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이명길 저자(글)
작은씨앗 · 2010년 02월 25일
8.0
10점 중 8점
(26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대표 이미지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사이즈 비교 148x210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1,520 12,800
적립/혜택
640P

기본적립

5% 적립 64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4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생존 전략 프로젝트, 판타스틱 어른백서
‘네이버 붐 요즘 제일 뜨는 게 뭐야?’에 있는 “생활의 게임!” 두뇌건강, 어른의 상식, 엄마의 상식 등 생활과 관련된 소재들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네이버 ‘생활의 게임’을 이제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공부하듯이,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도 공부가 필요하다. 내 진심을 알아줄 때까지, 그저 우직하게 바라보다가 연애에 성공했다는 얘기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과 함께 떠나갔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연애에도 예외 없이 배움과 스킬이 필요하다.

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저자(글) 이명길

저자 이명길(국내 1호 연애강사)은
▶ 저서
『사랑을 만드는 온도 37.2도』
『연애 feel살기』
『여우들이 궁금해하는 늑대들의 진실』

▶ 방송출연
KBS 황정민의 <FM 대행진>
<스펀지>
SBS <진실게임>
<김미화의 U>
MBC 박정아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박미선, 이윤철의 <톡톡톡 오후 2시>
Olive TV 변정수의 <올리브쇼> <늑대들의 본능토크> 등

삼성, SK, KT, GS, 신세계, 롯데, 넥슨 등 국내 200여 기업 및 대학에서 연애특강.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생존 전략 프로젝트, 판타스틱 어른백서

‘네이버 붐 요즘 제일 뜨는 게 뭐야?’에 있는 “생활의 게임!”

두뇌건강, 어른의 상식, 엄마의 상식 등 생활과 관련된 소재들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네이버 붐 ‘생활의 게임’을 이제 책으로 만날 수 있다.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생존 전략 프로젝트, 판타스틱 어른백서!
상식, 재테크, 연애, 비즈니스 영역 4가지 영역별 전문가들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만나보자.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 편!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공부하듯이,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도 공부가 필요하다. 내 진심을 알아줄 때까지, 그저 우직하게 바라보다가 연애에 성공했다는 얘기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과 함께 떠나갔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연애에도 예외 없이 배움과 스킬이 필요하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재테크 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의 홍수 속에 휩쓸리지만 우리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경제체력을 알고 그에 맞는 미래상을 갖는 것이다. 퀴즈를 통해 수익보다 중요한, 알게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잡고, 나에게 맞는 저축?투자 수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준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상식 편!
‘모르는 게 약이다’는 말은 정말 뭘 모르는 사람들이 읊어대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상식’이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리분별을 말한다. 하지만 ‘상식 있는 사람’이란 얘기를 듣기는 그리 녹록찮은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조건, 뭐든지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생활의 소소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흥미를 가지고 즐긴다면 당신은 상식의 달인이 될 것이다. 반드시 기억하라. 모르는 건 ‘약’이 아니라 ‘병’이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비즈니스 편!
비즈니스에서 인간관계 능력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센스 있게 행동하는 매너이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익힌 비즈니스 매너는 당신을 더욱 매력적인 사람,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묘한 끌림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지금 혹시 싱글이라면, 싱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당신에게 시급한 책은 ‘연애 편’이다.

10분 더 공부하면 배우자의 직업이 바뀐다!

누구라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고등학교 교실의 유명한 급훈이다.
물론 이 말은 10분이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고 더 좋은 직장을 갖게 되면 배우자 역시 그에 걸맞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누가 알았으랴.
여기서의 공부가 연애 공부에도 해당된다는 것을….
순진한 청춘남녀의 대부분은 연애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하며 그런 연애 스킬을 익히고 섭렵하는 것은 소위 연애의 프로들, 바람둥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외면한다.
그들은 순수하고 우직한 사랑만이 끝내 상대방의 심장에 들어갈 수 있는, 멀리 돌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스스로를 애써 위로하지만 부인한들 어쩌랴.
당신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했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했던 것처럼 좋은 애인,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도 연애 공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 1호 연애강사 이명길이 제시하는 300여 가지의 당신이 마주할 수 있는 연애상황과 꼼꼼하게 짚어주는 연애기술을 하루 10분의 투자로 습득한다면 당신에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토대로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그, 또는 그녀와 오랫동안 행복할 것이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연애의 기술 그리고 연애심리!

