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꼭 살아남을 거야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오렌지툰 저자(글)

밝은미래 · 2012년 02월 10일

책 소개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난 꼭 살아남을 거야』. 자연재해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 주는 생생한 서바이벌 백과로 모험심 강한 명랑 쾌활 소녀 강하지와 본능적으로 위험을 알아채는 미스터리 소년 송산이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펼치는 자연재해 대처법을 담고 있다. 두 주인공과 함께 우리를 위협하는 각종 자연재해의 원인을 알고 실제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해야 할 대처법을 배워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렌지툰

저자이자 그린이 오렌지툰은 오렌지처럼 상큼하고 달달한 꿈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꿈은 슈퍼스타>, <내일은 김연아 2권>, <희망아 고마워>, <멋진 직업을 갖고 싶어>, <나 혼자 예뻐질 거야>, <난 꼭 1등할 거야!>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은 표현정, 김성자, 이현주, 서민영 작가가 글, 그림을 맡았습니다.

목차

• 1장_수수께끼 소년의 등장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1_ 겨울철의 하얀 악마, 폭설!
  
  2장_폭풍 전야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2_ 실험으로 알아보는 자연재해의 원리
  
  3장_서바이벌 아일랜드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3_ 봄의 불청객, 황사와 황사비
  
  4장_폭풍의 섬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4_ 바람은 좋지만 태풍은 싫어!
  
  5장_물이 차오른다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5_ 지긋지긋한 장마야, 물렀거라!
  
  6장_흔들리는 생일 파티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6_ 흔들흔들, 땅이 갈라진다!
  
  7장_실제 상황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7_ 무시무시한 쓰나미가 몰려온다!
  
  8장_우정의 서바이벌 대회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8_ 앗, 뜨거워! 지구가 뜨거워진다!

출판사 서평

자연재해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 주는
소녀들을 위한 생생 서바이벌 백과!

ㆍ 책 소개__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연평균 사망자 수가 세계적으로 11만 2,49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유엔 국제방재사무국이 발표한 통계로, 1991년에서 2000년까지의 10년 통계보다 무려 2.3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의 급격한 변화와 환경 파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명심하고 있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각종 매체에서는 지진, 쓰나미, 태풍 같은 자연재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녀 안전 백과 6권 - 난 꼭 살아남을 거야!>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평소 자연재해나 안전 상식에 무관심하기 쉬운 여자 아이를 위해 기획한 학습 만화입니다. 명랑 쾌활한 소녀 ‘강하지’가 각종 한파, 폭설, 태풍, 지진, 쓰나미, 황사, 장마 등의 자연재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안전사고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생존 방법을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안전 상식을 익혀, 실제 자연재해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ㆍ 이 책의 내용__
모험심 강한 명랑 쾌활 소녀 ‘강하지’와 본능적으로 위험을 알아채는
미스터리 소년 ‘송산’이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펼치는 자연재해 대처법!
어느 날 ‘어린이 자연재해 서바이벌 체험 대회’에 참가하게 된 하지와 산이.
대회에서 우승한 어린이는 일일 기상 캐스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황사, 태풍, 폭우, 지진과 쓰나미 등 무시무시한 자연재해와
맞닥뜨리게 된 하지와 산이. 나중에 기상 캐스터가 되고 싶은 하지는
우승을 위해 각종 자연재해에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하지는 산이와 함께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기본정보

ISBN	9788965460602
발행(출시)일자	2012년 02월 10일
쪽수	176쪽
크기	182 * 243 * 20 mm / 42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소녀 안전 백과

Klover 리뷰 (9)

[ke*****]

 



책을 받는 순간 아이들의 모습 대단했지요



눈을 떼지않고 읽고 있는 이 집중력



7살막내도 열심히 읽고 있는 언니 옆에서 호기심이 발동하여 눈을 떼지 못하고 읽고 있는 모습


집중해서 읽는다고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실험으로 알아보는 자연재해의 원리가 있는데 직접 아이들이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글로만 아니라 직접해보는 실험이 있어 너무 좋아요

이제 얼마 있으면 우리에게 항상 찾아오죠
진짜 봄의 불청객이네요
황사,,,
지금부터도 걱정이 되는데 황사를 대비해 건강 관리법이 이렇게 멋지게 잘 나와 있어요

