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48을 위한 멘사 추리 퍼즐 3

대한민국 2%를 위한 두뇌유희 퍼즐

폴 슬론 , 데스 맥헤일 저자(글) · 권태은 번역 · 조형석 그림/만화 · 멘사코리아 감수

보누스 · 2019년 02월 20일

책 소개

추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선입견과 정형화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사고도 발휘해야 한다. 생각에도 일종의 훈련이 필요하며 굳어버린 두뇌에는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이 책에 담긴 추리 문제들이 논리적인 사고력은 물론, 문제해결력과 탐구력을 기르는 데 도움될 것이다. 흥미로운 추리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상상력과 추리력을 총동원해 두뇌 추리 게임에 도전해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폴 슬론

영국 케임브리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후 혁신 컨설팅 기업 데스티네이션 이노베이션(Destination Innovation)을 설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롤라, 3M, 휴렛패커드 등 세계 초일류 기업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리더십 등에 대해 강의하며 기업 혁신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이노베이션 매뉴얼(The Innovation Manual)》《이노베이티브 리더(The Innovative Leader)》 등의 경영혁신서 이외에도, 창의적 발상을 훈련하는 추리 퍼즐 책을 20여 권 펴냈다. 그의 추리 퍼즐은 전 세계에서 2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닌텐도DS 버전으로도 출시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자(글) 데스 맥헤일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아일랜드 국립 코크 대학 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 대수’를 고안한 영국의 수학자이자 논리학자 조지 불의 전기 《조지 불-그의 삶과 업적(George Boole-His Life and Work)》에서부터 존 포드 감독의 컬트 영화 <조용한 사나이>에 관한 책 《조용한 사나이 완벽 가이드북(The Complete Guide to The Quiet Man)》, 아일랜드 유머 모음집 《아이리시 위트(Irish Wit)》, 폴 슬론과 함께 펴낸 다수의 추리 퍼즐에 이르기까지 강단의 학문과 대중문화, 오락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번역 권태은

홍익대학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영문학과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멘사코리아 회원이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수학 및 인문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멘사 공부법》《번역학 이론》《여성 수학자들》 등이 있다.

그림/만화 조형석

《동물원에서 사라진 철학자》《수학 서핑》《배우기 쉬운 한국어》《말하기 쉬운 한국어》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진보 정치〉〈이슈아이〉 등에 시사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감수 멘사코리아

국내의 국제멘사 회원들이 멘사 코리아의 시작을 함께 논의하고 국제멘사와의 협의를 거쳐 1998년에 문을 열었다. 독자적으로 멘사 테스트를 진행하는 멘사 코리아는 약 2,500명의 회원들에게 여러 강의나 토론, 모임을 제공하고 국제멘사 회원들과도 많은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 상상력과 추리력을 총동원하라
  문제
  해답

출판사 서평

★ 시리즈 30만부 돌파★

IQ 148을 위한 추리의 원전을 만나라
궁극의 두뇌 추리 게임!

코난 도일이 창조한 세기의 명탐정 셜록 홈즈는 옷차림과 말투, 사소한 행동만으로도 상대방의 직업과 사는 곳까지 알아맞힌다. 추리 마니아를 설레게 하는 21세기의 셜록 홈즈들도 만만치 않다. 이를테면 의 그리섬 반장, <라이프 온 마스>의 샘 타일러 반장은 철저하게 논리적인 과학 수사를 펼친다. 이들의 날카롭고 빈틈없는 추리력을 선망해왔다면, 이 책으로 당신의 갈고닦은 추리력을 시험해보자.
이 책에 실린 추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선입견과 정형화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사고도 발휘해야 한다. 생각에도 일종의 훈련이 필요하며 굳어버린 두뇌에는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추리 문제는 논리적인 사고력은 물론, 문제해결력과 탐구력을 기르는 데 도움될 것이다. 끝없는 생각의 모험, 흥미로운 추리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상상력과 추리력을 총동원해 두뇌 추리 게임에 도전해보자.

