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조지 엘리엇 저자(글) · 한애경 번역
지식을만드는 지식 · 2011년 11월 30일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사일러스 마너 대표 이미지
    사일러스 마너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사일러스 마너 사이즈 비교 128x182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120P

기본적립

1% 적립 12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조지 엘리엇의『사일러스 마너』. 이 책은 18세기 후반에서 나폴레옹 전쟁 후인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저자가 어린 시절 보았던 등짐을 진 아마포 직조공을 그린 작품이다. 상류층과 하류층, 19세기 초 발전하는 산업도시와 조용한 농촌사회 등 여러 면에서 다른 두 세계를 대조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대조가 매우 짜임새 있게 통합되어 있다.

이 책의 총서 (141)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엘리엇

저자 조지 엘리엇(George Eliot, 1819∼1880)은 19세기 영문학사상 중요한 작가다. 흔히 조지 엘리엇을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구절이 나오는 <황무지(The Waste Land)>를 쓴 T. S. 엘리엇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자는 19세기 영국의 여류소설가이며 후자는 20세기 미국 시인이다. 19세기는 영문학사상 유례없이 소설 장르가 융성한 시기이며, 그 시기에 활약한 많은 작가 중 조지 엘리엇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다. 엘리엇은 1819년 워릭셔에서 태어났으며, 37세라는 늦은 나이에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여류작가에 대한 당대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본명인 메리 앤 에반스(Mary Ann Evans)라는 이름 대신 조지 엘리엇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몇 개의 작품이 계속 발표될 때까지 독자는 물론 평론가까지도 모두 그녀를 남성 작가로만 알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웨스트민스터 리뷰(Westminster Review)>라는 비중 있는 잡지의 부편집장을 지냈으며, ‘남성처럼 생각하는 여자 셰익스피어’로 불릴 정도로 지적인 작가였다. 이처럼 그녀는 여성작가라기보다는 당대의 어떤 남성작가에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위대한 작가로 평가된다.

번역 한애경

역자 한애경은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예일대학교, 퍼듀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채플 힐)대학교 등에서 연구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조지 엘리어트와 여성문제≫와 ≪19세기 영국 여성작가 읽기≫가 있으며, ≪19세기 영국소설 강의≫, ≪영미문학 영화로 읽기 Ⅰ≫, ≪영미문학의 길잡이≫, ≪영화 속 문학 이야기≫, ≪페미니즘 시각에서 영미 소설 읽기≫, ≪영미 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등을 공동집필하였다. ≪육체와 예술≫, ≪여성의 몸, 어떻게 읽을 것인가?≫, ≪탈식민주의 길잡이≫,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영국소설사≫와 ≪미국소설사≫, 그리고 ≪경계선 넘기: 새로운 문학연구의 모색≫≪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도 공동 번역하였다. 이외에 조지 엘리엇과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차

  •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부
    제2부

    옮긴이에 대해

책 속으로

“ ... It's the will o' Them above as a many things should be dark to us; but there's some things as I've never felt i' the dark about, and they're mostly what comes i' the day's work. You were hard done by that once, Master Marner, and it seems as you'll never know the rights of it; but that doesn't hinder there being a rights, Master Marner, for all it's dark to you and me."

“... 많은 일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도 하늘에 계신 하느님 뜻이죠. 하지만 모르겠다고 생각되지 않는 일도 있어요. 대부분 낮에 일하다가 떠오른 생각들이 그렇죠. 당신은 한때 어려운 일을 당하셨죠, 마너 씨. 아마 그 이유도 알 수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과 제가 모른다고 해서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죠, 마너 씨.”

출판사 서평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조지 엘리엇의 전기 작품인 ≪사일러스 마너≫(1861)는 18세기 후반에서 나폴레옹 전쟁 후인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그녀가 어린 시절 보았던 등짐을 진 아마포 직조공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저 하찮은 수수 알 같은 생각에서 나온 옛날 농촌생활 이야기’다. 이 작품은 조지 엘리엇의 작품 중에서 길이가 짧은 편에 속하지만, 동화적인 ‘사일러스 마너’의 플롯과 사실적인 ‘고드프리 캐스’의 플롯이 어우러진, 형식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 매우 짜임새 있는 원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옮긴이가 번역에 사용한 판본은 ≪Silas Marner≫(The New American Library, 1960)로, 원전에서 약 1/3 정도 발췌했다.

도덕 및 예술에 관한 뛰어난 지적 관심으로 20세기 작가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조지 엘리엇은 ≪사일러스 마너≫를 통해 자연의 갱생력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믿음을 사실적이면서도 동화적인 도덕적 우화로 형상화하였다. 독자들은 이 발췌본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조지 엘리엇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4067321
발행(출시)일자 2011년 11월 30일
쪽수 144쪽
크기
128 * 182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원서(번역서)명/저자명 Silas Marner/Eliot, George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0점
10점 중 10점
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집중돼요

0%

도움돼요

0%

쉬웠어요

0%

최고예요

0%

추천해요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다른 언어 책

이 분야의 신간

TOP