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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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담긴 메시지를 몇 가지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 나를 내려다보려 하지 마세요! 좀 더 나은 삶을 향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맞서 싸우세요. 그곳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게 나를 지키고, 가난에 맞서 참된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가족끼리 얼마나 자주 고맙다는 말을 하나요? 고맙다는 말은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부탁해’, ‘미안해’, ‘고마워’ 이 세 마디가 가정을 화목하게 만듭니다.” 가슴이 따듯해지는 한마디, 희망을 갖게 하는 소중한 응원, 용기를 심어주는 작은 씨앗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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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교황 프란치스코
저자 교황 프란치스코는 1936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그의 세속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랍니다. 대학에서 화공학, 인문학, 철학 등을 공부하다가 신학의 길을 가게 되었고, 1969년에 사제서품을 받고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 2001년에는 추기경으로 서임되었어요. 그리고 2013년 3월, 제 266대 로마가톨릭교회의 교황으로 선출되었어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자,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의 교황이에요.
맨발에 누더기를 걸치고 가난과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았던 성자의 이름을 딴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자의 이상과 믿음을 몸소 실천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요. 그는 지금도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아동·청소년·젊은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상 사람들이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역자 송순섭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슬라브어문학을 공부했어요. 현재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들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어요. 번역한 어린이책으로는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세 개의 황금열쇠》, 《윔피키드》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줄리아 오레키아
그린이 줄리아 오레키아는 195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나 밀라노 폴리테크닉 디자인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밀라노 디자인 유럽 학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를 가르쳤고, 《다섯 마리 생쥐》를 시작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여러 차례 상을 받았어요. 그가 그린 책으로는 《세상의 작은 시민들》, 《어린이는 세상의 빛입니다》, 《수학 천재는 바로 너》 등이 있습니다.
감수 김원석(대건 안드레아)
감수자 김원석(대건 안드레아)은 1975년 《월간문학》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수많은 아동문학 작품들로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등을 받았고, 《예솔아》로 유럽방송연맹 은상, 한국문화예술상 대상, 대한민국동요대상(작사 부문)을 받았습니다. 다수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전기 《교황님 우리들의 교황님》, 김수환 추기경 전기 및 동화집 《무엇이 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꿈꿔라》, 《나는 밥이 되고 싶습니다》 등을 썼습니다. 평화방송·평화신문 전무이사로 일했고, 2005년 교황 베네딕토 16세 즉위식 때 대한민국정부사절단으로 참석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교황 프란치스코가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위대한 꿈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
□ 기획 의도
2013년 3월 13일, 제266대 교황이 탄생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교황입니다. 그는 교황으로서의 권위와 위엄을 벗어던지고, 낮은 이들 곁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즉위 1년이 지나는 동안 교황이 보여준 검소하고 낮은 행보,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비판, 소수자에 대한 관용은 교황의 이름을 종교와 상관없이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교황 프란치스코는 페이스북 《타임》지 선정 2013 올해의 인물이 되었고, 그의 트위터 팔로워는 총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언론에서 교황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그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교황의 메시지가 담긴 책은 여기《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뿐입니다.
□ 이 책의 특징
- 교황 프란치스코의 위대한 꿈, 진정한 용기
부와 권력이 가장 높은 가치가 되고, 저마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서로를 경계하고 끊임없이 싸움이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처럼 ‘사막’과 같은 삶에서 ‘빛과 사랑, 아름다움과 평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맑게 샘솟는 물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희망이 희미해진 세상에서, 결국 희망이 가장 큰 힘이 되어줄 거라고 전하는 교황의 메시지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교황 프란치스코와 함께 위대한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 어린이에게 전하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특별한 메시지
교황 프란치스코는 특히 어린이와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감으로써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가 프란치스코라는 교황명을 선택한 이유 역시 가난한 자를 사랑하고 보살피며, 청빈과 겸손, 봉사로 교회를 채웠던 13세기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St Francis of Assisi)’의 뜻을 이어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어린이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그가 들려주는 믿음과 사랑, 평화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합니다. 누구보다 낮은 곳에 있기에 누구보다 높은 곳에 있는, 평범해서 더욱 특별한 교황이 던지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볼 때입니다.
