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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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유한나
저자 유한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한나는 푸드 스튜디오인 푸드판타지를 운영 중이며, 푸드판타지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MBN 《언니들의 선택》, on style 《더 바디쇼》의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여성의 아름다움과 미(美)에 대한 요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여왕의 레시피 -by 유한나》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리큅, 동원홈푸드, 놋이, 크라제멕스 등의 외식 관련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아름다운 요리를 통한 또 다른 미(味)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식공간학회 이사, 푸드코디네이터 협회 상임이사, 제분협회 자문위원, 연성대학교의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미녀들의 식탁》, 《아기튼튼 이유식, 엄마날씬 다이어트》가 있다.
저자(글) 조애경
저자 조애경은 현재 WE클리닉 대표 원장으로 뷰티 및 건강 관련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내 의사 중 처음으로 채소 소믈리에가 되었으며 《싱글즈》, 《보그》, 《얼루어》, 《슈어》, 《코스모폴리탄》 등 수많은 잡지의 조언자 및 지상파와 공중파의 수많은 프로그램의 자문 의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1식 3찬 다이어트 밥상》, 《깐깐닥터 조애경의 W 뷰티》, 《깐깐 Dr. 조애경의 뷰티 멘토링》, 《조애경 다이어트 주스》가 있다.
사진 정우혁
목차
- 프롤로그 1 by 유한나
프롤로그 2 by 조애경
건조 식재료 소개
계절별 식재료 사용하기
식재료 똑똑하게 고르기
조리 도구 준비하기
천연 조미료 만들기
천연 육수 만들기
식재료 계량하기
식재료 건조하는 방법
건조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
식품건조기 똑똑하게 활용하기
1장 밥 만들기
귤밥
늙은호박 현미밥
삼치 유자밥
도라지 생강밥
연근밥
달래 팥 찹쌀밥
봄나물 모둠 버섯밥
말린 무청밥
굴비 녹차밥
곰취 잡곡밥
마늘 새우 흑미밥
고구마 묵은지밥
세발나물 표고 영양밥
관자 아스파라거스밥
옥수수 시금치 현미밥
매생이 홍합밥
브로콜리 당근밥
장어 데리야끼 덮밥
가지 두부밥
전복 무말랭이 솥밥
조애경 원장의 맛있는 건강 Q&A
2장 무침 볶음 전 만들기
레몬청 참외 무침
말린 고사리 볶음
말린 무청 나물
말린 굴비 고추장 무침
멸치 고구마 볶음
말린 죽순 골뱅이 무침
말린 통마늘 볶음
말린 취나물 볶음
모둠 묵 무침
우엉 호두 볶음
말린 두부 볶음
말린 감자 견과류 볶음
말린 도라지 바지락 초무침
호박고구마 사과전
말린 채소 잡채
풋마늘 미소된장 볶음
말린 전복 잣 볶음
말린 닭가슴살 죽순 볶음
말린 냉이 콩가루 무침
강낭콩 표고 동그랑땡
조애경 원장의 맛있는 건강 Q&A
3장 국 조림 구이 만들기
홍합탕
나물 전골
두부 전골
전복 파프리카 조림
오징어 토마토 조림
대구탕
조기 고추장 양념구이
두부 신김치 청국장 찌개
방풍나물 쑥국
말린 호박 미소된장국
느타리버섯 강된장 찌개
돼지고기 무 버섯 조림
북어 양념구이
가지 닭고기 조림
고구마순 꽁치 조림
북어포 콩나물국
말린 꽃게살 완자탕
말린 더덕 찹쌀구이
말린 연근 강정
말린 전복 장조림
조애경 원장의 맛있는 건강 Q&A
4장 손님 초대 요리 만들기
말린 단호박 뇨끼
말린 저장 수제비
크랜베리 치킨 냉파스타
말린 사과 쌀 피자
말린 묵 영양부추 샐러드
말린 파인애플 볶음밥
말린 두부 녹차 연저육찜
말린 묵 잡채
말린 과일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부럼 찰떡볶이
말린 주꾸미 파전
말린 해물 파에야
단호박 프리타타
썬드라이드 토마토 통밀 타코
말린 고갈비
찹쌀 표고 탕수육
말린 닭가슴살 그린카레
닭가슴살 짜죠
양파 칩 리코타 치즈 연어 샐러드
쫀득한 돼지안심 냉채
조애경 원장의 맛있는 건강 Q&A
5장 간식 만들기
바나나 추로스
말린 새우 칩
퀴노아 에너지바
깜빠뉴 러스크
말린 절편 타르트
곶감 메밀 그래놀라
말린 과일 칩 퐁듀
민트초코 칩 호두 쿠키
말린 당근 브라우니 스틱
말린 고구마 감자 맛탕
허니버터 오징어 구이
오렌지 마멀레이드
블루베리&아사이베리 스무디
캐슈너트 두유크림 애플 토르테
마카다미아 필링 초콜릿
바나나 메밀 타르트
채소 크래커
3미 다식
프락토 앙금과자
귤 머핀
조애경 원장의 맛있는 건강 Q&A
도움 주신 곳
출판사 서평
요약 소개글
두 전문가가 소개하는 말린 음식의 효능과 요리법
음식을 말려서 먹는다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곶감을 비롯해 우거지, 시래기, 무말랭이, 인삼, 버섯, 호박 등 다양한 말린 음식을 활용한 요리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음식을 말리는 일은 선조 때부터 전해 내려온 역사 깊은 음식 활용법이다. 무엇보다 음식을 말리면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부피는 줄어들고 무게가 가벼워져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보관 기간이 길어져서 언제든지 필요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시에서 살면서 자연 건조로 음식을 말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장소도 장소이지만, 무엇보다 공기가 깨끗하지 않아서이다. 이에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한나는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깨끗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말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식품 건조기를 사용하면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건조시킬 수 있고, 건조 상태를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식재료 대부분을 건조시켜 보관할 수 있다.
