펭귄씨네 집보다 더 멋진 어떤 집을 지을까...행복한 상상을 하게 만든 책이다.
그림책이지만 내용이 조금 어렵고 글밥이 많아서 유아보다는 초등저학년 이상이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10점 중 10점
 
 

 

 

 

 
건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재밌는 책을 만들다니!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아이가 이렇게 과정을 그린 책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이 정말 딱이었답니다!
그림도 디테일이 있고, 어려울법한 건축의 전문가들을 재밌게 그려주고 있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첨 들어보는 전문가도 있었는데 아이가 쉽게 받아들였던것 같아요
 
마지막에 아이와 함께 저렇게 그림도 그려봤답니다.
책에서 펭귄의 집을 건축하였거든요
만들어진 펭귄집을 같이 그려봤는데 너무 재밌어했어요 ^^
강추하는 책이에요 ^^
 
 
 
10점 중 10점

남자아이들이라면 건축장비에 관심이 많을 꺼여요..
저희집 애들 역시 공사장에서 쓰이는 장비들이나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요..
 
키즈엠유아그림책 건축가들의 하루에서는 집을 짓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과정속에 건축장비들과 공사장차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건축현장에서의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주인공인 포스가 하나씩 배워보면서
집을 짓기위해서는 어떤 전문가들이 필요한지 알려주기도 하지요..
 
 
집을 짓는 건축현장만을 보여주는 책이아니라 집을 짓는 방법도 알려주고
 볼거리가 풍부한 그림으로 그림책을 보는 재미도
느끼게해주는 책이였네요~~
 
 
 

10점 중 5점
이 책은 보리가 처음 읽은 날부터
마구마구 애정을 갖고 봐 주고 있는 책이예요.

전 다른 책들보다 더 재미있는 점을 잘 모르겠던데,
창작 잘 읽지 않던 보리가
이 책 읽고는 완전 재밌다공 ^^
 
이래서 늘 보리와의 책 읽기는 예측불허
책 고를 때도 이젠 보리의 관점을 많이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금 아니.... 좀 많이 어설퍼 보이는 신참
포스

건축 현장에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포스가 자신의 특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 재있게 그려진 책이었어요.
 이 책을 몇 번이나 봐 놓고도 볼 때마다 저렇게 내내 웃는 표정 ㅋㅋㅋ 
 
 
 
 
 
http://blog.naver.com/gamja3566/220154088569
 
 
 
 
 

 
 
 
10점 중 10점
 
집이 지어지는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집을 짓기위해 필요한 중장비는요?
 
건축현장에는 어떤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을까요?
 
 
 
 
건축현장의 모습을 재미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키즈엠의 그림책 건축가들의 하루에요.
 
 
 
저희 꼬맹이는 이 책을 만나보기 전에 밥아저씨라는 DVD를 좋아해서요~
밥아저씨가 집이나 건물을 짓는 모습을 재미나게 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책으로 자세하게 건축현장의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니 참 좋아했어요.
 

 
 

 
건축현장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일을하고 있는데요.
모두 각자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벽돌공, 불도저 기사, 굴착기 기사, 전기공, 배관공, 목수, 드릴 기술자, 비계공, 건축 설계사, 크레인 기사
 
그리고 현장소장까지!!
 

 
 
 

주인공 포스는 이날 처음으로 건축현장에서 일을하게 되었는데요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보면서 포스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요.
 
 
그게 어떤 일이었을까요?? ㅋㅋ

 
 
건축현장에서 사고가 날뻔했는데요.
 
포스가 그걸 해결했어요!!
 
포스는 힘이 아주아주 쌨던거죠 ^^
 
 
현장소장은 그 뒤로 바로 포스에게 가장 알맞는 일들을 시키게되요.
 
바로 무거운 자재를 이리저리로 옮기는 일이었지요.
 
 

 
 

건축가들의 하루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아기가 지어보고싶은 집을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재미날꺼 같아요.
 
 
 
 
저는 아이와 함께 건축현장 놀이를 해보았어요.