과연 국내 1호 연애강사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유용한 기술을 전해줄까? 뻔한 질문, 뻔한 대답이 늘어져있을 게 뻔하다고? 1부터 5까지의 난이도가 있다.
가볍게 <난이도 1>에 도전해보자.

문제) 수학에서 9-1 = 8이다. 그럼 연애에서 9-1 = ?
(1) 0 (2) 8 (3) 9 (4) 193874


전문가 의견 : (1번)
수학에서 9-1=8이 되지만 연애에서 9-1=0이 된다. 애인 사이는 아무리 잘하다가도 한번 실수를 하면 바로 남남이 되는 불완전한 관계다. 당장 죽고 못 사는 사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내가 그동안 잘했으니 한 번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9번 아니라 999번 잘해도 1번 실수로 남남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연애다.

너무 쉽거나 너무 말장난 같은가? 그러면 이번에는 고도의 심리전이 개입한 문제로 넘어가보자.

문제) 좋아하는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에 가장 좋은 요일은 언제일까?
(1) 목요일 (2) 수요일 (3) 화요일 (4) 월요일


전문가 의견 : (1번)
데이트를 하는 날이 아니라 ‘신청’을 하는 날임을 기억해라. 일반적으로 ‘월 화 수’ 요일은 직장인들에게 가만있어도 바쁘고 부담스러운 날이다. 따라서 데이트 혹은 데이트 신청은 가급적 부담이 덜한 ‘목 금 토’요일이 승낙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단 남자가 여자에게 할 경우 당일 약속은 승낙 확률이 조금 떨어지거나 선약이 있을 확률이 있으므로 목요일 정도가 데이트 신청을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문제에 정확히 떨어지는 정답은 없다. 어디까지나 전문가 의견이지만 연애에 서툰 당신에게는 모든 모범생들이 위주로 공부한다는 교과서, ‘연애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당신이 사랑했던 그들이 왜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을 떠나갔는지, 당신이 진리라고 믿어왔던 연애의 방법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인기 개그 코너에 현혹되어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며 솔로를 합리화하는 당신에게 이 한 권의 책이 밝은 사랑의 빛으로 인도하길…. 건투를 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4231067
발행(출시)일자 2010년 02월 25일
쪽수 248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6)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8점
10점 중 10점
31%
10점 중 7.5점
58%
10점 중 5점
12%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집중돼요