- 로마 교황청에서 정식 인가받은 첫 번째 그림책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평범한 사람들 편에 선 교황 프란치스코. 그는 교황이 된 이후, 전 세계 곳곳에 위로를 건네며 전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가톨릭의 어진 수장’이라 불리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따뜻한 목소리에 전 세계가 귀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전하는 메시지 중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로마 교황청의 정식 인가를 받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 보통 사람들의 교황, 인간적인 교황의 목소리를 듣는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특별합니다. 권위를 내세우는 교황이 아니라, 솔선수범해서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위하며 청빈과 겸손함을 실천하는 보통 사람들의 교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특별한 교황,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가 직접 했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복음의 기쁨으로 이끄는 교황의 말씀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기본정보
| ISBN | 9788965461470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7월 20일 |
| 쪽수 | 72쪽 |
| 크기 |
200 * 200
* 15
mm
/ 378 g
|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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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서들이 출간되었어요.
교황님의 낮은곳에서 임하시는
참된 의미의 말씀들은
아이들은 물론, 저도 함께 읽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이책은 제목부터가
참... 좋죠.
"위대한 꿈을 꾸는 말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들려 주는 메세지
♥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세상의 약한자들을 위해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분이세요.
그런~ 마음을 담은 메세지가
아이들의 감성에 따뜻함이 한자 한자 소중하네요.
책에 담긴 메세지는
실제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기도 하신 말씀들이랍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교황님의 말씀이 참으로 희망찹니다.
아이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말씀들도 있지만,
두고 두고 읽어보면서
인성을 가르키고, 용기와 응원을 주는 메시지로
들려주어야 겠습니다.
▷▶▷▶ 밝은미래/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느님의 존재를 믿지는 않지만... 이쪽(^^) 계통으로는 제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분...
프란치스코 교황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랍니다.
낮은 곳에서 약자를 위해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어 안아주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
인자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분^^
8.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
여기를 틀어도.. 저기를 틀어도.. 교황 방한에 관한 뉴스만 나오니..
방학을 맞이해서... 일찍 하원한 딸아이가 저 할아버지가 누구냐고 묻더라구요..
교황이라는 단어를 아직 모르고.. 성당이라는것 역시 모르는 아직은 어린 6세 딸아이..
지치고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말씀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이라고..
"아~ 좋은 사람이구나.." ^^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글.. 교황 프란치스코 라고 적혀 있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따뜻한 말들이 이야기 방식으로 적힌
책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살짝 2% 아쉬운 부분이였어요.
교황님이 연설한 내용의 일부를 가져와서 풀이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이였어요.
예수 얘기가 좀 많이 나와서^^ 불교 믿는 저로써는 살짝 거부감이 든것도 사실..
그러나..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종교적인 편식을 하면 안되겠기에~^^
아직 6살 딸아이에게 읽어주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였지만...
왼편에 나와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들 감상하면서..하나하나 읽어줬답니다.
"길을 가다 넘어지면 별일이 아니지만, 넘어져 끝내 일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큰일입니다
넘어졌을 때 얼른 일어나 계속 걸으세요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걸어가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모아 함께 걸어가세요.."
제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이랍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요즘 뭘 하든지 금방 싫증을
내는 딸아이를 보면서... 딸아이에게 딱 필요한 구절이란 생각도 들고. 울 공쥬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과잉사랑속에 자라서 포기가 쉽고... 서로 도와서 함께 가는 맛을 모르는 요즘 세대 아이들...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처럼 꾸준히 정진하고.. 함께 나아가는...
아이가 조금 더 컸을때 다시보면.. 그땐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그런 좋은 책이예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분들 중의 한분이신 교황님께서 우리 나라에 오셔서... 완전 좋았어요.
아들에게 저 분이 교황이란다~~를 가르쳐주고 이 책을 주면서 읽게 했어요.