《자연을 그대로, 말린 식품으로 건강 요리하기》에서는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식재료를 건조하는 방법부터 건조된 식재료를 활용해 밥, 국, 찌개부터 무침, 볶음 조림 그리고 손님 초대 요리와 간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말린 음식은 향토적이라는 인식을 깨고 스타일리시한 일품요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전문의를 통해 말린 음식의 효능에 대해 정확히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드는 말린 음식 레시피 100가지
말린 음식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음식을 말려서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때문에 말린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유한나는 영양과 맛뿐만 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건강 음식을 즐길 수 있는 100가지 말린 음식 요리법을 소개한다. 말린 음식은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으로 만들어도 무척 잘 어울린다.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생선, 고기, 어패류 등 우리 주변의 대부분 음식을 말려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무척 다양한 상차림이 가능하다. ‘1장 밥 만들기’에서는 귤밥, 말린 무청밥, 굴비 녹차밥, 고구마 묵은지밥, 브로콜리 당근밥 등을 소개했고, ‘2장 무침 볶음 전 만들기’에서는 레몬청 참외무침, 말린 고사리 볶음, 말린 죽순 골뱅이 무침, 말린 채소 잡채 등을 소개했으며, ‘3장 국 조림 구이 만들기’에서는 홍합탕, 나물 전골, 두부 전골, 대구탕, 북어 양념구이, 말린 연근 강정 등을 소개했다. ‘4장 손님 초대 요리 만들기’에는 크랜베리 치킨 냉파스타, 부럼 찰떡볶이, 말린 과일 리코타 치즈 샐러드, 쫀득한 돼지안심 냉채 등을 담았으며, ‘5장 간식 만들기’에서는 바나나 추로스, 깜빠뉴 러스크, 허니버터 오징어 구이, 채소 크래커 등을 소개해 영양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말린 음식 요리를 선보였다.
전문의를 통해 듣는 말린 음식의 놀라운 영양 효능
식재료를 말리면 보관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영양의 밀도와 효능도 월등히 높아진다. 말린 음식은 왠지 영양소가 파괴되고 변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파괴되는 것보다 높아지는 영양소가 훨씬 많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채소 소믈리에인 조애경 박사가 각 레시피마다 활용한 말린 식재료의 영양 효능을 전문가의 의견으로 정확히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Q&A를 통해 여러 가지 식재료를 말렸을 때와 생으로 먹었을 때의 영양 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5842941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9월 25일 |
쪽수 | 260쪽 |
크기 |
192 * 240
* 20
mm
/ 65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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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이라...몇년 전부터 살림꾼인 주부들 사이에 유행같은 붐이 일어났었다. 과일과 채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으로 집에서 식품건조기를 사서 건조 과일과 건조채소로 만들어서 먹는 방송이 종종 나왔던 기억이 난다.
사실 음식을 말려서 먹는다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예전부터 즐겨 사용하던 식품보관방법이었다. 곶감, 우거지, 시래기, 무말랭이, 인삼, 버섯, 호박 등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친정엄마도 가을이 되면 마당 감나무에서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드셔서 우리 형제들에게 나눠 주셨다. 사실 감을 개끗이 닦아 일일이 자식키우듯 감을 말리지않으면 절대로 곶감을 만들 수 없다. 물론 엄마가 만든 곶감은 파는 곶감보다 보기엔 이쁘지 않은 못난이 곶감이지만, 얼마나 힘들게 만든 유기농 곶감인지 알기에 우리집에서 절대간식으로 통한다. 이렇게 말린 음식은 사실 귀한 음식이 아닌가 싶다. 말린 감은 더 달아지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먹기 좋게 변하니까 말이다. 이렇게 음식을 말리면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부피는 줄어들고 무게가 가벼워져 보관하기에 편리하고 보관 기간이 길어져서 언제든지 필요한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시에서 살면서 자연 건조로 음식을 말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파트 안에서 곶감을 말렸다가는 곰팡이가 심하게 생겨 말리기 전에 상해버릴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식품 건조기란 좋은 대체수단이 있지 아니한가. 그리고 《자연을 그대로, 말린 식품으로 건강 요리하기》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말리는 데 성공해도 어떻게 요리해야 영양소를 파괴하지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자연을 그대로, 말린 식품으로 건강 요리하기》에서는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식재료를 건조하는 방법부터 건조된 식재료를 활용해 밥, 국, 찌개부터 무침, 볶음 조림 그리고 손님 초대 요리와 간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말린 음식이 스타일리시한 일품요리로 변신이 가능하고 전문의를 통해 말린 음식의 효능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려주고 있어 이 책이 말린 음식 만들기 위해서 참 요긴하게 쓰인다.