논리적 사고와 예리한 통찰력을 키우며
내 안의 추리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누구나 알고 있는 해결 방법을 답습하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퍼즐의 재미는 스스로 생각하며 답을 찾아내는 데 있다. 답을 유추하는 데 필요한 논리적 사고와 예리한 통찰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문제 속 작은 단서들의 숨은 연결고리를 찾아내야 한다. 또한 간단해보이는 사건이라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재구성하다 보면 문제를 해결할 단서가 보인다. 내 안의 추리력을 깨우고, 생각의 폭을 넓혀라! 이 책이 그 과정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패커드 등 세계적 기업에서 혁신 해결사로 활동하는 폴 슬론과 수학자 데스 맥헤일이 펴낸 책이다. 출간되자마자 게임기 회사 닌텐도에서 ‘슬론과 맥헤일의 수수께끼 이야기’라는 이름의 추리 게임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저자들은 함께 20여 권 이상의 추리 퍼즐을 펴냈으며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퍼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64943649
발행(출시)일자	2019년 02월 20일
쪽수	212쪽
크기	128 * 189 * 18 mm / 26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원서(번역서)명/저자명	Outstanding Lateral Thinking Puzzles/Sloane, Paul

Klover 리뷰 (7)

[ht*****]

총 160개의 간단한 추리 상황을 제시하고 어떤 숨은 사실 때문인지 맞춰보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도전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느낀바로는 제목처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정답이 나와있긴 하지만 추리 문제의 답은 책에 나온 것만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기발한 생각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이 책을 읽고나서 머리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중에 서점 한쪽 코너에 있는 퍼즐 책들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그중에서도 이번 멘사 퍼즐 시리즈를 통해서 다양한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추리는 아무래도 결과적인 현상을 보고 단서들을 조합해서 숨겨진 사실을 밝혀내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이나 업무에도 도움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물들이 갖고 있는 특징을 잘 관찰하는 것도 문제 해결에 필요했습니다. 추리를 잘하려면 평소에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머리속으로 상황을 떠올리고 상상속에서 시나리오를 생각하게 되어, 이런 쪽으로 두뇌를 발달시키게 되면 어려운일을 헤쳐나갈 경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또는 특히 학교에서 쉬는동안 이 책을 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h******]

저는 결코 멘사회원도 아니고 아이큐도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멘사회원은 머리가 엄청나게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고 저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외국추리소설 (장애인인 아이가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는 이야기)을상당히 재미있게 읽으면서 나도 추리에 대해 어느 정도 흥미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친 김에이번에 출간된 멘사회원 관련 도서가 나왔다고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퍼즐이 아니라 머리를 쓰는퀴즈에 가까웠고 풀다보니 어떤 공식을 이용해서 푸는 게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상식, 그러니까 정말말 그대로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고민하다가 해설을 보기도 했는데, 정답지를보면서 이 도서를 만든 사람들은 정말정말 머리가 좋겠구나, 아니 ‘발상이새롭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 이런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거의 없어, 문제옆에 표시되어있는 난이도(별표) 중 가장 낮거나 그 윗 단계만우선적으로 풀어보고 모두 이해를 한 후에 그 윗 등급을 풀어보니 그나마 문제도 풀리고 머리를 쓰는 방식도 어느 정도 최적화되었던 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를 풀면서 단순히 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정답이 있었고, 그 정답을 찾은 후에도 여러 가지 사색을 하면서 정말 저의 지식이 온전히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자기계발을 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따금씩 이런퀴즈를 풀어보면서 머리를 식히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처럼 초보자 같은 경우는여러 시리즈 중 난이도가 낮은 문제부터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읽어보니 와이프나 친구랑같이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kh*******]