모두를 두렵게 하는 쓰나미,,,
우리나라는 과연 안전할까요?  솔직히 우리 지역이 사람들 입에 많이 올라요
일본과도 가깝고 ,,,고리원자력이 옆에 있고 하다보니 긴장을 느출 수가 없어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고 이제부터 다가오는 황사 장마 태풍등 우리들이 가까이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것이라 두렵지만 책을 통해 자연재해를 안전하게 이겨나가 꼭 살아남을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가이드북으로 활용할께요
 

[ke*****]

 



책을 받는 순간 아이들의 모습 대단했지요



눈을 떼지않고 읽고 있는 이 집중력



7살막내도 열심히 읽고 있는 언니 옆에서 호기심이 발동하여 눈을 떼지 못하고 읽고 있는 모습


집중해서 읽는다고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실험으로 알아보는 자연재해의 원리가 있는데 직접 아이들이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글로만 아니라 직접해보는 실험이 있어 너무 좋아요

이제 얼마 있으면 우리에게 항상 찾아오죠
진짜 봄의 불청객이네요
황사,,,
지금부터도 걱정이 되는데 황사를 대비해 건강 관리법이 이렇게 멋지게 잘 나와 있어요

모두를 두렵게 하는 쓰나미,,,
우리나라는 과연 안전할까요?  솔직히 우리 지역이 사람들 입에 많이 올라요
일본과도 가깝고 ,,,고리원자력이 옆에 있고 하다보니 긴장을 느출 수가 없어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고 이제부터 다가오는 황사 장마 태풍등 우리들이 가까이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것이라 두렵지만 책을 통해 자연재해를 안전하게 이겨나가 꼭 살아남을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가이드북으로 활용할께요

[cu*****]

 
난 꼭 살아남을거야!
 

 
소녀 안전백과 6. 난 꼭 살아남을거야!!
이런 책이 만화책으로 나왔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안전대책 관련 일반책자는 봤으어도 아이들 학습만화로
이렇게 재미나게 구성되어 나온건 처음이다.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아이들이 만화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갑작스럽게 닥힌 위험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요~
요즘 지구 온나화로 예전에는 보지도 못했던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아이들이 그런 뉴스나 매스컴에서 방송으로 나올때
가끔 물어볼 때가 많았다. 그때마다 설명하기도 참 뭐 했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은거 같다.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수께끼 소년의 등장 / 폭풍 전야 / 서바이벌 아일랜드 / 폭풍의 섬 / 물이 차오른다 /
흔들리는 생일 파티 / 실제 상황 / 우정의 서바이벌 대회
 
각 장에서 자연 재해 대처법을 제공하고 있어 만화의 내용을 정리하고
상황별 대처법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하기 좋다.
등장인물들이 순정만화 캐릭터로 여자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스타일!
책을 읽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단순 정보만을 제공 스타일이 아닌
만화를 접목해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 우리를 위협하는 각종 자연재해의 원인을 알고
실제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해야할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yy***]

**************************************
 
 도서 - 난 꼭 살아남을 거야!< 밝은 미래 > 
 
 아동 - 10세 여아
 
**************************************
 
여자아이라면 정말 좋아할 책이네요,,,,,,
난 꼭 살아남을 거야~ 정말 제목도 비장하네요,,,,
예쁜 순정만화 같은 책,,, 하지만 내용은 정말 우리 아이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 북>> 이랍니다.
 
이 책은 특히 지진/ 쓰나미/ 황사/ 태풍 등 지금 우리 지구 곳곳에서
갑자기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의 피해들을 다루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소녀 안전백과 시리즈 중 6번째 이야기로 어느날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거나
쓰나미가 몰려오거나, 계곡의 물이 폭우로 불어 넘치거나 하는 갑작스러운
돌발현상에 아이들이 미리미리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만화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주어 기억하기도 쉬울것 같아요~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체험하면 배워가는 다양한 실제 경험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주인공 소녀 강하지와
그의 친구 윤설, 여리나, 의문 투성이의 소년 송산 이렇게
예쁘고 멋진 주인공들과 책속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책이네요~
 