아이 장난감 중에 건축현장 장난감이 있어서요 ㅋㅋ
커다른 크레인도 있고 말이죠
 
 
크레인은 무거운 짐을 들어올려 원하는 곳으로 옮겨준다고 이야기했더니
아이는 크레인 고리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를 메달아서 여기저리로 옮겨보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4살 아들램이 너무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 중에서
건축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자동차들을 모아서
 
 
건축현장에서 다양한 일을 시켜봤네요 ^0^
 

 
 

크레인에 메달린 자동차 보이시죠? ㅋㅋ
 
 
 
 
아이와 함께 건축현장의 모습을 공부해보고,
집이 지어지는 과정,
특별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
그리고 누구나 잘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10점 중 10점



 
글.그림 샤론 렌타


하루에도 몇번씩 블록으로 집을 짓는다며 쌓고 부수기를 반복하며 놀고 있는 우리아이.
아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가보면 모래놀이터에서 물을 떠다가 조물조물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반죽을 해서 ​
성도 쌓고, 내가 살 집도 만들며 무엇이 그리 신이 나는지 아이들끼리 떠들썩한 풍경을 자주 보았어요.
아이들이 집을 지으며 상상하며 노는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거리를 지나다 보면 가끔 건물을 짓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되는데
날이 갈수록 뚝딱뚝딱 건물의 형태가 갖추어져 가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곤 한적도 여러번~
우리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집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어지는지 알려주기 좋은 책을 만났어요.


건축가들의 하루​​
 




 
우리의 말친구 포스가 건축 현장에서 처음으로 일을 하는 날인데
집 짓기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첫 날 부터 포스의 수난이 사직되는걸까요? 덜 마른 콘크리트를 밟아 버렸네요.​
지훈군은 이 모습을 보고 시냇물을 건너는 모습 같대요.
소금쟁이가 물위를 지나가면 물결이 파동처럼 퍼져나가잖아요. 그 모습이 생각났다며...

아이가 어릴때부터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시선을 떼지 못하던 레미콘차도 보이고
한쪽에선 굴착기 기사가 바닥에 콘크리트를 펴고 있고, 드릴 기술자는 땅을 파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집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의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편안하게 잠을 자고 쉴 수 있는 집~
지훈군이 6살때 자주하던 질문이 생각나 웃음이 났어요.
" 엄마~집은 어떻게 만들어? 우리 이사 가면 이집을 들고 가야 하는거야? "
 
 




 
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건축 현장을 관리.감독하고 있는 현장 소장, 벽돌공, 불도저 가사, 굴착기 기사, 전기공, 배관공,
목수, 드릴 기술자, 비게공, 건축 설계사, 크레인 기사등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하냐며 놀라워하는 지훈군~
비게공은 처음 들어본다며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더라구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지라 설명을 읽어보고서야 알았다는 ^^;;
 

* 비게공: 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을 해요.
 

한창 달달한 것을 찾는 지훈군의 관심대상은 오늘의 간식 메뉴~
구름 쿠키, 신호등 초코바, 뼈다귀 비스킷등 이름이 재미 있으면서도 먹음직한 간식이 눈길을 끌어요.
지훈군은 신호등 초코바가 먹고 싶다고...ㅋ
 
 




 
요즘 짓고 있는 건물은 펭귄 가족의 집인데 건축 설계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집을 지으려면 어떤 것을 만들고 어디에 배치를 할것인가 생각을 많이 해야됨을 저절로 알 수 있죠.

지훈군은 나중에 집을 지을때 맛있는것을 많이 넣을 수 있게 엄청 큰 냉장고와
이층 침대, 미끄럼틀, 수영장이 있었으면 좋겠대요.

 



 
집을 짓는 데에 여러 단계가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요.

땅을 파고 평평하게 정리하는것 부터 시작해 바닥에 철근을 촘촘히 깔고,
전기와 수도 배관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붓고, 벽돌을 쌓고, 마룻장을 깔고 못을 박고,
지붕도 올리고, 전기 배선 공사, 배관 공사, 벽에 칠을 하고 벽지를 붙이고 페인트를 칠하며 집을 완성시켜요.
 

