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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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함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데에서 진정한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단순한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듯이,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보면 그 의미가 배가되는 스타일이야말로 저자인 제럴드 M. 와인버그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가정하고, 자신의 경험을 대입해 읽음으로써 보편적인 경구 속에서 잊고 있던 새로운 관점을 찾아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제럴드 M. 와인버그
저자 제럴드 와인버그는 반세기 가까이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 분야에 역점을 두어 일해 왔다. 1956년부터 69년까지는 IBM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구원, 교육자,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설계자로 일했고, 지금까지 책을 삼십 권 넘게 써냈다. 초기에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 언어 책을 냈지만, 1971년에 써낸 『프로그래밍 심리학(The Psychology of Computer Programming)』은 소프트웨어 공학을 인간 행동과 관련해서 연구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업적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거장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대체 뭐가 문제야(Are Your Lights on?)』 『컨설팅의 비밀(The Secrets of Consultilg)』 『Quality Software Management』 『Exploring Requirements』 『Introduction to General System Thinking』 등 다수의 책은 수십 년간 한결같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글) 도널드 고즈
저자 도널드 고즈는 뉴욕 주립대학 빙엄턴의 시스템 사이언스 분야 교수이자 새빌로우 사의 책임자다. 지난 수십 년 간 컨설턴트 및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IBM 시스템 연구소, 품질 연구소 그리고 생산기술 연구소의 조력자로도 활동해 왔다. 컨설팅과 연구 분야는 대기업 경영 혁신, 사용자 중심 설계, 시스템 설계 프로세스 개발과 분석, 그리고 복잡계 설계 등이다. 저서로 『Exploring Requirements: Quality Before Design』이 있다.
역자 김준식은 GS 홈쇼핑, 인터넷 사업부장, 상무. 98년 KAIST 공학박사 취득 후, 99년도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 후, LG CNS 엔트루 컨설팅에서 정보 전략 및 업무 혁신 관련 10여 개의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Cisco Systems Asia Pacific 소속으로 아태지역 제조업체, 정부를 대상으로 한 신사업 개발 및 혁신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9년 이후 GS 홈쇼핑에서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를 거쳐 현재 GSShop.com 및 모바일 커머스 등을 총괄하는 인터넷 사업부의 사업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있다.
목차
- 1부 무엇이 문제인가?
1.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누구의 문제인가?
당신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2. 정리함 씨, 탄원서를 준비하다.
“무엇이 잘못인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무엇이 잘못인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당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란 바라는 것과 인식하는 것 간의 차이다.
허상의 문제들이 진짜 문제다.
2부 그것은 어떤 문제인가?
4. 정리함 씨, 최상의 입찰 조건을 찾아내다
문제 정의를 위해 문제를 제시한 쪽의 방법을 선택하지 마라.
만약 문제를 너무 쉽게 해결한다면, 문제를 제시한 사람들은 결코 당신 이 진짜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5. 영리함 씨, 할 말을 잃다.
문제 정의를 위한 방법을 선택할 때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그것이 당신 자신만의 해결 방법일 경우에는 더욱.
6. 영리함 씨, 입찰 문제로 돌아오다
문제가 해결된 뒤에라도, 정확한 정의를 내렸다고 결코 확신하지는 마라.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3부 정말로 무엇이 문제인가?
7. 끝없는 사슬
각각의 해결안은 다음 문제의 근원이다.
어떤 문제들에 접근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일단 문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를 이해할 때, 잘못될 수 있는 경우를 적어도 세 가지 이상 생각해 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8. 부적합을 발견하지 못하다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여러분이 내린 정의에 대해 외국인이나 장님 혹은 어린이를 통해서 검증하라. 혹은 여러분 자신이 외국인, 장님 혹은 어린이가 되어 보아라.
각각의 새로운 관점은 새로운 부적합을 야기한다.
9. 문제의 본질 파악하기
또 다른 해결안을 얻기 위해 어떻게 문제를 바꾸어 기술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10. 의미 표현에 주의하라
문제를 단어들로 기술했다면, 기술한 내용이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 단어들을 이용하여 놀이를 해본다.