중간 중간 과학실험 내용도 넣어주고, 멋진 실험의 방법도 소개해 주고 있어
과학도서로서도 손색이 없는듯 해요~
 
깜짝 상식 코너와 자연재해 대처법을 잘 익히고, 외워두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떠한 자연재해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책 속 내용을 떠올리며 잘 대처할 수 있을것 같아요~
소녀들 뿐 아니라 가족 모두 읽고 도움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라
좋은것 같아요~
 
코믹한 내용들 속에 진지함과 생존법칙을 그려주고 있는 다양한
매력이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되어있어 여러번 보며 자연스럽게
내용을 인지하고, 머리속에 넣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소녀들만 읽어야 할 책같지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라
두루두루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딸아이는 손에 쥐자 마자 뚝딱 다 읽고,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며 좋아했어요~
 
 요즘 여러가지 학습만화 형태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읽게 해주면 상식, 지식을 얻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yj******]

 
지구 온난화의 영향탓인지..요 몇년새 지구촌에선 엄청난 자연재해로 목숨을 잃거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고 뉴스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작년만해도 가까운 이웃 일본에서 대형지진과 스나미로 엄청난 인명손실을 가져왔고
 
그 참사를 보면서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새삼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
 
이 책 ` 난 꼭 살아남을 거야~`는 살아가면서 한번쯤 만날수도 잇는 여러가지 자연재해 상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순정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자연재해현상에 대해 이해할수 있도록
 
집에서 간단히 실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의외로 실험준비물이 많이 필요하지않고 간단해서
 
아이랑 같이 해보면 그 원리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수 있다.
 
토네이도를 같이 실험해봤는데...너무 재밌고 간단해서 과학원리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데 딱이었다.
 
어릴적 기억을 잃고 산에서 살아가는 산이와 산이가 하지아빠의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같이 살게 된 하지..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도 재밌다.
 
거기다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게임...애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책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황사에 대비하는 건강법이라든가...
 
여름철 장마나 호우속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과 같이 실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는
 
노하우를 재미있는 만화와 함게 설명해 놓았다
 
해일이나 지진,쓰나미,태풍에서의 안전 요령은 물론이고 대피요령이나 그 상황에서
 
취해야할 조치같은것도  설명해 놓아서 안전 가이드북으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다...
 
거기다 소녀취향에 맞는 멋진 주인공은 덤^^

[de*******]

요즘처럼 안팎으로 사건사고도 많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난리가 나질않나...
온난화도 심하고, 쓰나미에 지진에... 정말 여러가지로 살기 힘든세상이죠.
 이런 세상에서 딸을 키우기에 걱정이 많은 엄마로서...
아이는 물론 이 엄마에게도 도움이 될 책을 발견했네요.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 난 꼭 살아남을거야!]
 

 
글, 그림 : 오렌지툰
출판사 : 밝은 미래
 
제목도, 표지도 참 블링블링하죠~? ^^
ㅋ 여자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그림체에 제목도 딱입니다.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지진, 쓰나미, 황사, 폭설, 태풍 등 요즘 자연재해는 아울러 담고 있다니...
여러모로 맘에 드는 책이네요.
 
사실 저도 어릴적에.. 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만화를 참 좋아한답니다. ^^
이런 순정만화를 비롯해서 탐정물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죠.
이렇게 예~쁜 그림의 순정만화라면 더 좋아한답니다.
 

 
등장인물들이 보입니다.
명랑 쾌할 소녀로 기상캐스터가 꿈인 강하지,
산속에서 혼자살아 운동신경이 좋은 송산,
우등생 소녀지만 하지를 질투하는 윤설,
마음이 너무 여린 여리나,
그리고 하지가 좋아하는 선배 승빈 오빠 등등...
다양하고 개성강한 인물들이 등장한답니다.
 
송산은 산에서 조난당해 죽을뻔한 하지의 아버지를 구해주고,
하지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됩니다.
기상캐스터가 꿈인 강하지와 그 친구들은 우승하면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 자연 재해 서바이벌 체험대회"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 곳에서 많은 인공의 자연재해를 체험하게 되죠.
 

