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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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3년 11월 3주 선정
이 책의 총서 (95)
작가정보

저자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 1929~2007)는 현대 사상의 모든 경향과 유파를 벗어나 독자적인 자리를 확보한 사상가이자, 끊임없는 도전과 도발을 시도한 급진적인 이론가였다. ‘급진적 사유’를 통해 전통적인 사회문화 이론을 배격하는 독특한 글쓰기로 주목받았다. 그의 글쓰기와 사유는 헤겔·마르크스·니체·하이데거 등의 독일 철학자들의 영향이 엿보이며, 특히 1960년대의 프랑스에 출현한 어떤 유형의 ‘급진주의’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당시의 급진주의자들이 새로운 비판 이론과 담론을 추구했는데, 보드리야르는 그들의 입장을 수용하면서 자신의 특유한 사유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프랑스 사상운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사물의 체계≫, ≪소비의 사회≫, ≪유혹에 대해≫,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 ≪아메리카≫ 등이 있다.
역자 배영달은 부산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파리4대학·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초빙 교수를 지냈고, 한국프랑스학회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보드리야르의 아이러니≫, ≪보드리야르와 시뮬라시옹≫, ≪예술의 음모≫(편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생산의 거울≫, ≪유혹에 대하여≫, ≪토탈 스크린≫, ≪불가능한 교환≫, ≪테러리즘의 정신≫, ≪건축과 철학≫, ≪탈출 속도≫, ≪정보과학의 폭탄≫ 등이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장 보드리야르, 폴 비릴리오, 현대 예술, 미학, 사진, 건축, 문화이론이다. 현재 경성대학교 프랑스지역학과와 문화기획·행정·이론학과(대학원 협동 과정) 교수다.
목차
- 서문 ·······················3
제1부 기능적 체계 혹은 객관적 담론
1장 인테리어 디자인의 구조 ···········19
전통적 환경 ·················19
기능에서 해방된 현대적 사물 ·········22
실내 모델 ··················26
요소들 ·················26
벽과 빛 ·················29
조명 ··················30
거울과 초상화 ··············31
시계와 시간 ···············33
인테리어 디자인의 사회학을 향해? ·······35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인간 ···········38
2장 분위기의 구조 ···············44
분위기의 가치: 색 ··············44
전통적인 색 ···············44
‘자연스러운’ 색 ·············46
‘기능적인’ 색 ··············51
따뜻함과 차가움 ·············54
분위기의 가치: 재료 ·············56
자연의 나무, 문화의 나무 ·········56
분위기의 논리 ··············59
재료의 모델: 유리 ············62
관계와 분위기의 인간 ·············66
의자 ··················67
문화적 내포와 검열 ···········70
분위기의 가치: 제스처 체계와 형태 ·······72
전통적 제스처 체계: 노력 ·········73
기능적 제스처 체계: 조종 ·········75
새로운 조작적 영역 ············76
소형화 ·················79
양식화-조작 가능성-감싸기 ·········81
상징적 차원의 종말 ············83
힘의 추상화 ···············86
기능주의적 신화 ·············89
기능적 형태: 라이터 ···········91
형식적 내포: 자동차의 수직안정판 ·····92
위장으로서의 형태 ············95
3장 결론: 자연성과 기능성 ···········100
부록: 가정의 세계와 자동차 ···········103
제2부 비기능적 체계 혹은 주관적 담론
1장 부차적인 사물-오래된 사물 ········113
분위기의 가치: 역사성 ············113
상징적 가치: 기원의 신화 ···········115
‘진실성’ ··················118
새로운 문화적 증후군: 복원 ··········119
공시성, 통시성, 시대착오 ···········125
전도된 투영: 기술적 사물과 미개인 ······128
골동품 시장 ·················130
문화적 신제국주의 ··············132
2장 부차적 체계: 수집 ·············133
자기 기능으로부터 추상된 사물 ········134
정열로서의 사물 ···············136
가장 귀여운 애완동물 ············139
일련의 작용 ·················141
양에서 질에 이르기까지: 유일한 사물 ·····143
사물과 습관: 손목시계 ············147
사물과 시간: 통제된 순환 ···········150
갇힌 사물: 질투 ···············154
탈구조화된 사물: 성도착 ···········157
일련의 동기에서 실제의 동기에 이르기까지 ···163
자기 자신의 담론 ··············167
제3부 메타 기능적-기능 장애적 체계: 가제트와 로봇
기술적 내포: 자동성 ·············171
‘기능적’ 초월성 ···············173
기능적 비정상: 가제트 ············177
의사 기능성: 거시기 ·············180
메타 기능성: 로봇 ··············188
기술의 변화 ·················195
기술과 무의식적 체계 ············202
제4부 사물과 소비의 사회-이데올로기적 체계
1장 모델과 일련의 것 ··············213
공업화 이전의 사물과 공업 모델 ········213
‘개성화’된 사물 ···············217
선택 ··················219
부차적 차이 ··············221