이 많은 과정을 보면서 집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지어지는지~
얼마나 많은 기술자들이 필요한지 알게 돼요.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과정이 설명되어 있어 이해도 쏙쏙!





 
포스도 일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벽돌공이 하는것처럼 조심조심 가지런히 똑바로 쌓아야하는데...
이런 딱봐도 어찌될지 눈에 선하지요^^
 





 
포스는 벽을 쌓기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벽을 무너뜨리는 데는 아주 뛰었났고,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포스는 속상하겠지만 아이는 상황에 딱 들어맞는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들을 보고 웃음보가 터졌어요^^
역시나 웃음과 함께 자신의 적성을 찾는게 쉽지 않음을 알려주네요.
 
 






 
미로처럼 복잡한 배관공사와 그속에서 벌어지는 헤프닝~
우리가 매일 쓰는 물이 집안 곳곳에 어떻게 연결되어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역시 복잡한 미로와 같군요!
배관속을 떠다니는 오징어와 잠수함등 아이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거 같아요.
 
 





 
타워 크레인에서의 점심을 먹는 모습은 색다른 재미와 고정관념을 깨게 만들고~
다른 곳을 보며 걷다가 그만 크레인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된 돼지 전기공을 보고는
공사장에서는 항상 조심을 해야 하는데... 아이가 먼저 말하더라구요.
 

점심메뉴를 보면서 지렁이는 현장소장인 닭이 먹을 거라며
당근, 뼈다귀, 과일등을 보면서 어떤 동물의 먹이가 될까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실수투성이인 포스에게도 자신에게 맞는 일이 있음을 알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어요.
포스의 기지와 힘으로 펭귄의 집을 향해 돌진하던 불도저를 세울 수 있게 되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거든요. 지훈군도 포스가 아주 용감하고 멋지다며 박수를~
 



 
포스는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벽돌을 나르고, 잠자는 비게공도 옮기고,
엄청 큰 냉장고도, 펭귄 가족의 이삿짐도 옮기는 힘을 써야하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은 포스가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 너무 행복해 보이지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즐기며 하는 사람을 따라올 수 없다고 하는 말도 있잖아요.
 

소파에 누워 잠든 펭귄까지 옮기고 있다며 신기해하는 아이.
힘이 무척 세다며 나도 밥을 많이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포스처럼 될 수 있냐고 묻네요.ㅎㅎ
그림 곳곳에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그림들이 있어서 아이가 더 즐겁게 책을 보네요.



 
그 많은 절차와 과정을 거쳐 드디어 펭귄의 집이 완성 되었어요.
참 멋지게 지어진 펭귄 집을 보며 지훈군이 더 흡족한 표정이네요.
나도 크면 결혼해서 아이들에게 멋진 놀이터가 있는 집을 지어주고 싶다는 아이말에
어느 세월에~~~ 웃음이 났어요. ㅎㅎ
 
 
블록으로 집을 만들었어요.
 




 
블록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건축가의 하루를 읽고 나더니 자기도 건축가가 되고 싶다며 집을 만들었네요.
 






 
미래에 지훈군이 꿈꾸는 집을 그렸대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고, 헬리콥터와 비행기가 날고 있는 집.
집안에서는 요리를 하고 있는 지훈이, 책을 읽고 있는 아내, 그리고 꼭대기 층에서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밖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커다란 창~
놀이방과 연결된 미끄럼틀 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
너무 행복한 미래의 집을 그렸네요.​

​​

건축가들의 하루​를 통해 집을 짓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것부터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복잡한 과정을 완성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집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 뚝딱 만들어지는구나 생각했던 아이가
집이 있어서 더울때나 추울때나 우리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하네요^^
또한 아이가 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재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봅니다. 요즘 지훈군이 혼자서도 자주 꺼내와 읽으며 사랑받고 있는 건축가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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