아이큐 148은 아니지만 저희 가족 멘사추리퍼즐 진짜 재미있어합니다.
일단 손바닥만한 사이즈에 휴대하기 좋아서 가방에 늘 가지고 다니기 편하구요.
문제가 길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팍팍들어요. ^^
다양한 상식들도 많이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많아서
추리력은 물론 기본 상식들도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
€
책 우측 상단에보시면 별을 통해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처음 만나보시는 분들이라면 또는 아이들과 함께 풀어본다면 쉬운문제부터 풀어보면서
뇌를 말랑말랑하게 이완 시켜주신후 난이도를 높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알고 있는 사실들을 열심히 끼워맞춰 답을 맞추는 추리!!
제시된 단서들을 열심히 끼워맞춰보면서 문제의 답을 찾아내면서
저희 꼬마들도 어찌나 집중하게하는지~
은근 재미있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아이들이 맞춰내는걸 보면
그동안 멘사퍼즐이 엄청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
€
정형화된 틀깨고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훈련 !
요즘 아이들의 교육에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훈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하게 되고
우리 두뇌도 활발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
€
멘사추리퍼즐3 에서는 총 160개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어요.
문제 하나하나 풀면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구요.
온가족이 또는 친구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두뇌트레이닝 할 수 있는
멘사추리퍼즐 시리즈~~ 정말 강추드려요^^

[su********]

 

 
처음으로 접해보면 추리소설이 아닌 말그대로 추리를 할수 있는 도서!!!
"IQ 148을 위한 멘사" 라니..ㅠㅠ 어마무시~~ 괜히 책을 펴기전부터 겁부터나고 내가 볼수있는걸까? 라는 떨림도 함께 오는듯하다.
영국, 미국 베스트셀러였다는 멘사추리퍼즐 도서~~

처음으로 접해보면 추리퍼즐도서인만큼 기대도되고 설레이기도하면서 걱정도되는듯 하다.



 
책의 뒷면을 보게되면 이 책에 대한 이야기와 간략한 문제하나가 나온다~~~
예시문제로 풀수있는데... 과연 답은?? 무엇일까요!!
이 책을 통해서 정말 책에 기재되어있듯이 '내안에 잠든 천재성을 깨우고싶다...ㅋㅋ' 라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본다.



 
이 책에도 차례는 표시되어있는데 추리퍼즐책답게 문제와 답~~ ^^ 이렇게 두종류 의 차례가 있다.ㅋㅋ
괜히 웃기기도하고 뭔가 수능생이된듯한 느낌도 주는 차례였던것 같아요!!!
€



 
위에 보시면 별로 난이도가 표기되어있어요.
처음에는 ★ 한개로 ㅅㅣ작~~
처음 고장난 라디오라는 추리문제에서는 얼추 비슷하게 문제를 풀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두번째 남편의 추리 실력에서는 완전 엇나간 답을 생각했더라고요 ^^
정말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방향으로 잡아나가느냐에 따라서 답이 맞고, 다르고한것 같아요!! ^^

여러분도 한번 추리해보세요 ^^ 답은 ↓↓↓↓



 

 

 
처음에 저는 별하나의 난이도가 제일 낮은 문제부터 풀었지만 보시는바와 같이 별2개, 3개, 4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문제들도 많더라고요.

 매일같이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하루하루속에 나의 희망과 나의 즐거움을 찾는데 가장 좋은방법은 도서인것 같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그러한 시간에 도서로 힐링도하고 즐거움을 찾을수 있다는점!!
이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 될수 있을것 같다.