 
황사비, 태풍, 폭우, 지진, 지진해일 등등...
송산과 강하지가 짝이되어 어려운 미션을 해결해나갑니다.
그리고 그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연재해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 수 있네요.
여러 난관을 거치면서 앙숙이었던 윤설과도 서로를 이해하게 되구요..
저도 알지 못했던 안전상식을 많이 알게됬답니다.
만화만 있는게 아니라, 따로 "하지와 함께하는~" 코너가 있어서
봄철 황사에 좋은 음식 만드는 법도 있구요,
건강관리법, 장마철 습기 제거법, 지진에 대처하는 방법 등등
안전을 위한 자세한 Tip을 제공하고 있네요.
또한 자연재해 관련 기관 응급 전화번호도 나와있으니, 참 유용할 것 같아요.
 

 
만화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안전상식도 기를 수 있는 책이네요.
중간중간 나와 있는 정보 중에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 있어요.
지진에 관련된 실험인데요, 여러 색의 고무찰흙과 찰흙을 밀어줄 판이 두개만 있으면 되네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간단한 실험도 해보았답니다.
이 책은 밝은 미래에서 출판된 [소녀 안전 백과] 시리즈로 벌써 6권째네요?
다른 5권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
소녀들의 안전을 위해, 엄마와 딸이 함께 읽어야할 책입니다.
 

[be****]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가 엄마의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순정만화를 보면서 가슴설레던 기억이 있다.
소녀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안전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딸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읽어내려 간다. 

 지진, 쓰나미, 화산 폭발, 태풍, 토네이도, 홍수와 가뭄, 폭설 등의
급격한 자연 현상으로 입는 재난을 소재로 해서 우리가 대비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차례만 보더라도 공주풍~환상적인 느낌이다. 다음장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도 멋진 삽화가 보여진다.
'강하지, 윤설, 여리나, 송산' 등장인물 이름이 재미있다.

산속에서 위기에 빠진 하지의 아버지를 구해군 살골 소년 산이가
하지의 집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엉뚱한 모습에 언제나 하지는
툴툴대곤 한다. 그러나 산이의 진짜! 정체는?~~책을 보시라!!

가끔 페이지마다 나오는 깜짝 상식 코너이다.
만화도 보고 일반 상식도 읽을 수 있는 일석이조.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상식이 머리 속에 들어 있으면
위급한 상황이 왔을 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게 아닌가 싶다.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대처법 코너이다.
응급상황 심폐 소생술 등 대처법이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져 있다. 만화와 함께 있어서인지 술술~읽어 내려간다.

역시 소녀의 감성으로 읽어내려가는 딸아이의 진지함~이란..
벌써부터 다음 권이 기다려진다.

[ai*******]

'난 꼭 살아남을 거야!' 라는 비장한 제목의 책이다.
큰 아이는 위기탈출 넘버원과 같은 제목의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열혈팬이라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 북이라는 부제를 보고서는 얼른 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딱히 소녀들만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없는 것이 자연재해 앞에서 소녀들만 살아남을
수는 없는것 아닌가?  ^^
여자 아이들 취향에 딱 맞는 그림체로 된 것이, 여자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을성 싶기는
하다.
주인공인 강 하지와 산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서바이벌 형식의 자연재해 체험대회에
참가해 여러가지 가상의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해 가는 방법을 보면서, 자연재해를 맞닥트리게 될
경우 어찌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것이 좀 거창하고 비장미까지 있는
'난 꼭 살아남을 거야'다.
책상 위에 슬쩍 올려두니 별다른 말도 없이 책을 들고가서는 무릎을 세우고 며칠동안 열심히
보더니... 그 다음부터는 이 책을 읽고 난 후유증 아닌 후유증이 나타났다. ㅠㅠ;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어떻게든 엄마에게 알려주고 싶은지 졸졸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봄에 황사에는 어찌하면 좋은지, 지진에는 어디로 대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등등...
어제 한 이야기를 오늘 확인이라도 하는지, 자꾸 아는지 묻는다.
이구 ㅠㅠ;
너무 다 맞추면 재미없어 하고, 일부러 몇개 틀려주면 또 어찌나 열심히 설명을 하는지...
앞으로도 한 동안은 귀찮으리만치 쫓아다니며 이런 저런것을 알려주고 싶어 할 터이지만
요즘처럼 지진이나 한파 등이 잦고 여러 자연재해 들이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때에는
( 지진이나 태풍과 해일 등이 특정한 어떤 곳, 특정한 어떤 때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충분히 알아두고, 평소에도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mo******]