0%

도움돼요

0%

쉬웠어요

0%

최고예요

0%

추천해요

10점 중 7.5점

요즘은 연애를할때도 법칙이있고, 똑똑해야하는 시대인것같다.
벌써 결혼한지7년차,우리의 연애시절은 어떠했던가? 이책을 읽으면서 과거로 여행을 떠나본다.
우리의 연애시절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지금은 연애하는 기술과 지혜와 밀고 당기기가 교본으로 되어있어서 알차기도하고, 상막하기도하지만,
사람과사람이 만나는것부터가 모험의시작이요, 인연의 시작인것같다.
언젠가 어떤책에서 그런내용을 보았다.  결혼에 있어서 종교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책을 읽으면서 서로서로를 알아가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야에 따라서 연애에 성공해 결혼에가지 갈수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에 충실하면서도 당당하게 표현하는걸 보면 약간은 부렵기까지하다.
내가 연애할때보았더라면 좀더 로맨틱한 연애를 하지 않았을가, 생각해본다.
우리의 연애는 늘 남자가 모든걸 주도하고 계획하고,경제적인것까지 해결했었다.  요즘은 그렇치 않은것같다.
여자들이 경제활동을하면서 생각의 차이가 달라져서 일까?
남자들에게 맞기고 따라가기보단 먼저 용기내기도하고 경제적인면에서도 쿨한것같다. 나로써는 부럽다.
 경제할동는 했었지만, 주부가 되보니 돈문제면에서는 늘 권리가 작아지는것이........
아쉽고 당당해 지지못하는것이 슬프다.
요즘의 여자들의 경제할동하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나도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았다면.....
아니 경제적으로는 활동을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책을보면서 아쉽고 부럽기만하지 않을테ㅔㄴ데......
그렇다고 결혼한걸 후회하는건 아님을....
연애에 있어서도 무안한 노력과 세심함이필요하다.
테이트 신청할때 어떠해야하는지, 좋은사람을 만나기위해서 얼마나 노력을해야하는지,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물건하나를 사더라도 요리조리 살펴보고 비교해본다.  친구를 사귈대도 그 친구가 어떤친구인가?직장을 선택할때도, 하는일 윌급은, 복리후생은, 교통편은어떤지,하는일이 나의 적성엔 맞는지등, 일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기위한일인데,어떻게 싶게 결정할수 있겠는가
잘못선택하면 서로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면서 살아갈지 모르는일이다.
잘만나고 선택했다라도 후회를 반복하며 살고 있지않은가?
이책을 읽는 분들은   이책에서 많은 도움을받기바란다.
보다나은 선택을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기를 바래본다.
10점 중 7.5점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
요즈음 나른한 봄과 함께  권태로움과 우울증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차에 [판타스틱 어른백서 - 연애편]에 눈길이 쏠렸다
벌써 큰아이가 연애할 나이가 되었으며
나역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보고 일찍 결혼을 했기 때문이였을까?
솔깃한 마음에 읽게된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지금 내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잘 하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얼른 읽고 지방에 있는 큰아이에게 보내줘야지~ 하면서
다소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은
★의 갯수로 난이도를 표시하며 30여개씩의 문제를 내고 있다.
문제는 사지선답형의 형식을 취하고 있고,
그 뒤에 경험담의 예를 들어주면서 해설을 해 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읽은 책과는 전혀 다른 독특함이 있다.
내가 풀어본 문제의 답과 해설의 답과는
비교적 많이 차이가 났다. 의외의 답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꼭 해설과 함께 전문가의 의견의 답이 정답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사람들의 견해 차이는 있을테니까...그렇지만, 전문가의 답이라는 점에
나와 틀린 답들을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
그것을 뒤돌아 읽어 보면서
이것이 세대 차이에서 온 것인가? 아니면
내가 그동안의 사회 경험이나 연애 경험의 부족함 때문에 정답에서
많이 어긋난 것인가? 라는 의문을 자아냈다.
다소  당황스런 마음으로 되돌아 가 틀린문제를 다시 한번 읽고
또, 해설을 읽고 그러면서 얼굴에 묘한 웃음기가 번지고 있음을 본다.
 
결혼전으로 돌아가서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디고
남자를 알아가며 연애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이 책을 바탕으로 쿨하고 멋진 연애를 할 수 있을것 같다.
역시 처음 생각 했던 것처럼 이 책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남녀들의 연애전략 프로젝트로 활용하면 딱이겠다.
이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은 시작이 만화로 되고 있다.
만화로 시작된 이야기는
연애 경험이 없고, 사회 경험이 없는 여자가
남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농락 당하는 단면,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을 기만하는 단면,
남자들의 과시욕등 현대 사회의 단면들을 암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사회상을 함축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
묘한 흐름이 암시적으로 전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만화에서 주는 감정은 매우
허허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이에 상관없이
[판타스틱 어른백서 - 연애편]을 통해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습득하여
멋있는 연애를 해 보기를 솔로인 모든이에게 넌즈시 말해주고 싶다.
10점 중 7.5점