유한나선생님, 말린 음식 레시피 100가지 알려주세요~
이 책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유한나는 영양과 맛뿐만 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건강 음식을 즐길 수 있는 100가지 말린 음식 요리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말린 음식은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생선, 고기, 어패류 등 어떤 음식을 말리는냐에 따라 신기하게도 다양한 상차림이 가능했다.
1장에서는 밥 만들기를 보여주는데, 난생 처음보는 귤밥에 말린 무청밥, 밥도둑인 굴비 녹차밥, 묘하게 어울리는 고구마 묵은지밥, 대표 건강밥상인 브로콜리 당근밥 등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무침 볶음 전 만들기를 보여주는데, 상큼한 레몬청 참외무침, 고소한 말린 고사리 볶음, 술안주로 끝내주는 말린 죽순 골뱅이 무침, 초간단 잡채만들기 말린 채소 잡채 등을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국 조림 구이 만들기를 보여주는데, 끝내주게 시원한 홍합탕, 건강전도사 나물 전골, 어여쁜 두부 전골, 속이 확 풀리는 대구탕, 밥도둑 북어 양념구이, 밥반찬으로 끝내주는 말린 연근 강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손님 초대 요리 만들기를 보여주는데, 집들이 음식으로 딱인 음식들이 소개되어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장에서는 고급진 레시피 크랜베리 치킨 냉파스타, 떡볶이의 변신은 무죄 부럼 찰떡볶이, 마마스는 저리가라 말린 과일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아빠사랑 잔뜩 받을 비법요리 쫀득한 돼지안심 냉채 등을 소개하고 있다.
5장에서는 간식 만들기을 보여주는데, 끝내주게 맛있는 바나나 추러스, 퐁당 빠지게 되는 깜빠뉴 러스크, 너무 고소한 허니버터 오징어 구이, 건강과자 채소 크래커 등을 소개해 영양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조애경 선생님, 말린 음식의 놀라운 영양 효능을 알려주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채소 소믈리에인 조애경 박사가 각 레시피마다 활용한 말린 식재료의 영양 효능을 전문가의 의견으로 정확히 알려주고 있어 말린 음식의 영양소 파괴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수 있다. 사실 식재료를 말리면 보관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영양의 밀도와 효능도 월등히 높아진다고 한다. 게다가 Q&A를 통해 여러 가지 식재료를 말렸을 때와 생으로 먹었을 때의 영양 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눈에 보기 편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이렇게 《자연을 그대로, 말린 식품으로 건강 요리하기》는 건강에 좋은 말린 음식만드는 방법과 그 영양소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말린음식백과사전 같아 나같은 초딩 입맛 초보 주부에게도 집밥 만들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지금 망설이고 있는 초보주부가 있다면 《자연을 그대로, 말린 식품으로 건강 요리하기》한권으로 베테랑 주부에 도전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조금씩 연습해 나간다면 나도 백주부 못지않은 타짜 요리사가 될지 모를 일이 아닌가. ^^
볕이 잘 드는 우리집 베란다는 늘 무언가가 널려 있다. 아빠가 하시는 텃밭에서 가지 호박 같은 채소가 넘치면 그것들이 널려 있고, 감이 익는 가을이면 대봉감 홍시와 감말랭이가 한쪽을 차지한다. 작년부턴 흠집난 고구마와 사과들도 다듬어 말라시기 시작하셨다. 덕분에 안그래도 살찌는 가을 내 입은 각종 과일말랭이로 쉴 틈이 없다. 입 안이 달콤해지는 만큼 옆구리살도 불어난다는 게 문제지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긴 음식 보관법 중의 하나가 건조, 즉 말린 음식이다. 햇볕에 식품의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오래오래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것인데, 말린 음식의 장점은 단지 그것 뿐이 아니다. 말리는 동안 영양분이 더욱 풍부해지기도 한다. 겨울이면 우리가 흔히 먹는 시래기나 무말랭이가 그 좋은 예다. 예전에 읽은 마크로비오틱에서는 햇빛에 말리는 동안 양기가 더해짐으로서 영양분이 증가된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양기를 더하는 햇볕에 말리는 자연건조 뿐만 아니라 요즘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식품건조기를 사용해도 건조식품의 그런 유용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가을이 깊어지고 우리집 창고에 말린 나물이나 말랭이과일이 늘어나면서 말린 음식에 대한 보다 풍부한 요리법이 궁금했는데 이런 내 궁금증에 딱 맞는 요리책이 바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였다. 예전에 재미있게 읽은 <미녀들의 식탁>의 저자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유한나 님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여러 권의 책을 낸 조애경 님이 함께 한 책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와 가정의학과 의사가 함께 말린 음식의 장점과 다양한 활용 요리 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책에서는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식품건조기를 활용한 식재료 건조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수록해 식품건조기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높여준다.