텔레비젼에서 교황님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환영하는 것도 같이 봤어요.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좋은분이라고는 생각했나봐요. ^^
책은 진지하게 읽었어요.
문장이 어렵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고 인생의 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어려워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이 읽으면, 종교에 상관없이 인생을 윤택하게 할 것 같아요.
이미 어른인 저도.. 수첩에 몇 구절을 적어 놓았어요. ^^
이 책은 교황님이 하신 설교말씀중에서 발췌한 것이랍니다.
주로 청(소)년들과의 만남에서 하신 말씀이 많네요.
아름답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우리나라를 방문하시고 바티칸시국으로 돌아가셨죠.
가톨릭의 수장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2013년 3월 13일 임명되셧는데요.
그동안 사제들의 아동 성추문과 투명하지 못한 운영으로
가톨릭이 가장 이미지가 안 좋고 힘든 시기에 교황으로서 임명되어
가장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약한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사랑을 쏟고 위로하고 계시죠.
이번 방한기간에도 세월호 유가족과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서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다독여주시고 그들을 위해서 우리 사회가
함께 기도하고 위하라고 강조하셨죠.
꽃동네에서 장애우 어린이들의 공연에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모습과
광화문 시복식에서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특별히 위로하는 교황의 인간적인 모습에
참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교황 방문으로 우리나라에도 가톨릭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더 좋아지고 신자가 늘어날 것 같아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교황님의 겸손하고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꼭 만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방한 기간 직접 만나뵙지는 못 했지만 교황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서 전하신 메시지인
<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를 만난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밤 잠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를 올리고 잠드는 우리 아이들에게
교황님이 전하는 메시지를 전해주게 되어 참 기쁘네요.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했던 미사 중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전하는 메시지를 모아서
발간되었어요.
꿈을 잃지 마세요.
꿈이 없는 어린이는 어린이가 아닙니다.
금방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에게 꿈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한지 자꾸 물어보게 되는데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꿈은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이자 원동력이 되지요.
아이에게 꿈을 심어주고 이끌어주고 저또한 꿈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맞서 싸우세요.
가난에 맞서 참된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합니다.
지난해 교황은 78번째 생일에 노숙자를 초대해서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어요.
프란치스코 교황 이전에는 아무도 이들에게 관심도 안 가지고 초대한 일이 없죠.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몸소 가난한 이들을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하고 그들의 발에 축복의 키스를 하고
진심으로 위로해준답니다.
갈수록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이 세상에서 교황처럼 나눔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인생의 참가치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혹은 남편에게 함부로 말하고 상처를 주고 살았어요.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세 가지의 말은
'부탁해' '미안해' '고마워'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가족에게 이 세 가지 말을 습관이 베이도록 자주 해줘야겠어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이 커서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죠.
우리 부모들은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주고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한 따스한 아이들로 키울 의무가 있어요.
교황님이 하신 세 가지 말 꼭 기억해야겠어요.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서 머무르시죠.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잊고 지내도 하나님은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지켜주고 계신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된 훈련도 참아 내는 운동선수들처럼. 시합에 나가는 것을 머뭇거리지 마세요.
하나님이 우리 옆에 계신 것을 느껴보세요.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가까이에 계시며,우리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짝꿍이랍니다.
다른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도록 하지 마세요.
우리는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바로 우리 자신을 통해 세상의 미래가 다가옵니다.
인생의 주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주인공이죠.
하나님을 의지하며 동행하면서 꿈을 꾸고 노력하면서
나보다 어려운 가난하고 힘든 자들을 도우며 위로하면서 사는 가치있는 인생을 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말씀하세요.
아이들이 꿈이라는 씨앗을 심어 풍성하게 거들수 있고
풍성하게 거둔 꿈이라는 곡식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같이 배려하면서
산다면 이 세상이 지금보다 더 살기좋고 전쟁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도 지구 반대편은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지요.