최근 보름정도 기간이 내 생애전체를 통틀어 연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양한 측면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사실... 여자이지만 여자들이 남성앞에서 보이는 행동이나 심리적인 표현들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역.시.나... 이 책을 읽으면서도 꽤 여러 내용에서 난 오답을 고르고 있었다.
단순하지만 꽤 의미있는 만화페이지 후에 20~30여개의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상황설정에 대해 판단하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가 주어진다.
정답(?)은 바로 주어지지 않고 문제가 끝나는 뒷페이지에 노란색 종이에 답과 설명이 첨부되어 있다.
과연 내가 답을 맞추었나 궁금하긴 하지만 한문제 보고 답보고 하기는 조금 재미없다 생각되어 3~5문제를 푼후에 답을 비교해 갔다.
많은 문제들이 내 생각과 같기도 했지만 틀린 문제들의 많은 부분이 남성의 입장에서의 답이기보다 나와 같은 여성의 편에서 봐야하는 문제들이었다.
같은 여성의 입장인데 참 다르게 느끼네 하면서 고개를 갸웃 거리게 된다 ... 물론 모든 사람들이 획일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나는 어느부분에 있어서는 대다수의 여성들이 갖는 사고와 조금 다를때가 많은편이라 이번 연애편 문제들에서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세심하게 생각하게 하는 문제들도 많아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이, 반응에 대해 새삼 새롭게 느끼고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
그러나 문제들 중에는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전제 사항이 없이 문제가 주어져서 답을 정하기 곤란한것들도 여럿 있었다.
설명을 통해 왜 답으로 제시된 것이 맞는가를 보고나서는 이해도 되고 긍정도 되지만 그저 단순한 문제에서는 그 상황을 알수 없어 정확하게 판단하고 답을 골라낼수 없었다.
실제의 커플들을 통해 다루었던 내용을 가지고 문제와 답을 이끌어낸 경우들도 많았는데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 자리에서의 서로에 대한 호감이나 감정에 따른 변수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고려되지 않은 문제와 답은 솔직히 인정하기 어려웠다.
처음 선본자리에서 남자의 얼굴에 묻은 밥풀을 직접 떼어준다던지 지방에서 올라와 선을 본 남성과 헤어지면서 서울의 여성이 돈을 좀 쓴다는 내용, 팬션에 놀러가서 옆방에 온 여성들에게 배고프다고 하면서 접근한다는 등의 내용은 상황에 대한 보충이나 답문에 대한 좀더 상세한 상황이 있어야 한다.
많은 내용들이 흥미있고 참 다양한 상황설정을 해 놓아서 이런상황에서는??? 하고 답을 골라내면서도 스스로 참 답이 궁금할만한 문제들도 있었다.
하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문제들이라니 남.녀의 다양한 분야의 상황에 대해 대처하고 반응하는 내용들이 골고루 다루어져 이런 상황도 있을수 있겠구나 하고 호기심이 발동된다.
뭐... 연애라는 것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마음 가는 대로 서로에게 배려하면서 좋은 마음 이어가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정말 여러면에서 머리도 잘 쓰고(?) 센스도 있고 살짝 마음도 숨기고, 거짓말도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꿰뚫는 독심술도 가지면서 해야하는구나 싶다^^
정말 연애하기 쉬운게 아니다 싶다.
특히 서로 다른 성이 만나 다르게 반응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때로는 밀고 당기면서 화합해야하는 것이 연애고 이어지는 결혼이겠구나 싶어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남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크게 틀리지 않았고 예상했던 대로 꽤 맞았지만 여성들의 내용에서는 새롭게 느낀 부분들이 많아 ^^ 재미도 있고 여성에 대해 배운부분들이 참 많아서 흥미로웠다.
그러나 꽤 많은 내용들이 지은이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채워지지 않았나 싶어 살짝 공감대가 떨어지는 내용들이 좀 있었다.
하긴... 인생에, 연애에 100% 정답은 없으니까...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연애 이야기가 있기에 세상은 참 다양한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의 모습들이 있는것 같다... 그래서 참 재미있다.
10점 중 7.5점

판타스틱한 연애 지상주의를 꿈꾸며...
첫 페이지 저자의 글부터 웃음이 나오는 책이었다.
자신을 연애지상주의자라 지칭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의식주만큼이나 사랑이라 말하는 저자...
잘생긴 두 남자의 글과 그림에 책을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 것은 단지 내가 아줌마여서일까... ㅋㅋ
 
이 책은 일단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만화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아무때나 어느 페이지나 펼쳐서 볼 수 있는 연애에 대한 4지 선다형의 객관식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물론 그 문제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정답과 함께 담겨져 있다.
 