가을이 깊어지고 우리집 창고에 말린 나물이나 말랭이과일이 늘어나면서 말린 음식에 대한 보다 풍부한 요리법이 궁금했는데 이런 내 궁금증에 딱 맞는 요리책이 바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였다. 예전에 재미있게 읽은 <미녀들의 식탁>의 저자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유한나 님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여러 권의 책을 낸 조애경 님이 함께 한 책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와 가정의학과 의사가 함께 말린 음식의 장점과 다양한 활용 요리 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책에서는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식품건조기를 활용한 식재료 건조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수록해 식품건조기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높여준다. 일단 집에 있는 말린 음식으로 할 수 있는 요리들 중에 몇 가지에 도전해 봤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말린묵 잡채! 엄마가 작년에 직접 만드신 도토리묵 중 남은 것을 말리신 것이 있어 배도 출출한 날 간식 삼아 먹어보려고 도전! 레시피와 달리 창포묵은 없어 도토리묵으로만 만들어 봤는데 만들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맛있었다. 물론 비주얼은 책에 있는 사진과는 많이 달랐지만, 요리 초보이니 그건 패쓰! 무엇보다 양념에 두유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았다. 간을 조금 더 하면 간식 아닌 밥반찬으로도 맛날 듯! 응용버전으로 콩나물을 넣어서 같이 익히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느낄 수 있다.
말린 음식을 주재료로 하는 요리책이라니 조금 특이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잘 살펴보면 집에 말린 음식들이 의외로 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부모님처럼 직접 다듬고 데쳐서 말리는 것이 아니더라도 미역이나 다시마, 멸치, 묵나물 등 마트에서도 말린 음식들은 많으니까 말이다. 이책은 여러 말린 음식 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들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동시에 뭘 이런 것까지 말려서 요리를? 하는 의문점도 함께 남기도 한다. 그러나 음식이 많이 남을 때 장기 보관방법으로 건조를 할 수 있고, 건조한 음식이 있다면 이런 요리를 해보자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책을 읽고 나면 오늘 집에 있는 말린 음식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어질 것이다. :)
식재료는 익숙했지만, 말린 식재료로는 어색한 재료가 있었다. 당근, 두부, 닭 가슴살 등.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라면 건더기 스프에 들어있는 말린 당근을 보고 새삼 놀랐다. 잘 모르고, 의식하지 않은 채 먹고 있었기 때문에 낯설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낯설다고 느끼며 알게 모르게 먹고 있는 말린 음식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잘 먹으려면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말리는 과정에는 정성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책의 말처럼 부피가 줄고 무게가 가벼워져 보관이 편리해진다. 거기다 더 오랜 시간 동안 보관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제철 음식을 말려 보관하면 그 맛과 영양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래기 등 몇몇 음식에만 익숙한 듯싶지만, 장점을 알고 함께하면 익숙해지는 것은 ‘시간’ 문제란 생각도 든다.
2. 제대로 준비하기, 준비 과정
정말이지 뭐든지 ‘준비’가 제일 중요한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음식을 말리기 위해선 그리고 그 말린 음식으로 요리를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준비’가 가장 중요했다. 그러니까 우선 식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제철 음식을 이용하면 더 좋을 것이고, 좋은 재료 선별법을 알고 있으면 더욱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오랜 시간 음식을 말리려면 그에 필요한 준비물이 꼭 필요했다. 음식을 말리는데 혹은 말린 음식을 요리화 하기 위해 필요하던 조리도구들. 결국 탐나는 것들. 보고 읽고 있으니 좋은 것들에 눈길이 갔다. 식재료에도 새삼 한 번 더 눈길이 갔다. 효능을 보면 건강해질 것만 같고, 선별법 등을 보고 있으면 나도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이 들었다.
3. 푸드스타일리스트 + 의사 = ‘예쁜 요리’ 책 + 예쁜 요리 ‘책’
전문가들의 만남은 옳다. 요리와 책의 만남처럼 ‘눈’으로 보기에 즐겁고, 유용한 정보를 얻기에 더 없이 좋았다. 분량 상으론 ‘요리법’에 치중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말린 음식의 다양한 요리법 제시를 위한 것으로, 말린 음식의 필요성과 정보에 대한 비중 또한 가볍지 않아 좋았다. 알고 먹을 수 있고, 보고 먹을 수 있는 셈이었다. 사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아직 생소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말린 음식을 이용한 요리법들을 보고 tv에서만 들어보았던 ‘플레이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요리의 완성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담김새’. 요리에 따라 맛깔스럽게 보이기도 했고 탐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아직 외적인 것에 신경 쓰며 요리하고 담아내는 데에 익숙하지 않지만, 확실히 다르다는 것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재료는 선별하고, 비율을 따지고, 색감에 신경 쓰면 쓰는 만큼 요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느꼈다.
