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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역

사평역 눈이 오면 붉은 방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 20
임철우 저자(글) · 권일경 엮음
사피엔스21 · 2012년 07월 06일
9.5
10점 중 9.5점
(1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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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역 상세 이미지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가 임철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요 작품들을 엄선한 소설 선집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 중ㆍ단편소설을 묶어 작가별로 구성하고, 작가의 중요 작품과 작품별 해설,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연보까지 한 권에 담았다.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텍스트에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되, 현대인이 읽기 쉽도록 표기를 다듬었다. 특히 한국문학의 달인들이 충실한 해설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문학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제20권 『사평역』에서는 사회적,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임철우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총서 (31)

작가정보

저자(글) 임철우

임철우

195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전남대와 서강대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남대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개도둑'으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창작집으로 '아버지의 땅', '그리운 남쪽', '달빛 밟기', 장편소설로 '붉은 산, 흰 새', '그 섬에 가고 싶다', '등대 아래서 휘파람', '봄날' 등이 있으며, 한국일보 창작문학상과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 간행사

    사평역
    눈이 오면
    붉은 방

    작가 소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5881421
발행(출시)일자 2012년 07월 06일
쪽수 272쪽
크기
130 * 205 * 20 mm / 30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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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오래된 임철우 작가의 이상문학상 수상작 붉은방 뿐만 아니라 눈오는 밤의 정경이 손에 잡힐듯 그리운 사평역도 참 좋습니다.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아이가 재밌어합니다. 밑에 단어 뜻도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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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요
붉은방을 읽기위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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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어요
좋은 작품입니다. 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사평역 시도 좋아하는데, 임철우 작가의 소설로 읽으니 또 새롭네요! 읽는 내내 끊임없이 풍경이 눈앞에 스쳐가는듯한, 짧은 영화를 본 것 같은 소설이었어요. 수록된 다른 작품들도 좋습니다.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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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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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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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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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커덩. 대합실 출입문이 열리며 한 떼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우연인지도 모르지만 네 사람 다 여자들이다. 그녀들의 등 뒤로 삼동의 시린 바깥 바람이 바싹 달라붙어 함게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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