조금은 황당하기도 하고...
과연 이게 중요할까 싶은 문제들도 있었지만...
전문가의 정답과 설명을 읽다보면...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수학에서 9-1=8이 되지만 연애에서 9-1=0이 된다는 질문이다.
애인 사이는 아무리 잘하다가도 한번 실수ㅡㄹ 하면 바로 남남이 되는 불완전한 관계다.
당장 죽고 못하는 사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내가 그 동안 잘했으니 한번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9번 아니라 999번 잘해도 1번 실수로 남남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연애다.
 
아~~~
이래서 비켜간 우리 인생에서의 사랑이 어디 한두번이겠는가...
이 말은 가히 연애뿐 아니라 결혼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결혼 생활에서도 늘 참고...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고... 양보하고...
그러다가도 한쪽에서 신뢰를 깨고 큰 잘못을 단 한번이라도 한다면 무너지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물론 아이가 있는 경우는 제외해야겠지만... 제외해야할 거 같다. ㅋㅋ
 
 연애 지상주의자는 절대 아닌 나이기에...
그리고 물론 이제는 연애를 남편 이외의 남자와는 할 수도 없는 나이기에...
이 책에 나와 있는대로 하기엔 일단 골치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나이기에...
그냥 재미위주로 읽고 말았지만... 그리고 물론 조금의 쓸데없는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ㅋㅋ
 

이 책 안에 있는 수많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애 지침대로 하면 정말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것인지...
물론 이미 아줌마가 되어버린 난 확인할 수 없지만... 많은 솔로들이 한번쯤 실행해보면 어떨까싶다.
그럼 우리 모두 정말 연애지상국에 살게 될런지...ㅋㅋ
 
솔로인 친구들에게 전해줄만한 책인 거 같다...
10점 중 7.5점
어른들이면 알아야 할 연애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퀴즈형식으로 되어있어 문제를 푸는 재미와 정답을 통해서 지식도 쌓고 만화로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네이버에 보면 컨텐츠 중에 하나인 생활의 게임이 있는데 그걸 책으로 엮었다고 하네요.사실 연애라는 것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도 않고 마땅히 배울 곳도 없는 것 같아요.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연애에 대해서 서툴고 아마도 그래서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아마 나름 연애의 고수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도저히 남녀의 차이를 이해 못하겠다고 생각하거나 친구의 연애에 끼어서 눈치나 받고 있는 솔로라면 한 번쯤 왜 자신은 연애를 못할까 심각하게 한 번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물론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처럼 언젠가는 인연을 만날 수 있겠지만 세상일이라는 게 언제나 준비하는 사람에게 성공도 주어지고 사랑도 이루어지는 거 아닐까요?최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커플지옥, 솔로천국이라는 재밌는 방송이 있는데 혹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지나 않는지 모르겠네요.화이트 데이나, 발렌타인 데이가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수많은 기념일들이 남아있는데 솔로를 탈출해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연애의 기술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뭐 학교 공부라고 하면 교과서 보는 것부터 일단 꺼려지게 되겠지만 이 책은 지루하지도 않고 흥미로운 연애에 대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사실 책을 읽고 문제를 풀다보니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결과적으로 시험성적은 별로 좋지 않지만 말이죠.사실 별 하나에서 다섯까지의 난이도로 나뉘어져 있는데 쉬운 문제도 있는 반면에 좀 아리송한 문제도 더러 있더라구요.뭐 이해가 안되는 것도 있지만 말이죠.아마 그래서 내가 연애 박사가 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어떻게 보면 연애를 재미로 보고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연애를 함에 있어 서로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물론 여러가지 연애의 기술을 익혀서 이성에게 매력적이고 호감을 산다면 그보다 좋은 것도 없겠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갈 때 아름다운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남녀탐구생활에서도 보면 너무나 다른 남녀이기에 그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는 그런 자세가 연애의 기본이 아닐까요?
10점 중 7.5점

