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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의 신유학

| 양장본 Hardcover
서원화 저자(글) · 손흥철 번역
동과서 · 201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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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서원화

저자 서원화(徐遠和)
1942년~2003년. 북경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송명리학(宋明理學)의 연구에 노력하였으며 이정(二程)에 대하여 힘을 쏟았다. 『철학연구』, 『중국철학사연구』, 『중국철학』, 『중주학간』 등의 잡지에 수십 편의 중국철학사를 연구한 학술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수차례 일본 등지의 국제학술발표회에 참가하였다. 일본의 쯔꾸바대학에서 출판된 『이퇴계 철학의 력사적 지위』라는 책에서 영어, 일어, 중문으로 이퇴계 철학에 관한 장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역자 손흥철(孫興徹)
경남 진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철학과 동대학원 석사?박사 졸업(동양철학 전공).
중국남경대학 방문학자, 다산학술문화재단 『여유당전서』 정본사업 책임연구원, 중국 하락국제학술회 해외이사, 연세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국제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
저서: 『녹문 임성주의 삶과 철학』 외 4
논문: 「북송의 사회개혁론과 낙학의 관계 연구」, 「현대인을 위한 유학의 재발견」, 「다산학의 재조명을 위한 시론」, 「Virginia Woolf's Feminism and Chosun Imyunzidang's Philosophy」 등 국내외 학술전문지 발표 43편.

번역 손흥철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 南京大學 哲學系 방문학자를 지냈다.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율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중국 국제유학연합회(ICA) 제6기 이사회 이사, 中國 河南省 國際河洛文化硏究會 해외이사로 있다.