저는 출퇴근시간에 이 도서를 보면서 생각하고 추리하고 하다보니 뇌가 깨어나서 그런지 업무도 잘되고... 점심을 먹고난 후 식곤증이 올때도 읽으니 좋더라고요 ^^
나의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퇴근하고 가면 집에서 신랑과 함께 내기추리게임도 하고있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명탐정코난같은 만화를 좋아해서 더더욱 흥미를 느끼고 좋아했을지도 몰라요~~ ^^

[yh****]

 

 




 


 


멘사 추리 퍼즐 3





 


우리는 왜 몸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단련시키면서 왜 두뇌는 단련시키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평생 인간은 두뇌를 사용해도 채 5%도 쓰지 못한채 죽는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물리학에 많은 영향을 주고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긴 아이슈타인조차도 뇌를 15%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모두 충분히 천재성에 대한 잠재력이 있으며 두뇌를 사용하면 할수록 뇌의 다양한 부분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뇌의 발달은 어느 정도의 성장기를 넘기면 성장이 거의 멈춘다고 하지만 두뇌는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두뇌 계발은 끝이 없다. 두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우리의 뇌를 단련시킬 수 있기때문에 성장기를 넘겨도 얼마든지 본인의 노력하에 잠재된 천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기에 우리는 우리 안의 잠든 천재성을 발현시키고 싶다면 우리의 두뇌를 단련시키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면 두뇌를 어떻게 단련시키면 될까? 나는 그에 대한 답으로 다양한 두뇌 퍼즐들을 풀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권위 있는 멘사의 문제들을 풀어보면 더 좋을 것이다. 은 영국의 핵심 멤버들이 만든 멘사의 원전으로 똑똑한 사람들만 모인다는 멘사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답에 대한 일차원적인 접근이 아닌 답을 향한 다양한 사고를 시도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추리 퍼즐말고도 탐구력 퍼즐, 논리 퍼즐, 수학 퍼즐, 시각 퍼즐, 창의력 퍼즐 등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추리 퍼즐은 주어진 것들 속에서 단순히 알 수 있는 것을 넘어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알고 있는 것들을 단서로 하여 단서들 사이의 연관성을 통해 해답을 찾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풀면서 단순히 알고 있는 사실 속에서 숨겨진 새로운 사실을 찾아내어 답을 찾게 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는데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 '추리력'뿐만아니라 사실들의 연관성을 통해 답을 도출해내는 논리력도 함께 높일 수 있었다.





평소 추리 소설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추리퍼즐은 중간중간 어려워 해답을 볼까하는 유혹도 있었지만 그래도 유혹을 참고 풀게 만드는 짜릿한 성취감이 있었다. 내가 풀었던 추리퍼즐은 3권이었는데 총 160문항이 들어있었고 사이즈도 미니북 시리즈라 잠깐 시간이 남을 때 할일 없이 멍때리게 될 때 중간중간 휴대하며 다닐 수 있는 사이즈라 활용성이 좋았다. 그리고 각 문제별로 난이도도 함께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에 맞춰서 쉬운 문제 먼저 풀어볼 수도 있어서 자신의 난이도에 ˧춰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멘사 코리아 전 회장 지형범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육체를 단련하면서도 두뇌를 단련할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다. 퍼즐은 겉으로 별 상관없이 보이는 것들의 연관성과 감추어진 의미를 찾아내는 지적인 보물찾기 놀이이다. 멘사 퍼즐은 답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를 시도하게 함으로써 두뇌의 힘을 길러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우리는 이처럼 다양한 문제들에 다양한 사고의 방법들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두뇌를 계발할 수 있고 단련시킬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뇌를 단련시키기 위해 조금의 노력을 갖고 생각할 때 우리 안에 잠든 천재성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fi******]

상상력과 추리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라.




정답은 없다. 상상할 수 있는 시간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훈련한다.




몸은 운동으로 머리는 멘사추리퍼즐로 단련한다.




€




멘사추리퍼즐은 시리즈다. 연속해서 읽을 필요없는 어느 번호를 선택하든 맘대로.




그래서 선택한 멘사추리퍼즐 3

 
160가지의 문제가 있고,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그 틀안에서 다양하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답은 본인이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흘러갔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그 시간이 중요하다.




위에도 적었지만, 문제의 정답은 없다. 물로 책에는 해답부분이 있지만, 그것을 벗어난다고 해도 오답은 아닐것이다.