모델을 이상화하는 경향 ···········223
모델에서 일련의 것에 이르기까지 ·······227
일련의 사물의 기술적 불완전함 ······227
일련의 사물의 ‘양식’의 불완전함 ·····230
계급의 차이 ··············233
현실성의 특권 ·············236
개인의 실패 ··············239
모델의 이데올로기 ···········241
2장 신용 ····················245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 ············245
소비의 전진 운동: 새로운 윤리학 ·······249
구매의 강요 ·················251
구매의 기적 ·················253
가정의 사물의 모호성 ············255
3장 광고 ····················257
사물에 관한 담론과 사물로서의 담론 ······257
광고의 명령법과 직설법 ···········258
산타클로스의 논리 ··············261
모성의 심급: 에르보른 안락의자 ········263
구매력의 페스티벌 ··············270
욕구 충족과 욕구의 의식적인 억압: 이중의 심급 ·275
집단적 가정 ·················282
세탁용 세제 팍스 ············282
광고의 경쟁 ··············285
가랍 ··················286
새로운 인간주의? ··············289
일련의 조작 ··············289
결핍된 자유 ··············292
새로운 언어? ················297
구조와 구분: 상표 ············298
보편적 코드: 사회적 지위 ········308
결론: ‘소비’의 정의를 향해 ···········313
부록: 소비 사회와 기호의 소비 ·········323
해설 ······················347
지은이에 대해 ··················358
보드리야르의 전기적 지표들 ···········365
보드리야르의 저서들 ···············374
옮긴이에 대해 ··················378
책 속으로
… 체계 전체가 기능성의 개념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색깔·형태·재료·배열·공간, 이 모든 것이 기능적이다. 모든 체제가 민주주의적이 되고자 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은 기능적이 되고자 한다.
- 100쪽
유한계급은 고대·중세나 프랑스 섭정 시대의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골동품 상인에게 간다. 교양 있는 중류 계급은 ‘진짜’ 농민과 접촉하는 부르주아의 문화적 장식을 재창조하기 위해 벼룩시장의 골동품 상인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3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전 세대의 매우 부르주아화된 시골 장식이나 어느 ‘시대’의 어렴풋한 기억이 새겨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혼종 형태인 시골풍의 ‘시대 양식’에 매혹된다.
- 237쪽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현대사회와 대중문화에 대한 가장 뛰어난 이론가인 장 보드리야르의 첫 번째 저작. 당대 최고의 지성인 롤랑 바르트, 앙리 르페브르, 피에르 부르디외가 심사를 했던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바르트의 기호학과 르페브르가 발전시킨 현대 사회의 새로운 현상, 즉 일상성의 비판이라는 문제 틀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
보드리야르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배영달이 기존 출간본의 오류를 바로잡고 새로운 자료를 대폭 추가해 출간한다.
- 출판사 책 소개
1960년대 프랑스 현대 사회의 일상생활은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는데, 보드리야르는 현대 사회를 ‘소비 사회’로 지칭하면서 소비가 사회를 움직이는 주요한 원동력이며, 나아가 소비주의가 일상의 다양한 측면을 지배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소비는 기호의 소비를 포함하는 과정으로 설명된다. 즉, 사물이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기호가 소비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광고나 텔레비전의 기호를 소비하며, 그리하여 소비의 사물이 기호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사물의 기능을 기호로 보고 소비를 사회의 언어활동으로 보는 기호학적 사유가 깔려 있다. ≪사물의 체계≫는 ‘소비 사회의 기호학’ 또는 ‘사물의 기호학’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보드리야르는 소비 상품의 폭발적인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물의 새로운 세계를 탐색한다. 이러한 기획은 주체·사물의 변증법의 틀 안에서 작동한다. 여기서 주체는 자신을 매혹하고 자신의 인식과 사고와 행동을 때때로 통제하는 사물의 세계에 직면하게 된다.
보드리야르의 작업은 사물의 새로운 체계와 지배적인 구조를 기술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욕구와 행위를 조절하고 구조화하는가를 지적하는 것이다. ≪사물의 체계≫는 그가 ‘새로운 기술 질서’, ‘새로운 환경’, ‘일상생활의 새로운 영역’, ‘새로운 형태의 하이퍼 문명’이라고 특징지었던 새로운 사회질서를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본정보
ISBN | 9788964069868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2월 05일 | ||
쪽수 | 406쪽 | ||
크기 |
148 * 210
* 3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지식을만드는지식 사상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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