목차

  •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북송의 사회개혁운동과 리학사조의 홍기
    제2장 북송 중기 학파간의 투쟁과 낙학의 형성
    제3장 낙학의 창시인 정호ㆍ정이
    제4장 이정의 철학(상)
    제5장 이정의 철학(중)
    제6장 이정의 철학(하)
    제7장 낙학의 계승자들(상)
    제8장 낙학의 계승자들(하)
    제9장 낙학의 심학화
    제10장 낙학의 민학화
    제11장 금ㆍ원시대 낙학의 북방으로의 전파와 발전
    제12장 결론 - 낙학의 지위와 변천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송ㆍ명리학의 연구에 있어 북송의 정호와 정이의 낙학사상은 근원적 창조성을 갖추고 있다. 낙학(洛學)은 강한 흡인력을 지닌 매력적인 학문으로, 수많은 철학가들이 끊임없이 발전시켜 송대에서 청대에 이르는 700여 년간이나 통치적 지위를 누리는 사상체계를 형성하였다. 그러므로 중국문화에 깊고 거대한 영향을 준 낙학은 더욱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음에 한 점의 의문이 없다. 이러한 인식에 기초하여 낙학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그 탄생으로부터의 사상적 내함(內涵), 심지어 학파의 변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정리하여 분석하고 평론하여 그 전모를 밝혔다.
이 책은 주돈이(周敦?)의 염학(濂學), 이정(二程)의 낙학(洛學), 장재(張載)의 관학(關學), 주희(朱熹)의 민학(?學)이 어떻게 태동하고 어디에 근원하고 있으며, 무슨 문제를 중심으로 각 학파의 입장이 달라졌으며,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논쟁이 벌어지고 그 논쟁의 결과는 어떻게 끝났으며, 당시 중국의 사회정치적 상황은 어떠했으며, 신유학이 형성되는 과정은 순조로웠는지, 주요 리학자들의 일생은 어떠했는지, 정의와 개인의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인품과 학자적 업적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개인의 불행과 학자적 양심의 상관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리(理)인지 이(利)인지, 처세술에 원칙이 있는지 등의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의문들을 해소시켜 준다.
또 이 책에서는 역사에서 익히 배웠던 송대의 수많은 문장가, 정치가, 철학가들이 그렇게 짧은 기간에 같은 조정에서 벌인 그토록 수많은 쟁론과 정쟁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북송의 학자들은 결코 나약한 문사가 아니었고, 이상만을 지향하여 공허한 이론만 주장한 우원(迂遠)한 철학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현실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구체적인 해결책을 나름대로 철저하게 구상하고 있었다. 그들의 학문정신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기초로 출발하였기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을 통하여 보면 이정과 주희의 정신세계는 리학자나 신유학자라는 이름의 그릇에 담기에는 너무 크다고 생각된다. 유(儒)?도(道)?불(佛)을 섭렵하고 난 뒤 정립된 학문은 다른 학문과 비교해서 가장 먼저 신(新)자를 붙일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정과 주희가 벽불(?佛)을 주장하였다고 하여 어설피 벽불(?佛)의 입장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오늘의 현실에서도 신유학이 계속 유효한가의 문제다. 현재 중국은 비록 정치적 이유가 중심이지만, 전 세계에 약 250여개의 공자학원을 설립하면서 대대적으로 공자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공자의 가계를 때려 부수자(打倒孔家店)”던 시대와 문화대혁명 시기의 광기어린 공자비판과는 사뭇 다르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한때 신유학 연구와 생활화의 중심 국가였던 현대 한국에서 신유학이 유효한 이유는 많다. 현대 한국인에게 너무도 부족한 염치?도덕성?책임감?시민의식의 회복에 신유학의 인간관과 수양론은 충분히 그 의미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초래된 소외가 심화된 현대인에게 자아의 주체성 확립에 신유학의 철학적 성찰은 충분히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유효과도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원나라 초 리학의 명신(名臣) 학경(?經)은 “중국의 도를 행하면 중국의 주인이 된다.”고 한 말은 많은 의미를 시사한다. 즉 ‘누구든 성인의 도를 행하면 성인이 될 수 있으며, 도의 주인이 따로 없다’는 말이다. 구시대의 유물로만 치부하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우리의 정신적 정체성을 대변할 가치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를 스스로 자문하고 학문적 양심으로 편견 없이 생각한다면 조금은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저자 서문
20년 전 중국은 개혁과 개방을 실행하였으며, 학술연구도 이를 따라 정상궤도에 들어섰다. 동시에 나 자신의 인생방향도 하나의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즉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초빙하는 전국적인 시험에 선발되어 중국철학을 연구하는 길에 들어섰다.
그후 필자는 송ㆍ명리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북송의 정호와 정이의 낙학사상이 극히 근원적 창조성을 갖추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낙학(洛學)은 강한 흡인력을 지닌 매력적인 학문으로, 수많은 철학가들이 끊임없이 발전시켜 송대에서 청대에 이르는 700여 년간이나 통치적 지위를 누리는 사상체계를 형성하였다. 그러므로 중국문화에 깊고 거대한 영향을 준 낙학은 더욱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음에 한 점의 의문이 없었다. 이러한 인식에 기초하여 나는 낙학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였으며, 그 탄생으로부터의 사상적 내함(內涵), 심지어 학파의 변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정리하여 분석하고 평론하여 그 전모를 밝히고, 그 결과를 힘써 독자들에게 모두 나타내 보이려고 노력하였다. 『낙학원류』는 나의 학술연구업적의 첫 번째 성과이지만, 지금 곰곰이 살펴보면 상당히 미숙하여 스스로 만족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의외의 감동을 느낀 것은, 한국의 손흥철(孫興徹) 교수가 『낙학원류』를 한글로 번역하여 내게 한글판의 서문을 써 주기를 부탁하였기 때문이다. 원저가 출판된 지 10년이 지난 뒤에도 전문 학자가 번역 출판하려는 것은 비록 시간이 지났어도 이 책이 철학사 연구에 일정한 보탬이 있으며, 여전히 참고할 가치가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당연히 마음에 뿌듯한 위로가 된다.
이에 필자는 진정으로 손흥철 교수가 이 책을 한글로 번역 출판하는 데 기울인 노력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그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에 서문을 보낸다.
1999년 1월 8일
정사재(靜思齋)에서 서원화(徐遠和)