해답에 가까울수록 통쾌함은 물론 있겠지만 거기까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멘사추리퍼즐의 의미는 정확한 정답이 아니라 다양하고 폭넓은 생각의 훈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래쪽의 쪽 번호 옆에는 □ 해결, 미해결 표시 공간


 

페이지 위쪽에 문제의 난이도가 ★표 1~4개로 표시되어 있다. ★


 
생각했던 답이 너무 달라서 황당할 수도 있고, 좀 어이없을 수도 있으며, 정말 기발해서 놀라울때도 있다.




문제도 실제일어났던 사건도 있고 상상의 문제도 있어서 문제를 읽는것만으로 재미가 있었다.




책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난이도별로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 좋을 것 같았다.




€




머리가 복잡하고, 고민거리 많을때 잠깐 내려놓고 남의 이야기속에서 다양한 길이 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 그것이




멘사추리퍼즐이 줄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




문제는 단막극처럼 재미있고, 답은 상상이상의 것이니 독자들이 시리즈를 찾게 되는게 당연할 것이다.


 

[aq******]

책 시리즈 중 세 번째 책부터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소설처럼 내용이 이어지는 경우라면 1권부터 차례대로 보겠지만,
시리즈라면 골라 봐도 괜찮아요.

은 2권과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저자가 같거든요.
폴 슬론과 데스 맥헤일.
두 사람은 함께 다수의 추리 퍼즐 책을 써왔다고 하네요.
2권에 이어 3권까지 보게 되니까, 뭔가 친밀하게 느껴지는 나만의 착각이랄까 ㅎㅎㅎ
어떻게 이토록 기발한 추리 문제들을 만들었는지 신기해요.
2권을 풀 때는 의욕적으로 푸느라고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3권까지 나온 걸 보니 추리 퍼즐 창작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중요한 건 문제를 만든 사람이나 푸는 사람 모두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 사고가 발휘된다는 거예요.

이 책에는 모두 160개의 추리 문제가 들어 있어요.
각각의 문제마다 난이도가 별표 1~4개로 표시되어 있어요. 별표가 많을수록 어려운 문제예요.
책 맨뒤에 해답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실린 내용 외에도 다양한 답이 있을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추리 퍼즐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나의 정답을 맞추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어요.
이때 필요한 건 상상력과 추리력이죠.

저자가 추천하는 방식은 친구나 가족,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푸는 거예요.
한 명을 진행자로 정해서 그 사람만 정답을 볼 수 있게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진행자에게 질문을 던져서 얻은 답변을 토대로 정답을 찾을 수 있어요.
이미 각 문제마다 단서가 여러 개 달려 있기 때문에, 진행자가 원하는 대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어요.
일단 추리 퍼즐 문제를 보면 왜 여럿이 즐기라고 했는지 이해할 거예요.
스토리텔링, 이야기의 힘이랄까. 추리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욱 재미있어요.

책에 나온 문제 중 난이도 별4개짜리를 소개합니다.

문제 009   포옹하는 법   ★★★★

오늘은 소년의 첫 데이트가 있는 날이다. 이 미국 소년은 한 번도 여자친구와 포용을 해본 적이 없는 터라 몹시 긴장이 됐다.
포옹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었던 소년은 동네 도서관에 가서 《포옹하는 법》(How to Hug)이라는 책을 빌렸다.
그러나 집에 와서 책을 펼친 순간, 소년은 엄청나게 실망하고 말았다.
책에 쓸만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ㅣ 단서 ㅣ
1. 소년이 빌린 책은 포옹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었다.
2. 책표지가 바뀌었거나 잘못 인쇄되지 않았다.
3. 소년이 빌린 책은 영어로 씌어진 책이다.
4. 소년은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고 글도 읽을 수 있다.
5. 책표지에 적힌 제목은 그 내용에 맞는 적절한 제목이었다.
6. 누구라도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어떤 종류의 책인지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