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100점 육아공부

장기덕 저자(글)

미다스북스 · 2019년 10월 16일

책 소개

아이 낳고 첫 1년, “부모는 반드시 육아 전문가가 되라!”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 날 닮은 아이인데 왜 육아는 이렇게 힘든 걸까?

“아이를 낳고 키운다고 해서 육아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초보 부모에게는 육아공부가 필수다!

첫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이가 뜻대로 자라지 않는 것에 대해 속상해하는 부모들이 많다. 부모는 아이가 조금 더 편하게,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긍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크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좀처럼 따르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자기 멋대로일까요?” 그러나 생각해보자. ‘성인이 된 부모는 자신의 행동을 잘 통제하고 늘 올바르게 행동을 하고 있는가?’ 어른인 부모도 쉽지 않은데 아직 어린 자녀들은 어떨까?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에, 어른과의 소통과는 방식이 다르기에, 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기에 육아 공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100점 육아공부』의 저자는 상담을 전공하면서 15년간 현장 상담, 10년간 초등교사, 8년간 유아교육과 교수 생활을 했다. 그 시간 동안 영유아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들의 문제를 극명하게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 영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키우고 싶은 초보 엄마, 아빠들이 육아공부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그 어려움을 해결할 간단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아이의 인지, 정서, 행동 등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를 할 수 있음을 말한다. 아이를 단순히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엄마도 육아의 전문가로 진화되어야 한다. 3장에서는 부모로서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했다. 4장에서는 자존감의 중요성과 아이와 부모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5장은 아이가 보다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기덕

상담전문가, 부모교육전문가, 유아교육과 교수이다.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교육상담)했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하였으며 지금은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교류분석학회, 한국문제해결상담학회,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 대구경북상담학회 등에서 이사 및 상담전문가로서 활동 중이다. 출간 저서로는 [아동상담], [유아생활지도],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교육심리학], [최신 교육학 이해] 등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jangkeee

목차

• 프롤로그
  
  1장 : 멋지고 우아한 육아는 없다!
  1. 나는 왜 매일매일 무너지는가?
  2. 아이도 욱! 엄마 아빠도 욱!
  3. 누구나 육아는 처음이다
  4. 엄마는 철인 28호가 아니다
  5.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가 밉다
  6. 엉킨 실타래 같은 육아, 풀 수 있을까?
  7. 이제는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다
  
  2장 : 엄마도 아빠도 육아 공부가 필요하다
  1. 초보 부모가 육아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2.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나침반을 가져라
  3. 아이를 망치기 싫으면 가르치지 마라
  4. 육아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5. 아이 발달의 결정적 시기를 잡아라
  6. 가장 중요한 것은 육아 타임이다
  7. 부모의 공부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3장 : 아이를 바르게 성장시키는 대화 기술
  1. 아이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라
  2.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3. 아이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질문을 하라
  4. 아이의 속마음, 겉마음을 읽으며 말하라
  5. 때로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어라
  6. 아이의 표현 방법을 이해하라
  7. 먼저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
  8. 눈치 보게 하지 말고 자유롭게 둬라
  
  4장 :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행동 요령
  1. 아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올바르게 칭찬하라
  2. 아이의 행동을 응원하고 격려를 보내라
  3.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을 닮는다
  4. 목표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게 하라
  5. 신뢰할 수 있는 도전 환경을 만들어라
  6.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주라
  7.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라
  8. 흔들림 없는 관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라
  
  5장 : 아이 탓, 부모 탓 하지 않는 똑똑한 육아!
  1. 부모가 부정적일수록 아이를 탓하기 쉽다
  2.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이해하라
  3. 부모가 믿어주는 만큼 아이는 자란다
  4. 화가 날수록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5. 부모가 먼저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라
  6. 아이의 성장을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라
  7. 아이의 마음속까지 보듬어줘라
  
  에필로그

추천사

•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아이들은 소중하며 그 가치가 무척이나 무궁무진하다. 다이아몬드 원석도 가공해야만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보석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 책은 아이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원석인 아이들을 빛나도록 다듬게 하는 육아서이다.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서 내 아이에게 맞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이 책의 저자인 장기덕 교수는 육아방안정립에 최고의 학자이다. 투철한 육아와 교육방법을 실제적인 측면에서 연구한 내용이 담긴 이 책은 앞으로 새 시대를 살아갈 유아양육지도서로는 최고의 교재라고 생각하며 추천한다.

•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

  교사로서, 교수로서, 부모로서, 상담가로서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발달을 잘 아는 저자가 쓴 육아책이다. 초보 부모들에게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고윤희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

  부모는 아이들에게는 모범의 대상이며 표상의 대상이다. 부모가 보이는 행동 하나하나 아이들의 삶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 나침반이 되고 기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읽어 보고 실천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더 이상 아이 탓도, 부모 탓도 하지 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바르게 성장하는 똑똑한 육아!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아이를 탓하거나, 혹은 소중한 아이를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는 것만 같은 자신을 탓한다. 그럴 때마다 마음은 무너지고 자신감은 사라져간다. 중심을 잃고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다.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행복해져야 한다. 자녀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존감이 먼저 높아져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모델링이며 아이가 가장 먼저 닮을 수 있는 존재이다. 부모가 변하면 자녀도 변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 모두 올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기원하며 만족하는 육아를 하기를 응원한다.

아이를 바르게 성장시키는 대화 기술

1. 아이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라
2.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3. 아이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질문을 하라
4. 아이의 속마음, 겉마음을 읽으며 말하라
5. 때로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어라
6. 아이의 표현 방법을 이해하라
7. 먼저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
8. 눈치 보게 하지 말고 자유롭게 둬라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행동 요령

1. 아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올바르게 칭찬하라
2. 아이의 행동을 응원하고 격려를 보내라
3.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을 닮는다
4. 목표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게 하라
5. 신뢰할 수 있는 도전 환경을 만들어라
6.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주라
7.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라
8. 흔들림 없는 관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라

기본정보

ISBN	9788966377183
발행(출시)일자	2019년 10월 16일
쪽수	304쪽
크기	152 * 225 * 23 mm / 419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pi*****]

이 책은 저자가 두 딸을 직접 기르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상담전문가, 부모교육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의 입장에서 일반인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요즈음은 평생교육의 시대이다. 부모도 육아를 하려면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키우기 위해서 육아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당당하고 멋지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육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우리 아이들을 흔들림 없이 키우고 싶은 생각에 육아서를 찾다가 이 책을 발견했는데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가 아주 많았다.특히 “ 누구나 육아는 처음이다”라는 구절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왜 방황을 했는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이제까지 서툴고 제대로 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 후회하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