그리고 방송 덕에 익숙해진 조애경 의사. 그녀가 채소 소믈리에 라는 건 처음 알았다. 듣고 놓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만큼 ‘채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이렇게 책으로 다시 만나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각 요리법마다 옆에는 두 전문가의 조언이 각각 자리 잡고 있었다. 요리에 관한 조언과 영양에 대한 조언 등도 전문가들의 만남이 옳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건강식, 달리 먹는 법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변 사람들보다는 조금 일찍 그렇게 된 편이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아픈 사람을 본다는 것과 아픈 데가 생긴다는 것.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삶의 과제가 되었다. 가끔 잊을 만 하면 어김없이 다시 나타나던 불청객.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임을 인정하게 돈 것이다. 대신 조금 일찍 ‘건강’을 챙기게 되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계속 노력하다보면 좋은 일도 생길 거라고 그렇게 믿기로 했다.
‘건강’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하게 되었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먹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사, 오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런데 말린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 지는 비교적 얼마 되지 않았다. 가끔씩 들려오는 소문처럼 말린 음식이 ‘몸’에 좋더라, 하는 말을 듣곤 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말린 음식은 당연하게도 가격이 더 나갔고, 직접 말리는 것에는 번거로움이 뒤따라 선뜻 도전하기 망설여졌다. 거기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을 말리던 중 미세 먼지 등으로 좋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는 것도 신경이 쓰였다. 환기도 못하는 마당에 음식을 말린다는 건 여간 찝찝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건강에, 우리 몸에 좋다고 하니까. 처음 생강가루를 사고, 말린 표고버섯을 샀던 때가 기억이 났다.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건강’을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를 샀다.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건강해질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정보’를 얻는다는 것. 좋은 식재료를 얻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일지 몰랐다.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조미료’로 쓸 수 있는 것들이었다. 맛을 더해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손과 마음이 많이 가는 것이었다. 이곳저곳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좋은 재료를 사용했을 경우 건강까지 더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이나 찌개를 즐기기 때문에 조미료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있지만, 한정적이고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은 정보는 놓치기 쉬웠다. 우리 몸에 필요한 식재료를 고르는 법, 말린 식재료 만드는 법, 말린 식재료 사용하는 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영양소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정보를 정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요리들은 빛깔이 고와 보기에도 좋았다. 새삼 재료의 비율이나 담는 법 등에 따라서도 음식이 달리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식했다. 한마디로 무궁무진했던 것이다. 어떤 재료를 택할 것인가,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그릇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책은 하나의 좋은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상황에 따라서 사정에 따라서 더하고 덜해도 되는 것이 우리의 음식이라면 그렇게 해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해 생각 중이다.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마다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건강’에 대한 후회가 덜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시작된 이상 이제부터 더 신경 쓰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일지 모른다. 음식을 말리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먹고 즐기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모른다. 그래도 다행히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니까 그만큼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대부분 손쉽고 빠른 것을 선호하지만, 불편한 곳이 생기면 그 편함이 곧 불편함이었음을 알게 된다. 우리의 삶이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만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다. 그 후부턴 후회가 뒤따른다. 어쩌면 지금의 노력이 앞으로의 진짜 편함이 되어줄 지도 모른다. 바쁘게 사는 사람도 느리게 사는 사람도 하루하루를 어떠한 희망으로 살아내는 건 비슷할 것이다. 그 하루. 하루 동안 말릴 수 있는 음식과 그렇게 말린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다양했다. 시간이 조금 걸려도 그건 온전히 ‘시간’이 해주는 일이고, 우리는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것이니 그 시간에 기대하게 된다. 하루하루 시간이 모여 조금씩 더 건강해지기를. 그리고 곧 편해지기를. 익숙해진다면 약간의 번거로움은 삶의 부지런함이 되어줄 것이다. 눈으로 봐온 세상은 대개 그러했다. 그래서 이제는 직접 도전. 물론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다행히 주어진 시간은 잘 알 수 없으므로 무한대. 그 무한대의 시간 속에서 몸과 마음이 익숙해지길 바란다.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된 사람도 채소 소믈리에이자 의사가 된 사람도 그러했을 것이듯 이 책을 읽는 다양한 사람들도 저마다의 건강법을 찾길 바란다. 그러다 보면 보고 배운 것 이상의 조리법을 찾고,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건강식이 되어줄 것이다.
익숙하다면 익숙할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무말랭이, 시래기 등만 해도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말린 음식이니까. 그런데 정작 집에서 직접 말려 먹은 음식은 많지 않다. 바뀐 주거 형태나 삶의 속도, 방향성의 탓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직 할머니들은 부지런히 철에 따라 뭔가를 말리곤 하신다. 학생이었던 때 어느 날인가 우리집에 잠시 머물다가 간 외할머니가 하신 일도 무언가를 말리는 일이었다. 그게 무였는지, 고구마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잘 보이지 않는 바늘코에 실을 대신 꿰어 드렸던 일만 기억이 난다. 기억하기론 그것이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말리는 일이었다. 처음부터 그 과정을 목격했기에 그렇게 기억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말린 음식은 시골에 계신 두 할머니의 손을 거쳤기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농사짓는 친척 덕분에 한 가족이 먹기엔 풍족할 양의 식재료를 얻곤 한다. 예상할지 모르겠지만, 먹는다고 먹어도 이내 변해버려 못 먹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책의 말처럼 이럴 때 음식을 말려 먹으면 좋을 거 같다. 아마 ‘조미료’를 만드는데 가장 많이 이용될 거 같다.
