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상세 이미지](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067/i9788964231067.jpg)
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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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생존 전략 프로젝트, 판타스틱 어른백서
‘네이버 붐 요즘 제일 뜨는 게 뭐야?’에 있는 “생활의 게임!”
두뇌건강, 어른의 상식, 엄마의 상식 등 생활과 관련된 소재들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네이버 붐 ‘생활의 게임’을 이제 책으로 만날 수 있다.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생존 전략 프로젝트, 판타스틱 어른백서!
상식, 재테크, 연애, 비즈니스 영역 4가지 영역별 전문가들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만나보자.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공부하듯이,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도 공부가 필요하다. 내 진심을 알아줄 때까지, 그저 우직하게 바라보다가 연애에 성공했다는 얘기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과 함께 떠나갔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연애에도 예외 없이 배움과 스킬이 필요하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재테크 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의 홍수 속에 휩쓸리지만 우리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경제체력을 알고 그에 맞는 미래상을 갖는 것이다. 퀴즈를 통해 수익보다 중요한, 알게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잡고, 나에게 맞는 저축?투자 수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준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상식 편!
‘모르는 게 약이다’는 말은 정말 뭘 모르는 사람들이 읊어대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상식’이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리분별을 말한다. 하지만 ‘상식 있는 사람’이란 얘기를 듣기는 그리 녹록찮은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조건, 뭐든지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생활의 소소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흥미를 가지고 즐긴다면 당신은 상식의 달인이 될 것이다. 반드시 기억하라. 모르는 건 ‘약’이 아니라 ‘병’이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비즈니스 편!
비즈니스에서 인간관계 능력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센스 있게 행동하는 매너이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익힌 비즈니스 매너는 당신을 더욱 매력적인 사람,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묘한 끌림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지금 혹시 싱글이라면, 싱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당신에게 시급한 책은 ‘연애 편’이다.
10분 더 공부하면 배우자의 직업이 바뀐다!
누구라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고등학교 교실의 유명한 급훈이다.
물론 이 말은 10분이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고 더 좋은 직장을 갖게 되면 배우자 역시 그에 걸맞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누가 알았으랴.
여기서의 공부가 연애 공부에도 해당된다는 것을….
순진한 청춘남녀의 대부분은 연애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하며 그런 연애 스킬을 익히고 섭렵하는 것은 소위 연애의 프로들, 바람둥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외면한다.
그들은 순수하고 우직한 사랑만이 끝내 상대방의 심장에 들어갈 수 있는, 멀리 돌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스스로를 애써 위로하지만 부인한들 어쩌랴.
당신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했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했던 것처럼 좋은 애인,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도 연애 공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 1호 연애강사 이명길이 제시하는 300여 가지의 당신이 마주할 수 있는 연애상황과 꼼꼼하게 짚어주는 연애기술을 하루 10분의 투자로 습득한다면 당신에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토대로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그, 또는 그녀와 오랫동안 행복할 것이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연애의 기술 그리고 연애심리!
과연 국내 1호 연애강사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유용한 기술을 전해줄까? 뻔한 질문, 뻔한 대답이 늘어져있을 게 뻔하다고? 1부터 5까지의 난이도가 있다.
가볍게 <난이도 1>에 도전해보자.
문제) 수학에서 9-1 = 8이다. 그럼 연애에서 9-1 = ?
(1) 0 (2) 8 (3) 9 (4) 193874
전문가 의견 : (1번)
수학에서 9-1=8이 되지만 연애에서 9-1=0이 된다. 애인 사이는 아무리 잘하다가도 한번 실수를 하면 바로 남남이 되는 불완전한 관계다. 당장 죽고 못 사는 사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내가 그동안 잘했으니 한 번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9번 아니라 999번 잘해도 1번 실수로 남남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연애다.
너무 쉽거나 너무 말장난 같은가? 그러면 이번에는 고도의 심리전이 개입한 문제로 넘어가보자.
문제) 좋아하는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에 가장 좋은 요일은 언제일까?
