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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는 아주 오래오래 공동의 것이고, 모든 계급과 얼굴색을, 모든 부문과 종파를, 남자만큼이나 여자를, 여자만큼이나 남자를 위한 것이다. 위대한 시는 남자나 여자에게 최후가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다.”
휘트먼의 말처럼 위대한 시는 종말을 고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을 우리들에게 알린다. 그것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세상을 헤쳐 나갈 힘을 주며 아무리 슬픈 상황이라도 그 슬픔을 이길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시는 지나가버린 옛날의 죽어버린 문장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문장인 것이다.
이 책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위대한 시인들이 있다. 그리고 엄선하고 엄선한 그들의 대표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위대한 시인들의 작품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의 시는 아직도 펄떡펄떡 살아서 귓전을 때리고 있다.
평소에 세계 시인들의 감동시를 읽으며,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이 시집을 엮었다. 세상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명시 한 편, 한 편을 정성스럽게 선정하여 이 시집을 기획하였다. 위대한 시인들의 삶을 통하여 힘든 삶의 나날을 위로 받으며 삶을 아름답게 사는 것에 있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시집을 세상에 내 놓는다.
작가정보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참담한 시련의 시기로 묘사되고 있는 이 시절에 릴케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들은 주로 감상적이고 미숙한 연애시들이 주종을 이루었고 이러한 경향은 1896년 살로메와의 만남을 통해 크게 선회하게 된다. 특히 두 번에 걸친 러시아 여행과 스위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각지를 여행하면서 얻은 깊은 정신적 영감을 바탕으로 초기시의 대표작 '기도시집'이 완성되었다. 그 밖에도 브릅스베데의 화가촌에서 하인리히 포겔러와의 만남, 1902년 파리 방문을 통한 로댕과의 만남은 '형상시집', '말테의 수기'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씌어진 '신시집'은 사물시의 결정으로서 로댕과의 만남에서 얻은 조형 예술 세계 체험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스위스 체류와 제1차 세계대전의 체험, 아프리카와 에스파냐 등지의 여행은 릴케 말년의 역작인 '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이스에게 바치는 소네트'에 녹아들어 죽음으로써 삶을 완성하는 존재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람과 사물, 풍경과 만남에서 그 내면을 응시하여 본질을 이끌어내고자 한 그의 글쓰기는 20세기 독일 현대 작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1926년 백혈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엮음 이정순
경북 문경 출생으로 국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인향문단 등 다양한 문학 단체활동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세계 시인들의 감동시를 읽으며,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이 시집을 엮었습니다.
이정순 시인은 인향문단 수석편집위원과 “들풀문학”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들풀문학 대상을 수상하였고, 도서출판 그림책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인생한줄 웃음한줄” “금비나무 레코드가게” “새날을 기다리며” 등 많은 도서를 기획, 편집, 출판하며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세상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명시 한 편, 한 편을 정성스럽게 선정하였습니다.
위대한 시인들의 삶을 통하여 힘든 삶의 나날을 위로 받으며 삶을 아름답게 사는 것에 있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시집을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목차
-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12
인생거울………13
진정한 여행………14
인생………15
내 안에 내가 찾던 것이 있었네………16
말은 죽은 것이라고………17
인생………18
죽은 뒤………19
그리고 미소를………20
잊어버리세요………21
강변의 숲속에서………22
산비둘기………23
내가 좋아하는 요리법………24
경고………25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26
추수하는 아가씨………27
살아남은 자의 슬픔………28
나무들………29
인간과 바다………30
나는 슬픔의 강은 건널 수 있어요………31
울기는 쉽지………32
어머니의 기도………33
고요히 머물며 사랑하기………34
바람………35
경쾌한 노래………36
봄은 하얗게 치장을 하고………37
이기주의………38
달밤………39
두 개의 허물 자루………40
사랑은 수수께끼………41
용서하는 마음………42
나는 고뇌의 표정이 좋다………43
도움말………44
오월의 마술………45
화살과 노래………46
그날이 와도………47
그대가 있기에………48
나의 어머니………49
운명의 칼날에 이를 때까지………50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51
사랑의 팔………52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53
당신을 사랑했습니다………54
사랑………55
사랑의 되뇌임………56
산 위에서………57
크고도 붉은………58
어머니에게………59
그때는 기억하라………60
지금 이 순간………61
당신으로 인하여………62
황혼………63
고상한 인품………64
봄………65
두 개의 꽃다발………66
고귀한 자연………67
모래 위에 쓴 편지………68
노래………69
그런 길은 없다………70
내 젊음의 초상………71
우리 둘이는………72
작은 기도………73
연인 곁에서………74
바람………75
음악은………76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77
그대 나의 동반자여………78
유월이 오면………79
사랑이란………80
진실하라………81
사람에게 묻는다………82
아들에게 주는 시………83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84
고향………85
어느 개의 묘비명………86
오늘 만큼은………87
순수의 노래………88
첫사랑………89
부드럽게 받쳐주는 그분………90
힘과 용기………91
마음의 교환………92
너의 그 말 한 마디에………93
발자국들………94
가슴으로 느껴라………95
한 순간만이라도………96
언제나 서로에게 소중한 의미이기를………97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98
타는 가슴 하나 달랠 수 있다면………99
오늘………100
높은 곳을 향해………101
세상사………102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103
누구든 떠날 때는………104
첫 민들레………105
눈물 속에 피는 꽃………106
무지개………107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서서………108
내게 있는 것을 잘 사용하게 하소서………109
나의 기도………11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111
책 속으로
지금 이 순간
| 피터 맥윌리엄스 |
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을
글로는 이루 다 표현할 길이 없다네.
적절한 어휘와 구절들을
찾을 길이 없네.
나는 분별력을 잃어버렸네.
그대를 만난 이후로는
그저 모든 것이 행복에 겨워.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를 원하는지, 아니면
그대를 원하기에 사랑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대와 같이 있기를 좋아하고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해진다는
지금 이 순간 내 사랑은
그대와 함께 있네.
기본정보
ISBN | 9788967063733 ( 8967063733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5월 01일 |
쪽수 | 112쪽 |
크기 |
136 * 211
* 9
mm
/ 22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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