그리고 꼭 해먹어보고 싶은 간식, 바나나 추로스와 민트초코 칩 호두 쿠키, 3미 다식.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 성공한다면 놀러 온 사람에게도 슬쩍, 선물로도 슬쩍, 그리고 누구보다 수고했을 나에게 슬쩍.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삶의 큰 행복일 것이다. 그 행복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책을 활용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조금씩 꾸준히 건강해지는 스스로를 느껴보고 싶다.
영양밥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라 할 간식레시피까지한 권의 요리책에 무궁무진 요리가^^말린 음식으로 맛도 영양도 더욱 깊어진 요리에 도전해보세요~
평소에 말린 음식이 그냥 음식보다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어서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말린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이것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 궁금했는데 [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6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첫부분엔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건조 식재료 소개 부분엔 평소 궁금했던 모든 재료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과일에서부터 해산물, 수산물, 야채, 정육등... 이렇게 많은 재료들을 말릴 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계절별 식재료 사용하기 부분은 저처럼 초보 주부들에게 유익한 계절별 밥상재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식재료 똑똑하게 고르기 부분과 조리도구 준비하기 부분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고요.
천연 조미료 만들기 부분은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보았습니다.
평소에 천연 조미료를 사서 쓰고 있는데...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건조기 부터 구입해야겠지요?
그 외에도 식재료를 계량하고, 건조하는 방법, 보관하고 활용하는 방법등...
앞 부분에 중요한 정보가 가득해서 꼭 두고두고 봐야겠습니다.
앞부분에서 말린음식으로 소개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는 방법을 part1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part1에서는 밥 만들기, part2에서는 무침, 볶음, 전 만들기, part3에서는 국, 조림, 구이 만들기, part4에서는 손님 초대 요리 만들기, part5에서는 간식만들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밥 만들기 편을 보며... 정말 먹 고싶을 만큼 맛있어 보였습니다.
귤밥? 어떤 맛일까?
매생이 홍합밥? 우와~ 맛있겠다!
혼자 침을 꿀꺽~ 삼키며 이런 밥 한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part2 무침, 볶음, 전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밑반찬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다양한 말린 음식들로 반찬을 만들 수 있다니...
특히 레몬청 참외 무침을 보며 집에 있는 레몬청으로 한번 해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린 두부 볶음과 감자 견과류 볶음은 우리 아이들 반찬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와~ 국부분에선 국물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따뜻한 홍합탕 후루룩~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말린 연근 강정과 말린 사과 쌀 피자는 아이들 간식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바나나 추로스는 천연 바나나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말린 새우 칩은 아이들에게 건강 과자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르트, 그래놀라, 퐁듀, 쿠키, 스무디, 머핀 등....
말린 음식의 세계가 이렇게 넓다니...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맛의 세계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요리책들과 차별화 된 [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
이 책을 통해 말린 음식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건조기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저도 한번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말린음식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보관도 편리할 뿐더러, 다이어트와 각종 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가족 건강과 영양을 위해서 [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 책을 보며 말린 음식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 특별한(?)요리 책을 소개해요!
언제 부턴가....너도 나도 웰빙웰빙하며~*음식이며,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생활하려는 시기가 있었는데요.....
저역시 , 그때는 화려한 싱글(?)ㅎㅎ 이지만,웰빙붐을타고....
건강하게 생활해보려 노력했던것 같아요^_^*
지금은 아이가 생기고 , 가족 건강에 더욱 신경을 더 써야해서 인터넷을 통해
건강에 좋은 요리나,생활습관,또는 여행등.......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하고 얻게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인터넷으론 다양한 지식을 얻기에 무리일때도 있고요^^::::::::::
그래서 좀더 자세하고 정확한,답을 알려줄 책을 만나.맘들께도^*^
소개하려해요~*
우리 가족 건강을 도울방법중 최고의 한가지가 바로!!! 음식!!!인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하다보면, 늘 자투리(?)야채가 많이 남아 냉장고에 뒹굴거릴때가 있죠!
아.....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늘 고민하다 오래돼:::::
쭈글거리면(?)버려지게ㅠ.ㅠ
되는데요 너무 아깝다 싶을때가 많아요!
그런 자투리 야채들도 또, 그렇지 않은 야채들도 많이 많이 준비 하셨다가
말려서 보관도 오래하고, 건강한 요리까지
손쉽게할수 있도록 도와줄 고마운 책"이랍니다
바로 ,[미래라이프] 자연을 그대로, 말린 음식으로 건강요리하기! 에요
제목이 길죠? 제목 그대로랍니다.
야채를 말려서 ,말린야채로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요리책이에요
책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저희 시댁이나, 친정에 가면 가끔씩 말린 호박이나
버섯을 주기도 하세요!
말려놓은 야채는 오래 보관이 되니, 언제든 쓸수있는 장점이 큰것 같고요!