판타스틱 어른 백서
연애란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만남일 것이다.
나도 지금의 배우자를 만남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결혼한지 5개월이 지나가지만 우리의 연애 기간은 3년이란 시간이 있었다.
연애, 그 말만 들어도 다시금 설레이는 마음은 무엇일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은 연애에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면 그 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애에 대한 두려움과 성숙하지 못한 연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연애의 실패를 가져오게 되고,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행위가 발생하게 된다. 그것은 참다운 사랑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함께 연애의 방법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고 할수 있다.
요즘 시대 또한 한번 즐거운 만남을 주도하고 있으며, 속박당하지 않으려는 젊은 층의 사람들의 특성도 아름다운 연애를 하지 못하는 주된 원인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연애의 방법과 서로를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가장 클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연애의 방법과 함께 서로를 알아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 이론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또한 문제를 통해서 나의 문제를 진단해 보며 해설을 통해서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만들었다.
문제들을 읽어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연애를 하고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해설을 통해서 바로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해설을 첨부한 이 책은 연애검사를 하고 나의 증상과 상황에 대해
상담자에게 상담을 받는 느낌을 받는 느낌이었다.
결혼을 한 나로써는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고, 이 책을 보면서 연애할때의 재미있는 추억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연애의 방법을 알고, 이성간에 서로 이해함으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하는 그날이 오길 바래본다.
10점 중 5점
연애도 공부가 필요하다. 고수에게 한수 배우다!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마음을 간지럽히고, 따사로운 햇살이 괜실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다. 한마디로 연애하기 딱 좋은 계절. 날이 좀 풀렸나 싶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거리마다 커플이 넘쳐난다. 휴일 오후, 영화관에서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거리를 지나는데 커플들이 줄지어 지나간다. 돌아보니 거짓말처럼 혼자 걸어가는 시민은 나 홀로였다. 눈치 챘겠지만, 나는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을 외치는 솔로 중에서도 모태 솔로 ’오나미’ 성녀님 급의 솔로이다.특별히 ’독신’을 고집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난 ’연애’에 빠져들지 못하는 것일까. 길거리에서 좇아오는 남자들도 있었고, 버스에서 따라 내리는 남자들도 있었고,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고백해오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왜 나는 변변한 연애 경험 한 번 없이 여태 혼자일까. 이 나이에 이제 와서 딱히 솔로 탈출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가진 문제만이라도 진단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판타스틱 어른백서 - 연애편>을 읽었다. <판타스틱 어른백서>는 상식, 재테크, 연애, 비즈니스 등 영역별로 각각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Quiz를 풀어가며, 문제풀이를 통해 고수로부터 한 수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애편>은 총 7step 나누어, 한 step 당 대략 30문제 정도의 Quiz를 푼다. 각각의 문제에는 별 하나에서부터 별 다섯까지의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다.평소 친구들의 연애 상담 상대가 되어줄 때, 경험보다 이론의 달인이라는 칭송을 많이 들어왔는데 이 책이 비로소 그것을 증명해주었다. 믿기지 않지만 나의 성적은 거의(!) 만점에 가깝다. 너무 많이 알아서 결혼을 못하는 것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맞는가 보다.아깝게 틀린 문제가 있는데, 이것이다. 별 다섯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인데, "상대방에게 호감은 있지만 용기가 없을 때 ’이것’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① 어둠  ② 음악  ③ 드래곤볼  ④ 미니홈피 스킨선물  ⑤ 돈나는 너무도 당연하게 ’2번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함정이었다. 정답은 ’1번 어둠’이다. 문제 해설을 보면 이렇다. 사회심리학자 거겐은 ’어둠’이 연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했다는 것이다(204). 단, 이것은 ’어둠’을 의미하는 것이지 ’으슥한 곳’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데이트를 할 때는 너무 밝은 곳보다는 적당한 조명이 있는 어두운 장소를 활용하라는 고수의 가르침이다.가볍게 한 연애가 상대에게는 평생을 안고가는 치명적인 상처가 되기도 한다. 젊은 청춘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무분별한 연애’ 행위를 삼가라고 충고한다. 누군가의 무분별한 연애 때문에 나는 소중한 친구 하나를 잃었기 때문이다. 첫 연애에 실패한 내 친구는 그 충격으로 자기 목숨을 버렸다.<판타스틱 어른백서 - 연애편>은 재미로 풀어보고, 재미로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솔직히 ’어른백서’라고 하기에는 다소 가볍다. ’연애’를 공부한다는 것은 넓은 의미로 ’배려’를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애 기술을 다룬 책을 읽으며 지나치게 진지해지는 것을 보니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
10점 중 7.5점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는 나이도 아니고
 
남부럽지 않은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연애를 하게 되면 뜻하지 않는 일들로 서로 부딪히게 되거나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그렇기에 얼마전 케이블 티비에서 유행하였던 남녀 탐구생활을 보며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치며 공감의 외침을 질렀던 것도 사실이다.
 
