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채근담

홍자성 , 장강 저자(글)

글로북스 · 2011년 08월 15일

책 소개

『한 권으로 읽는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시대에 살았던 홍자성이 한 평생을 살면서 겪게 된 인간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과 심리상태 등을 망라한 <채근담>을 해설한 것이다. <채근담>은 부귀한 사람에게는 근신과 경계를, 빈천한 사람에게는 용기와 안정을 ,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와 경고를, 그리고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격려와 평안을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자성

본명은 홍응명, 호는 환도초인(還初道人)이다. 명나라 신종 때 사람으로, 생몰연대가 확실치 않고 경력이나 인물됨에 대해서도 잘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다만 1580년에 진사가 된 우공겸의 친구로서 쓰촨성 사람으로 추정된다. 저서로는 '선불기종' 8권이 있는데, '채근담'과 함께 '희영헌총서'에 실려있다.

저자(글) 장강

목차

• 채근담 전집 225장
  채근담 후집 134장
  채근담 제사

출판사 서평

채근담은 명(明)나라 만력(萬曆) 연간, 즉 1573~1619년 시대네 살았던 홍자성이 써서 남긴 수상(隨想)집이다. 225항으로 된 전집(前集)과 134항으로 된 후집(後集) 등, 모두 359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집에서는 사회생활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하여 설명했고, 후집에서는 탈속(脫俗)한 다음 풍월을 벗하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읊고 있다. 채근이란 말은 글자 그대로 들풀의 잎사귀라든가 뿌리 따위, 즉 아주 보잘것없는 조식(粗食)을 뜻한다. 송(宋)나라 때의 대학자로서 주자학의 원조인 주희(朱熹)가 지은 소학(小學)에 역시 같은 송나라 때의 학자 왕신민 의 사람이 언제나 채근을 씹고 먹을 수 있다면 곧 백 가지 일을 가히 이루리라 라는 말이 인용되어 있는데, 이 책의 제목도 이 말에서 유래된 것 같다. 물질적 욕망을 조율하면서 간소한 생활에 만족하고 정신적 충신을 도모하려는 저자 홍자성의 주장에 어울린다고 여겨, 제목을 붙이게 된 것이다. 채근담은 부귀한 사람에게는 근신과 경계를, 빈천한 사람에게는 용기와 안정을 ,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와 경고를, 그리고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격려와 평안을 준다. 채근담이 인생 수양서 중 첫 손가락으로 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65780137
발행(출시)일자	2011년 08월 15일
쪽수	415쪽
크기	155 * 225 * 30 mm / 608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菜根譚/洪自誠

Klover 리뷰 (10)

[21*****]

한장 마다 글이 나와서 보기 편합니다.

[21*****]

책의 내용이 간결하고 명료해서
빠르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kl*******]

경서는 아니지만 명심보감처럼 마음의 깊이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구절은 짧아도 그 의미를 새겨 읽는다면 한층 발전된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mo*****]

good!

[ny****]

모든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형태에 맞춰 ,경험에 반한 조언과 충고를
적어 놓은 인생의 참고서 입니다

[to******]

세상 살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고전이 현대에도 적용되는 이유는 인간이 살아가는 도리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기 때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