또 표고버섯은 말려서 요리했을경우 섭취했을때
영양이 더욱 커진다고하네요~
들어는 봤지만,사실 집에서 말리고 하는게 쉽지않았는데.....이책을 보니
간단히 말리고 요리하는게 너무 손쉬운것 같아요
맘들도 잘 따라해 보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책내용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면, 굉장히 다양한 내용이 한가득이지만,
보기쉽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눈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아이 이유식 시작하면서,이유식책 보며 따라하기도
해봤는데:::::::정말 요리책은 간단하게 보기쉽게 정리되어 있는게
요리를 포기하지않고 하기에,
제일~~~~~~좋은것 같아요!
책의 목록에 밥, 부침 , 볶음, 면......
거기에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까지!!!
메뉴도 독특하고, 정말 다양해서 굿이네요!
제철에 나는 채소, 생선&해물류, 과일류.....등....
제철에먹으면 좋을 음식까지
좋은 정보까지 얻을수 있네요!
마트가면,과일도,야채도 딱히 고르는 법도 모르고 그저,
싱싱해 보이는걸로 고르는데요::::::::
그래서 과일은 가끔 낭패를 보기도.....ㅠ.ㅠ
이 책에는 식재료 고르는법도 나와있어요!
와! 정말 책 한권에 다양한 정보가 숨어있어요!
초보 맘들을 위해~~~* 조리도구 준비법도 나와있네요!
조리도구도 무작정 예쁘다고 구매할건 아닌것같아요:::::::
꼭 필요한 도구들 알맞게 구매하도록 도움이되네요^*^
말려둔 야채,해물등을 이용해서 천연조미료도 만들수가 있어요!
이런거 마트에서 사려면 너무비싸죠?
이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본격적으로, 맛있는 요리들의 레시피가 쭉~~~~~~*
나오는데요. 간단명료 정확한 답이 먹음직스러운, 사진과함께 나와 있어요!
저 사진을 보니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네요!
저는 부모님들....또는 할머니가 왜 그렇게 음식을 말려두시고 드실까 생각했던적이 있었는데요.
오랜 보관의 큰 장점뿐 아니라......
음식을 말려서 요리할경우~"음식의 맛이 더욱 깊어진다는걸 ..."
책을 통해 알았어요!
책에 수록되어 있는 것처럼,
재료의 양, 만드는법!등이 보기좋게,
너무 쉽게 나와 있지요?
요리도 간단하게 할수 있는 영양 밥에서...일품 요리까지!
정말 맛있어 보여요!
그냥 일반 요리책보다 영양적인 면에서 두배 높이고,
요리 방법등은 손쉽게 나와있어서 요리책 한권으로
여러가지 해결이 가능한 알찬 책이네요!
영양가 풍부한 단호박으로 아이 한끼 식사겸,
또 간식으로 아주 좋을 '단호박 프리타'도 눈이 가네요!
앞서 보인 여러 요리도 한끼식사,간식으로 활용할수 있지만~!
이렇게 따로 간식만들기'레시피가 따로 준비되어
더욱 다양한 메뉴들을 볼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추로스'좋아하지만
칼로리가 높아 ㅎㅎ 망설여 지는데,;;;;;
아이랑 함께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메뉴라 아주 좋은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손님,친구,누가와도
정말 멋진 요리 선보일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이책은 정말 쉽게 !!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장점이 있고요!
메뉴얼이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고,
레시피도 흔하지않은 것들이 많아
아주 좋아요!
웰빙 건강식단을 위한 자연을 그대로, 말린음식으로 건강요리하기
요즘 아들의 피부가 다시 안좋아지면서 웰빙요리에 관심을
갖게된 저라지요.
그 중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전문의가 함께 만든 건조식품을 이용한
요리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작가인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한나는 푸드 스튜디오인 푸드판타지를 운영중이며,
EBS 최고의 요리비결의 스타일링을 진행했다고 하고,
현재 WE클리닉 대표 원장으로 뷰티 및 건강 관련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애경 의사라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밥만들기 -> 무침, 볶음, 전 만들기 -> 국.조림.구이 만들기 -> 손님초대 요리 만들기 -> 간식만들기
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의 도입 부분에 건조 식재료의 소개도 유용할 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말린 귤, 말린사과를 비롯해,
장시간 보관을 위한 식재료 건조 보관할 수 있는 무, 당근, 고구마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제가 신기했던 말린 닭가슴살, 돼지고기 안심...
닭가슴살도 말려서 사용하는지 몰랐어요. 닭가슴살을 익혀서도 건조시키고,
생으로도 익혀서 사용하나 보더라구여.
돼지고기 안심은 말리면 속은 부드럽고 겉은 쫀득한 식감을 낸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계절별 식재료를 월별로 나뉘어 알려주고 있고,
채소류, 생선/해물류, 과일류로 나뉘어
요리 초보자들도 제철 식재료를 쉽게 알수 있게 해주고 있답니다.
제철 식재료를 말려야 더욱 맛이 좋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알아두면 아주 우용한 정보랍니다.
이밖에도 식재료를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장볼때 아주 유용한 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요리의 기본에 있어서
조리도구 선택의 기준도 꼼꼼히 알려주네요. 이제까지 조리도구, 가전제품은
어떤것을 고를지 몰라서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요리책이랍니다.
