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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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과 사진신부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 역사동화
일제강점기 사진신부의 삶을 끌어내 역사동화의 지평을 넓히다!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는 ‘사진신부’의 삶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역사동화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진신부를 끌어내 역사동화의 지평을 한층 넓힌 것은 물론, 감동적인 내용까지 더해진 이 동화는 ‘2015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작’이기도 하다.
사진신부는 우리에게 참 생소한 단어지만, 의외로 뜻은 간단하다. 신랑감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결혼하러 간 여성이 바로 사진신부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요즘 어린이들은 “말도 안 돼!”라고 외칠지 모른다. 하지만 사진신부는 실제 존재했던 우리 역사다. 그것도 일제강점기라는 아주 가까운 때에 사진결혼이 활발히 이뤄졌다.
그들은 왜 신랑의 사진만 보고 결혼을 하기 위해 멀고 먼 미국 땅 하와이까지 가야만 했을까? 제각기 사정은 다르겠지만, 사진신부들이 일제강점기 대다수 여성들의 삶과 다른 길을 ‘선택’한 것만은 분명하다. 따라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일본에 땅을 빼앗기고 부모까지 잃은 영수가 하나뿐인 누나마저 사진신부로 떠나게 되면서 겪는 갈등과 결코 쉽지 않은 하와이 이민 생활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독립 성금을 냈던 동포들의 삶도 그려지며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 사회 6학년 1학기
2. 근대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과 민족운동
사회 6학년 1학기
- 1. 조선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 선정 및 수상내역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작!
이 책의 총서 (56)
작가정보
대학에서 국문학 공부를 하였고, 제17회 MBC창작동화공모에서 장편동화 대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담긴 책을 욕심내며 오늘도 썼다 지웠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5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으며 지은 책은 <숭례문을 지켜라>, <헤이그로 간 비밀편지>, <조선의 도공 동이>, <하늘을 품은 소년> 등이 있습니다.
목차
- 프롤로그
물지게 소년
사진신부
고모네 집
배 안에 갇힌 생쥐
설레다가 두렵다가
사진 속 신랑들
퇴짜 맞은 누나
에바 농장
루나의 채찍
바뀐 신랑
신식 결혼식
아리랑 세탁소
【부록】실제 역사가 궁금해요!
출판사 서평
◆ 책의 특징 ◆
‘사진신부’의 삶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역사동화
이 책은 사진신부라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소재를 다뤘다. 본격적으로 사진신부의 삶을 조명한 최초의 역사동화다. 일제강점기, 어떻게 사진만 보고 결혼하는 일이 가능했을까? 시초는 하와이 이민이다.
1903년 우리나라 사람 86명이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로 첫 이민을 떠났다. 대부분 남성이었던 이들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힘들게 일하며 돈을 벌었다. 하지만 낯선 타국에서 결혼할 여성을 찾는 게 힘들었다. 하와이에서 조선까지 오는 데 엄청난 시간과 돈도 들었다. 그 결과 서로 사진만 보고 결혼하는 ‘사진 결혼’이라는 독특한 결혼 형태가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결혼하러 온 여성들을 ‘사진신부’라고 불렀다. 1910년부터 1924년까지 하와이에 951명, 미국 본토로 115명의 사진신부가 입국했다. 이들은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했고, 독립운동에까지 힘을 보탰다. 이 동화는 이국땅에서 열심히 살아온 사진신부의 살아 있는 역사를 담고 있다.
코끝 찡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이야기!
일본에 억울하게 땅을 빼앗기고 결국 화병으로 세상을 등진 아버지, 낮에는 물지게를 나르고, 밤에는 야학에 다니며 공부하는 열세 살 영수, 어려운 살림살이에 사진만 보고 낯선 하와이 땅까지 결혼하러 떠나는 영례 등 이 책에 나오는 인물에는 일제강점기 힘들게 살았던 우리 백성들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하지만 영수와 영례 남매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
사진신부로 떠나는 누나 얼굴 한 번 보겠다고 몰래 배에 탔다 도둑으로 몰리고, 결국 하와이에 가서 공부에 매진하는 영수와 사탕수수 농장에서 힘들게 일해 모은 돈으로 독립 성금까지 내는 사진신부 영례 이야기는 그래서 찡한 감동을 불러온다.
윤자명 작가는 “하와이 이민을 선택한 사람들은 가슴 밑바닥에 새로운 삶과 운명을 개척해 보려는 용기를 간직하고 있었다”면서 “어떤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를 품고 있었기에,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성실했고 좌절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시대를 떠나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줘야 할 또 하나의 독립운동사
독립운동이라고 하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우리가 일제 손아귀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던 데는 이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 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외국에 나가 있던 동포들이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하와이 이민자들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힘들게 일해 모은 돈을 선뜻 독립운동을 위해 내놓고, 독립 단체를 조직해 활동하는 등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다. 사진신부들 가운데서도 대한인애국부인회 등을 조직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이들이 있었다.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독립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풍성한 부록으로 실제 역사 공부까지!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존재했던 사진신부와 하와이 이민 생활 등에 대해 다룬 만큼 부록 ‘실제 역사가 궁금해요!’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최초의 하와이 이민이 언제,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비롯해 하와이로 건너간 사람들의 실제 생활 모습, 사진신부가 생기게 된 이유, 하와이에서의 독립운동 등을 담았다. 재미있는 역사동화를 읽은 뒤 실제 역사와 비교해 보며 몰랐던 우리 역사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다.
◆ 주요 내용 ◆
이럴수가!
누나가 ‘사진신부’가 돼서 하와이로 떠난대요.
사진신부가 대체 뭘까요?
게다가 하와이라니!
하와이는 바다 건너 멀고 먼 미국 땅이라는데.
한 번 가면 언제 돌아올지 알 수도 없다는데.
이대로 영영 누나랑 헤어지는 것 아닐까요?
기본정보
ISBN | 9788965462996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1월 31일 | ||
쪽수 | 208쪽 | ||
크기 |
181 * 230
* 18
mm
/ 45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아이스토리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81 * 230 * 18 mm / 456 g |
제조자 (수입자) | 밝은미래 |
A/S책임자&연락처 | 밝은미래 / 031-955-9550~3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18.01.31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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