4부 누구의 문제인가?
11. 연기가 앞을 가리다
누구의 문제인가?
그들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에는 그들의 문제 해결에 끼어들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그들의 문제라면 그들의 문제가 되도록 하라.
12. 주차장이 부족한 캠퍼스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어떤 사람이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나, 문제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그가 행동할 수 있도록 무언가 조치를 취한다.
잠시라도 좋으니 변화를 위해 당신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라.
13. 터널 끝에서 전조등 끄기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사람들이 전조등을 켜고 있다면 간결한 경고문이 복잡한 안내 문구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5부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4. 재닛 자워스키, 손을 부르르 떨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5. 마트쮜신 씨가 태도를 바꾸다
무례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6. 일을 만드는 사람과 공을 가져가는 사람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7. 시험과 기타 퍼즐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누가 이 문제를 만들었는가?
그의 출제 의도는 무엇인가?
6부 정말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가?
18. 지칠줄모름 씨, 장난감 공장의 문제를 어설프게 해결하다
그것이 무엇이건 사람들은 요구하는 것을 실제로 갖기 전까지는 자신들 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19. 참을성 양, 계략을 쓰다
최종 분석에 따르면 정말로 자신의 문제를 풀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20. 우선순위 결정
내가 정말로 해결안을 원하는가?
우리 자신이 해결안을 원하는지 판단하는 시간은 결코 충분하지 않지만, 그것을 무시할 시간은 항상 있다.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출판사 서평
도요타(TOYOTA) 생산시스템을 완성한 오노 다이이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왜’를 다섯 번 반복해 보라고 얘기한다. 문제의 현상이 아니라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게 뭔지 이해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이 단순해 보이지만, 이러저런 해결책을 내놓으며 아무리 애를 써 봐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 또한 어떤 문제는 그 프로그램을 사용할 사용자냐, 발주 책임자냐, 의사 결정권자냐, 프로젝트 진행자냐 하는 각각의 처지에 따라 원하는 사항도, 해결책도 다르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점들을 짚어주고 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발견’해야 하고, 그게 누구의 문제인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해주고,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
추천사
이 책을 읽으면 왕짜증이 나거나 박장대소를 하거나 둘 중 하나다. 짜증이 물밀듯 밀려오면 그냥 시중에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는 '자기(?) 계발서'를 하나 사서 읽어보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아, 비폭력대화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 책에서 뭔가 다른 교훈을 배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이 책을 읽고 나서 B급 관리자의 기분이 많이 좋아진 이유는 ‘문제의 근원은 대부분 당신 안에 있다.’랑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 그렇다면 질문: "여러분은 대체 뭐가 문제인가?"
박재호, 컴퓨터 vs 책 운영
실제적인 ‘방법’을 찾아 헤매던 이들은 이 책을 읽고 조금 실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데서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듯이,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보면 그 의미가 배가되는 스타일이야말로 와인버그만의 마법이기도 하다. 읽는 내내 끊임없이 상황을 가정하고 자신의 경험을 대입해 보면서 읽어본다면, 보편적인 경구 속에서 자신이 잊고 있었던 새로운 관점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정지웅, Club Venit 대표
문제를 푸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을 말해주는 책이다. 사실, 이 책을 받고, 몇 십 장을 읽었을 때 전혀 와 닿지 않는 명구나 허상을 이야기하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책을 두 번 읽고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보니 이 책이 호평을 받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좋은 책이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가볍게 읽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임현수, 선데이토즈(애니팡 개발, sundaytoz) CTO
기본정보
ISBN | 9788966260669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1월 25일 | ||
쪽수 | 180쪽 | ||
크기 |
145 * 217
* 20
mm
/ 310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Are Your Lights On?/Weinberg, Gerald M.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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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국 문화와 우리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 때문인지 번역되는 과정에서 오는 어색함 탓인지
몇몇 상황들은 완전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어 아쉬웠다.
그런점을 감안하고도 좋은책이라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