사랑과 용서 그리고 배려심 깊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꿈이 많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가치있는 인생을 살 수 있게 이끌어 주어야겠어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전하는 <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책을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나
평소에 꼭 들려주고 살았으면 하네요.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종교를 가지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교황님의 메시지는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표류하지 않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나침반같은 역할을 하네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 기간에 교황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교황님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때마침 교황님의 책을 읽을 수 있게되서, 그리고 우리 딸에게 들려줄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까지 교황님의 소식이 메스컴을 통해서 일제히 다 보여주고 있지만,
전혀 거리낌없이 낮은자세로 임하시는 모습과 너무도 밝은 미소를 보면
보는 이에게도 감동적이고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런 교황님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 교황님의 얼굴과 함께 나왔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쓴 책이라서
그림들이 색감도 밝으면서 선명하니 이쁘게 그려져 있어요.^^
제일 첫장.
여러분, 절대로 꿈을 잃지 마세요.
꿈은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꿈이 없는 어린이는 어린이가 아닙니다.
꿈이 없는 어린이는 금방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는것과 같습니다.
꽃을 주는 이쁜 그림.
앤서니 브라운 의 색감처럼 그림들이
선명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홀로 떨어진 섬이 아닙니다.
여러분 스스로 예수님을 믿게 된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느님꼐서 여러분에게 주신 선물이고,
여러분은 성당에서, 성당을 통해 그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그림들이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
꿈을 위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도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요.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한 페이지에 한글귀만 적혀 있어서
읽기도 부담이 없고 그림도 통으로 들어있고
자연에 관련된 나무며 풀이며 꽃이며
눈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엄마와 아빠와 아이.
이 모든 가족의 사랑과
상처를 함께 헤쳐나갈 힘을 주는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딸에게는 그냥 이쁜 그림책으로만 보이지만,
그림을 통해서라도 이쁜 마음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책속의 그림들이 너무 따뜻한지 한참을 물끄러미 봅니다.
글을 읽어주니 좋아라 하네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지만, 그림속 아이들과 사람들처럼 더 큰 사람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나누며, 소통하며,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저희 나라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들의 염원을 기억해주세요.^^;
가난한 이웃을 아끼시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황님.
추기경이 되어서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시며 몸소 근검 절약과 하느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 더 뜻 깊은 책이네요.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엄선하여 꿈을 가져야 할 어린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가르침을 주는 책입니다.
위대한 꿈을 꾸며 어린 시절을 보내라는 말씀이 참 가슴에 와 닿네요.
내가 무엇을 해야하지?
그 물음을 예수님에게 던지며 용기를 가지라고
온 세상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붇돋아주고 있습니다.
목자가 양들을 부르면 양들이 목자의 목소리를 듣고 따르듯이
우리도 한결같은 예수님의 목소리에 흔들리지않고 따른다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난 아들이 모든 것을 잃고 돌아왔을때도 누구보다 환대하며 반기는 아버지처럼
우리 모두를 포용하고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울타리에서 큰 사랑을 느끼라고 말해주며
우리들의 마음의 안정을 찾게 도와줍니다.
간혹 어린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마음의 매듭을 지으면 가장 먼저 용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우리 성모님의 인내와 온유함으로 우리를 하느님께 이끌어 주시면 그때 하느님은 우리 영혼의 매듭을 풀어주심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리고 가정을 가장 화목하게 하는 세 마디 말로
부탁해,미안해 고마워를 꼽으며 얼마나 자주 이 말을 하고 살아가는지 우리의 삶을 되돌라 보는 기회를 가지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시기에 두려워말고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격려해 주십니다.
어떤 역경에도 항상 하느님은 우리 곁에 있으시고 우리를 보살펴주시기에 머뭇거리지말고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당부하십니다.
다른 사람이 변화를 이끌도록 하지말고 우리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서 우리를 통한 세상을 열기를 당부하면서 이 책을 마치고 있습니다.크고 높은 꿈을 향해 용기있게 도전하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희망의 메세지.
이 책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 세상 모든 이에게
자신을 믿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꿈을 꾸라는 강한 희망의 전도를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