이제까지 조미료는 사먹는것인줄 알았는데
말린재료를 이용한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까지!!
웰빙요리를 위한 꼭 필요한 요리책으로 추천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시마육수는 끓는물에만 만드는 줄 안... 무지한 저인가봐요.
24시간정도 우리면 끓이지 않고도 다시마 육수가 가능한가보네요!
전날 물에 담가 놓고 다음날 요리에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겠는데요!
식품건조기의 다양한 사용법도 꼼꼼히 알려주는 요리책
말린음식으로 건강요리하기 책은 건조음식의 보관기간에 대해서도 꼼꼼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제까지 건조음식은 수분을 모두 뺀 식재료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년이상 보관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건조된음식 보관기간을 새삼 알게된 저랍니다.
...
다양한 웰빙요리가 가득한 요리책의 첫파트인 밥만들기를 살펴볼께요.
귤밥, 늙은호박 현미밥, 삼치유자밥, 도라지 생강밥등등...
밥의 종류 이름만으로도 건강함이 느껴지네요.
모두 말린음식을 이용한 요리이다보니 건조하는 방법이 요리레시피마다 적혀있어요.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의사가 함께 만든 요리책이라
이색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닥터팁이 있어서 요리재료들의
영양정보를 함께 알려주니 우리아이들 요리를 해주면서 영양성분을 얼만큼
챙겨주는지 알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레시피를 블로그에 담아봅니다.
면역력 약한 울 아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은 레시피인데..
도라지..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밥인지라.. 시도해보려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밖에도 밑반찬을 위한 나물, 무침들, 구이, 국끓이는 법, 간식, 손님접대상차림 까지
등등등... 모두 100여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대박대박!
레시피 하나하나 영양정보가 들어가 있고,
말린음식이 아니더라도 양념을 응용할 수 있는 요리책이라
더욱더 유용하답니다.
조기 고추장 양념구이... 꼬들꼬들하게 말린 조기에
매콤한 고추장양념을 더해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조만간 제가 만들어볼 요리랍니다! ㅋㅋㅋ
울 겸쟁이들이 좋아하는 조기인데.. 살짝 말려서 먹으면 단백질과
칼슘, 인, 철분, 나이아신이 높아진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아이들 밥 반찬구이를 할때도 그냥먹기보다 살짝 말려서 해줘야겠어요.
책의 마지막에 소개하는 우리 아기 간식만들기!!
바나나추로스부터 말린새우칩, 채소크래커등 건강한 영양간식
레시피가 20여건 소개되어 있답니다.
눈으로만 만들어도 너무 맛있게 보이는 아이들 영양간식!!
맛 뿐만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건강한 음식을 즐길수 있는 100가지
말린음식 요리법을 소개하는 자연을 그대로, 말린음식으로 건강 요리하기 책은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생선, 고기, 어패류등 우리 주변의 대부분 음식을 말려서 먹을 수
있다는 새로운 신세계를 알게해준 책이기도 하답니다.
말린 음식이 영양가가 더 높아져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말린음식을 만들어 먹어야하는 방법이 난감하신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요리책이랍니다.
자연을 그대로 말린음식으로 건강요리하기!!
겨울이 되면 여름 가을에 먹었던 풍성한 음식들을 섭취하기 힘들어지죠
전 아직 살림을 크게 하지 않아서 큰 걱정 없지만
반찬거리가 한정적으로 변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냉동실에 마냥 얼려 놓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건강하게 보관하는 방법 중 하나가 말리기!!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말린과일, 말린 야채를 즐겨드시더라구요
자연식이니까 부담없이 즐길수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식품건조기도 많이들 구비해요
저희 집에도 잠자고 있는 식품건조리가 있지요
건조식재료부터 식품건조기를 똑똑하게 사용하여
계절음식들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처럼 식품건조기를 구비해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딱인 도서랍니다.
천연조미료, 천연육수, 식재료 건조 보관방법까지
밥만들기, 무침볶음,전만들기
기본 식탁 상차림부터 시작해요
생각도 못했던 귤밥!!
상큼하고 달달함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조만간 해봐야겠어요
저의집 귤나무 귤은 몇개나 열렸으려나
지금 외출나갔거든요 ㅋㅋ
말림음식들로 이렇게 풍성한 상차림이 가능하다니
그냥 간식거리만 만드는걸로 알았더니
그게 아니다라는게 너무나 좋았어요
양이 많아 냉장고에서 있다가 버리는 음식량이
많이 줄어들꺼 같아요
평상시 먹는 쑥국도 방풍나물을 살짝 말려서 넣으니
향과 영양이 한번에 올라갔죠
제가 제일 관심이 간건 아이들 간식거리
놀이동산에 가면 츄러스 꼭 먹어주는 츄러스 사랑이 깊어요
저랑 입맛이 똑같은 두아이도 ㅋㅋ
그런데 두퉁 바나나로 츄러스가 가능해요
상상도 못했던 건강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네요
매주 한가지씩만 해도 아이들에게
엄마는 최고의 요리사라는 칭찬은 꼭꼭 듣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