어떤 일이든 배우고 경험하면 더 잘하게 되는 것인데 연애라는 것에 있어서는 아직은 초보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분이다.
 
이러한 나에게 판타스틱 어른백서 연애편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한 비밀을 풀 수 있는 한줄기 빛과 같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연애에 대한 단상이 뭍어나는 재미난 카툰과 함께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보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애에 대한 카툰은 연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그 내용또한 코믹하여 보는 내내 다음편을 빨리 보고 싶다는 궁금증을 야기시켜주었고
 
연애에 대한 문제를 풀다보면 지금까지 잘못생각했던 연애에 대한 생각이나 노하우들을 바로잡고 깨우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주었다.
 
사실 이 책에 나와 있는 문제를 풀면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였는데 추천답에 대한 해설들을 찬찬히 읽어보다 보니
 
왜 이런답이 연애에 있어서의 정답이며, 상대방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준비가 연애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 자체도 너무 진지하거나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편하게 풀어보고 정답을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친구들끼리 또는 이성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정답을 맞혀가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에게나 100% 맞는 연애의 정답은 있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연애의 정답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분명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연애 기본지식은 충분히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렵지만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연애"라는 단어와 친숙하지 못해 솔로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라면
 
부담없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재미있는 카툰과 함께 제공되는 연애 퀴즈를 풀다보면 언젠가 달콤함 "연애"의 성공 법칙을 조금씩 깨우쳐 갈 수 있을 것이다.

10점 중 7.5점

네이버 생활의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어른백서가 책으로 나왔다. 어른들 사이의 연애편이라 직장인들과 같은 사회인들이 보면 좋을 연애백서이다. 만화부터 시작하는데 직장선배인 젊은 부장이 방자에게 향단을 소개해 주기로 하면서 회사 앞 카페에서 6시에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고 하여 그말만 믿고 향단이 카페문을 닫을 때까지 앉아있다가 속은 것을 알고 발끈하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다. 향단은 뒤의 어느 만화에서 또 당하는데 이번에는 어려운 사람들끼리 협조하라며 부장이 소개를 해준다. 한번 속지 두번 속냐 했지만 결국 또 속는 그녀가 불쌍하다. 소개팅에 나가니 낮에 회사에서 본 부장의 후배인 그 괜찮은 남자는 갑자기 어렵다며 대출을 부탁하는 황당한 시추에이션이...중간중간 챕터가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만화를 보는 재미에 푹 빠진다. 만화가 끝나면 바로 상식문제들이 나오는데 배꼽을 잡는 문제들부터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나오고 그런 넌센스적인 문제뿐 아니라 상식에 필요한 진지한 문제들까지 다양하게 나온 후에 그 문제에 대한 해법까지 나온다.
 
여자들과 사귀는 것이 자신있다고 큰소리치는 이부장도 당하는 날이 오는데.. 새로 들어온 스펙이 좋은 여직원.. 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를 잘하는 그녀에게 멋진 편지를 쓴다고 해서 방자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그녀는 과연 이부장의 편지에 녹아날 것인지.. 실제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다시 편지를 돌려보내는데.. 마침내 이부장의 영어편지를 본 방자의 한마디가 더 웃기다. "돌렸냐..번역기..." 하하하. 연애에 있어선 그 누구도 자신할 수 없는 일이다. 판타스틱 연애백서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고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이미 결혼을 한 사람도 나도 연애시절엔 이랬지..하면서 상식문제를 풀다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말이다.
 