(1) 목요일 (2) 수요일 (3) 화요일 (4) 월요일
전문가 의견 : (1번)
데이트를 하는 날이 아니라 ‘신청’을 하는 날임을 기억해라. 일반적으로 ‘월 화 수’ 요일은 직장인들에게 가만있어도 바쁘고 부담스러운 날이다. 따라서 데이트 혹은 데이트 신청은 가급적 부담이 덜한 ‘목 금 토’요일이 승낙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단 남자가 여자에게 할 경우 당일 약속은 승낙 확률이 조금 떨어지거나 선약이 있을 확률이 있으므로 목요일 정도가 데이트 신청을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문제에 정확히 떨어지는 정답은 없다. 어디까지나 전문가 의견이지만 연애에 서툰 당신에게는 모든 모범생들이 위주로 공부한다는 교과서, ‘연애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당신이 사랑했던 그들이 왜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을 떠나갔는지, 당신이 진리라고 믿어왔던 연애의 방법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인기 개그 코너에 현혹되어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며 솔로를 합리화하는 당신에게 이 한 권의 책이 밝은 사랑의 빛으로 인도하길…. 건투를 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4231067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2월 25일 |
쪽수 | 248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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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애를할때도 법칙이있고, 똑똑해야하는 시대인것같다.
벌써 결혼한지7년차,우리의 연애시절은 어떠했던가? 이책을 읽으면서 과거로 여행을 떠나본다.
우리의 연애시절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지금은 연애하는 기술과 지혜와 밀고 당기기가 교본으로 되어있어서 알차기도하고, 상막하기도하지만,
사람과사람이 만나는것부터가 모험의시작이요, 인연의 시작인것같다.
언젠가 어떤책에서 그런내용을 보았다. 결혼에 있어서 종교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책을 읽으면서 서로서로를 알아가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야에 따라서 연애에 성공해 결혼에가지 갈수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에 충실하면서도 당당하게 표현하는걸 보면 약간은 부렵기까지하다.
내가 연애할때보았더라면 좀더 로맨틱한 연애를 하지 않았을가, 생각해본다.
우리의 연애는 늘 남자가 모든걸 주도하고 계획하고,경제적인것까지 해결했었다. 요즘은 그렇치 않은것같다.
여자들이 경제활동을하면서 생각의 차이가 달라져서 일까?
남자들에게 맞기고 따라가기보단 먼저 용기내기도하고 경제적인면에서도 쿨한것같다. 나로써는 부럽다.
경제할동는 했었지만, 주부가 되보니 돈문제면에서는 늘 권리가 작아지는것이........
아쉽고 당당해 지지못하는것이 슬프다.
요즘의 여자들의 경제할동하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나도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았다면.....
아니 경제적으로는 활동을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책을보면서 아쉽고 부럽기만하지 않을테ㅔㄴ데......
그렇다고 결혼한걸 후회하는건 아님을....
연애에 있어서도 무안한 노력과 세심함이필요하다.
테이트 신청할때 어떠해야하는지, 좋은사람을 만나기위해서 얼마나 노력을해야하는지,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물건하나를 사더라도 요리조리 살펴보고 비교해본다. 친구를 사귈대도 그 친구가 어떤친구인가?직장을 선택할때도, 하는일 윌급은, 복리후생은, 교통편은어떤지,하는일이 나의 적성엔 맞는지등, 일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기위한일인데,어떻게 싶게 결정할수 있겠는가
잘못선택하면 서로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면서 살아갈지 모르는일이다.
잘만나고 선택했다라도 후회를 반복하며 살고 있지않은가?
이책을 읽는 분들은 이책에서 많은 도움을받기바란다.
보다나은 선택을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기를 바래본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
요즈음 나른한 봄과 함께 권태로움과 우울증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차에 [판타스틱 어른백서 - 연애편]에 눈길이 쏠렸다
벌써 큰아이가 연애할 나이가 되었으며
나역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보고 일찍 결혼을 했기 때문이였을까?
솔깃한 마음에 읽게된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지금 내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잘 하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얼른 읽고 지방에 있는 큰아이에게 보내줘야지~ 하면서
다소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은
★의 갯수로 난이도를 표시하며 30여개씩의 문제를 내고 있다.
문제는 사지선답형의 형식을 취하고 있고,
그 뒤에 경험담의 예를 들어주면서 해설을 해 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읽은 책과는 전혀 다른 독특함이 있다.
내가 풀어본 문제의 답과 해설의 답과는
비교적 많이 차이가 났다. 의외의 답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꼭 해설과 함께 전문가의 의견의 답이 정답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사람들의 견해 차이는 있을테니까...그렇지만, 전문가의 답이라는 점에
나와 틀린 답들을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
그것을 뒤돌아 읽어 보면서
이것이 세대 차이에서 온 것인가? 아니면
내가 그동안의 사회 경험이나 연애 경험의 부족함 때문에 정답에서
많이 어긋난 것인가? 라는 의문을 자아냈다.