역자 후기
현재 ‘인문학의 위기’는 더 이상 미래형이 아니라 심화형이며, 순수과학도 점점 외면당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시대적 조류라고 강변하고, 심지어 대학들마저도 인문학관련 학과를 돈벌이가 되지 않고, 취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축소 내지 폐지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는 바로 사회의 위기이자 국가미래의 위기를 의미한다. 인문학이 쇠퇴할수록 사회적ㆍ인간적 관계는 합리적 이성적 사유가 중심이 되지 않고, 경제적 이익과 물리적 힘, 그리고 특정 이익을 위한 숫자의 힘이 문제해결의 중심이 됨을 역사적 교훈이 잘 말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 상황을 탓하기에는 인문학도들의 책임도 적지 않다.
현재 신유학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에서 유학 혹은 신유학의 사회적 역할은 점점 미약해질 뿐만 아니라, 전통적 의미의 개인윤리, 공민윤리의 가치마저도 사라져 가고 있다. 현재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지어 유학이나 신유학을 공부하는 사람조차도 이 윤리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도 주리(主理)나 주기(主氣)를 나누고 거기에 자신의 학파상의 뿌리를 두며 그 속에 안주하며, 상대학파를 비판하고 깎아 내리기에 열중하는 경향도 있다. 동양학을 공부하는 것이 대단한 도사라도 되는 양 고고함을 과시하며, 동양의 덕을 강조하면서 전혀 덕을 수양하지도 않고, 학문인지 종교인지, 철학인지 개념의 엄밀성을 따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조선 500여 년간 국가의 건국이념으로 사회전반의 제도적 기초사상이었다는 과거의 영광을 외친다. 최근 세계 곳곳에 설립된 공자학원이 유학부흥의 상징이라도 되는 양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유학이 혹은 유학자가 그 본래정신과 시대적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창조적 사유와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유학의 존재감은 점점 더 희미해질 것이다.
역자는 신유학이 태동하고 발전된 송?원?명 시대의 정치?사회?역사ㆍ문화ㆍ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자료를 읽었다. 그 과정에서 신유학과 당시 사회의 역사적 맥락을 종합하여 서술한 『낙학원류(洛學源流)』라는 책을 접하게 된 것은 1991년 봄이었다.
당시 우리나라에 소개된 중국의 철학서적은 대부분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기초하여 각 학파들의 철학을 재해석하여 서술한 철학사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서원화(徐遠和)의 『낙학원류』는 신유학이 어떻게 태동하고 체계화하고 정립되었는가를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과 함께 조리 있게 종합?정리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이러한 고식적 해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송?원?명 3대 약 50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사회상과 각 학파 그리고 정치적 민족적 갈등관계를 종합적으로 아울러서 서술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역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주돈이(周敦?)의 염학(濂學), 이정(二程)의 낙학(洛學), 장재(張載)의 관학(關學), 주희(朱熹)의 민학(?學)이 어떻게 태동하고 어디에 근원하고 있으며, 무슨 문제를 중심으로 각 학파의 입장이 달라졌으며,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논쟁이 벌어지고 그 논쟁의 결과는 어떻게 끝났으며, 당시 중국의 사회정치적 상황은 어떠했으며, 신유학이 형성되는 과정은 순조로웠는지, 주요 리학자들의 일생은 어떠했는지, 정의와 개인의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인품과 학자적 업적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개인의 불행과 학자적 양심의 상관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리(理)인지 이(利)인지, 처세술에 원칙이 있는지 등의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의문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굳이 번역판을 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내용을 정리한다는 의미로 번역을 시작하였다.
역자는 때로 리기론?인성론?격물론?수양론, 본체론, 사단칠정론, 인심도심론, 리일분수론 …… 이 지겨운 이론의 늪에서 빠져 나오고 싶었다. 멀리 던져 버리고 여론조사하고 통계내고 사회적으로 회자되는 가볍고 재미난 주제들을 찾아 가고 싶기도 하였다. 그것이 마치 인문학의 위기를 벗어나는 길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한편으로 다른 분야의 학문을 전공하는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토론을 하면서 신유학의 철학적 문제들에 대한 공허함을 지울 수 없었다. 즉 구체적인 사실에 바탕을 둔 사실인식의 토대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형이상학적 관점으로만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번역하면서 신유학의 리기본체론, 인성론, 수양론 등 흔히 말하는 형이상학적 철학의 문제가 그냥 공허한 것이 아님을 알았다. 신유학은 지극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그 시대적 시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려 하였는데도 정작 역자는 지나치게 관념적 이해를 추구하였던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자구에 대한 세세한 해석보다는 역사에서 익히 배웠던 송대의 수많은 문장가, 정치가, 철학가들이 어쩌면 그렇게 짧은 기간에 같은 조정에서 그토록 수많은 쟁론과 정쟁을 벌렸다는 사실과 이들이 주장한 이론들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낀 것만으로도 큰 만족이었다.
그리고 북송의 학자들이 결코 나약한 문사가 아니었고, 이상만을 지향하여 공허한 이론만 주장한 우원(迂遠)한 철학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현실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구체적인 해결책을 나름대로 철저하게 구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학문정신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기초로 출발하였기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철학사상은 시대적 산물임을 새삼 확인하였다.
이 책에는 “구세(救世)”와 “구도(求道)”에 전념했던 수많은 철학자와 정치가, 제왕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의 인물상, 행적, 학문적 특성, 다른 논적이나 정적과의 관계 등을 매우 치밀하고 조리 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그들의 논쟁 장면과 학습장면이 눈앞에 보는 것처럼 선하게 그려진다.
한편, 이정(二程)과 주희(朱熹)의 학문적 밑넓이에 대하여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하여 보면 이정과 주희의 정신세계는 리학자나 신유학자라는 이름의 그릇에 담기에는 너무 크다고 생각된다. 유(儒)?도(道)?불(佛)을 섭렵하고 난 뒤 정립된 학문은 다른 학문과 비교해서 가장 먼저 신(新)자를 붙일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정과 주희가 벽불(?佛)을 주장하였다고 하여 어설피 벽불(?佛)의 입장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이 문제는 앞으로 새로운 연구과제로 삼을 것이다.
끝으로 오늘의 현실에서도 신유학이 계속 유효한가의 문제다. 현재 중국은 비록 정치적 이유가 중심이지만, 전 세계에 약 250여개의 공자학원을 설립하면서 대대적으로 공자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공자의 가계를 때려 부수자(打倒孔家店)”던 시대와 문화대혁명 시기의 광기어린 공자비판과는 사뭇 다르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한때 신유학 연구와 생활화의 중심 국가였던 현대 한국에서 신유학이 유효한 이유는 많다. 현대 한국인에게 너무도 부족한 염치?도덕성?책임감?시민의식의 회복에 신유학의 인간관과 수양론은 충분히 그 의미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초래된 소외가 심화된 현대인에게 자아의 주체성 확립에 신유학의 철학적 성찰은 충분히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유효과도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원나라 초 리학의 명신(名臣) 학경(?經)은 “중국의 도를 행하면 중국의 주인이 된다.”고 한 말은 많은 의미를 시사한다. 즉 ‘누구든 성인의 도를 행하면 성인이 될 수 있으며, 도의 주인이 따로 없다’는 말이다. 구시대의 유물로만 치부하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우리의 정신적 정체성을 대변할 가치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를 스스로 자문하고 학문적 양심으로 편견 없이 생각한다면 조금은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문장이 부정확하거나 글의 의미가 원활하지 못한 곳을 할 때마다 새삼 번역의 어려움을 느꼈으며, 아울러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새롭게 문장을 바로잡고 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와중에 2003년 7월 3일 21시 33분에 서원화 선생님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2004년 7월 1주기를 맞이하여 서원화 선생 서거 1주년 기념문집인 『심향집(心香集)』을 발간하였다. 역자는 이 위원회의 요청으로 서원화 선생에 대한 추모문을 기고하였다. 그 일부를 옮겨 본다.