문제를 풀다보면 헷갈리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개개인따라 다 다르게 다가올 문제들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문제 13. 다음 중 외모가 별로인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은? 1.사법고시 패스 2.뻔뻔한 자신감 3.효율적인 자존심 4.트인 사고 5.친절한 말투. - 당신은 알겠는가? 
재미있는 문제들도 많다. 문제15.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우연히 옛 여자친구의 문자메시지를 벌견했다. '잘 지내지?' 라는 문자메시지였는데...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1.경찰에 신고한다.  2.남자친구를 소환해 따진다.  3.그 여자에게 전화해 따진다.  4.일단 조용히 넘어간다.  5.잘 지낸다고 대신 답문자를 보내준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두의 반응이 궁금한 이 책은 연인과 같이 풀어가며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문제들이 수도 없이 많이 나와서 너무 쉽게 끝나버리는 책이 아니고 다양해서 좋다. 가볍게 시간을 보내며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10점 중 10점
네이버에 게임이 있는 건 알았지만 이런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래서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네이버-붐-생활의 게임에 있었다. 찾아본 김에 게임을 한번 진행해 봤다. 그러나 헉, 30점도 안나온다. 절망이다. 그것도 책을다 읽고 연애편 시험 봤는데 모르는 내용도 많다. 그래서 연애 영역은 끝이 없다는 것인지..<판타스틱어른백서>는 네이버에서 상식, 재테크, 연애, 비즈니스 영역의 전문가들이 출제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어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꾸민 게임이다. 12세 이용가 게임. 그런데 구성이 참 독특하다. 다 큰 어른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자라나는 청소년 즉 예비 어른들을 겨냥한 것 같은 내용이다.총 7단계로 나누어 각종 연애학을 다루는데단계를 나눈데에 대한 특별한 구분은 없는 것 같고 내용 자체는 대부분이 무작위로 구성되는 듯 하다. 각 단계에서 먼저 내용과상관없을 듯한 만화가 나오고 이어서 단계별 30개 가량의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는 난이도에 따라 별하나(★)부터별다섯(★★★★★)까지 다양하지만 난이도 역시 특별한 의미는 없을 듯하다. 그리고 바탕색이 연노랑으로 된 해설이 이어진다.문제는 저자가 직접 겪었던 테크닉도 있고, 심리학이나 다른 서적을 통해 출제된 것도 있으며, 결혼정보회사인 듀오에서 설문조사한결과도 있다. 물론 심리학에서 실험한 결과를 가지고 출제된 문제도 있다. 정말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해준다.작년부터 케이블방송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롤러코스트에서 다루는 남여 탐구생활처럼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들도다룬다. 이를테면 바람피는 것에 대해 남자는 배우자가 '성적인 바람'을 피울 때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여자는 배우자가 '정신적인바람'을 피울 때 더 민감하게 반응한단다. 이러한 반응은 남자는 아이가 자기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부계확신'을 위협하는요소이기 때문이고, 여자는 자기 아이가 맞다는 '모계확신'에는 문제가 없지만 한정된 자원이 다른 여성에게 옮겨가는 신호이기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알듯 말듯 헷갈리기도 하다.책을 다 읽고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불쌍하게느껴진다. 나야 뭐 결혼한지 19년이나 되어 출제된 문제 대부분을 해답에 있는 설명을 다 읽지 않고는 이해를 못할 나이지만 요즘청춘남녀는 당사자 일 것 같아서다. 그러고 보니 큰 애도 올해 대학교 1학년이니 여지없이 이 책을 읽어야 하지만 읽어라고 권해도싫단다. 아직은 그런데 관심 가지고 싶은 맘이 없다나 뭐라나.책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일부 공유할 수 있어 좋왔다. 청춘의 기를 흠뻑 받았다고나 할까. 그아참 나에게도 필요한 정보는 있었다. 종종 싸우면서 지내라는 것이다. 그래야 오래 산단다. ㅋㅋ그리고 책에는 안나오지만 게임에서 문제를 풀다보면 재미있는 문제가 나온다. 평생 가질 수 있는 아이의 수다. 놀라지 마시라 남자는 무려 867명이고 여자도 무려 69명이란다. 판타스틱 어른백서 게임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여기(http://game.boom.naver.com/adult.nhn)를 방문하면 된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엄마의 얼굴
이벤트
  • 단말기_이규태에디션
  • EBS 겨울방학 특집 쿠폰이벤트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