다소 당황스런 마음으로 되돌아 가 틀린문제를 다시 한번 읽고
또, 해설을 읽고 그러면서 얼굴에 묘한 웃음기가 번지고 있음을 본다.
결혼전으로 돌아가서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디고
남자를 알아가며 연애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이 책을 바탕으로 쿨하고 멋진 연애를 할 수 있을것 같다.
역시 처음 생각 했던 것처럼 이 책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남녀들의 연애전략 프로젝트로 활용하면 딱이겠다.
이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은 시작이 만화로 되고 있다.
만화로 시작된 이야기는
연애 경험이 없고, 사회 경험이 없는 여자가
남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농락 당하는 단면,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을 기만하는 단면,
남자들의 과시욕등 현대 사회의 단면들을 암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사회상을 함축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
묘한 흐름이 암시적으로 전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만화에서 주는 감정은 매우
허허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이에 상관없이
[판타스틱 어른백서 - 연애편]을 통해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습득하여
멋있는 연애를 해 보기를 솔로인 모든이에게 넌즈시 말해주고 싶다.
최근 보름정도 기간이 내 생애전체를 통틀어 연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양한 측면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사실... 여자이지만 여자들이 남성앞에서 보이는 행동이나 심리적인 표현들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역.시.나... 이 책을 읽으면서도 꽤 여러 내용에서 난 오답을 고르고 있었다.
단순하지만 꽤 의미있는 만화페이지 후에 20~30여개의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상황설정에 대해 판단하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가 주어진다.
정답(?)은 바로 주어지지 않고 문제가 끝나는 뒷페이지에 노란색 종이에 답과 설명이 첨부되어 있다.
과연 내가 답을 맞추었나 궁금하긴 하지만 한문제 보고 답보고 하기는 조금 재미없다 생각되어 3~5문제를 푼후에 답을 비교해 갔다.
많은 문제들이 내 생각과 같기도 했지만 틀린 문제들의 많은 부분이 남성의 입장에서의 답이기보다 나와 같은 여성의 편에서 봐야하는 문제들이었다.
같은 여성의 입장인데 참 다르게 느끼네 하면서 고개를 갸웃 거리게 된다 ... 물론 모든 사람들이 획일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나는 어느부분에 있어서는 대다수의 여성들이 갖는 사고와 조금 다를때가 많은편이라 이번 연애편 문제들에서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세심하게 생각하게 하는 문제들도 많아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이, 반응에 대해 새삼 새롭게 느끼고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
그러나 문제들 중에는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전제 사항이 없이 문제가 주어져서 답을 정하기 곤란한것들도 여럿 있었다.
설명을 통해 왜 답으로 제시된 것이 맞는가를 보고나서는 이해도 되고 긍정도 되지만 그저 단순한 문제에서는 그 상황을 알수 없어 정확하게 판단하고 답을 골라낼수 없었다.
실제의 커플들을 통해 다루었던 내용을 가지고 문제와 답을 이끌어낸 경우들도 많았는데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 자리에서의 서로에 대한 호감이나 감정에 따른 변수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고려되지 않은 문제와 답은 솔직히 인정하기 어려웠다.
처음 선본자리에서 남자의 얼굴에 묻은 밥풀을 직접 떼어준다던지 지방에서 올라와 선을 본 남성과 헤어지면서 서울의 여성이 돈을 좀 쓴다는 내용, 팬션에 놀러가서 옆방에 온 여성들에게 배고프다고 하면서 접근한다는 등의 내용은 상황에 대한 보충이나 답문에 대한 좀더 상세한 상황이 있어야 한다.
많은 내용들이 흥미있고 참 다양한 상황설정을 해 놓아서 이런상황에서는??? 하고 답을 골라내면서도 스스로 참 답이 궁금할만한 문제들도 있었다.
하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문제들이라니 남.녀의 다양한 분야의 상황에 대해 대처하고 반응하는 내용들이 골고루 다루어져 이런 상황도 있을수 있겠구나 하고 호기심이 발동된다.
뭐... 연애라는 것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마음 가는 대로 서로에게 배려하면서 좋은 마음 이어가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정말 여러면에서 머리도 잘 쓰고(?) 센스도 있고 살짝 마음도 숨기고, 거짓말도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꿰뚫는 독심술도 가지면서 해야하는구나 싶다^^
정말 연애하기 쉬운게 아니다 싶다.