“세상에는 학문적 양심과 순수성을 버리고 명예와 권력을 탐내고, 자신의 이익에는 민첩한 학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본 선생님의 모습은 순수한 학자의 자세를 조금도 버리지 않고 의연하게 지켜온 분입니다. 선생님은 학문적 훈향이 한국?중국·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퍼져 있는 참으로 양명사해(揚名四海)의 스승이었기에 선생님의 서거는 한국의 학계에도 적지 않은 아쉬움 남겼습니다.
선생님은 비록 59세라는 짧은 세월을 사셨지만, 역사는 반드시 선생님의 업적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선생님의 서거가 슬프기는 하지만, 선생님의 진지한 학문정신을 간직하며 더욱 열심히 학문연구에 열중할 것을 다짐합니다.
서원화 선생님의 영전에 다시 마음의 향화(香火)를 올리며, 부디 내세에서도 영원한 복락을 누리시길 빕니다.”

도에 이르는 길은 어렵지 않으나(至道不難)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음(不狂不及)을 새삼 실감하며, 동과서 출판사 사장님, 그동안 많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들과 작은 형, 어머니, 늘 한편이 되어 준 아내 이희영에게 감사드립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5251019
발행(출시)일자 2011년 03월 25일
쪽수 616쪽
크기
153 * 224 * 35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洛學源流/徐遠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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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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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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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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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의 신유학
| 양장본 Hardcover
한달 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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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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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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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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