'위기탈출 넘버원'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많이 배우고 있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밝은미래'에서 나온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난 꼭 살아남을 거야!' 라는 책이다.
제목에서 다소 비장함이 느껴지는 책.
그러나 표지를 보면 너무나 발랄하다.
지인이도 표지를 보더니 무한 관심을 보였다.
핑크빛의 공주풍의 예쁜 소녀가 나오는 표지를 보니 마구마구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나보다.
 
엄마로서는 자연재해에 대한 가이드북이라는 데 마음이 끌렸다.
지진이나 쓰나미. 황사나 폭설, 태풍 등에 대비한 자연재해 안전 상식을 수록한 책이라니...
 
우리나라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는 아니지만 지각변동이 심해지고 자연재해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만큼 이런 일들에 대한 상식을 키워두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재해의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은 사실 엄마인 나도 모르는 만큼 이번 기회에 지인이와 함께 배워보기로 했다.
특히나 작년에 일어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이제 아이들도 지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바..
궁금증도 풀어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안다면...
 
기상 캐스터라는 꿈을 가진 하지와 미스터리 소년 산이와 함께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직접 자연재해를 경험하며 대처법을 배워본다니..
벌써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가슴이 설레인다.
 
 
 



 
 
순정만화의 주인공들이 뛰쳐 나온 듯 해서 한 동안 눈을 의심했다.
엄마인 나도 좋아했던 풍의 주인공들이다.
이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가고 싶어진다. ㅋ
 
변기에서 세수하는 소년 등장..
산이는 모든 면에서 수수께끼 같다.
하지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살아가고는 있지만..왠지 답답하다.
하지만 산이는 산속에서 위기에 처한 부모님을 도와 준 친구..
자연히 하지는 산이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하지가 좋아하는 멋진 오빠 송산..
어린이 자연 재해 서바이벌 체험대회에 참여하게 된 친구들..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송산을 좋아했던 하지는 자꾸 산이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자연재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대회를 시작한다.
 
중간 중간 폭설에 대비하는 법과 폭설시 대처해야 하는 상식이 나온다.
가장 기본은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우는 것..
또한 토네이도 실험과 지진 실험 등이 나온다.
초등학교 과학 실험에서 해 보았던 실험들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당장 해보고 싶어하는 지인이에게 재료를 구해야 하니 조금 기다리자고 달랜 후 책을 계속 읽어나갔다.
황사 대처법등은 봄마다 일어나는 일이기에 더더욱 귀에 솔깃했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촌들 덕에 여름엔 계곡을 자주 가는데 야영지에서의 주의점이 나오자 지인이도 열심히 읽는다.
사촌들에게 가르쳐 준다며 더욱 열심인 모습을 보니 대견한 생각도 든다.
 
산사태의 징후나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는 조금 덜 위험한 편이지만 산이 많은 나라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 산사태가 나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은 도움이 되는 일이다.
 
또한 자연재해와 관련된 응급 전화번호 리스트가 있어 '이런 게 있었구나''하고 놀랄 정도였다.
역시나 아는 게 힘이구나 싶다.
지구 온난화는 우리가 만든 재앙이다. 자연 재해는 아니지만 우리가 만든 만큼 지구온난화의 주법을 찾아 자연을 지키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책.
 
책의 마지막에는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수칙이 실려 있다.
지인이는 독후 활동으로 기억에 남는 부분에 지구 지키기 실천법을 적는다.
지인이의 생각도 추가해서 적는 창의력도 보였다. ㅋ
 
1.비닐봉지는 이제 그만!
2. 지구와 나의 건강, 자전거로 지키세요.
3. 나무를 심어 지구를 지켜요.
4. 전기제품을 안 사용할 땐 플러그를 뽑기!
5. 일회용품 사용 금지
 
우리 서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