특히 서로 다른 성이 만나 다르게 반응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때로는 밀고 당기면서 화합해야하는 것이 연애고 이어지는 결혼이겠구나 싶어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남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크게 틀리지 않았고 예상했던 대로 꽤 맞았지만 여성들의 내용에서는 새롭게 느낀 부분들이 많아 ^^ 재미도 있고 여성에 대해 배운부분들이 참 많아서 흥미로웠다.
그러나 꽤 많은 내용들이 지은이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채워지지 않았나 싶어 살짝 공감대가 떨어지는 내용들이 좀 있었다.
하긴... 인생에, 연애에 100% 정답은 없으니까...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연애 이야기가 있기에 세상은 참 다양한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의 모습들이 있는것 같다... 그래서 참 재미있다.
판타스틱한 연애 지상주의를 꿈꾸며...
첫 페이지 저자의 글부터 웃음이 나오는 책이었다.
자신을 연애지상주의자라 지칭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의식주만큼이나 사랑이라 말하는 저자...
잘생긴 두 남자의 글과 그림에 책을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 것은 단지 내가 아줌마여서일까... ㅋㅋ
이 책은 일단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만화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아무때나 어느 페이지나 펼쳐서 볼 수 있는 연애에 대한 4지 선다형의 객관식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물론 그 문제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정답과 함께 담겨져 있다.
조금은 황당하기도 하고...
과연 이게 중요할까 싶은 문제들도 있었지만...
전문가의 정답과 설명을 읽다보면...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수학에서 9-1=8이 되지만 연애에서 9-1=0이 된다는 질문이다.
애인 사이는 아무리 잘하다가도 한번 실수ㅡㄹ 하면 바로 남남이 되는 불완전한 관계다.
당장 죽고 못하는 사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내가 그 동안 잘했으니 한번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9번 아니라 999번 잘해도 1번 실수로 남남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연애다.
아~~~
이래서 비켜간 우리 인생에서의 사랑이 어디 한두번이겠는가...
이 말은 가히 연애뿐 아니라 결혼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결혼 생활에서도 늘 참고...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고... 양보하고...
그러다가도 한쪽에서 신뢰를 깨고 큰 잘못을 단 한번이라도 한다면 무너지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물론 아이가 있는 경우는 제외해야겠지만... 제외해야할 거 같다. ㅋㅋ
연애 지상주의자는 절대 아닌 나이기에...
그리고 물론 이제는 연애를 남편 이외의 남자와는 할 수도 없는 나이기에...
이 책에 나와 있는대로 하기엔 일단 골치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나이기에...
그냥 재미위주로 읽고 말았지만... 그리고 물론 조금의 쓸데없는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ㅋㅋ
이 책 안에 있는 수많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애 지침대로 하면 정말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것인지...
물론 이미 아줌마가 되어버린 난 확인할 수 없지만... 많은 솔로들이 한번쯤 실행해보면 어떨까싶다.
그럼 우리 모두 정말 연애지상국에 살게 될런지...ㅋㅋ
솔로인 친구들에게 전해줄만한 책인 거 같다...
판타스틱 어른 백서
연애란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만남일 것이다.
나도 지금의 배우자를 만남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결혼한지 5개월이 지나가지만 우리의 연애 기간은 3년이란 시간이 있었다.
연애, 그 말만 들어도 다시금 설레이는 마음은 무엇일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은 연애에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면 그 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애에 대한 두려움과 성숙하지 못한 연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연애의 실패를 가져오게 되고,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행위가 발생하게 된다. 그것은 참다운 사랑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함께 연애의 방법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고 할수 있다.
요즘 시대 또한 한번 즐거운 만남을 주도하고 있으며, 속박당하지 않으려는 젊은 층의 사람들의 특성도 아름다운 연애를 하지 못하는 주된 원인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연애의 방법과 서로를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가장 클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연애의 방법과 함께 서로를 알아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 이론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또한 문제를 통해서 나의 문제를 진단해 보며 해설을 통해서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만들었다.
문제들을 읽어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연애를 하고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해설을 통해서 바로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해설을 첨부한 이 책은 연애검사를 하고 나의 증상과 상황에 대해
상담자에게 상담을 받는 느낌을 받는 느낌이었다.
결혼을 한 나로써는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고, 이 책을 보면서 연애할때의 재미있는 추억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연애의 방법을 알고, 이성간에 서로 이해함으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하는 그날이 오길 바래본다.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는 나이도 아니고
남부럽지 않은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연애를 하게 되면 뜻하지 않는 일들로 서로 부딪히게 되거나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그렇기에 얼마전 케이블 티비에서 유행하였던 남녀 탐구생활을 보며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치며 공감의 외침을 질렀던 것도 사실이다.
어떤 일이든 배우고 경험하면 더 잘하게 되는 것인데 연애라는 것에 있어서는 아직은 초보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분이다.
이러한 나에게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한 비밀을 풀 수 있는 한줄기 빛과 같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연애에 대한 단상이 뭍어나는 재미난 카툰과 함께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보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애에 대한 카툰은 연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그 내용또한 코믹하여 보는 내내 다음편을 빨리 보고 싶다는 궁금증을 야기시켜주었고
연애에 대한 문제를 풀다보면 지금까지 잘못생각했던 연애에 대한 생각이나 노하우들을 바로잡고 깨우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주었다.
사실 이 책에 나와 있는 문제를 풀면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였는데 추천답에 대한 해설들을 찬찬히 읽어보다 보니
왜 이런답이 연애에 있어서의 정답이며, 상대방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준비가 연애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 자체도 너무 진지하거나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편하게 풀어보고 정답을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친구들끼리 또는 이성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정답을 맞혀가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에게나 100% 맞는 연애의 정답은 있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연애의 정답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분명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연애 기본지식은 충분히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렵지만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연애"라는 단어와 친숙하지 못해 솔로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라면
부담없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재미있는 카툰과 함께 제공되는 연애 퀴즈를 풀다보면 언젠가 달콤함 "연애"의 성공 법칙을 조금씩 깨우쳐 갈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생활의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어른백서가 책으로 나왔다. 어른들 사이의 연애편이라 직장인들과 같은 사회인들이 보면 좋을 연애백서이다. 만화부터 시작하는데 직장선배인 젊은 부장이 방자에게 향단을 소개해 주기로 하면서 회사 앞 카페에서 6시에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고 하여 그말만 믿고 향단이 카페문을 닫을 때까지 앉아있다가 속은 것을 알고 발끈하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다. 향단은 뒤의 어느 만화에서 또 당하는데 이번에는 어려운 사람들끼리 협조하라며 부장이 소개를 해준다. 한번 속지 두번 속냐 했지만 결국 또 속는 그녀가 불쌍하다. 소개팅에 나가니 낮에 회사에서 본 부장의 후배인 그 괜찮은 남자는 갑자기 어렵다며 대출을 부탁하는 황당한 시추에이션이...중간중간 챕터가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만화를 보는 재미에 푹 빠진다. 만화가 끝나면 바로 상식문제들이 나오는데 배꼽을 잡는 문제들부터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나오고 그런 넌센스적인 문제뿐 아니라 상식에 필요한 진지한 문제들까지 다양하게 나온 후에 그 문제에 대한 해법까지 나온다.
여자들과 사귀는 것이 자신있다고 큰소리치는 이부장도 당하는 날이 오는데.. 새로 들어온 스펙이 좋은 여직원.. 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를 잘하는 그녀에게 멋진 편지를 쓴다고 해서 방자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그녀는 과연 이부장의 편지에 녹아날 것인지.. 실제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다시 편지를 돌려보내는데.. 마침내 이부장의 영어편지를 본 방자의 한마디가 더 웃기다. "돌렸냐..번역기..." 하하하. 연애에 있어선 그 누구도 자신할 수 없는 일이다. 판타스틱 연애백서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고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이미 결혼을 한 사람도 나도 연애시절엔 이랬지..하면서 상식문제를 풀다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말이다.
문제를 풀다보면 헷갈리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개개인따라 다 다르게 다가올 문제들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문제 13. 다음 중 외모가 별로인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은? 1.사법고시 패스 2.뻔뻔한 자신감 3.효율적인 자존심 4.트인 사고 5.친절한 말투. - 당신은 알겠는가?
재미있는 문제들도 많다. 문제15.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우연히 옛 여자친구의 문자메시지를 벌견했다. '잘 지내지?' 라는 문자메시지였는데...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1.경찰에 신고한다. 2.남자친구를 소환해 따진다. 3.그 여자에게 전화해 따진다. 4.일단 조용히 넘어간다. 5.잘 지낸다고 대신 답문자를 보내준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두의 반응이 궁금한 이 책은 연인과 같이 풀어가며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문제들이 수도 없이 많이 나와서 너무 쉽게 끝나버리는 책이 아니고 다양해서 좋다. 가볍게 시간을 보내며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